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정례회)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7년6월21일(목) 10시32분
장 소 소회의실
의사일정
1. 경전철 관련 업무 추진실적 보고
2.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작성
심사된안건
1. 경전철 관련 업무 추진실적 보고
2.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작성
(10시32분 개의)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정례회 회의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여덕수 건설교통국장님을 비롯해서 김동규 과장님 등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우리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장기간 현장활동과 회의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김성은 부위원장님의 업적은 우리 기억에 남을 것이고 서명에 참여해주신 여러 위원님들의 업적은 우리 경전철 유치에 대해서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특위활동은 오늘로서 그 동안의 활동한 결과를 정리한 후에 마무리가 되겠지만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희망을 갖고 계속해서 관심과 함께 병행해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간략하게 그 동안의 특위활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아시다시피 지난 4월 30일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가 의결되어 두 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 경전철과 관련하여 업무보고 청취와 위원회의 활동방향에 관해 보고를 들은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3일자로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 및 서명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청운, 효자, 사직, 부암, 평창동에 협조공문을 시행하여 약 4,000여명, 상명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3,000여명, 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이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4,200여명 등 모두 11,2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서북권역에 반드시 경전철이 우선 건설되어야 한다는 종로구민의 염원을 담아 서울시에 전달하였으며, 4월 30일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시민공청회에서 우리구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간담회를 집행부와 함께 실시한 바 있습니다.
5월 2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있었던 시민공청회에 참석하여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에 대한 우리구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5월 10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대시민 가두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대시민 홍보를 하기 위하여 자하문 터널 입구를 비롯한 금천시장 입구, 평창동 국민은행 입구에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특위활동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범지원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할 것이며 주민들의 뜻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해당 주민들만이 아닌 우리 구 전체의 발전이 되는 중요한 사실임을 인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서대문구에서 추진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구민의 일치된 의견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서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본 사업이 확정되기전에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 업무를 교통행정과 시설팀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당장 전담팀 구성이 어렵다면 인력을 보강해야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전담팀이 구성되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방안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북권역의 경전철사업이 최우선적으로 건설되어야 하겠기에 오늘 특위활동을 마무리 하여야 하는 시점에서 그 동안에 추진한 사항이라든가 앞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안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경전철 관련 업무 추진실적 보고
(10시35분)
(참조)
경전철 우선 건설 유치 추진현황
(건설교통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김성은위원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이렇게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지금 듣다 보니까. 여기는 자기네가 당연히 된다고 생각해서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국장님은 말씀하신 것 같고 종로구는 꼬랑지에 있어 가지고 그걸 빨리 당기는 의미에서 이렇게 하고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또 김이 빠지는 얘기가 되거든요. 왜냐하면 그런 것들을 주민들이 그렇게 인식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런 얘기들은 당연히 우리 종로구가 최우선적으로 건설이 돼야 하기에 우리 구민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지만 이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고나면 바뀌는 세상인데 노원구가 될지 종로구가 될지 그건 그때 가봐야 알 거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방안이 1방안, 2방안 이렇게 나왔는데 반드시 민간 제안사업이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저번에 회의를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종로구에 유력한 민자회사가 될 수 있는 회사와 종로구가 적극적으로 로비를 해야된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능력은 우리 특별위원님들과 더불어서 같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국장님만의 힘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좀 힘들 것 같고 우리 의회에서도 같이 나서서, 주민들과 같이 나서서 어떤 인센티브라든지 어떤 옵션을 같이 생각해보고 연구하면서 끌어오는 걸 적극적으로 유도를 해야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소문들이 종로에는 민자가 벌써 투자를 한다더라 이런 소문이 나야지만 서울시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진중공업은 지금 동서울터미널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파트에 민자사업, 경전철 관련 부서에 가서 그쪽하고 협의해서 저희 구 노선에 대해서 이런 경전철 문제를 하는데 회장님도 저희 관내에 적을 두고 계시니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같이 논의하는 기회를 갖자고 권유를 드렸고 그 다음 금호산업주식회사가 저희 신문로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금호산업을 했고 그 다음 한화건설을 했는데 거기는 요새 집안사정이 안 좋으셔 가지고 저희가 공문을 보냈는데 곤란한 것 같아서 거기는 뺐습니다. 한화그룹도 가회동에 회장님이 거주하고 계시거든요.
