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시민행정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6년    7월    21일(금)  11시20분
장  소  시민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행정관리국, 시설관리공단
  나. 주민생활지원국
  다. 보건소, 감사담당관

심사된안건
1.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행정관리국, 시설관리공단
  나. 주민생활지원국
  다. 보건소, 감사담당관

(11시20분 개의)

○위원장 김성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시민행정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5대 의회의 출발을 알리는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가 새로이 출범된 이후 첫 발을 내딛는 오늘 본 위원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 모로 부족한 본인을 본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우리 선배·동료위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우리 시민행정위원회가 타의 모범이 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장마기간 동안 강원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군, 경상남도 진주시 등 피해가 큰 일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는데요, 수해민 여러분들에게 먼저 마음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구도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집행부 관계자들께서는 재해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구 위험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본 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안건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입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주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는 입법 및 의결기관으로서 자치단체의 법령이라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집행기관인 구청이 주민을 위하여 올바른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모든 일을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해 나가고 있는지 등을 감독하는 일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국별로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목적은 구정의 전반적인 행정수행 현황을 알아보고 의회와 집행부가 보다 나은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그 대책과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규동 의사담당주임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이규동   의사담당 이규동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6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시민행정위원회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보고드릴 사항은 2006년 7월 13일 종로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종로구신청사건립기금설치및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종로구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06년 7월 14일 종로구청장이 제출한 200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2006년 7월 14일 의장으로부터 모두 회부되었습니다.
  2006년 7월 21일은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업무보고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이규동 의사담당주임!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오늘의 회의진행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심사하게 될 안건은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으로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행정관리국과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어서 주민생활지원국의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와 감사담당관의 업무를 보고받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행정관리국, 시설관리공단
     나. 주민생활지원국
     다. 보건소, 감사담당관
(11시25분)

