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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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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 | 제9대 | 회기 | 제332회 | |
| 차수 | 제1차 | 날짜 | 2024.03.12 화요일 | |
| 라도균 의원 | 회의록 | 제332회 본회의 제1차 보기 | ||
| 질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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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지역 낙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은? 서울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종로구 창신동은 낡은 도시구조와 비좁은 도로망, 주차시설이 미비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하여, 주민의 거주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낙산공원 일대 도로는 인근 창신동과 숭인동은 물론, 성북구 보문동과 삼선동에서 동대문(종로)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인데다, 주변의 밀집된 주택으로 인하여 서울에서도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에 서울시와 종로구는 이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낙산근린공원에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오래전에 수립하여, 2021년 서울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의 자문을 완료하고, 321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2026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업이 추진되는듯 싶었습니다만, 2022년 창신동 지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고 주차장 건설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주민의 숙원인 낙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백지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하였던 낙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연면적 7,605㎡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100면과 다목적체육관, 지하1층에서 지상2층에는 각각 1,060㎡와 432㎡의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설치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2019년 국가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되고 중앙투자심사를 통과(조건부)하여, 국비 20억 원과 시비 126억 원 등 18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하면서 지난달 동 신년인사회에서 이 문제가 제기되며 낙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주민의 의구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3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6년 3월 준공하겠다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마냥 이대로 멈춰서는 것 아니냐? 사업이 향후 어떻게 되는 것이냐? 는 부정적 여론이 증폭되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정문헌 구청장님과 집행기관에서는 주민의 우려와 의구심이 커지고, 부정 여론이 증폭되는 낙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사업진행 경과와 진행상황을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고, 이 사업의 향후 추진 여부 및 이행 방향에 대해서도 주민의 입장에서 성심껏 설명하여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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