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시 2023년 2월 14일(화) 10시00분
장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심사된 안건1.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10시00분 개회)
○위원장 이시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이응주, 김하영, 김종보, 이미자 위원님, 정미선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처음 개회하는 임시회를 앞두고 본 운영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포근한 바람이 피부로 느껴지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의회 내적으로는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설은석 의사담당,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설은석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70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집되었으며 본 운영위원회 상정 안건은 1건으로 2023년 2월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장직무대리가 요청한 제31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안임을 보고드립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설은석 의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오늘의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위원장 이시훈 의사일정 제1항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규칙에 따라 의장님께서 수정 작성하여 협의 요청한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2023년 2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31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 후 폐회하는 일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인쇄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미자 위원 지금 보면 의장님하고 부의장님 사임 건이 올라와 있는데 지금 사임서는 냈습니까? 사임서가 올라온 거예요?
○사무국장 정미선 제출하셨습니다.
○이미자 위원 언제 하셨어요?
○사무국장 정미선 아침 9시 35분에 했습니다.
○이미자 위원 9시 35분에요? 누구누구 하신 거예요? 두 분만 하신 거예요? 사임서를 제출하셨다 하니까 지금 바로 그 사임서 가지고 와보세요.
○위원장 이시훈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4분 회의중지)
○위원장 이시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님이 의장직 사직서하고 부의장 사직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2개 다 사직서 정확히 있습니다.
○김종보 위원 네, 일단 확인 감사합니다.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2월 10일날 아마 국민의힘 전원 사퇴 결의서를 한 거 같은데요 지금 현재 의장님과 부의장님만 사퇴하시고 나머지 위원장님들은 사퇴 안 한 사유가 뭡니까, 결의만 하고? 하시려면 다섯 분 다 하셔야지요.
○위원장 이시훈 제가 말씀드리면 의장, 부의장님이 사임이 되면 자동적으로 사임이 됩니다. 김종보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에 대한 답은 그렇게 답변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저희가 요구한 것은 사퇴결의를 하셨잖아요? 그럼 이건 종로 14만 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잖아요? 하시려면 다섯 분 전체 사임서를 제출하셔서 안건으로 상정해주든지 아니면 지금 현재 의장님은 재판 중입니다. 의장님 직무 정지는 재판 중이니까 재판 결과를 따라주시면 고맙겠고요 부의장 사임 건 또한 모든 위원장님도 같이 제출해주길 바랍니다. 언론에도 다 지금 보도된 상황인데
○위원장 이시훈 언론에서 보도됐다고 지금 말씀하시는데 의장이 사임되면, 부의장 사임되면 상임위원장도 그냥 사임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어떻게 같이 일합니까? 같이 사임되는 거지?
○김종보 위원 아니, 사임서를 아직 안 냈잖아요?
○위원장 이시훈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의장님 가결시켜 주면 다 같이 사임한다니까요?
○김종보 위원 그러니까 사임서를 같이 제출을 하시라고요. 말만 하지 마시고
○이응주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명서 내용을 보면 사퇴 결의라고 했지 ‘사임서를 제출하겠다’ 이건 안 했습니다.
○김종보 위원 맞습니다. 사퇴 결의인데 사퇴 결의만 하지 마시고 실천을 해달라는 거죠, 우리 입장에서.
○이응주 위원 그 의견을 제시하셨으니까
○김종보 위원 그리고 의장 사임 건은 지금 재판 중이니까 이건 좀 보류해주시고 재판 결과에 따라서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지금 운영위원회에서 갑자기 안건이 하루아침에, 그것도 몇 시간 만에 바뀌었는데 의회 역할이 이거예요? 의장 직무대리인 부의장님께서 충분히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의사일정을 이렇게 하루아침에 바꾸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 업무보고는 그럼 언제 받으실 겁니까? 14만 종로 구민들이 그렇게 우스워요?
○위원장 이시훈 거 말씀이 좀 지나치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의장님 그러면 지금 가처분 신청한 것도 그렇게 따지면 14만 구민들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김종보 위원 그건 지금 법원에
○위원장 이시훈 제가 말씀을 드리잖아요. 아까 아침에 다 설명드린 내용이지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현재 의장 직무대리가 사임 건 2개 급한 일 처리한 다음에 다시 날 잡아서 본회의 하자고 말씀드렸잖아요?