○위원장 김성은   의사일정 제1항 시민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종인 행정관리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박종인입니다.  존경하는 김성은 위원장님!  나승혁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선 제5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시고 시민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시어 오늘 제16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제5대 종로구의회 첫 임시회에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행정관리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주회 총무과장입니다.
  신승택 기획예산과장입니다.
  송영길 자치행정과장입니다.
  박태균 민원봉사과장입니다.
  주요택 여권과장입니다.
  박승년 시설관리공단 이사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행정관리국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행정관리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성은  박종인 행정관리국장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셔야 되는데 김건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 해외출장인 관계로 대신 박승년 상임이사께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박승년   안녕하십니까?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박승년입니다.  구정발전과 구민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김성은 위원장님! 그리고 나승혁 부위원장님과 시민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공단이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시민행정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이사장이 직접 보고를 드려야 하는데 학술회의 관계로 출국함에 따라 상임이사인 제가 대신 보고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허락하여 주신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공단의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총무팀 전형집 팀장입니다.
  다음은 생활관팀 이목희 팀장입니다.
  다음은 구민생활관팀 이중섭 팀장입니다.
  다음은 주차사업팀 임재성 팀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자료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시설관리공단)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성은   박승년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님! 상당히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이 추진계획이 제대로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셔서 많은 성과를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일괄 질의하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대한 일괄 질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회의규칙 제52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답변은 소관 국장이 하되 좀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부분은 담당과장이 하여도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나승혁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나승혁위원   나승혁위원입니다.  박종인 국장님!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님 이하 과장님들! 수고 많이 하십니다.  사실은 자료에 여러 가지 자세한 것들을 일일이 질문하다보면, 사실상 현장을 가봐야 되는 것인데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자기 고향 가꾸듯이 가꿔 보십시오'라는 말씀을 제가 4대 의회에서도 말씀드렸고 5대에 와서도 첫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여기 계신 국·과장님들이 내 고향 가꾸기라고 생각하시면 종로가 같은 예산을 갖고도 정말로 속도를 빨리 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발전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특히 제가 각 6개 동을 순방해 보니까 민원이 다각적입니다.  어느 동네에 가면 통장을 많이 줄여서 원성이 되고 어느 동네에 가면 통장이 과거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가지고 통반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 가지고 구성원이 있는 동도 있고 그런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여기서 그런 것들을 줄여주십시오 말씀하시기 전에 이런 것들도 정말 우리 행정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할 것은 정리해서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또 우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께서 여러 가지 제안설명 구체적인 사안을 설명해 주셨는데 여기 보면 말씀 그대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말을 눈여겨보고 또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차배정에 대해서 지금 18개 동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있다가 그것이 시설관리공단으로 이번에 예산낭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넘어간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라고 해서 정말 어려운 우리 주민들을 추천해서 심사숙고하게 누가 봐도 어려운 분이라는 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들을 한 명 내지 두 명씩 아마 제가 볼 때는 24명이 일자리를 액수는 칠팔십만원의 수입을 위해서 거주자우선주차장에 가서 일을 했는데 그 자리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출되는 액수하고 수입되는 액수를 비교해 보니까 우리 종로구 예산으로는 이익이 돼요.  지출을 절감하긴 했는데 그에 비한다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무상으로도 배급을 해주고 있는 판인데 꼭 시설관리공단으로 사업이 넘어갔어야 되는 것인가 이 말씀을 묻고 싶고, 또 한 가지 현재 배정되어 있는 주차가 월 주차비가 4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개인이 영업하는 주차장에 비해서 70~80%가 싼 비용인데 그 비용을 주고 혜택을 보고 주차를 하는 분은 바로 우리 종로구민이라야 되는데 본 위원이 듣기로는 이번에 전자관리를 하다보니까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차적 조회를 해봤습니다.
  강남의 차가 우선해서 우리 지역에 주차를 하게 되어 있었고, 우리 지역 주민은 주차를 할 수 없는, 과거에는 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나와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꼭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인지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자료를 달라고 하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께서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박승년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입니다.  나승혁 부위원장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사실 저희들이 일하시던 분들을 그만두게 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효율성을 제고하다 보니까 부득이 이러한 사정이 있었는데 이것은 부위원장님께서 널리 이해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그 주차장은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제일 우선순위가 장애인 1~3급, 2순위가 전통한옥 소지자, 그리고 3순위가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 그리고 4순위가 거주자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전산에 이걸 그대로 집어넣다 보니까 아마 5순위에 있는 사업자 등록자가 아마 우리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으로서는 5순위였지만 아마 장애인이라든지 어떤 그런 것 때문에 들어갔을 겁니다.
  물론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이번에 첫 배정을 했습니다.  많은 민원도 있었습니다마는 일일이 해명을 다 해드렸고 그래서 지금은 민원은 없는 상태로 있습니다.  하여간 이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서 우리 지역주민이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제도개선은 물론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승혁위원   지금 그 순위를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그 순위는 누가 어느 부서에서 작성한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상임이사 박승년   예, 이 배정 순위는 구청에서부터 이미 배정이 되어 있고 아마 구청 규칙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나승혁위원   그러면 행정관리국장님!  구청 규칙이라면 이건 우리 구에서 만든 것으로 사료되는데 어느 부서에서 만듭니까?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제가 생각하기로는 건설교통국 소관으로 먼저는 교통지도과에서 운영하던 이 사업이 지금은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건설교통국 교통지도과로 알고 있습니다.
나승혁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는 그래요.  본 위원은 우선은 우리 주민에게 줘야 된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 주민 중에서도 장애인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나머지는 주민이 주가 되어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세수를 줄이면서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해서 우리가 개인한테 사업을 위탁했던 것들을 다 회수해서 직영을 했던 겁니다.  과거에 그렇게 했고 지금은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갔는데 4대 때 이 부분이 이노근 전 부구청장께서 계실 때 한번 전산화한다고 해서 넘어갔던 것을 6개월만에 다시 회수했어요.
  그런데 이걸 다시 또 이런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 의원들도 당황해 하고 있거든요.  본 위원이 다시 묻겠는데요 정말로 예산이 조금 지출된다고 하더라도 극소수입니다마는 정말 우리 지역주민의 저소득층에 다만 몇 십분이라도 일자리 창출의 일환책으로 다시 옛날 제도로 바꿔주실 수는 없는 것인지 이 부분을 본 위원이 묻고 싶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부위원장님!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려운데 저희들도 부구청장실에서도 그렇고 많은 국장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지금 부위원장님 걱정하시는 동마다 지역에서 그래도 어려운 분들 한두 분씩을 거기에 취업을 시켜서 해왔던 부분을 어떻게 과연 이걸 해결할 거냐 하는 부분도 논의가 되어서 제가 알기로는 인수를 공단에서 하면서 가능하면 그분들을 계속 활용하는 이런 것도 같이 검토하라는 그런 취지로 업무가 내려간 걸로 알고 있는데 공단에서는 그게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 아마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다 해고를 하고 그렇게 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저도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공단에서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가능하면 저도 검토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것은 부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건설교통국에도 그런 취지를 전달해서 한번 다시 논의가 되도록 저도 건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어떻든 국을 떠나서 우리 종로구민이 우선 주차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그런 말씀은 당연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먼저 구민이 모든 행정이 우리 종로구청에서는 종로구민에게 먼저 혜택이 갈 수 있는 그런 행정을 지금까지 펼쳐오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할 거고, 이런 부분도 세세하게 우리 구민이 제일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을 공단에서도 다시 한번 가셔서 검토를 해가지고 혹시라도 구민이 빠지고 타구 지역에 있는 분이 배정이 되었다고 하면 다음 8월달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당연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취업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기회가 있으면 국장단도 다시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나승혁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종환위원   먼저 이 자료를 준비하시고 또 질의 답변하시느라고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의정활동을 4년 전에 2002년도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의회에서 모든 보고 내용을 보면 인구가 18만여 명으로 이렇게 집계해서 발표들을 하시고 했습니다.  지금은 인구가 16만 7,372명입니다.  무려 4년 동안에 1만여 명의 인구가 우리 종로를 떠났다 이렇게 통계상으로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수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만 종로구민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런 추세로 간다고 하면 우리가 인구가 앞으로 한 4년 후면 15만여 명밖에 되지 않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종로구가 어쩌다가 이렇게 주민들이 종로를 버리고 타구로 떠나가느냐 이걸 심각하게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우리 행정관리국장님께서 무슨 대책 같은 것을 혹시 세우고 계신지 그걸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예, 부의장님 말씀에 저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오늘 조금 전에도 우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가 잠깐 참석해서 왜 우리 종로구 인구가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서 제일 적다, 예를 들면 노원이나 강북 이런 데를 보면 50만, 60만, 이렇게 70만도 되고 그러는데 거기에 불과 1/5, 1/10 이 정도 되어서 안타깝기 때문에 그만큼 종로구 재정도 열악하다, 구민이 사실 많아야 구 재정도 세금도 많이 내기 때문에 좋아지는데 그래서 사무실이 덥고 선풍기도 안 틀어주고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고 그런 얘기를 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볼 때는 지금 예를 들어서 무악 재개발이라든지 이쪽 사직동 정부종합청사 뒤편, 또 현재 숭인1동의 재개발, 그 다음에 숭인2동에도 아파트를 짓고 있고, 또 앞으로 뉴타운사업도 추진되고 하면 당분간은 인구가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일반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들어옴으로 해서 금년부터 인구가 조금 늘어나는 추세로 저희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3년 지나면 한 20만까지 가지 않겠느냐 저희들이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이런 게 끝나게 되면 대단위 인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다시 20만 정도까지는 인구가 늘지 않겠나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하여튼 모든 행정력을 저희들도 집중을 해서 청장님도 항상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게 인구가 주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고 그래서 명문학교 그나마 있는 학교도 우리가 더 지원해 주고 다른 데로 못 나가게 해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교육 1등 구도 지금 주창을 하고 계신데 그런 모든 부분에 대해서 구청에서는 노력을 해서 더 이상 인구가 줄지 않고 살기 좋은 종로로 만들어서 인구가 많이 유입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환위원   예, 고맙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이렇게 인구가 준 것에 대해서 우려 섞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청장님께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까 다행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이게 우리가 인구를 배가시키려고 그러면 종로가 우리 주민들이 들어와서 살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환경이 아주 좋아지고 또 주차장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야 되고 또 교육 문제가 좋은 교육기관이 많이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을 개발하면서 우리 종로에 있는 좋은 교육기관들이 전부 그쪽으로 다 빠져나가고 여기는 난개발로 방치해둔 그런 관계로 지금 우리 인구가 매일매일 이렇게 줄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만 짓는다고 해 가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을 지으면 살 사람은 있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가꾸지 못하고 그것을 제대로 우리가 업그레이드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인구가 지금 늘어나지 않고, 또 개인 사업자가 들어와서 주택사업을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들어와서 지금 집을 지을 수 없는 그런 실정이라고 얘기들을 합니다.
  여러 가지 제약이라고 하는 게 뭐냐 하면 문화재가 많고 또 자연경관 공원지구가 많기 때문에 사업하기가 힘들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사업으로 집을 지어서 주민들이 들어와서 살게 하려면 어느 정도는 규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우려 섞인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제일 우려되는 것이 우리가 개인 사업자가 들어와서 집을 제대로 지을 수 없는 그런 여건들이 많기 때문에 이 중심부의 인구가 많이 빠져나가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환경을 우리가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더 좋은 환경으로 바꾸는데 힘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좋은 교육기관이 한두 개가 들어와 가지고는 이게 인구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기관을 우리가 많이 유치해야 되지 않느냐, 그 다음에 교통문제, 주차장문제는 여러 분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차장문제를 더욱더 우리가 신경을 써서 교통문제와 함께 우리가 더 주민들이 편히 살 수 있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쓰지 않으면 인구가 늘어나는 데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힘써야 되는데 그걸 어떤 방법으로 힘을 써야 되느냐 그런 것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종합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여기 지금 재정여건을 제가 봤습니다.
