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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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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8대 | 회기 | 제310회 | |
| 차수 | 제1차 | 날짜 | 2022.03.15 화요일 | |
| 전영준 의원 | 회의록 | 제310회 본회의 제1차 보기 | ||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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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질문입니다. 명예도로인 송해길은 법정 도로명인 수표로 전체 1.4km 중 종로2가 유기전 빌딩부터 종로3가역 5번 출구 앞까지 240m 구간입니다. 송해길이 있는 종로구 낙원동은 송해 선생님이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을 열고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방송과 행사를 하면서 생활의 근거지로 활동했던 지역입니다. 우리 구는 2016년 5월에 종로구 수표로 일부를 송해길로 명예도로를 부여하고 송해길이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명예도로 명판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송해 선생의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 인사동, 청계천 등 주변 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와 기대를 가지고 명예도로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송해길 일대는 여전히 낙후되고 코로나로 침체된 상권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일대의 무질서하게 훼손된 도시 경관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송해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서는 지상에 설치된 전주 및 가공 변압기 통신주 등을 하루속히 철거하고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면 주민 보행 불편도 해결하고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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