○김종보 위원 의장은 지금 법원의 판결에 따라 직무 정지가 됐잖아요? 그럼 지금 부의장님께서 충분히 의장 직무대리를 하고 계세요. 그리고 다음 달에 판결 나면 그 판결에 따라서 의장을 할지 아니면 사임을 처리할지 그때를 기다려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법원 판결도 존중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하영 위원 법원의 판결도 존중은 중요한데 소송을 거셨을 때의 목적이 의장 선거의 절차상에 문제를 제기하셨잖아요? 그래서 사임을 하겠다고 하는 거고 그건 본회의를 통해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해서 안건으로 올린 거고 그럼 본회의장에서 다른 분들도 다 의견을 말씀하시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는 가지셔야지 지금 여기서 그건 무조건 법 앞에 그 결과를 기다려라? 법의 결과 기다릴 수 있지요.
그런데 한도 끝도 없이 시간이 진행될 거고 법 판정을 기다리는 동안에 의회가 정상화라고 말씀하셨는데 부의장 체제가 어떻게 정상이 됩니까? 저희가 본회의를 통해서 또는 의사일정을 통해서 그 일정을 진행해가는 과정에 의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 있고 행정문화위원으로 위원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럼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2개 다 갖고 계시잖아요? 그걸 같이 가고 있는 상황이 정상적이고 잘하고 있다고 그냥 말씀하시기는 좀 어렵죠. 저희가 말씀드리는 건 정상화를 위해서, 의회가 빨리 회복되기 위한 방안으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 사임 건을 올리고 있는 거고 거기 결의를 해주시면 재선거를 통해서 절차를 새로 밟자는 얘기 아닙니까? 절차상의 문제를 말씀하셨으니까?
○김종보 위원 잠깐만이요. 판결문 인용 결과 내용 보셨습니까? 어떤 내용이 있어요?
○김하영 위원 다 외우지는 못합니다.
○김종보 위원 거기에 의장이 직무 정지가 됐을 때도 공공의 이익에 피해가 안 된다는 그런 사항이 있을 겁니다, 판사님 판결문에. 의장이 직무 정지가 됐더라도 부의장 체계로 지금 충분히 운영하고 있잖아요?
○김하영 위원 운영이란 표현을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고요
○김종보 위원 저는 아니, 모르겠습니다. 저희 의원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일단은
○김하영 위원 각각의 의견이 다르니까 본회의장에서 논의하시지요.
○김종보 위원 이 안건의 문제는 다섯 분 올리시려면 전체적으로 올리시고요 아니면 이 건은 좀 보류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회의에 집행부 전원 출석하시지요?
○위원장 이시훈 네, 출석합니다. 국장님, 다 출석하시는 거 맞죠?
○사무국장 정미선 네, 그렇습니다.
○김종보 위원 이상입니다.
○이미자 위원 우리가 지난 10일날 사전운영위원회 할 때 우리 이렇게 하겠다 하고 올라왔었잖아요? 그런데 하루이틀 자고 일어나니까 다시 이걸 하루로 줄이는 이유는 뭡니까? 이유가 어찌 됐든 간에 우리는 업무보고를 들어야 되잖아요? 다른 거 없잖아요? 업무보고 듣는데 굳이 의장님, 부의장님 사임 건으로 인해서 우리가 의사일정을 이렇게 조정하는 이유가 뭡니까?
○위원장 이시훈 어차피 지금 말씀하신 건 본회의장에 가서 다시 토론하는 걸로 하고. 안건 올라갑니다, 이대로.
○이미자 위원 아니, 본회의장에 가서 협의할 게 아니라 우리가 이건 이렇게 해야지, 의사일정은 이대로 나가야지요. 업무보고 듣는데 뭐가 저기하다고
○위원장 이시훈 지금 의회가 정상적으로 안 돌아가고 있죠?
○이미자 위원 정상? 아니죠. 부의장님이 잘 하고 있잖아요? 이유야 어찌 됐든, 우리가
○위원장 이시훈 정상이 아니니까 의장하고 부의장 사임을 하면서 다시 정상적으로 만들었으면 해서
○이미자 위원 아니,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가 소송 건에 대해서도 그래요. 의장님에 대한 것을 얘기했지 우리 의원님들을 전체적으로 한 건 아니잖아요?
○김하영 위원 본안소송에 전 의원, 상임위도 말씀하셨잖아요?
○이미자 위원 아닙니다. 잘 보세요, 잘 보시라고,
○김하영 위원 그럼 다시 한 번 설명해보세요. 내용이 뭐예요? 말씀해보세요.
○이미자 위원 잘 보시라고요. 잘 보시고 해석하세요.
○이응주 위원 직무 집행정지는 의장이라고 되어 있어요.