  작년 대비해서 일반회계가 약 68억원이 감액이 되어서 예산편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가 재정자립도는 77%라고 이렇게 발표를 해놨다는 말씀이에요.  물론 돈이 없으니까 사업은 못하겠죠.  작년에 2005년도에 재정자립도가 68% 선이 아닌가, 70%가 모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재정자립도가 77%라고 하면 우리가 일을 찾아서 못하고 사업을 전혀 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아까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인구를 증가시키는 정책을 어떤 방법으로 다시 써야 되느냐, 그리고 여기에 우리가 사업을 안 했기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일반회계의 77%까지 올라가는 그런 모순된 수치가 나오지 않았느냐 이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인구 증가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이라든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하여간 신속하게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가능하면 추진이 되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조를 해서 그렇게 하면서 주위의 환경까지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새로 개발되는 그런 재건축, 재개발의 지역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이주를 해서 실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으며, 교통문제는 사실은 이것은 우리 구뿐만이 아니고 서울시 전체나 국가적인 차원이겠지만 저희들이 항상 그래서 지금 새로 부임하신 서울시장께서도 교통문제에 따른 매연, 환경 이런 것을 취임하시면서 굉장히 걱정을 하셔 가지고 지금 매연을 서울의 공기 질 향상을 위해서 지금 특단의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같이 노력을 하겠고, 주차장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주차장 특별회계가 많이 있습니다마는 부지매입이 사실 어려워서 크게 진척을 못 보고 있습니다.  어제도 안재홍의원님이 본회의에서 삼청동 지역에 주차장 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그래도 우리 건설교통국에서 각 동마다 하여간 여유 부분이 있으면 매입을 해서 특별회계로 주차장을 동네 공영주차장을 만들어서 잘 하려고 이렇게 물색을 하고, 또 지금 명륜3가동에도 지난번에 공영주차장을 2층으로 올려 가지고 했습니다.
  하여간 주차장문제는 저희 구청에서도 종로가 환경이 여건이 옛날 구 도심이기 때문에 열악하기 때문에 지역마다 그런 문제를 다 안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할 거고, 어떻든 이 환경부분에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해서 종로가 구 시가지가 되어서 환경이 열악하고 어떤 지역은 리어카도 들어가기가 힘든 골목도 많고, 또 경사진 데가 많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구에서 꾸준히 노력을 해서 하여간 종로가 이미지가 좋아지고 살기 좋은 구로 만들도록, 그래서 환경 1등 구에 맞게 저희들이 모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재정자립도는 저희도 항상 저 자신도 이게 큰 의미가 없다 항상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재정자립도는 시에서 아마 각 구에다가 보조금을 주기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되는데 아마 그 일환으로 인구수라든지 여러 가지 항목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자립도를 만들어놓은 것 같은데 어쨌든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대외적으로 얘기할 때 우리 종로구가 예산이 일반회계 1,500억밖에 안 된다 제가 다른 데 가서도 그렇습니다.  고양시가 이번에 1조 2,000억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우리 종로재정이 열악하다 그래서 저희들이 세외수입 부분에 대해서도 부구청장 주재로 회의를 여러 번 합니다.  세외수입을 체납도 그렇고 발굴을 해서 세원발굴을 하자 그래서 재정확보 노력도 하고 아까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인센티브 사업에 저희가 전력을 하는 게 그런 돈을 다만 10억이라도 우리가 가지고 와서 종로구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되겠다 해서 노력을 하는 겁니다.
  어쨌든 구민이 늘어나야 되고 아까 문화재 건물 짓는 것도 말씀하셨는데 제가 문화재심의위원회에 제가 들어가 봐도 참 답답합니다.  이분들은 그냥 한옥도 손을 못 대고 보존해야 된다 또 건물을 신축신청이 들어왔는데 그냥 문화재만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집을 경사지게 앙각에 걸리니까 비뚤어지게 틀어서 뒤로 빠꾸해서 자꾸 그런 말씀들을 하시면 개인적으로 제가 아니, 그런 식으로 하면 종로에 세수가 어디서 생깁니까?  돈이 들어와야 구청 살림을 하고 구민들을 위해서 뭐를 하는데 자꾸 문화재만 따지고 집을 못 짓게 하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서 개인적으로 당부도 했습니다만 참 안타까운 부분도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가 상부기관에 시든 중앙정부에 수시로 그런 사항을 건의도 하고 법에 저촉되는 것은 법 개정도 요구하고 이렇게 해서 모든 노력을 앞으로 4년 동안 달라지는 종로가 되도록 저희 직원들이 합심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환위원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서 따질 문제는 아닌데 세수입 면에서 정부에서 우리 재산세를 가져가는 게 약 계산해 보니까 250억인가 가져가고 우리 종로구에 교부금 주는 것이 약 백 몇 십억 주는 것 같습니다.  대충, 이렇게 줘서 지금 100억이 우리가 모자라는 겁니다.  100억을 덜 받아오는 겁니다.  그런데 의존재원을 보면 우리가 2005년도가 430억을 우리가 의존재원으로 예산을 편성해놓고 그 다음에 2006년도에는 350억, 아까 2005년도에는 430억을 예산액으로 예상해놓고 올해는 100억 정도가 적은 의존재원을 350억으로 책정해놓고 우리가 거기에 숫자를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재정자립도를 77%라고 하면 외부에서 봤을 때는 종로가 그래도 잘사는 구구나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일을 안하고 재정자립도가 높았다는 것은 서글픈 얘깁니다.  문제는 뭐냐하면 우리가 예산책정을 할 때 의존재원도 더 높이고 예산액도 더 높여서 우리가 교부금도 더 많이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수입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초부터 긴축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100억씩이나 예산액이 줄어드는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단 말씀이에요.
  그래서 신규사업을 전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신규사업을 못하다 보니까 재정자립도가 77% 약 10% 더 올라가는 그런 결과를 낳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재무건설위에서 다뤄야 되는 문제인데 답답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문제를 조금 더 심도있게 생각했더라면 우리가 다른 방법이라도 해서 예산을 교부금이라도 더 받아다가 우리 살림살이를 좀더 낫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예,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재정자립도라는 것이 일반회계 전체 예산규모 중에서 자체수입 예를 들면 지방세+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단순비교해 가지고 재정자립도를 자꾸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금년도 예산에 이미 작년도에 저희들이 그런 노력을 했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인데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시의 재정이 갑자기 나빠져서 시교부금이 많이 줄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간 전체 우리 구를 포함해서 다른 구도 서울시에서 주던 교부금이 많이 줄었고 또 내년도 예산도 그렇지만 금년도 예산에 작년에 이미 서울시나 정부에서 가내시가 내려옵니다.  보조금 가내시가 내려오면 그것을 근거로 다음연도 예산을 편성하기 때문에 작년도에 가내시가 내려오면서 많이 줄었기 때문에 금년 예산이 그렇게 많이 줄었습니다.  그것을 널리 이해를 해주시고요.
  금년에 특별교부금 같은 것이 예를 들면 2005년도에 49억을 받았는데 금년에는 벌써 현재 62억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니까 2005년도 한해에 받은 49억보다도 현재 더 많이 받아왔습니다.  62억이나, 그러니까 어쨌든 이 재정문제는 청장님도 그러시지만 특히 부구청장님께서 아주 회의 때마다 걱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각 국장이나 과장들도 가만히 있지 말고 시청이나 각 정부기관에 쫓아가서 우리가 보조금을 타 올 수 있을 때까지 타 오고 뺏어와라 이런 노력을 해라해서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해서 한푼이라도 저희들이 더 받아와서 구민들을 위해서 행정을 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님!  충고말씀 겸허히 받아 들여서 저희가 행정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환위원   고맙습니다.  다음 위원님을 위해서 그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종환위원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면 제가 좀더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처음에 무악동에서 의원을 시작했습니다.  거기 관심사가 무악동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악동 청사가 아주 관심사 중에 관심사입니다.  지금 여기 혜화동청사하고 평창동청사를 검토해 보니까 예산이 무악동청사는 26억 9,600만원입니다.
  그 다음에 평창동청사는 총 공사비가 90억 정도가 들어가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혜화동은 얼마냐!  총 공사비가 41억 5,000만원입니다.   그렇게 봐도 무악동에는 26억 9,600만원이라는 것은 과도한 예산이 아니다 물론 우리 재정으로 봤을 때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우리가 1,600억 가지고 살림살이를 꾸리고 있는데 26억 9,600만원 정도의 예산이라고 하면 타동에 비해서 많은 예산은 아니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대지가 302평인데 적은 평수가 아닙니다.  충분한데 그 대지 여건이 그 옆의 50평을 사야지 제대로 조건이 되기 때문에 제가 기회만 있을 때마다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평창동을 보니까 대지가 550평입니다.  또 혜화동은 800평입니다.  그런데 300평에서 50평을 더 사달라고 하는데 그것이 과도하다고 말씀하시면 납득이 안 가죠.  이 예산편성을 평창동이나 혜화동 한 것이 1년 정도 되고 평창동은 무악동보다 6개월 이후에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50평 해봐야 돈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데 그것을 사야 됩니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다 죽습니다.  왜냐!  건물이 노후되고 비가 와서 슬라브가 전부 젖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동청사를 지으려고 토목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균열이 생겨 가지고 위험한 곳에서 살고 있단 말이에요.  거기도 누가 나가서 봐야 됩니다.  우리 송과장님께서 한번 나가 보세요.  동사무소 옆 50평, 오늘 아침에 가 가지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서 어떻게 위험해서 살고 있는지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은 제발 부탁합니다.  내 재산 늘어나는 것 아닙니다.   그 동사무소 부지 300평에 그것을 플러스 시켜줘야 땅모양이 제대로 됩니다.  가서 보시면 압니다.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 현대아파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그 길밖에 없어요.  그 집을 사지 않으면 한바퀴 돌아서 가야 되는 그런 폐단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 국장님께서 이번에,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 집 주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자꾸 사자고 하는 양 이렇게 오해를 하고 계신데 제가 그 쪽 현대건설에서 저보고 여기서 말씀드릴 얘긴 아니지만 뭐를 좀 해보라고 그럽디다.  그런데 저는 동네일을 내가 하면 이상한 눈들로 보고 또 내가 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  그런 눈들로 보니까 의심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50평을 더 사서 우리 부지에 지어서 동사무소가 정말 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에 숙원사업인데 제대로 된 동사무소가 탄생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도와주시고요.  그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듣겠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부의장님께서 지난 4대 때도 여러 번 말씀을 하시고 또 사석에서도 여러 번 저한테 말씀하셔서 그 내용은 충분히 알고 그런 부분이 윗분까지 다 보고가 되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장님께서도 고심을 많이 해서 주차장특별회계로 사서 주차장으로 하면 어떠냐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다시 이쪽의 동청사 진척을 봐 가면서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재정형편을 봐서 가능하면 내년도에 저희들이 반영을 해보겠습니다.  그게 어려우면 제가 건의를 해서 주차장특별회계로 매입을 하는 방안을 한번 같이 해당 국하고 협의를 해서 언젠가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땅을 매입해서 동청사가 반듯하게 되고 또 그 길이 터져야 그쪽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돌아서 안 가고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노력을 하겠으며 그 다음에 건물 안전진단 관계는 우선 자치행정과를 오후에 내보내고 해당 부서인 주택과에 연락해서 오후에 나가서 우선 진단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환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점심식사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점심식사를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6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 순서는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린 주민생활지원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안녕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입니다.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구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4년 후에는 우리 구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되어 있을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주민생활지원국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지계획, 이웃돕기 및 후원자 발굴, 자원봉사 등을 담당하는 이혁재 주민생활계획과장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취업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는 임병의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여성정책, 건전한 청소년 육성, 보육사업, 주거지원 등을 담당하는 장휘주 가정복지과장입니다.
  문화재 보호, 문화예술 활동지원, 문화지구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전석현 문화진흥과장입니다.
  쓰레기 처리, 적환장 관리, 재활용품 처리 등 청소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병만 청소행정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어서 배부해드린 자료에 의해 주민생활지원국의 2006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주민생활지원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성은   조성린 주민생활지원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하시는 위원님께서는 1회 질의시간을 10분 이내로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할 내용이 많은 위원님께서는 위원님이 전체적으로 질의를 마친 후에 다시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정인훈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정인훈위원   13쪽에 있는 창신·숭인지역 여성근로자를 위한 센터를 마련하시려고 준비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센터를 구체적으로 어떤 센터를 생각하고 계시는지가 궁금하고, 장소를 지금 섭외 중에 있으면 창신동, 숭인동 어느 지역 쪽에 생각을 해서 장소를 섭외하고 있는가 그것도 궁금하거든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저희도 봉제공장을 가보기도 했지만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또 맞벌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아이들이 학교 갔다와서 갈 데가 없고 숙제 돌봐주는 곳도 없고 그래서 봉제공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휴식할 공간이든지 이런 게 없으니까 휴식공간도 제공을 하고 또 아이들이 학교 갔다오면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숙제도 좀 도와주고 또 간식이라든지 저녁이라든지 제공도 하는 그런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자료에는 없지만 참여성복지센터는 전순옥씨가 이것을 하자고 해서 시작한 것인데 그분이 그쪽 어디에 해줬으면 좋겠다 해서 그쪽을 고르고 있는데 가격이 잘 안 맞습니다.  그래서 범위를 좀더 넓혀서 건물을 물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인훈위원  면적이 굉장히 커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창신동, 숭인동에는 봉제공장이 굉장히 밀집되어 있는데 아이들 봐주고 공부도 봐줄 정도면 많이 평수가 커야 될 것 같은데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주시고 아이들만 봐주시는 게 아니겠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그러니까 우선 건물을 확보해야 되는데 10억을 가지고 하려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거기가 뉴타운 후보지로 지정이 되고 나니까 또 건물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에 10억 얘기가 나와서 10억 가지고 어렵지 않겠느냐 이왕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김에 15억 정도 얻었으면 더 좋겠다 해서 섭외를 했는데 10억만 저희한테 배정이 되었습니다.  돈에 건물을 맞추다보니까 그게 마땅치가 않습니다.
