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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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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8대 | 회기 | 제290회 | |
| 차수 | 제2차 | 날짜 | 2019.11.21 목요일 | |
| 윤종복 의원 | 회의록 | 제290회 본회의 제2차 보기 | ||
| 질문내용 | ||||
| 부암.평창 문화도시 추진 경과 | ||||
|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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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8대 | 회기 | 제290회 |
| 차수 | 제3차 | 날짜 | 2019.11.28 목요일 |
| 답변자 | 문화관광국장 | 답변 회의록 | 제290회 본회의 제3차 보기 |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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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질문해주신 윤종복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부암·평창 문화도시 추진경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란 지역의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도시브랜드를 활용하여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개 내외 문화도시가 지정되며, 최종적으로 문화도시 선정 시 본사업 추진을 위하여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에 종로구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의 발전을 목표로 평창·부암동 일대의 자문밖 지역을 포함한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인사동과 혜화동, 창신동과 숭인동 등 권역별로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의 장점을 앞세워 연구용역을 시행, 문화예술도시 종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은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 6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써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이후 10월 2일에 전국 25개 신청 도시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관내 주요 거점지역 현장답사 후 자문밖과 돈화문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현장실사단이 함께 모여 우리 구의 문화도시 비전에 대하여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위원님께서 항상 관심을 갖고 계시는 자문밖 지역은 지원조례 제정, 지역주민들과 소간담회의 개최,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확대 청년 레지던스 지원 사업을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 지원 등 그간 자문밖 지역의 창의예술마을 육성을 위한 우리 구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자발적인 주민들의 노력을 포함하여 자문밖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다양한 비전을 현장실사단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다가오는 12월 12일경에는 문화도시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발표회가 전국 25개 자치구 및 광역시 대상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단계 통과 시 우리 구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사전 절차인 예비사업을 자체적으로 1년간 추진하게 되며, 예비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평가 후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최종적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됩니다. 현재 25개 신청 자치단체들이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우리 구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문밖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도시지정과 관련하여 질문을 해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참여로 올 한 해 우리 구에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동하는 문화도시에 걸맞는 진정성있고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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