○김하영 위원 본안소송을 말씀드렸잖아요? 가처분신청 말고.
○김종보 위원 그래서 의사일정은 기존 우리 사전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대로 일정을 잡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또 안건도 있는데 폐회 일정까지 하루 추가해서 이렇게 잡아주시길 요청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업무보고 받을 때 의장님이 거기 참석합니까? 아니잖아요? 우리 의원님들께서 위원장이고 거기 소속되는 상임위원회 위원님께서 업무보고를 받잖아요? 굳이 의장, 부의장 사임 건 가지고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한다는 것은 의회 역할이 아닌 거 같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 부분은 직무대리인 이광규 의장직무대리의 권한이 여기 있습니다. 어제, 오늘 계속 회의를 했지만 이 사임 건으로 해서 하루로 하자고 결론 내려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기 때문에 이 안건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 자체에서도 안건 가지고 말씀할 수 있지만 본회의장 가서도 할 수 있으니까 일단 이 안건은 상정을 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그러면 이거 임시회 의사일정을 보면 3번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가 있었잖아요? 그럼 여기에 4번, 5번을 종로구의회 의장 사임 건하고 종로구의회 부의장 사임 건을 더 추가한다는 겁니까?
○위원장 이시훈 이 추가가 오늘 하루에 이걸 처리하려고 합니다.
○이미자 위원 네?
○위원장 이시훈 오늘 하루에 다 할 거라고요.
○이미자 위원 어떤 거를요? 오늘 하루에 다 한다고요? 오늘 하루에 업무보고까지 다 한다고요?
○위원장 이시훈 업무보고는 받지 않습니다.
○이미자 위원 그러니까 16일부터 우리 업무보고 들어가잖아요? 의사일정을 얘기하는 거라고요. 의사일정을 하루에 하겠다는 거예요? 8일 간을 하겠다는 거예요?
○위원장 이시훈 오늘 하루 하겠다는 겁니다.
○이미자 위원 아니, 의장하고 부의장 사임인데 왜 우리가 업무보고까지 안 들어야 되냐고요?
○이응주 위원 위원장님,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일단 이렇게 해서 본회의장에서 정회를 하고 의사일정을 다시 협의하는 게 어떨까요? 시간이 지금 얼마 안 남았는데, 15분 남았는데 의사일정과 관련해서 본회의장에서 정회해 가지고 협의해서 업무보고 이런 부분을 충분히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는 게 어떨까요?
○김종보 위원 좋은 의견인데요 지금 우리가 사전운영위원회도 했고 지금 그러면 사전운영위원회 그 자체를 뭐 하러 합니까? 다 바쁜데요. 그 논의한 자체를 계속 무시해왔잖아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이미자 위원 아니, 이 건에 대해서 그대로 하고 추가로 이 두 분의 사임 건을 추가하면 되잖아요?
○이응주 위원 그럼 잠시 정회를 좀 하고요
○위원장 이시훈 잠깐, 지금 10시 반에 우리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진행을 좀 합시다. 20분 됐잖아요, 2~3분 전엔 들어가 있어야 되니까. 지금 이광규 의장 직무대리하고는 이렇게 하는 걸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모든 권한은 의장직무대리한테 있습니다. 아까 김종보 위원께서 말씀하실 적에 다 운영위원회에서 하면 뭐하냐 그러지만 여기서 말해서 의장님한테 보고해서 의장님한테 안 되면 못 하는 것도 여기더라고요.
○김종보 위원 앞전 사전운영위원회 하실 때 이건 의장직무대리 승인 하에 올라온 겁니까? 아닙니까? 위원장님 마음대로 그냥 올린 거예요? 직무대리께서 그때는 이랬고 오늘은 또 이렇게 하루아침에 그 몇 시간 만에 안건이 바뀐다는 것은 지금 우리 종로구의회 전체 의원들을 무시한 겁니다.
○이응주 위원 위원장님! 한 5분만 정회하고 저 의견도 소중하니까 다시 한 번 우리 직무대리자하고 잠깐 얘기하고 하도록 하십시다. 그렇지 않아요? 저도 김종보 위원님
○김종보 위원 업무보고 듣고 추가하고 싶으면 추가하자 이거예요.
○이응주 위원 그 의견에 저도 동의하니까 그렇게 하고 운영위원장님은 직무대리자 잠깐 뵙고 저런 의견에 대해서 한 번 의견을 나눠보시죠. 왜냐하면 제 생각도 굳이 업무보고를 안 받을 이유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건 이대로 하고 업무보고는 받도록 하죠. 우리가 굳이 동네 일하는 의원으로서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하는 것보다도 위원장님이 직무대리자 잠깐 뵙고 저런 의견도 얘기하시죠.