정인훈위원  10억 가지고 토지도 사야 되잖아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건물을 사려고 하는 것이죠.
정인훈위원  그럼 별로 크다고는 볼 수 없겠네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지난번에도 한참 얘기가 다 됐던 것이 4층 정도의 건물로 바닥면적이 30평 정도 된다든지 이런 정도죠.
정인훈위원  지금 낙산 사회복지관에 보면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학동안에 와서 숙제도 봐주고 선생님들이 공부를 시켜주더라고요.  그것은 제가 몇 번 가봤는데 잘되어 있는 제도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저소득층이 아닌 여성근로자들도 아이들이 어리니까 그 먼지 속에서 밥을 먹이고 숙제를 봐줘야 되니까 굉장히 열악한데 이것을 해주시되 복지관 수준으로 해주신다면 굉장히 많은 근로자들이 맘놓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그래서 아무래도 저희 관내에서는 그쪽이 소득수준이 낮으니까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일부러 그쪽에 배치를 한 것이고 지금 말씀하신 종합복지관 내의 방과후 교실을 얘기하시는데 지금 방과후 교실이 8군데가 있습니다.  그것을 무척 좋아하고 계십니다.
정인훈위원  시설이 참 잘되어 있더라고요.  부모들이 아이들을 맡겨도 정말 그런 수준이라면 다 맡길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숙제도 봐주고 간식을 준다든지 저녁을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니까 엄마들이 직장에서 맘놓고 일하시고 와서 애를 데려갈 수 있을 정도는 되죠.
정인훈위원  기왕에 센터를 건립하실 거면 그런 수준으로 부모들이 맡기고 일할 수 있고 여성들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건립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정인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환위원   우선 조성린 국장님께 먼저 두 가지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구청 옆에 고질적으로 지나가는 차마다 우리 구청에 대고 욕을 했었습니다.  쓰레기적환장 때문에, 그것을 말끔히 정리해 주시고 또 그 자리에 소나무로 정원수를 멋있게 심어서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100번을 칭찬해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거기뿐만 아니라 문화재 옆의 적환장도 정리를 하셔 가지고 그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한 것을 들었을 때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적환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또 부지를 물색 중에 있는데 그것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씀드리고 물론,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지금 용역으로 가다보니까 청소차량에 문제가 많아요.
  비위생적으로 전부 밀폐된 차량을 가지고 청소를 운반해야 되는데 노출된 일반 트럭 가지고 운반을 한다 이 말씀이에요.  그럼 청소용역회사가 너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낙찰해 가지고 우리 구청에 용역을 해서 그런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영세하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 또 영세하다 보니까 장비를 구매해서 제대로 운영하다 보면 사람도 많이 들어가고 너무나 타산이 안 맞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무슨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 구청에서도, 그래서 그 문제를 업체를 나중에 선정할 때 그런 자격기준을 둬서 우리가 업체선정을 해서 우리 주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말씀하신 것을 제가 잘 알았습니다.  죄송스럽고요.  대행업체하고 상의를 해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차량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일반 트럭이나 일반 도구 가지고 해도 되는 겁니까?  사실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너무나 무질서하게 청소물량을 운반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사진에 담아놓은 것도 있는데 사실은 문제는 문제다 싶은데 우리가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용역을 줬는데 너무 절감하다보면 주민이 불편하고 위생적으로 안 좋단 말씀이에요.  그래서 줄 만큼 주고 시킬 만큼 시키자 저는 이런 생각입니다.  좀더 주더라도 제대로 회사를 선정해서 자격기준을 둬 가지고 그런 회사로 하여금 주민에게 서비스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지금 대행은 저희가 돈을 주는 게 아니고 쓰레기봉투를 팔아 가지고 그 돈으로 자기네가 운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주는 돈은 아주 미미합니다.   김포매립지 가는 것을 일부 보조해주는 정도이기 때문에, 그런데 업체 사정에 따라서 잘 하는 데가 있고 또 못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행정지도를 해 가지고 바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알겠습니다.  우선 한 가지만 하고 다른 위원님들을 위해서 나중에 하겠습니다.  너무 길게 한다고 말씀하시니까
○위원장 김성은  다음에 시간을 또 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나승혁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나승혁위원   순서가 제 차례 같습니다.  그 동안에 우리 조성린 국장님, 과장님들! 구민을 위해서 정말 애를 많이 쓰십니다.  제가 4대 때도 부탁을 드렸습니다마는 아마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고향마을을 가꾸는 마음이라면 우리 종로가 빨리빨리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특히 의식주라고 했는데 앞으로는 쓰레기문제도 같이 곁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소부분에 대해서 한 두 가지만 대안과 질의를 드릴까 합니다.
  그 동안에 직영, 대행을 했는데 직영 쪽에는 쓰레기봉투도 적게 팔렸고 대행 쪽에는 쓰레기봉투가 몇 갑절 더 팔렸다는 것은 지난 4대 때 조사한 결과 나왔습니다.  그럼 없는 지역 어려운 동네는 더 지출을 많이 해야 되었고 조사한 결과라고 보는데 아직도 제가 부자동네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종로에서는 제일 잘사는 지역 좋은 동네라고 하는 지역이 직영으로 남아 있네요.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쉽고 제가 종로구를 네 지역으로 나눈다면 '라'지역 종로 5~6가동, 창신2,3동, 숭인2동인데 지역을 논해서 미안합니다.  이번 수해로 인해서 지역을 순찰해 보니까 쓰레기 문제가 너무나도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청소과가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저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여기서 대화를 나누면서 해결책을 진지하게 강구하고 싶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과거에는 1개 동만 분담하니까 제가 욕을 먹어도 먹고 잘했으면 잘했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 지금은 예를 들어서 숭인2동이 원래 제 선거구역입니다마는 6개 동이 같이 공동구역으로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숭인2동에 와서 어느 의원이 청소문제로 청소과에 연락하면 바로 치워줘요.  그럼 나승혁의원 너는 뭐하는 것이냐 하고 우리 지역주민에게 질타를 받고 게으름뱅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앞으로 그렇지 않게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구체적인 안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왜!  우리 속해 있는 과장님들이나 계장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잘 해소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에서 매듭을 짓고 특히나 창신2동 지역에 보니까 청소문제가 아주 어려워요.  다른 지역보다 더, 그래서 비오는 날 16일입니다.  샅샅이 다녀보니까 음식물쓰레기며 검정봉투에 무단쓰레기가 버려져 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대행업체에서 과연 우리 종로구에서 예산을 적게 주니까, 미화원을 적은 인원으로 하다보니까 이런 청소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분들이 다른 계산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우리 구청이 인색하게 예산을 편성해준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제가 해봅니다마는 더 나아가서는 틀림없이 경쟁입찰일텐데 그러면 더 잘하는 업체도 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 되겠다, 과거에 직영으로 했을 때 우리 주민들이 청소문제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고민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선출직인 저희들은 정말로 고민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당 국이나 과장님들이 더 고민해주시고 정말로 청소문제는 의식주하고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저는 좋겠어요.  이 부분에 동의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지금 말씀하신 누가 얘기하면 잘 치워주고 누가 얘기하면 잘 안 치워준다는 것은 하여간 직원교육을 시켜서 할 것이고,
나승혁위원   잘못 전달되었는데 그 부분이 누가 해주면 잘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예를 든다면 제가 못 봤던 부분을 다른 분이 봐 가지고 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나타나니까 이상하게 주민들에게 전해지는 부분이 어느 사람은 열심히, 그리고 이 사람은 끗발이 있어 가지고 제대로 해주고 어느 사람은 끗발이 없어 가지고 제대로 안 해준다 이것도 무슨 급수가 있는 모양이다 이런 식의 주민들의 대화 속에 나오는 말들인데 이런 것들이 없게 하려면 소관 우리 과나 국에서 잘 좀 해결책을 강구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이 말씀을 세부적으로 드린 겁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이종환위원님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대행업체 구역은 쓰레기봉투 판매수입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고 저희가 입찰을 봐서 최저가에 입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김포매립지 반입수수료 같은 것을 일부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의 예를 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일부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평아나 대승이나 이런 데가 10년 넘게 계속 연장 계약을 하다보니까 어떻게 보면 회사로 봐서도 나태한 부분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듭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럼 제가 작년 1월달에 와서 마침 계약기간이 2월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입찰을 붙이려고 몇 번 생각을 해봤는데 입찰을 붙이면 기존에 있던 회사의 인력이나 장비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이 다른 곳에 써먹을 데가 마땅치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정신 좀 차리라고 6개월만 연장을 해줬다가 다시 연장을 해준 상태인데 직영할 때보다 청소상태가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직영할 때하고 대행할 때하고 돈 들어가는 것을 비교해 보면 대행할 때가 직영할 때보다 반 이하로 들어갑니다.  인건비나 이런 것이 전부 덜 들어가는데 제가 이쪽 의회 있을 때도 의원님들이 질문을 여러 번 하셨지만 청소원들이 왜 이렇게 많으냐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지금도 저희 청소원이 217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연봉이 3,500에서 4,000정도 됩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217명에 대한 인건비만 해도 거의 130억 140억 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지금 질문에서 약간 벗어나는지 모르지만 저희가 일반쓰레기는 대행업체 구간이라고 해서 대행업체에서 치우는데 재활용품은 또 저희가 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활용품도 대행으로 넘기면 지금의 약 ⅓ 가격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삼청, 가회, 청운, 효자 4개 동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가 처리할 때의 40%를 가지고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행으로 넘기는 게 경비 절약 면에서는 많은 이익이 되는데 위원님 지적하시는 것처럼 청소상태는 그 전보다는 약간은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청소대행업체를 바꿔야 되지 않느냐 입찰을 봐서라도 바꿔야 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여러 분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도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저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왜냐하면 꼭 바꾸는 게 능사는 아니지만 저 사람들한테도 경각심을 줄 필요는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왜냐하면 나태해지는 것 같아요.
나승혁위원   국장님 말씀이 바뀌고 있는데 대행업체를 바꾸는 것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경각심을 줘야 한다는 말씀을 제가  하는 것이고 지금 우리 대행업체가 청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청의 청소행정과 과장님을 비롯해서 아마 항상 비상대기하고 계실 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청소업무, 다른 과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비상대기, 제가 봤을 때는 청소과가 어느 의원이 전화가 왔다고 하면 과장님 이하 그냥 긴급차량으로 가서 청소하고 이러는 모습을 제가 여러 번 보고 있습니다마는 구청은 구청대로 고생하시면서 아까 조금 전에 예산이 덜 낭비된 것은 확실히 맞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예산을 좀 증액시키더라도 우리 주민들의 만족 수준을 높여드리고, 거리를 지날 때 쓰레기 보고 인상을 찌푸리고 파리가 이렇게 날리고 이런 걸 보면 '야, 아직도 우리 종로 큰일났구나' 이런 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1등 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기본이 안된 구, 그래서 저는 청소문제만큼은 확실하게 합시다라는 주장으로 여기에서 국장님에게 질의를 드리고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말씀하시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
나승혁위원   제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그런데 하여간 제가 봐도 청소과장 이하 청소원들이 고생을 엄청 합니다.  주민 입장에서 보시면 늘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나승혁위원   그러니까, 미안합니다.  다른 부분이 조금 뒤지더라도 청소문제만은 우리가 앞서갑시다.  어떻습니까?  국장님!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알았습니다.
나승혁위원   그래서 예산을 좀 증액시켜서라도 이것 한번 해봅시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알겠습니다.
나승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나승혁 부위원장님 그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환위원   이종환위원입니다.  간단한 것 한 가지 하겠습니다.  지금 주민생활지원국에서 아주 반가운 소리를 여기에다 기술해 놓으셨기 때문에,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종로문화원 활성화라는 타이틀로 해놓으셨는데 이게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이냐 종로문화원을, 문화라는 것은 참으로 광범위해서 저는 뭐 전문지식이 별로 없습니다마는 어떤 데다가 초점을 맞추고 지원을 해야 되느냐 이게 참 문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하려고 하면 지금 문화원 규모의 한 10배 정도는 되어야지 어느 정도 종로 문화를 움직일 수 있는 그러한 전문성을 가진 문화원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물론 직원도 있어야 되지만 문화원이 활성화가 되면 자체적으로 이사들이 들어와서 자체적으로 문화원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러한 기본적인 틀을 마련해주는 것이 우리 구청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이걸 다 해줄 수가 없으니까, 그러면 과제를 던져놓고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워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여기 보면 원장 한 분에 사무국장, 여직원 한 분 이렇게 세 분이 어떻게 문화원을 제대로 운영해 나가겠습니까?  참으로 어려운 얘기 같고, 우리 집행부에서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진 아주 중량감 있는 그런 분을 두 분 정도 파견해서 활성화를 시키면, 체계적으로 시키지 않으면 이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활성화를 시켜서 사회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아주 저명인사들을 모아서 힘을 가진 정말 전문성을 가진, 종로를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문화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께서는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글쎄, 문화원 업무가 저희한테 넘어와 가지고 제가 그걸 검토를 하다가 그걸 제가 집어넣은 겁니다.  뭔가 하여간 개선방안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데 아직 구체적인 방안까지는 안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적에는 보고서에 있는 것처럼 장소도 좁고, 또 더군다나 그 건물이 저희 구청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무료로 임대해서 쓰고 있는 건데 그걸 언제까지 그 장소에 그대로 써야 될 것이냐 그것도 저로서는 의문점이고, 직원이 지금 사무국장하고 직원 한 사람이 있는데 금년에 그러면 업무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그걸 보자고 했더니 업무계획도 없고, 그러면 거기 사무국장하고 직원은 무엇 하러 거기 있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그 다음에 지금 기금이 6억 6천이 있는데 그 이자 발생된 것을 가지고 지금 문화원에서 전부 쓰고 있어서 그 기금이 증액이 하나도 안되고 있는 것도 문제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제가 거기에다가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한테 미리 말씀을 드리고 저도 뭔가 개선방안을 찾고 의원님들한테 자문도 얻고 해가지고 뭔가 활성화를 시켜야지 저희가 자꾸 문화·복지·환경 1등 구 얘기하면서 문화원이 지금 이러고 있어 가지고야 어디 창피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문제점으로 거론은 하고 하여간 시작은 해보자 그런 의미에서 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없습니다.