그 다음에 SK도 있어서 했는데 거기도 잘 안돼 가지고 SK는 건설파트가 중구쪽에 있어요. 저희 관내는 다른 프랜트 같은 거 그런 거를 하는 모양입니다. 발전소나 이런 거.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관내 지하철 건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기업, 종로구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대기업 5개 회사의 동의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보니까 대학총장님들도 스케줄도 있고 해가지고요 의사표시를 빨리 빨리 안 해줘요. 참 깝깝한 측면이 있는데 날짜를 한 두어 개 잡아 가지고 이분들한테 포커스를 맞춰서 가능한 한 빨리 하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 좀 해주십시오.
그래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여름철이니까 생수라도 비축을 해서 이런 캠페인이 있을 때마다 좀 조달을 해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민들 할 때 속타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그래서 상당히 고생을 하셨는데 과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해 가지고 서명만 받은 것이 실적이냐 이런 거를 집행부에서 간과해줄 필요가 있고요, 지금 우리가 후보노선별 종합을 해가지고 보면 종로구와 관계되어 있는 서대문구나 성북구나 은평구나 이런 구가 상당히 미온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10개 노선 중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티 이런 모노레일이라는 것은 상암에서 이미 확정되어 가지고 민자유치로 해서 올라온 건이기 때문에 9개 노선 가지고 저희들이 등수를 매기면 8등하고 9등이란 말이에요, 지금.
그런데 우리 집행부에서는 방안 1로 해서 비용부담, 민간자본 60% 해가지고 민간자본이 해야지만 저희들이 우선순위가 국가나 서울시에서도 지금 재정이 없는 상당히 빈약한 상태에서 경전철 추진하기는 상당히 부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가장 장점이 뭐냐, 우리가 건설지원협의회를 할 때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건설업이 지금 만 60년이 됐습니다. 60년이 됐는데 현대건설이나 삼부토건이 우리나라 최초에 건설업을 취득하면서 해외건설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현대건설 얘기를 들으면 2005년 3월달에 이종수 사장이 부임을 하면서 상당히 노사간에 화합도 잘되면서 상당히 많은 해외 실적뿐만 아니라 국내 수주 실적도 있어요.
그러면 그런 분들의 장점을 파악하면서 현대는 현대 집안에 문제가 있지만 현대중공업이라는 또 회사가 있어 가지고 그분이 또 평창동에 거주를 하고 계십니다. 거기는 차량을 만드는 회사거든요. 선박뿐만 아니라. 현대가 쪽에 좀더 친밀성이 있는 그런 추진을 하실 때 현대건설에 현대중공업에 선이 닿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이런 분이 있으면 같이 집행부에서 저희들 추진위원회에서 찾아가서 같이 협조해달라기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기 때문에 그런 분들하고 접촉이 있을 때는 구에서도 한번 의견청취를 해서 만나러 갈 때는 어떤 분이 내용을 많이 알고 계시고 그분하고의 인적관계도 상당히 있으면 도움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적이 한번도 집행부에서 특별위원회 건의하거나 부탁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9개 노선의 각 구청의 특별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지금 서울시하고 어떤 접촉을 하고 있으며 그런 정보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특별위원회가 하고 있는 거는 서울시에다 대놓고 지금 다른 구는 이미 시장님을 만났어요. 우리는 그것도 없고 그러면 가뜩이나 9개 노선 중에서 8등, 9등을 하고 있는 불리한 benefitcost에 우리 종로구가 2개 노선이 있는데 보여주는 것은 서명밖에 없어 가지고 그것만 갖다주면 그분들이 과연 움직이겠느냐, 시정개발연구원에서도 이미 전문가 토의가 끝난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알고 계신 거 있으면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경전철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현대건설이 왜 지하철역이 안국역으로 해서 현대건설까지 뚫렸느냐 하면 그 당시에 1983년도에 돈이 없었어요. 유원건설이라는 데가. 나라에 돈이 없었고.
그러니까 지하철역을 자기네들 부담을 하면서 지하철 2, 3, 4출구를 그쪽으로 현대 쪽으로 낸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가장 지금 어려운 것이 뭐냐면 우리는 benefitcost도 8등, 9등이고 뭐 0.76까지 되어 있는 판에 어떤 분들이 와서 투자를 해서 100원에서 76원을 받아 가는데 누가 투자를 하려고 그러겠습니까?