○위원장 이시훈 그러면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8분 회의중지)
○위원장 이시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 안건 그대로 올라가서 본회의장 가서 서로 토론해서 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그게 아니라 지난번에 했던 거에다가 추가적으로 부의장 건하고 여기 오늘 올라온 게 부의장 건하고 의장님 사임 건이잖아요. 그거 추가 시키면 되잖아요, 여기에. 그냥 그렇게 하면 될 걸 가지고 뭐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을 해요?
○위원장 이시훈 사람마다 다 똑같은 이유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생각에 차이가 있고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리잖아요. 여기서 그대로 올려서 본회의장 가서 다시 한 번 토론하자고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지금 하시는 게 어때요? 지금 시간이
○김종보 위원 위원님들이 지금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안 받는다는 게 지금 말이 됩니까? 왜 그걸 피하려고 해요?
○위원장 이시훈 제가 업무보고 피하는 게 아닙니다.
○김종보 위원 그러면 상정해서
○위원장 이시훈 지금 의장하고 부의장이 사임해서 지금 처리한 다음에 다시 회의를 잡아서 하자고 말씀드렸잖아요. 아침에.
○김종보 위원 아니요. 업무보고 받으면
○이미자 위원 이거는 물어보고 오세요, 그냥 간단한 거니까.
○위원장 이시훈 여기서 일하면서 몇 번씩 토론한 것 또 물어보러 간다는 것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거
○이미자 위원 우리가 국힘당에서 몇 번씩 물어보고 하는 건 상관없어요, 우리하고는. 그러나 우리 지금 운영위원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그 진행사항을 가지고 어떤 다툼이 있는 거에 대해서 가서 물어보는데 그게 몇 번이에요? 한 번도 안 올라가셨잖아요, 지금 이 사안을 가지고.
우리들이 그러더라고, '지난 업무보고 듣는 것이기 때문에 저기 의장님하고 부의장님 부결 건 안건으로 더 추가로 올려서 이렇게 하자고 합니다'라고 한번 물어보는데 뭐가 힘들어요? 별것도 아닌데
○이응주 위원 그렇게까지 얘기하시니까 한 번만 더 올라갔다 오시죠. 오셔서 왜 그러냐면 요 앞전에 안 했었으면, 뭐 이제 올라왔으면
○김하영 위원 앞에 거는 사전이라 사실 우리가 공식적인 운영위원회가 아니라서
○김종보 위원 사전이지만 지금 집행부나 모든 게 일정이 지금
○이미자 위원 자기들끼리 가서 의논하고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지금
○이응주 위원 그럼 제가 다녀올게요.
(장내 소란)
○위원장 이시훈 잠시 정회 좀 하겠습니다.
(10시24분 회의중지)
○위원장 이시훈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서로 의견이 서로 갈리고 하면 표결밖에 할 수밖에 없고요, 또 하나 이응주 위원님 말씀대로 본회의 가서 서로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는데 괜찮겠습니까?
○김종보 위원 위원장님! 우리는 본회의장 이 안건을 상정해주기 바라고요. 의회 역할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말 성실히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좀 한마디 합시다. 지금 의장 직무대리 체계로 가고 있지만 우리 민주당이 지금 태클을 걸고 있습니까? 이광규 부의장님께 태클을 걸고 있냐고요? 더 잘해보자고, 더 업무보고도 받아보고 제대로 해보자고 한 거 아닙니까? 지금 왜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이 모든 일을 파행으로 끌고 가려고 해요?
○위원장 이시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지금 아까 이응주 위원님 다녀오셔서 하는 말씀이 본회의장 가서 다시 한 번 거론하자니까 거기서 다시 한 번 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가능한 의회에서 표결 없이 일을 진행할 수 없어요? 걸핏하면 표결, 표결 이야기하시는데 지금 여대야소지만 이것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거예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제가 여기에서
○이미자 위원 아니, 우리가
○위원장 이시훈 잠깐만요, 지금 여기 운영위에서는 표라는 말이 오늘 처음 나왔을 겁니다. 제가 표를 이렇게 상황이 계속 이대로 이렇게 서로 마찰이 되면 표결밖에 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 거고. 또 하나는 아까 이응주 위원님께서 본회의장 가서 다시 한 번 토론하자고 할 때 이 안건도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하시죠?