이종환위원   제 의견인데요 종로문화원 발전위원회라도 하나 구성해 가지고 어차피 국장님께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고 하면 위원회를 하나 만들어서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그런 방법은 어떤가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글쎄, 제가 뭐 부의장님도 거기 이사시지만 한번 이사회 이사님들하고 같이 상의를 해보는 방법도 있겠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회 구성해서 하는 방법도 있겠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이종환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가 문화체육센터를 사직동에 건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종로문화원을 그쪽에 입주시킬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그건 지난번 회기에 조례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다고 통과가 되었기 때문에 제가 지금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종환위원   그렇습니까?  다른 구는 어디라고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제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기 때문에, 분명한 것은 문화원 단독으로 문화원 자체 건물을 가지고 있는 문화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걸로 봤을 때 우리 종로구도 훌륭한 모든 정치·문화·환경 1등 이러지 말고 그런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1등 구로 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건물은 단독 건물을 할 수 있으면 참 좋고, 안되면 제 생각에는 지금 기금 있는 걸 가지고 활용하는 방법도, 뭐 꼭 내 소유라고 안 하고 임차를 해도 되지 않느냐 그걸 꼭 매수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그런 생각도 들고, 그러니까 그건 다방면으로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종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청소문제가 나오는데 우리가 내년부터는, 청소문제도 이번이 제가 마지막입니다.  제가 질의를 그만하겠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지금 청소인력이 몇 분이나 계시다고 그러셨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217명입니다.
이종환위원   그러면 내년에 당장 용역을 주신다고 하면 조금 주고 하신다고 했죠?  아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금년 말에 17명이 퇴직합니다.  그래서 우선 1개 동 정도만 넘기고 내년 말에 26명이 또 퇴직을 하니까 거기에 맞춰서 또 1개 동을 넘기자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종환위원   그래서 우리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 종로구 발전을 위해서 종로구 예산절감을 위해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을 어떻게 어떤 방법이든지 다른 부서로 이동을 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도 100% 우리가 출연해서 운영하는 기관인데 지금 예를 들어서 문화체육센터라든가 여기 보면 노인복지센터라든가 이런 분야로 우리 직원들을 많이 파견시켜 가지고 하면서 그쪽으로 많이 사람을 구조조정 쪽으로도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저는 했는데요 물론 그쪽에서도 필요한 분야가 있겠습니다마는 210 몇 명을 어떻게 할지 참 고민거리가 되겠습니다.  
  1년에 100억이면 보통 예산이 아닌데 여러 가지로 물론 저보다 생각하는 면이 더 깊고 저보다 높은 생각을 하시겠습니다마는 그런 생각이 계셨다고 하면 인원 구조조정 쪽도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또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우리가 작은 정부를 추구하시고 구조조정도 대폭 이렇게 해서 예산절감을 많이 하는 쪽으로 하셨는데 지금 우리 대통령께서는 아주 큰 정부,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많은 양의 공무원들을 투입해서 우리 주민들이 정말 더 편히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주민들이 일부 주민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납세자들은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 쓰레기나 청소분야에 종사하시는 공무원들의 인건비가 우리 전체 종로구의 예산의 한 칠팔% 정도 이건 적은 양이 아니거든요.
  그런 걸로 봤을 때 정말 어떤 대책을 세워서 대처해야 되지 않느냐, 자꾸 끌고 가고 인원을 줄이지 않고 용역은 다른 데에 주고 싶어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런 건 계획을 세워서 2007년도부터 하기로 했으면 우리 종로구청에서 기관을 만든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그쪽에 배정을 해서 활용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인데, 모르겠습니다.  제가 맞는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국장님께서 한번 말씀해 보시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그건 저도 찬성인데 노조하고 노사협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작년부터 신규채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청소원들을, 적어도 100명에서 130명 정도만 있으면 큰 무리는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옆으로 가겠지만 재활용도 차차 민간한테 넘기고, 가로청소 하는 것도 그것도 우리가 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도 기계화를 해야 될 일입니다.
  앞으로, 그래서 청소원들은 계속 줄이고 그 다음에 새로 생기는 노인복지회관이나 이런 데에 청소인력을 채용하지 않고 우리 인력을 파견 식으로 그 사람들을 완전히 이쪽에서 해고를 하고 정리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봉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마 파견 형식으로 하는 것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종환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책이 없네요.  무대책이네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글쎄요, 파견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할까요?
○위원장 김성은   다음 시간에 질의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들에게도 기회를 드려야 되니까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정인훈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정인훈위원   저는 쓰레기 문제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창신동 동망터널 입구에 큰 쓰레기 대형차가 두 대씩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쌍용으로 가기 위해서 우회전하는 차들이 사고가 많이 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꼭 쓰레기차량을 거기에다 주차를 해야 되는지 제가 평상시에도 제가 거기서 이렇게 보면 참 많이 위험하더라구요.  큰 차가 있으니까 터널 들어가는 데로 들어왔다가 우회전 꺾어야 되고 그러니까 또 주차해놨다가 막 나오는 차량하고 부딪히는데 그 대형차를 거기에다 꼭 주차를 해야 되는지 이 자리에서 질의해야 되는 문제인지도 모르겠는데 그걸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적환장 문제는 항상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게 누구나 물론하고 냄새나고 그러니까 자기 가까이 오지 말라고 전부 그럽니다.
정인훈위원   냄새보다도 위험하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전부 그렇습니다.  지금 청소과장님이 옆에 계시지만 만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데 이리 가봐도 문제고 저리 가봐도 문제고 이제 이쪽에 민원이 있어서 어디 장소를 구해서 옮기면 또 그쪽에서 또 뭐라고 민원이 나오니까 또 장소를 구해 가지고 다른 데로 가고 그러는데 요새도 또 장소를 구하러 종로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과장이, 참 그게 쉽지 않습니다.
  조금 이해를 해주시면 저희가 지금 시청하고 난지도 쓰레기소각장으로 가는 걸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내년이나 빠르면 내년 아니면 내후년쯤은 가능하지 않겠나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관내에 있는 적환장을 전부 없애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압축차량이 다 없는데 앞으로는 청소차량도 전부 압축차량으로 사 가지고 압축을 해서 난지도 쓰레기소각장으로 가서 바로 버릴 수 있도록 이렇게 하면 종로에 있는 적환장은 다 폐쇄를 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금 기다려주십시오.
정인훈위원   최대한 빨리 처리 좀 해주십시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인훈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정인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나승혁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승혁위원   국장님이 저하고 같은 뜻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그 복안을 들어보려고 그럽니다.  장애인 위탁시설, 중증장애인 위탁시설 건립에 대한 건인데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장애인 복지관 말씀하시는 겁니까?
나승혁위원   예, 장애인 복지관 특히 중증장애인 위탁에 관한 건, 제가 구체적인 안을 말씀드리면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가정에서 그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소한도 한 사람 내지 두 사람 정말 모든 일을 전폐하고 보호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정은 생활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우리 구가 어린이집이라든가 경로당도 좋습니다마는 급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언젠가 제가 국장님하고 대화 끝에 저와 생각을 같이 하고 계셨고 지금 여기 장애인 시설에 대해서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본 위원이 국장님에게 다시 한번 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은 제가 전번에 제의했던 그곳을 가보셨습니까?  그 위치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아직 안 가봤습니다.
나승혁위원   그래서 그것을 제의해 보고, 또 하나는 창신2동에 푸드마켓 장소가 본 위원이 듣기로는 거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다 어렵고 또 연로하고 병들고 그런 분들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거기가 교통편이 아주 나쁘다고, 심지어는 본인들이 못 가고 가는 편에 그 물건을 갖다 주기를 바라고 이렇게 해서 조달되고 있어요.  제가 확인해 보니까.  그 부분에서 우리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대책을 말씀해달라는 것은 아니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말씀하시는 것은 맞습니다.  장소가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뭐 그렇다고 어디다 건물을 임차해서 설치할 수도 없고 해서 거기다 설치를 하고 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연로하신 분들이라든지 병약하신 분들인데 사실 산꼭대기에다 해놓으니까 불편하신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이쪽 서부 쪽 9개 동은 이동푸드마켓이라고 해가지고 한달에 한번씩 차로 저희가 말하자면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형편인데 장소가 어디 마땅한 데가 나오면 아래쪽으로 내려와야 되는 것은 사실이고, 또 그런데 지역적으로 봤을 적에는 그래도 소득수준이 낮은 분들이 그쪽에 주로 많이 계시기 때문에 장소는 그래도 그쪽 어디에서 구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승혁위원   그래서 중증장애우 위탁시설 위치는 한번 더 제가 지난번에 제의했던 위치를 재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나승혁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푸드마켓 위치는 꼭 우리 구가 염두에 두셨다가 기회가 된다면 자리를 더 좋은 곳으로 옮겨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 하고 있기 때문에 국장님도 그런 똑같은 생각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성은   나승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환위원   주민생활지원국장님이 요새 신바람이 좀 날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사회복지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그동안 상당히 등한시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이렇게 급성장하고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발돋움하면서도 우리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상당히 후진국 소리를 면치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보니까 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을 주어서 연구 발표를 하고 또 우리 구청에서도 전문성을 가지신 국장님께서 과장님들과 팀장들을 아주 적절하게 같이 종로구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복지 쪽에서 많은 연구와 활동을 하시는 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이화동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건에 대해서 저는 이것이 예산이 101억 정도의 사업비가 든다고 하는데 사실은 이것이 복잡한 도심지나 주거가 밀집한 지역에 이런 것이 필요하겠죠.  그렇지만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나려면 환경이 먼저 좋아야 합니다.  환경이 좋으려면 넓어야 됩니다.  그런 땅을 먼저 확보하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 전에 넓은 땅을 미리 부지로 묶어 가지고 개발을 못하게끔 만들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좋은 복지시설이 생겨야 되는데 여기 보니까 660평에 건평 900평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없는 것보다야 낫겠죠.  우리가 시행초기라고 봐도 과언은 아닌데 결국은 대지가 아주 못되어도 5,000평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우리가 종합복지시설로 거기에 종합병원까지 들어갈 수 있는 대단위 노인복지타운으로 되지 않겠느냐는 욕심도 부려봅니다.
  그렇지만 우리 현실이 그렇게 안되니까 앞으로는 이런 건물을 많이 지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다른 구에 비해서 산을 많이 접하고 있고 공지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지대에 그런 마땅한 데가 있으면 절대 녹지라도 우리가 확보해서 복지시설을 짓는데 앞으로 긴 안목으로 확보해놨으면 하는 생각인데 국장님!  추상적인 얘기 같지만 제 생각이 어떤지 말씀 한번 해주시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부의장님 말씀하시는 게 맞고요.  앞으로 제일 큰 문제가 노령인구가 많아지는데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은 드리지만 서울시 65세 이상을 노인인구라고 분류를 하는데 서울시 전체는 7%입니다.  그런데 종로는 10%입니다.  그래서 종로가 다른 데보다 노인인구가 많고 또 노인인구가 많으면 거기에 비례해서 치매인구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런 것에 대한 대비가 그동안에 없다가 노인복지관을 처음 짓는 것이고 아까 말씀드린 옛날 서부여성센터 자리에 소규모 요양센터를 하는데 주로 치매노인들을 하기 위해서 짓는 것인데 사실은 그것도 장소가 없다보니까 그렇게 하려고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큰 시설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몇 배의 시설이 필요한데 종로에서 대지확보하기도 어려운 형편이고 갑갑한 얘깁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복지에서는 노인문제하고 저출산에 따른 아동문제에 주안점을 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종환위원   예, 지난번에 제가 서유럽 쪽으로 한번 가봤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아마 읍 단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요새 말하는 양로원을 한번 가봤습니다.  부지가 대충 이렇게 봤을 때 한 2만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땅이 넓으니까,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앞으로는 노인복지라든지 아동복지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여러 분야의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많은 정열을 쏟아야 되는데 결국은 이것이 주택밀집지역이나 도심지 아주 복잡한 곳에 복지시설을 하다보니까 너무나 시설이 비좁고 열악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자리매김해서 정상적으로 가동이 될 때쯤 되면 이것이 좁구나!  그때 가면 벌써 세월은 지나가고 버스 지나간 다음이 되어서 후회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아까 평창동에 치매노인 수용시설 말씀하셨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청운동입니다.
이종환위원   청운동인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예전에 서부여성센터 자리
이종환위원   예, 그쪽에서는 그 시설을 우리가 만드는데 주민들의 저항이나 이런 것이 없었나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아직 주민설명회를 못했습니다.  예산확보가 우선 되어야 그 다음 일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주민설명회를 못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비, 시비는 다 확보가 되었는데 구비 2억원은 이번 추경에 올렸습니다.  그것을 하고 나서 주민설명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종환위원   지금 우리 무악동에도 65세 이상 노인들만 수용되는 실버하우스를 짓는데 주민들의 저항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어차피 그런 시설들이 우리 종로구에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 시설이 어때서, 이런 주민이 있는가 하면 바로 주위에 있는 주민들은 노인 주택이 들어온다니까 노인형 아파트가 들어온다니까 우리 집값 떨어진다고 난리들 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우리 집행부에서 앞으로 그런 저항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홍보를 해줄 필요가 있지 않느냐, 홍보 차원에서 미리미리 예를 들어서 자본을 가진 사람이 그런 시설을 한다고 하면 그게 엄밀히 따지면 국가에서 해줘야 되는 사업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 많은 세제혜택이라든지 주차장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혜택을 주면서 그 사업을 하는데 주민들은 그 반대로 혐오시설로 생각하고 반대를 한다는 말씀이에요.  저는 선출직 입장에서 참 입장이 곤란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뒤에 빠져 있었는데 빠져 있으면서 "구의원은 앞장서서 무엇을 하는 게 아닙니다.  뒤에서 여러분들이 하는 일을 도와드리는 것이 구의원입니다." 하고 설득하고 뒤에 빠져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여기서 조합원들끼리 합의가 잘 되어서 건축허가도 나가고 공사가 진행되려고 하고 있는 것이 다행인데 인식을 바꿔주기 위해서 우리가 간접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 국장님께서 착안하셔서 홍보 차원에서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에 미국에 가서 노인복지시설을 보고 왔는데 노인복지시설이 거의 다 주택지 안에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아주 못사는 분들은 그런 데 와서 살지도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외국 같은 데서도 은퇴자를 유치를 하라고 하는 형편인데 뭔가 오해를 하시고 반대를 하고 그러시는데 제가 봤을 때는 반대할 일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얼마 전에 도봉구에 도봉실버센터를 갔다가 왔는데 거기도 주택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규모가 무척 큰데 장기 입원자가 100명입니다.  엄청 시설이 큰데 주민 저항이 없었느냐고 했더니 별 문제없이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참 부럽더라고요.  왜 남의 동네는 도봉이 우리보다 재정자립도나 뭐든지 낮은데 어떻게 그리 잘될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구에서 지원하는 운영비 같은 것을 물어봤더니 지침에 정해진 것보다 구에서 더 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구청에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지원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여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을 잘 알겠고 저희가 기회 되는 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한 가지만 더 할까요?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그럼 딱 3분만 드리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우리 임병의 과장님께서 그 동안 우리 무악동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쪽에,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전통사찰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종로구의 문화 쪽의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애정을 가지고 일을 많이 한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사회복지과장으로 조성린 국장과 콤비로 잘 하시면 우리 종로구가 상당히 더 좋아지고 밝아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원래 기독교인이 되다보니까 다른 데는 등산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나들이 가서는 모르지만 일부러 사찰을 찾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왕산에 보면 지금 17개 암자가 모여서 인왕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전통사찰이 군데군데 있고 국사당이 있고 섬바위가 있습니다.  또 그쪽에 우리 사적인 서울성곽이 있습니다.  참 무악동이 종로의 관문이면서도 소외되고 대단히 낙후되어 있는 것은 국·과장님이나 공무원 여러분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는 어저께 아침에 인왕사를 들렀습니다.  거기 주지스님이 김혁기 스님이고 총무스님이 계시고 그쪽에 종무스님이 계시고 갖출 것은 다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보니까 제대로 우리가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진 것 같은 느낌으로 명맥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 일주문을 들어가면서 가슴이 덜컹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들보를 2번을 받쳐 가지고 다 망가졌습니다.  기둥이 부러졌습니다.  그것을 우리 사적이고 문화재가 있고 전통사찰이 있는 인왕사 경내로 들어가는 일주문이 망가지고 위험한 상황인데도 우리 구청에서 누구 하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문화재고 뭐고 다 떠나 가지고 위험을 수반하고 있는 일주문을 방치해둘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우리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일주문을 우리가 긴급자금이라도 들여서 보수를 해줘야 되느냐 참 답답합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국장님!  그것을 한번 말씀해 주시고 또 일주문 바로 뒤에 보면 이번 비에 하수도가 막혀 가지고 물이 역류해 가지고 큰 대형사고 일어날 뻔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와서 보시고 시급하게 네 일 내 일 따지지 말고 처리해줘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답답합니다.
  거기 보면 쓰레기를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17개 암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국관광객들이 적지 않게 오십니다.  지도 가지고 보러 오시는 거예요.  와서 보면 오자마다 일주문 망가졌지, 옆의 쓰레기장에선 파리, 모기 날리지, 냄새나지, 하수도가 터졌지, 길이 엉망이지 이것 참 종로에 있는 우리 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이 있는 출입구가 이래서야 되겠느냐 참 답답합니다.  내가 돈이라도 많이 벌었으면 보수도 싹 해드리고 공중화장실도 만들어드리고 이랬으면 좋겠는데 한번 가서 고민을 같이 해보실 분 안 계신가요?  말씀 좀 해보세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그것은 제가 기회 되는 대로 가서 보고요.  우선은 임병의 과장이 그 업무를 잘 아니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임병의  사회복지과장 임병의입니다.  제가 엊그제까지 문화진흥과장을 하다가 5년 반만에 사회복지과로 옮겼습니다.  이종환위원님께서 너무나 과찬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인왕사가 문제가 많습니다.  그게 인왕사 사찰 하나로 끝나면 저희가 전통사찰로 국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토지주만 18분입니다.  거기 5개만 전통사찰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공원지역입니다.  지금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일주문도 저희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함부로 손을 못 댑니다.   그래서 전통사찰 일주문 같으면 당연히 저희들이 벌써 해드렸을 텐데 공원지역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손도 못 대고 그렇다고 공원녹지지역인데 수리하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을 이해를 해주시고 그것은 제가 있을 때도 공원녹지과도 수차례 얘기를 해서 정비를 해야 된다, 제가 볼 때는 장기적으로 거기 스님 18분들이 뭉쳐서 종합적인 프로젝트를 내놔야 되지 그렇지 않고는 해결이 안될 사항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국사당이나 섬바위, 성곽도 문화재인데 저희들이 섬바위 하나 저 있을 때 정비하려고 하다가 스님들하고 몇 번 대화하다가 말았는데 그것도 그렇습니다.  문화재인데 우선 스님들이 불편하니까 왜 그것을 정비하느냐 해 가지고 저희들하고 티격태격하다가 제가 사회복지과로 왔습니다마는 근본적인 문제는 거기 스님들이 소유주가 18분이나 되니까 이분들이 모여서 어떤 대안을 내놔야 저희들이 그 대안을 가지고 문화재청과 협의한다든지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어떤 정비방안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현 상태로서는 좀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저희들이 현재로서 어떻게 해줄 방안은 없습니다.  솔직한 말로, 그런 실정입니다.
이종환위원   알겠습니다.  조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전통사찰 차원이 아니고 일반 주민들이 산다고 생각하세요.  주민들이 사는 동네인데 그 골목의 초입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세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일주문 주인 없습니다.  공동으로 쓰고 있는 겁니다.  또 우리 문화재들이 있기 때문에 그 문을 만들어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전통사찰 빼고 주민들이 사는데 주민들이 공동으로 쓰는 길에 예를 들어서 공원지역이라도 사람이 우선 거주하고 있으니까 제대로 지나다녀야 하지 않습니까?  거기 지나가다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환경이 열악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증·개축이 전혀 허용이 안됩니다.  거기 가면 재래식 화장실 쓰는 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서울시장이나 우리 종로구청을 욕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갖추고 있느냐는 얘기를 누구한테 들었어요.
  그래서 거기는 주변에다가 현대식 화장실을 꼭 하나 해놔야 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제약에 묶여서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거기를 서민들이 사는 동네라고 생각하고 일주문을 어떻게 관심있게 해주시고 도로를 어떻게 봐주시고 또 거기를 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 편의시설을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이 전혀 안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지금 거기에 쓰레기 모으는 데가 있어요.  차가 와서 이렇게 실어 가는데 그 쓰레기 문제 참 고민입니다.  그걸 어저께 박진 의원 사모님이 거기를 방문했습니다.  얘기는 안 하고 그냥 이렇게 막고 지나다녔는데 스님들도 그분 보기 미안하고 그분도 스님들 보기 미안하고, 저는 더 미안하죠.  그런데 그런 게 참 문제가 많은데 그냥 전통사찰로 보지 말고 그냥 일반주택으로 보시고 해결을 어떻게 좀 해주십시오.  주택으로 보시고, 공공시설로 보세요.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임병의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기가 공원지역이 되다 보니까 하여튼 저희들도 지금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진흥과에서 나름대로 거기에 걸린 과가 많이 있습니다.  공원녹지과라든지 토목과, 또는 쓰레기 문제는 청소과 해서 대책회의를 해서 관계부서 협의를 해서 서울시 이런 데에 걸려있는 데도 많이 있기 때문에 협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다가 왔기 때문에 아마 좋은 방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종환위원   국장님께서는 저하고 등산 한번 하시자구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이종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정인훈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정인훈위원   장애인 복지관 건립에 대해서 한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장애인 등록현황에 보면 남자가 3,569명 여자가 2,141명 총 합계 5,710명, 21쪽입니다.  5,710명으로 나와있고 추진현황이 2006년 1월 사회복지법인 믿음복지회에서 건립계획을 제출했다가 타당성 검토 결과 부적정하여 반려, 사유가 건립부지 미확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장애인 복지관 건립이 어떻게 아예 안되는 걸로 되는지 궁금해서 그걸 질의하고 싶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그것은 좀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우선 저희가 제일 문제가 부지확보 문제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300평 이상 되는 부지를 확보해야 되는데 시내에서는 마땅치가 않습니다.  땅값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다가 저희 직원이 구기터널 옆에 시유지가 있는데 그걸 할애 받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가서 보니까 구기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쓰는 땅이 약 1,500평 되는데 한 반은 그냥 무슨 별로 중요치 않게 사용하고 있고 반만 자기네들이 제대로 쓰고 있는 그런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북부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할을 하기 때문에 그걸 북부도로관리사업소장을 만나서 너희가 쓰는 걸 빼놓고 나머지 한 500평만 줄 수 없냐고 했더니 정 필요하면 자기네가 양보하겠다고 그렇게 얘기했었고, 그 위의 상급부서인 건설안전본부에 가서 얘기했더니 거기도 뭐 오케이를 했고 또 시청 가서 얘기했더니 시청 재산관리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오케이라고 해서 잘 해결됐는데 이게 장애인 복지관이 25개 구청 중에서 19개 구청은 있고 6개 구청은 지금 없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금년부터 시에서 지침이 바뀌어져 가지고 그게 시유지인데 그 땅값을 계산해 보니까 약 23억 정도가 나왔는데 믿음복지회라는 데에서는 10년 분할상환을 하겠다, 작년까지는 분할상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부터 시에서 지침이 바뀌어 가지고 일시금을 내라니까 복지법인에서 이십 몇 억이 없으니까 시하고 절충을 하다가 시에서 도저히 일시불 아니면 못해주겠다고 해 가지고 그게 실행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른 법인하고 한번 접촉을 해봤더니 그 법인에서도 이십 몇 억씩 한꺼번에 낼 돈이 없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연부로 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안되어 가지고 지금 못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정인훈위원   그러면 사회복지법인 서울카톨릭은 건립계획서 제출의사만 표시하겠다는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아닙니다.  그건 지금 이 카톨릭 사회복지법인 이것은 대학로에 있습니다.  대학로에 있는데 그게 약 400평이 조금 넘는데 현재 비둘기작업장이라고 해서 장애인들 작업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그게 일반 단독주택마냥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헐고 거기에다가 새로 짓겠다는 그런 얘깁니다.
  자기네들이, 그래서 좀 늦게 하다 보니까 돈이 더 들고, 좀 유리해야 되는데 자꾸 불리한 게 장애인 복지관은 작년까지는 건립비가 국비 30%, 시비 70% 이래서 구비가 하나도 안 들었는데 금년부터는 국비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시비 70%, 구비 30%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구청에서도 부담을 느끼는 겁니다.  
정인훈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긴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죽 장시간에 걸쳐서 질의와 답변을 들었는데요 시민행정위원회의 위원 소속으로 저도 한말씀 포괄적으로 질의답변서를 받겠습니다.  여기에서 답변을 직접 해주시는 것보다 서면으로 제출해주실 문제점이 한 세 가지 정도 제가 있습니다.
  노인종합복지관이 지금 이화동에 부지를 확보해서 추진 중에 있다고 10쪽에 발표를 하셨는데 청운동 소규모 요양시설하고는 상당히 지금 비교가 될 만한 열악한 상태인 것 같아요.  청운동 같은 경우는 부지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이 지금 이것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운동, 효자동, 사직동 이쪽의 주민들이 노인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저희가 다 소화를 해내야 되고, 또한 이런 장애인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센터도 좋지만 정작 필요해서 병원에 가실 분들, 노인분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보건소로만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제가 볼 때는 열악하다고 사료가 되는 현실이라서 거기에 대한 노인전문병원, 그러니까 우리가 거국적으로 크게 예산을 들여서 한다기보다는 이왕 복지관을 설립하고 요양시설을 설치할 때 전문의사나 의료진이 일주일에 한두 번 몇 시를 정해놓고 상주해서 특별히 이 노인들을 치료나 어떠한 진료를 해줄 수 있는 그러한 점도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겠구요, 두 번째로는 장애인 센터 지금 방금 우리 정인훈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대학로나 이쪽 동부지역 쪽으로 많이 치우친다는 저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쪽 서부지역 출신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이게 왜 문제냐 하면 종로구 신교동에 소재한 맹학교나 농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이쪽 우리 서부지역에는 정작 필요한 시스템이 한 가지도 구축되어 있는 것이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예산이나 부지도 상당한 문제를 갖고 있지만 우리가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쪽 지역에도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구기동이 됐든 평창동이 됐든 우리가 시유지가 됐든 적극적으로 한번 더 검토를 해주셔서 그것에 대한 향후 대책과 계획까지 서면으로 답변을 해주시구요, 또 이것은 한 가지로는 종로4가에 위치한 종묘공원을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이미 깨닫고 느끼신 문제점이 많을 것이라고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쪽은 정말 종로의 얼굴이고 관문이고 관광의 명소라고 지금 세운상가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데 그 바로 맞은편은 오물, 또는 잔디훼손, 노숙자들의 무법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훼손되고 더불어 성병 발병의 주요 원인제공지라고 시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노상판매상이라든지 그냥 그 안에서 오물을 다 해결하는 그러한 저녁이 되면 진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우리가 눈빛만 봐도 섬뜩한 노숙자들이 거기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종묘공원을 우리가 새롭게 다시 한번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항상 복지·환경·문화·교육 이것은 말로만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시민행정위원장으로서 여기에 종묘공원에 다시 한번 새로운 환경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러한 대책 마련을 답변으로 요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로문화원 이것은 제가 지금 듣기로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전무후무 대책도 없고 어떠한 생각도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우리가 시민행정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제 개인적인 소신입니다.  그래서 종로문화원의 발전 대책과 어떠한 업무계획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35분 회의중지)