○이미자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가 지금 제안한 그 사안이 우리가 의회를 의원님들에게 어떤 해를 시키기, 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잖아요. 여러분들이 하시는 얘기도 받아들이고 우리 이거에다가 이거 더 이렇게 추가로 결부 시켜서 이렇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제안했을 뿐이에요. 그런데 그거가 그렇게 걸림돌이 됩니까?
○위원장 이시훈 걸림돌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본회의장 가서 다시 한 번 하자고요.
○이미자 위원 아니, 그래서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이응주 위원 이미자 위원님,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표결하신다면 저는 기권하겠습니다. 제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럼 2대2가 되겠네요. 부결이죠. 본회의장에서 하도록 하시죠. 여기서 더 시간이 없으니까 어떡할까요?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 하시고 정회해 가지고 거기서, 저도 업무보고 받는 거 원합니다. 왜? 우리 의회가 해야 할 일을 해야죠. 안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절충안으로 해서 좀 여기서 이제 마무리하도록 하셨으면 어떨까요? 위원장님, 32분인데
○위원장 이시훈 이응주 위원님한테 제가 이런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실 적에 어쨌든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제가 우리가 지금 표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 있고 아니면 두 번째 방법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 표결하면 기권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협박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응주 위원 이런 내용 갖고 표결한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위원장 이시훈 저도 운영위원회 하면서 처음 그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시간이 11시, 12시까지 있으면 계속해도 괜찮아요. 10시 반에 또 본회의장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게, 내가 그랬잖아요. 처음에 계속 이렇게 의견이 충돌 생기면 표결밖에 할 게 없고, 두 번째 안은 이응주 의원님이 들어와서 말씀하신 부분이 저한테 타당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이응주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을 제가 저 두 분 위원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미자 위원 이 결정은 운영위원장님의 권한이잖아요?
○김종보 위원 위원장님, 정말 지금 계속 시간을 이야기하시는데요 우리가 운영위원회 시간이 몇 십 분밖에 안 돼서 사전 운영위원회를 하셨잖아요. 시간을 길게 끌지 않기 위해서. 그럼 사전운영위원회 결과 가지고 이렇게 해서 그대로 진행을 하는 게 맞잖아요?
○이응주 위원 제 생각에는 제가 운영위원장님께 사과드립니다. 제가 그 말씀을 했던 것은 아시다시피 이제 어떤 표를 간다면 2대2 부결이 되면 사실 운영위원장이 결정권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그래서 내가 이제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우리 두 분의 의견에 저는 충분히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정회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그렇게 업무보고 부분을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우리가 지난번에 9일날 우리가 이 의사결정안을 우리가 통과시켰어요. 이미 끝난 얘기예요. 그리고 오늘 뭐가 올라왔습니까? 한 가지 여기 의결사항 하나 더 올라왔잖아요. '지금 의장님하고 부의장 사임 건 이거를 갖다가 그러면 추가해서 같이 합시다'라고 얘기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안 된다고 고민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이거는 운영위원장님 권한이에요.
○위원장 이시훈 운영위원 권한이 결정하기가, 운영위원장 권한 없습니다. 제가 아침에 가서도 이거에 대해서 의장직무대리, 이광규 직무대리한테 계속 여쭤본 것도 지금 국장님이나 지금 제가 말한 게 틀립니까? 지금 이게 의장직무대리의 의장들이 권한을 갖고 있는 거 아니에요? 맞죠? 그거 맞죠?
○사무국장 정미선 맞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그래서 제가 여기서 항상 운영위원장 해도 무슨 말을 하는데 의장 권한 때문에 밀리는 것도 많이 있어서 그걸 알게 된 건데요, 오늘 이렇게 합시다. 이응주 위원님 말씀대로 이렇게 해서 본회의 가서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걸로 하고 뭐 그렇게 하는 거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분 그렇게 하시죠?
○김종보 위원 한마디만 하고 나가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저는 기존 사전운영위원회 결과에 꼭 반영해서 의원으로서의 역할, 정말 집행부 업무보고 제대로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일정에 따라서. 이상입니다. 나가겠습니다.
○김하영 위원 또 한마디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게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서면으로 받았던 그 서류 한번 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예결산을 통해서 다 보고 받았던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안드릴 수 있는 내용이어서 상의드렸던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하겠습니다.
토론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 작성하여 협의 요청안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산회)
(참조)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이상 1부 부록에 실음)
○출석위원 5인 이시훈 이응주 김하영 김종보 이미자○출석전문위원 박인권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선
의사담당 설은석
○속기사 유연숙 서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