(15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은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건소와 감사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윤수 보건소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윤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간부님들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병호 보건위생과장입니다.
  김상준 보건지도과장입니다.
  조경숙 의약과장입니다.
  나머지 계장님들은 일괄해서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건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성은  김윤수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용순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최용순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최용순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감사담당관의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감사팀장에 안영환주사입니다.
  조사팀장에 배성호주사입니다.
  그리고 고객만족행정팀장의 윤중호주사인데 오늘 갑자기 병원에 갔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인사)
  먼저 종로구 발전을 위해 새로이 구의회에 입성하신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님과 강수길, 정인훈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4대 의회에서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이번에 당당히 재선되신 이종환 부의장님과 나승혁 운영위원장님께도 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럼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감사담당관)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성은  최용순 감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괄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 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나승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나승혁위원   나승혁위원입니다.  최용순 감사담당관님께 제가 한 가지 질의라기보다 친절에 대해서 우리 종로구가 친절을 지향하는 면에서 어느 정도인가 외부 구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우리 구만 잘하는지 알았더니 인근 구인 성북구는 더 잘하더라고요.  친절에 대한 정의를 공무원한테 내려보라고 했더니 그냥 주민에게 웃어주고 하는 것을 친절로 생각하더라고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최용순 감사담당관한테 얘기 듣는 것보다 한말씀드리기 위해서, 공무원들한테 교육해줬으면 하는 요지를 제가 하나 드리겠습니다.  사실 친절의 정의를 내리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죠.  우선 글자 그대로 상냥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 그것도 친절에 속하기는 속하겠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생각하고 있는 친절은 최소한 우리 민원인이 동사무소나 구청이나 공무원들을 상대할 때 필연코 문제가 있어서 찾아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내를 받고 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갖고 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최소한 공무원들께서는 그분이 해결을 못할 수 있는 민원이라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그 주민에게 왜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끔 설득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부족하다 보니까 불친절하다는 불명예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구가 그 동안에 홍보비를 많이 들여서 '교육도 많이 하고 계시고 또 우리 의회에서는 교육을 너무 많이 합니다.  별 효과 없지 않습니까?' 하는 얘기를 우리 의회 의원님들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소한 우리 1,300여 공무원께서 친절의 정의를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우리 주민들이 갖고 있는 종로구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아주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이런 과정도 있었습니다.  우리 민원인이 민원을 가지고 구청장 면담을 요구합니다.  그럼 개인은 면담을 못하니까 그 지역 출신의 구의원을 통해서 면담을 요청합니다.  우리 구의원은 출신구 민원인이 상전입니다.  의원들은 선출직이기 때문입니다.  표를 받아서 이 자리에 오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어떠한 경우라도 구청장을 면담을 시켜줘야 할 의무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민원을 가지고 왔는데 해결할 수 없는 민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해결할 수 없는 민원을 가지고 옵니다.  또 현장에서 그 지역에서 이것 안 됩니다 하면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해야겠죠.  그러나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선출직은 표를 받기 때문에 그분들이 원하는 행정의 수장인 구청장 면담까지 우리가 안내하게 됩니다.  그랬을 때 우리 구청장께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직접 구청장님께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과거의 구청장들께서는 민원이 오면 해당되는 과장을 부릅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처리했느냐 해당되는 국·과장님들은 법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안됩니다.  민원이 해결되지 못한다 이겁니다.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하는 경우에는 공무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과정이기 때문에 해결을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과정입니다마는 과거에 민심을 얻었던 청장들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했느냐 청장의 의지입니다.  '한번 검토하세요.'  이런 답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국·과장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민원인이 갖고 온 숙제를 풀기 위해서 온갖 법규를 다 보고 해서 어떨 때는 정말 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공무원들에게 무리를 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그런 정도까지 성의를 보여준다면 우리 구민들은 친절에 대한 만족을 할 것이고 친절에 대한 점수를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김충용 구청장님께 그런 건의도 했습니다.  친절이라는 정의를 청장님도 바로 인식해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최용순 감사담당관님께서는 정말로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마는 친절에 대한 정의를 바로 내리셔서 정말 우리 구민들이 동사무소나 구청을 찾았을 때 "정말 안내도 잘해주고 문제를 갖고 왔을 때 내가 해결은 못했지만 성의를 보였어" 이렇게 할 수 있게끔 우리 공무원들한테 주지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대안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예, 나승혁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시겠습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환위원   존경하는 나승혁 위원장님!  좋은 말씀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고맙 습니다.  저는 식품접객업소가 숫자를 보니까 일반이 5,869개입니다.  또 휴게라는 것은 무엇인지
○보건소장 김윤수   다방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이종환위원   휴게가 550개고 단란주점이 183개, 유흥업소가 240개소, 143개소 그럼 이것을 우리가 식품접객업소 위생검사를 1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게 되나요?  이 많은 업소를
○보건소장 김윤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개수가 벌써 6,000여 개 되는데 이것을 매일 한다고 그러면 250일을 잡고 한다면 하루에 꽤 많은 업소를 돌아야 되는데 그것이 매일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업에는 주타켓이 있기 때문에 여기는 저희가 중점단속내역이라고 해서 청소년 출입구역 및 주류제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은 순수한 주민들에게 식품위생을 통해서 위해를 주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위생과 운영이 주로 행정파트에서 운영되었기 때문에 다소간 이렇게 흘러갔지만 저로서는 우선 주방이라든지 식품업 종사자의 위생 이런 부분으로 방향을 바꿔 나갈 생각이고 다만 어떤 영업권의 이익 다툼에 의해 생기는 문제는 법에 따라서 처리하도록 하고 순수하게 주방에서의 어떤 관리 지침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서 모범음식점 같으면 저희가 270개를 선정했습니다마는 모범음식점 이름에 걸맞게 타 업소보다는 주방이나 여러 가지 위생상태가 좋아져야 되기 때문에 단계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중점으로 순수한 위생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단속보다 지도점검에 중점을 두어 행정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얼마 전에 학교 급식에서 집단적으로 식중독이 생겨 가지고 많은 물의가 있었습니다.  제가 우려되는 것은 장마철이나 무더운 계절에 음식이 부패되기 쉬운 계절인데 우리 보건소장님께서는 그런 부분은 너무나 해박하시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간에 우리 주민들이 이용하는 업소가 가능하면 청결하고 더욱더 깨끗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장사가 좀 잘되는 업소는 물건들을 많이 대량 매입해서 쌓아놓고 쓰지 않습니까?  영세한 업자들은 그날그날 물건 쓸 것을 하루하루 팔다가 다 소비시키고 이렇게 쌓아놓을 게 없으니까 별로 문제될 것이 없고, 지금 담당자들도 식품업소 단속을 한다고 하면 결국은 대형업소 위주로 하지 않겠느냐, 냉장고에 잔재가 남아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결국은 서민들은 또 서민들 나름대로 서럽습니다.
  왜냐하면 조그마한 업소에 가서 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봤을 때 작은 업소도 등한시해서는 안되겠다 그런 곳도 집중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라도 경각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식품검사를 한번 정도는 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잘 알겠 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대형음식점 하면 여러 사람이 많은 사람이 이용을 하고 또 만약에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 여파가 크기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당연히 일단 큰 업소라든지 이렇게 저희 종로구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 다만 같은 식품 쪽 업소라고 하더라도 조금 유형별로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김밥이나 이런 음식 같은 경우에는 김밥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장사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그게 오래 두다보면 그게 그만큼의 식중독으로 인한 부패로 인한 여러 가지 큰 사고는 안 나겠지만 그런 우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형별로 나름대로 전체 업소를 다 일괄해서 할 수는 없겠지만 괜히 가 가지고 보건증을 했다 안 했다 이런 것보다는 실제 주방의 상태라든지 부식물을 어떻게 하고 있다든지 도마는 어떻게 쓰고 있다든지 행주는 쓰느냐 안 쓰느냐 이렇게 정말 순수하게 식품위생 쪽에서 할 수 있게, 그리고 그 분들의 영업에 무슨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몰라서 못하는 부분은 저희가 지도하는 쪽으로 해서 이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우리 종로구에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그런 업소가 265개소가 있습니다.  2005년도
○보건소장 김윤수   올해 연도는 지금 얼마 전에 270개를 지정했습니다.
이종환위원   그래서 물론 지정했으면 거기에 여러 가지 시설이라든가 음식점의 유통문제라든가 여러 가지가 다 모범이 되어서 주는 거겠지만 우리가 그 사람들한테 모범업소라는 혜택을 줘서 장사를 잘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또 혜택을 주는 대신 의무도 줘야 되지 않느냐, 또 관리도 더 철저하게 해서 그 시설과 예를 들어서 업소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범업소를 특별히 관리를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저희가 올해 7월부터 위생업무가 저희 보건소로 이관되자마자 이미 신청은 이관되기 이전에도 있었고 그래서 신청기준을 보면 신청을 하게 되면 요식업지회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 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1차 위생수준이라든지 또 정부에서 말하는 주문식단제 같은 것 그렇게 반찬을 많이 만들게 되면 또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일단 선정하게 됩니다.  이미 보고를 드렸듯이 모범음식점이라고 해서 이렇게 그걸 걸면 걸게 되는 만큼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270개 업소에 대해서 불이익을 주기보다는 같이 하나하나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점검해서 촉구하다 보면 사실 사장님들은 솔직히 그런 게 있습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외적인 인테리어라든지 외부의 객실이라든지 이런 바깥쪽 홀이라든지 이런 데에 관심을 갖지 내적인 주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의 복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분들에게 지적을 하는 것보다는 아마 이런 부분을 통해서 조금씩 개선이 되고 하다못해 종업원이 자주 손씻고 하는 부분도 사장께서 자꾸 잔소리를 해주셔야 되는 것이고 위생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철저히 위생지도를 함으로써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만큼은 따로 이분들에게 당연히 책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하고 또 제가 지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종환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와있습니다.  우리가 또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되고 그래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반찬 수를 조정하는 그런 내용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면류는 한두 가지, 곰탕은 두세 가지, 전골류는 세 가지에서 네 가지 이렇게 권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제대로 지켜지고 있느냐, 우리 의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나가서 한정식집을 가면 아마 반찬이 이십여 가지 이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장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하는 건데 제가 봤을 때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마 3/4 정도는 발생하지 않나 그렇게 봐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보건소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이 계신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보건소장 김윤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말하자면 아마 조금 전에 주민생활지원국에서 청소행정과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세워나가겠지만 다만 저희가 매식문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저희가 위생업소를 지도감독하고 있으니까 바로 모범음식점 지정이나 이런 데에도 하나의 항목으로 넣어서 어떤 차별성을 두고 하고, 다만 저희 공무원들부터가 이게 습관이 잘 안 바뀌는 건데 하여튼 업주는 업주대로 옆집에서 많이 주게 되면 또 손님 뺏길까봐 그런 것들이 있어서 이게 어떤 단지 한 행정부서의 청소행정과라든지 보건소에서 단독으로 해서는 안될 것 같고 여러 가지 시민의식과 같이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정인훈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인훈위원   최용순 감사담당관께 질의하겠습니다.  순찰반을 관내 초·중·고등학생 50명으로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주로 중학생, 고등학생은 몇 학년으로 구성해서 운영하시는 거예요?
○감사담당관 최용순   특별히 학년 제한이 없이 합니다.
정인훈위원   그러면 여기 보니까 운영실적이 불편사항 3건 접수 처리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불편사항이 주로 무엇이 나오는지, 본 위원도 고등학생을 둔 엄마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그게 궁금하거든요.  뭐가 불편사항으로 나오고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최용순   학교 주변에 환경이 지저분하다든지 그 다음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해달라든지 그런 사항이 많고, 앞으로 더 확대를 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가지고 구정 전반에 대해서 모니터하는 역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인훈위원   그러면 2006년 5월 1일부터 시작하신 거예요?
○감사담당관 최용순   예, 그렇습니다.
정인훈위원   그러면 두 달 조금 넘게 3개월이 안되게 운영하셨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신다면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가요?
○감사담당관 최용순   아직 뿌리가 안 내렸습니다.  제가 발령을 받아 와가지고 아직 얼마 안되는데요 뿌리가 내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인훈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보면 중학교가 9개 학교, 고등학교가 15개 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겁니까?
○감사담당관 최용순   예.
정인훈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정인훈위원!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나승혁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승혁위원   나승혁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제가 본 위원이 최용순 감사담당관을 지적했던 것은 우리 감사담당관께서 사실은 이 직위로 오신 지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으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에 의약과장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소장님께서 우리 종로구 보건소의 약품창고를 저도 저번에 한번 들어가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들어갈 수가 없는 코를 찌르는 정말 거기에 그대로 마스크 없이 들어가면 10분만 있으면 죽을 것 같은 그런 데를 지하실을 가봤는데 재고된 약품, 시한이 넘어서 버려야 할 약품을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사실 본 위원도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각 약품이 대체적으로 시한이 5년, 3년 이렇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부위원장님께서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고, 우선 저희가 의약분업을 시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의약분업 되기 전보다 보건소에서 직접 취급하는 의약품의 종목이나 물량 자체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창고문제는 작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그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부분은 그렇지 않고, 또 저희가 우선 가지고 있는 물량이 적고, 그리고 일반의약품인 경우에는 저희가 도매업자를 통해서 유통기한이나 마지막 유효기간이 되기 전에 6개월 전이라든지 1년 전이라든지 그 사용이 예측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저희가 전시대비물자라든가 이런 경우에 일정기간 오래도록 보관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앰플류라든가 이런 게 있는데 그런 경우는 마약류라든지 이런 건 기한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폐기절차를 밟고 소각한다든지 해서 하고 그 외에는 저희가 일반의약품인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혹 저희 직원이 미스해서 솔직히 고백하면 예방백신의 경우 일부 접종약의 경우 간혹 그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소량 있습니다.  그건 없지 않아 있다고 고백을 해야 되겠죠.  그 정도입니다.
나승혁위원   그러면 지금 보관된 창고가 개조되었습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지금 저쪽 2층 한쪽에 저희가 해놨고 환풍이 되게 해서 약품 자체가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의약분업을 하기 전에는 저희가 직접 투약을 했지만 지금은 저희가 일반 환자분들인 경우에는 처방전만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나승혁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극약, 예를 든다면 방역 같은 데 쓰는 약품
○보건소장 김윤수   그건 방역약품은 의약외품이 되어서 약품은 아니지만 방역약품 창고가 따로 있지요.
나승혁위원   따로 하는데 그것은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죠?
○보건소장 김윤수   그건 지하실이 아니고 따로 컨테이너박스 같은 데에 있고 지하실에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실은 저희가 리모델링을 해서 다소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나승혁위원   리모델링을 했습니까?  그 뒤로는 내가 안 가봤기 때문에 봤어야 되는데 보고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본 위원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고, 그러면 약품관리는 잘 되고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제가 스스로 잘한다고 하기는 무척 어렵고 다만 크게 미흡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승혁위원   본 위원이 지금까지 보건소를, 4대 때는 시민행정위원장을 역임해 봤습니다.  그때부터 원하는 것은 정말 우리 보건소가 보건소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해서 우리 종로구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 그것이 우리들 소망이었는데 현재까지 우리 종로구에서 크나큰 나쁜 안 좋은 것 없이 다 무난하게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제가, 우리 소장님이 오신 지 몇 년 되셨죠?
○보건소장 김윤수   만 3년 조금 넘었습니다.  만 3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나승혁위원   만 3년 동안 열심히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말로 우리 구민이 저희들은 그렇거든요.  의원들은 선출직 의원들은 구민이 상전입니다.  그래서 표를 줘서가 아니라 이 지역 종로구에 일을 하고 있는 저희 입장에서는 종로구민이 건강해야 우리가 같이 더불어 잘살 수 있다, 종로구 발전을 기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우리 소장님께 간곡하게 구민의 건강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은   예, 감사합니다.  나승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종환위원   이종환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주민들이 장마철에는 방역소독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방역소독을 왜 안 하나 하는 주민들의 말씀도 올해 두어 번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19개 동의 소독대상이 1,591개소로 집계를 내놓으셨습니다.  이건 별 의미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1,591개소를 몇 번에 걸쳐서 이걸 어떻게 방역활동을 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각 동의 경우에는 주 1회씩 하게 되어 있죠.  그런데 아마 소독하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저희가 지금 동에 새마을자율방역대가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종로 내에서는 저희가 중앙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넓은 지역을 포괄해서 관할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넓은 지역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연막소독을 아무래도 주로 하게 되겠고, 다만 비온 끝에 물이 고인 웅덩이라든지 습지 있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데는 저희가 연막과 분무소독을 통해서 살균·살충소독을 하죠.
  그래서 하여튼 저희가 이번 장마가 주말로 해서 고비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해야 될 부분은 대로 주변으로 해서 조금 큰 도로는 저희가 하고 어쩔 수 없이 저희 손으로만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역에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자율봉사대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도록, 또 저희가 요청이 있으시면 저희가 하고 해서 다음주에는 하여튼 저희 직원들이 발에 땀이 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물론 지금 현재가 연막소독을 하실 아주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조금 전에 제가 쓰레기문제 때문에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쓰레기문제 못지 않게 방역소독도 참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데,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 데가 취약지구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아까 조금 전에 우리가 인왕사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인왕사는 18개, 17개 암자가 이렇게 모여서 정말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거기에 일반 주민들도 많이 사시죠.  그러면 거기에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그쪽에 이렇게 차 들어가는 데는 되는데 거기에 골목이 있어요.  골목 거기에는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달동네 중의 달동네입니다.  거기가 달동네보다도 더 높은 달동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해주셔야 되고 어차피 지금 연막소독을 말씀을 해주셨는데 연막소독을 하시는데 그쪽에 풀이 많고 나무들이 많고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가 인왕산 주변이니까.  우리 소장님께서 그쪽을 어떻게 특별히 이쪽 쪽방이라든가 노인가구, 어린이집, 경로당 이런 쪽이 취약지구가 될지 모르지만 그쪽도 상당히 취약지구로 보시면 돼요.  그래서 거기 들어가면서부터 쓰레기 쌓아놓고 방치해놓고 이래서 상당히 거기가 열악합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나중에 그 위치를 특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위치는 저희가 특별히 한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소상히 일러주시면
이종환위원   예, 그렇게 챙겨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제가 동네 구역이 넓어지다 보니까 5개 동에서 저를 뽑아주셔서 제가 당선이 되지 않았습니까?  옛날에는 무악동만 챙기면 되는데 구석구석이 다 어디가 취약지구인가 이런 것으로 판단해서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해주셨으면 하는 주문이고,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지역이 42개소라고 하는데 여기 보면 쓰레기처리장이 7개소, 홍제천 등 6개소, 공중변소가 있는데 공중변소는 지금 우리가 관리하는 데가 전부 종로구에서 몇 개소입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청소과에서 관리하는 총수는 저희가 정확하게 모르겠고 저희가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관리주체가 명확치 않은 데 그런 데는 저희가 29개소입니다.
이종환위원   그렇습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공중변소를 취약지구로 보신다고 하면 우리 종로구에 있는 전체 공중변소를 다 똑같이 생각하시고 처리해 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 그 다음에는 에이즈예방 및 감염자 관리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종로구에서는 지금 최초에 등록된 사람이 28명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리하는 인원이 40명으로 되어 있는데 전입자가 12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사람은 없는지요.
○보건소장 김윤수   현재 통계가 그렇고요.  새로 발견되는 것보다는 여기에 드러난 것처럼 전입에 의해서 숫자가 증가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종로 특성상 거주민에 많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1년에 한두 사람이 늘고 느는 숫자의 거의 90% 이상은 전입전출에 의해서 변동이 되는 편입니다.
이종환위원   지금 우리 구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늘어난다는 것은 조금 불안한데 결국은 우리가 홍보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민들은 에이즈에 관해서 상당히 두려워하고 걸리면 사망까지 이르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에이즈 예방에 대해서 이제는 홍보가 될 만큼 되지 않았느냐 그래도 청소년들이나 성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는 부류를 우리 구에서 찾아서 예방에 대한 홍보를 더욱더 철저하게 하면 언젠가는 에이즈가 없어지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홍보의 수단이 문제겠죠.  에이즈를 비롯해서 성적 행위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에 관해서는 전제가 되는 것 어떤 성적 교류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사적인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문화가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교육한다고 해서 모일 것 같지는 않고요.  여러 가지 간접적인 은유적인 수단으로 본인이 크게 거부감 느끼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캠페인이라든지 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고요.  오히려 이 부분은 이런 홍보 이런 것보다는 사회 문화적인 가치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회 문화가 향락적으로 흘러가면 어쩔 수 없이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건강문제라는 것이 꼭 보건의료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 청소년을 상대로 해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보건교육 때 학교를 상대로 해서 성교육할 때 이 부분도 언급하고 마약도 관련해서 언급하고 나름대로 애쓰고 있습니다.
이종환위원   예, 또 한 가지는 지금 건강검진 대상에서 우리가 검진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하면 여기서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건강진단을 받으러 오시나요?  일반주민들도 많이 오시죠?
○보건소장 김윤수   희망하시는 모든 시민은 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의심되면, 그리고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종환위원   우리 보건소도 이제는 의료장비가 어지간한 병원보다 좋은 장비가 많고 또 건강검진 하는데도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보건소장 김윤수   맞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정인훈위원님께서 구정질문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종합청사를 짓게 되면 보건소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그렇게 되겠죠.  그런데 현재 부의장님이 작년에 말씀하신 대로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우선 공간이 좁은 대로 장비라든지 다른 보건소에 크게 뒤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간이 좁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비만아를 대상으로 운동지도를 하는데 본인들이 집 근처에서나 직장 근처에서 해야 될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보건소에서 운동실을 가지고 있어서 하면 좋은데 그런 공간이 없다든지 또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중대 규모의 프로그램을 할 수 없다든지 작업실 활동같은 것도 제한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든지 그런 일정 정도의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종환위원   문제는 뭐냐하면 옛날식으로 보건소는 없는 사람들이 간다는 식으로 인식합니다.  옛날 것을 봐 왔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모든 장비가 현대화 되고 거의 다 검진 장비가 평준화되지 않았느냐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보건소가 주민을 위한 보건소이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믿고 신뢰하고 와서 검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특정인만 와서 검진을 받으면 안 된다 그런 얘깁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종합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으면 약 70만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40만원, 아주 유명한 병원은 몇 개월씩 기다려서 종합검진을 받는다 이런 말씀이에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어차피 장비를 최첨단 장비를 우리가 구입해서 설비해놓고 또 우리 공무원들이 이제는 의료적으로도 상당히 어디에 빠지지 않는 그런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보건소를 가봤는데 서비스가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이라면 어차피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있는 것이니까 우리 보건소에서도 보통 검진은 충분히 할 수 있고 장비도 현대화되어 있어서 걱정할 게 없다 그래서 많이 검진을 주민들을 위해서 건강을 챙겨주는 우리 보건소가 됐으면 어떤가 생각하면서 그렇게 검진하다보면 에이즈 검사도 같이 다른 건강검진하면서 같이 매끄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떤가 생각하는데 소장님께서 그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제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그런데
○보건소장 김윤수   작년 하반기에 리모델링이 끝났죠.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도 집밖에 나와 계시고 저도 사무실에 있는데 사실 집에 계신 분들은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종로구민이라기보다 서울시에 있는 시민의 개념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그만큼 보건소가 여러 가지 장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을 찾아다니면서 저희가 금연사업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오게 되면 여기 장비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병원에서 하는 진단장비보다는 여러 가지 더 적극적인 본인의 체력에 대해서 유연성이라든지 하게 되면 30분에서 1시간까지 걸립니다.
  그런 시설들을 이용하게 해서 보건소 이미지를 좋게 하고 그런 식으로 보건소를 많이 활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외 반대로 댁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보건소가 한쪽에 치우쳐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그 외 여러 가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그룹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파격적인 홍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저희가 감당할 정도만 해야죠.
이종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은  이종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정인훈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인훈위원  본 위원이 어제 구정질문에서도 저출산 문제를 생각하다보니까 어린이집에 대해서 질문했는데요.  23쪽에 보면 어린이집 아동건강돌보기 사업이 있는데 구립, 사립어린이집 68개소 중 희망 어린이집 아동 대상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희망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면서 아동들의 건강을 돌봐주는 사업은 힘든 사업인가요?
○보건소장 김윤수   방문하고 안하고는 둘째 문제고 어린이집에 관리주체가 있기 때문에 관리책임을 가진 분이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서 어떤 식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강제로 시킬 수는 없고요.  희망하신다고 그러면 저희가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겠죠.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모든 것을 다 찾아가서 하면 좋겠지만 저희 보건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여러 가지 일을, 여러 사람을 위해서 되기 때문에 어느 만큼 중용을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저희가 현장을 나가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되도록이면 저희가 차편을 이용해서 오게 하고 또 실제로 저희가 장비라든지 모든 것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별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하고 간호사 선생님이 나간다 하더라도 청진기 하나 들고 나가서 하는 것보다는 또 다른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활동을 하고요.  지금 건강검진을 비롯해서 이렇게 되어 있지만 저희가 나가서 하는 게 꼭 신체 계측해주고 시력검진해서 아이들 시력 나빠지지 않게 하는 예방활동 외에 또 여러 가지 건강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보육교사들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인훈위원  추진실적에 보면 2006년 6월 30일 현재 41개소 1,788명의 아이들을 진료한 거죠?
○보건소장 김윤수   예.
정인훈위원  그럼 6개월간 거의 68개소 중에 한번씩만 간 거예요?  중복으로 간 어린이집도 있는 거예요?  41개소 어린이집 중에서
○보건소장 김윤수   통합 건강검진인 경우에는 중복해서 갈 이유는 거의 없죠.  왜냐하면 아이들 신체 계측해 주고 1차적인 문제가 있겠다 없겠다 하는 정도의 건강검진이니까,  거기는 중복되는 경우가 없죠.  다만 시력검진의 경우에는 1차 스크린 검사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2차 문제가 있기 때문에 원아하고 다시 접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소 그 숫자에서 중복이 있으리라 봅니다.  아직 직원한테 확인을 못했지만 그것도 일부라고 생각하고요.
정인훈위원  사업비를 보면 비예산인데 영양교육은 영양사가 여기서 보면 아이들한테 뮤지컬 공연한다는 것이 정말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것을 보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굉장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윤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은  수고하셨습니다.  정인훈위원!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간관계상 여기서 줄여야 될 것 같습니다.  최용순 감사담당관님과 우리 김윤수 보건소장님!  장시간동안 이렇게 답변해 주시면서 여러 가지 고충 문제를 들으셨는데 이제까지 우리가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한 점 이라도 놓치지 않아야 될 행정업무라고 봅니다.  공직기강 및 감찰활동 강화 또 청소년환경순찰반 이것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정감사와 명예자문관 운영은 명퇴해서 자리를 잃고 구직을 요하는 퇴직자들 상대로 명예자문관을 운영하신다는데 이 점도 저희가 높은 점수를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건소는 최신 기계장비를 항상 운운하고, 장비만 있어서는 안되겠죠?  최신 의료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그리고 항상 사람을 우선하는 그런 기본적인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와 감사담당관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여기서 모두 마치고 제16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시민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7분 산회)


○출석위원  4인
  김 성 은   나 승 혁   이 종 환   정 인 훈
○출석전문위원
  박 성 열
○출석관계공무원
  행정관리국
  행정관리국장   박종인
  총 무  과 장   김주회
  기획예산과장   신승택
  자치행정과장   송영길
  민원봉사과장   박태균
  여 권  과 장   주요택
  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국장  조성린
  주민생활계획과장  이혁재
  사회복지과장   임병의
  가정복지과장   장휘주
  문화진흥과장   전석현
  청소행정과장   소병만
  보  건  소
  보 건  소 장   김윤수
  보건행정과장   이병호
  보건지도과장   김상준
  의 약  과 장   조경숙
  감사담당관
  감 사 담 당 관   최용순
  감 사  팀 장   안영환
  조 사  팀 장   배성호
  시설관리공단
  상 임  이 사   박승년
  총 무  팀 장   전형집
  생활관팀장   이목희
  구민생활관팀장 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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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길

강수길

  • 이 름 : 강수길
  • 선 거 구 : 라선거구 (숭인1동,숭인2동,종로5/6가동,창신1동,창신2동,창신3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명지실업전문대 야간특별과정
  • 새마을 금고학과 1년 수료
<경력사항>
  • 종로구재향군인회 홍보이사 및 회장
  • 종로구창신2동장외 10년 재직
  • 수은장학회설립(신만,자은) 회장
  • 육군 맹호 부대 월남전 참전 병장
  • 새마을 2급 훈장자조장 수상
  • 종로구의회 라 선거구 당선
  • 자서전 「 역경을 이겨낸 아버지의 인생별곡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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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김복동

  • 이 름 : 김복동
  • 선 거 구 : 라선거구 (숭인1동,숭인2동,종로5/6가동,창신1동,창신2동,창신3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02-2148-3811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졸업(학사)
  •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제7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
  • 제3대, 제4대, 제5대, 제6대, 제7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7대 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
  • 제6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
  • 제5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부의장
  • 제3대, 제4대 종로구의회 재무건설위원장
  • 2018 제7회 도전 한국인 대상 시상식 지방의회부문 대상 수상
  • 2017 제4회 자치단체장 및 지역축제 시상식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 2017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지방자치대상 수상
  • 2016 서울매일 제10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수상
  • 2015년 민주평통 유공 자문위원 서울지역 대통령 표창 수상
  • 2015 제12회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 2013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 2013 제10회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 서울시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 자전거이용활성화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사단법인 '아름다운나라 사람들' 이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자문위원
  • 종로구 정신보건사업자문위원회 위윈
  • 종로구 관광특구 위원
  • 종로문화원 명예고문
  • 종로구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 종로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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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김성배

  • 이 름 : 김성배
  • 선 거 구 : 나선거구 (가회동,부암동,삼청동,평창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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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경영대학원 2년 6개월 졸업: (회계학 전공) 경영학 석사
<경력사항>
  • LG 전자 간부사원 역임
  • 삼청동 번영회장 역임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현)
  • 한나라당 종로지구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삼청동 생보자후원회 재무담당(현)
  • 가회지점장(새마을금고) 상근 감사
  • 종로구 문화재보호위원(현)
  • 종로구청장 표창외 다수
  • 시민행정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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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김성은

김성은

  • 이 름 : 김성은
  • 선 거 구 : 가선거구 (교남동,무악동,사직동,청운효자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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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예일여중, 배화여고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중
  • 서울 종합예술 학교 성악실기 Conservatory 6개월 수료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자과정 수료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종로상공회 CEO 아카데미 수료
<경력사항>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회 우수의정활동 최우수상(2010)
  •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활동 우수의원상(2010)
  • 국회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범사례 우수의원상(2009)
  • 제1회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2009)
  • 한국 장애인인권 포럼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2009)
  • 올해의 종로인상(2009 종로저널사)
  • 한국 장애인인권 포럼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2008)
  • 자랑스러운 종로인상(2008 종로신문사)
  • 보건위생 신문사 취재기자 역임
  • IMB(국내외 서적 판매대행), SEMI International(외국서적수입대행) 대표 역임
  • 청운초등학교 어머니회장, 녹색어머니회장 역임
  • UN NGO(밝은 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예술단
  • 국내 미입양 장애아를 위한 FIAT클럽회장
  •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
  • 종로구 여성위원회 위원(현)
  • 종로도서관 운영위원(현)
  • 한나라당 푸른여성모임 부회장(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 청년분과 위원(현)
  •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자문위원(현)
  • 종로구 청소년 육성위원회 위원(현)
  • 종로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현)
  • 종로구 태권도 시범단 명예단장(현)
  • 종로 시니어클럽 이사회 의장(현)
  • 종로문화원 이사(현)
  • 종로구립 장애인 보호작업장시설 운영위원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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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나승혁

나승혁

  • 이 름 : 나승혁
  • 선 거 구 : 라선거구 (숭인1동,숭인2동,종로5/6가동,창신1동,창신2동,창신3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재학(현)
<경력사항>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자 과정) 제23대 총원우회 회장 역임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이사 역임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회 건경장학회 이사(현)
  • 제4대, 제5대 종로구의회 의원(현)
  • 제4대 종로구의회 시민행정위원장 역임
  • 제5대 종로구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현)
  • 새마을 종로구 지도자 위촉(1973.2~현)
  • 사단법인 종로 새마을회 감사(2004.2.6~현)
  • 종로구 숭인2동 새마을금고 감사(2000.2.19~현)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중구 봉사관 사업발전후원회 위원(2006.7.27~현)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2002.7.1~현)
  • 종로구 21세기 구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2006.11.27)
  • 한나라당 서울시당 종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현)
  • 새마을 운동 대통령 표창(1994.11.28)
  • 새마을 운동 서울시장 표창 5회(1980.12.31 / 1984.10.17 / 1984.12.31 / 1987.5.9 / 1990.7.11)
  • 새마을 운동 지도자 종로구 지회 대상 수상(1997.11.11)
  • 건국대학교 총장 표창(1995.8.19)
  • 종로문화상 수상(종로신문 20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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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박종식

박종식

  • 이 름 : 박종식
  • 선 거 구 : 다선거구 (이화동,종로1/2/3/4가동,혜화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1년 수료
<경력사항>
  • 제1,2,3,4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4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 제3대 종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제3대 제1기 종로구의회 재무건설위원장
  • 제2대 종로구의회 제2기 시민행정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국민연금 종로중부지사 자문위원
  • 한국화훼리스협회 초대회장
  • 동숭 이화 새마을금고 이사장
  • 풍농원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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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안재홍

안재홍

  • 이 름 : 안재홍
  • 선 거 구 : 나선거구 (가회동,부암동,삼청동,평창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02-2148-3826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지방자치, 도시행정 전공)
<경력사항>
  • 제3대, 제5대, 제6대,제7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6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 제5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건설복지위원장
  • 제3대 종로구의회 제4기 재무건설위원장
  • 2014 종로타임스 제1회 종로인상 수상
  •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
  • 2010 제2회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장려상
  • 2010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회 우수의정활동 우수상
  •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 시민일보 제정 제8회 의정대상 수상
  • 참여연대‘곳지사’부회장
  • 북촌지킴이‘아름지기’회원
  • 환경운동연합 회원
  • 함께하는 시민행동 회원
  • 생활정치연구소 이사
  • 민주정책연구원 자문위원
  • 한국문화유산 정책연구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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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이숙연

이숙연

  • 이 름 : 이숙연
  • 선 거 구 : 다선거구 (이화동,종로1/2/3/4가동,혜화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 경기대학교 법학과 졸업(학사)
<경력사항>
  • 제5대, 제6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6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서울시 본부장
  • 2014 종로타임스 제1회 종로인상 수상
  • 2013 민주평통 서울지역 대통령 표창 수상
  • 시민일보 제정 제11회 의정, 행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수상
  • 2013 빛낸 자랑스런 문화 예술 대상 시상식 의정대상 수상
  • 제5회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만들기 전국대회 공로상
  •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
  •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활동 우수의원상(2010)
  •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이명박 국회의원 여성부장(1994~1997)
  • 박진 국회의원 여성부장(2002~2005)
  • 한나라당 서울시당 여성부장(2005~2006)
  • 한나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한나라당 서울시당 중앙위원회 종로지부 총무
  • 아이낳기 좋은세상 종로구 공동의장
  • 서울시 종로구 영유아 플라자 운영위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종로중구봉사관 사업발전후원회 위원
  • 전국여성 리더그룹 서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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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이종환

이종환

  • 이 름 : 이종환
  • 선 거 구 : 나선거구 (가회동,부암동,삼청동,평창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경력사항>
  • 제4대, 제5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5대 종로구의회 후반기 의장
  • 제5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 제4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 종로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서경전기(주) 대표이사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뉴종로 라이온스클럽 회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 무악동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 한국자유총연맹 종로구 부지부장
  • 생활체육협의회 종로구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 종로문화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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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정인훈

정인훈

  • 이 름 : 정인훈
  • 선 거 구 : 라선거구 (숭인1동,숭인2동,종로5/6가동,창신1동,창신2동,창신3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 제6대 종로구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장
  • 제5대, 제6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5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
  •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
  • 제9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기초의원 대상
  •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 서울시 행정위원장 협의회 사무처장
  •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회장
  • 민주당 종로구 지역위원회 시민사회위원장
  •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소양교육전임강사
  • 열린우리당 종로구 당원협의체 초대 제2대 여성위원장
  • 창신초등학교 총학부모회 회장
  • 중앙중학교 총학부모회 회장
  • 중앙고등학교 총학부모회 부회장
  • 서울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운영위원
  • 창신3동 금고산악회 운영위원
  • 종로구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
  • 종로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현)
  • 종로구 여성축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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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의원프로필

홍기서

홍기서

  • 이 름 : 홍기서
  • 선 거 구 : 다선거구 (이화동,종로1/2/3/4가동,혜화동)
  • 소속정당 : 무소속
  • 사 무 실 :
  • 이 메 일 :
  • 주 소 :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과정 수료
  • 명지실업전문대학 특별과정 새마을금고과 수료
<경력사항>
  •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종로구의회 의원
  • 제4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의장
  • 제5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의장
  • 새마을지도자 서울시 협의회장
  • 새마을지도자 종로구 협의회장
  • 대한노인회 종로구지회 명예고문
  • 21세기 구정발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 종로구 여성위원회 위원
  • 명륜새마을금고 상근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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