그러면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런 자료를 제시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종로구의 우리 노선되어 있는 것, 길음에서 홍제까지의 거기에 문화센터가 생기든지 연주장이 생기면 많은 우리 서울시민들이 올 수 있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올 수 있다. 천혜의 자원이 있는 데가 북한산이다 이런 식으로 장래를 보고 투자할 수 있게끔 우리가 자료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집행부에서 그런 거를 우리 뭐 문화진흥과라든지 타부서하고도 상의를 하면서 문제점 또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회사에 연관되어 있는 부서하고도상의를 하면서 같이 추진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뭐 좀 그러니까 지금 서울시에 추진되고 있는 방향이라든지 알고 계신 것이 있으면 정보좀 주세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런 미스를 저지르지 말았어야 됐는데 이왕 특위위원이라고 처음에 구성했기 때문에 두 위원님을 포함해서 다시 명단을 작성하시고요 지금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미루고 나가봤자 또 우리가 7월에 만나면 아직은 또 시간이 안 맞아서 딜레이 됐다.
이렇게 나오실 수 있는데 그러면 7월초에 위촉식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 우리 특위 위원장과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6월말에서 7월초에 서울시장을 다시 한 번 방문할 수 있는 스케줄을 잡아 주시고 민자투자 할 수 있는 건설업체 대표단과 우리가 또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좀 만들어주십시오. 발 빠르게 뛰셔서 정 못 만나서 뭐 해외를 나갔다 그러면 어쩔 수 없는데 그 두가지를 저희가 제시를 해드리고요 그 다음에 아까 김성배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홍보영상물을 하나 만들어주세요.
우리가 서울시장을 만약에 만나지 못하면 영상물이라도 띄워서 서울시장과의 화면접촉이라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우리가 연구를 해봐야 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종로구의 장점, 종로구가 왜 꼭 경전철이 들어와야 하는가, 그리고 청운동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청운동 관내에만 4,200명 주민이 살고 있는 그 좁은 동에도 학교가 6개, 7개가 밀집되어 있는 동은 없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통학권 이용 유리한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그게 꼭 그쪽에 지나가서 꼭 정류장이 생겨야 된다고 주민들은 이제 자각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또 한가지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것은 지금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7월말에 위촉식을 하고 뭐 이거 다 좋아요. 그것보다도 지금 우리는 계속 하던 일을 7월까지 기다릴 수 없고 이게 맥이 끊기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주민 추진위원단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계속 풀가동을 하고 있고 통인시장 앞뒤로는 무인서명대를 만들어서 주민들이 오가면서 자진적으로 서명하게끔 지금 가판대를 설치해놨단 말이에요.
그리고 어제는 관내에 경기상고 교장선생님과 제가 잠깐 식사를 하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경전철에 대해서 잘 모르세요. 그리고 이 지역에 들어오고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까지도 지금 홍보가 잘 안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이왕에 이렇게 교장선생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시고 우리 학생들이 통학을 하는데 불편 없고 공동 학군이기 때문에 사방 각지에서 아이들이 오거든요. 진짜 많게는 54개동에서 골고루 분포되어 가지고 청운과 경복, 경기상고 등을 다니고 있어요.
그 아이들과 학부모만 해도 학교에서 삼사천명은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겠다 하셨는데 지금 우리 서북권역 해서 종로구 경전철이 서북권역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동부권역도 우리가 위시해서 봐야 되고 또 종로구에서 재차로 그 사업 권역에 들어간다면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되고 19개 동에 종로구의회가 의원님들이 뛰고있기 때문에 이게 나눌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19개 동이 각 학교, 각 주민들이 서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빨리 취해주세요.
지금 지원협의회 추진은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실은. 주민들이 얼마나 빨리 알고 홍보가 되고 적극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메리트가 있어야지 그냥 우리는 관에서 하는 형식대로 추진위원회 설치한다, 뭐 날짜가 안 맞는다. 지지부진하게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고 만나는 거, 방문계획 잡아주시고 19개동 전체 주민이 서명할 수 있는 폼을 하나 만들어서 각 동사무소에 홍보를 하고 배치를 하고 각 의원님들이 11분이 각 지역에서 뛸 수 있도록 그걸 연구를 해서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그러니까 이게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하는 말은 그런 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입장이 그렇잖아요? 의원님도 바쁘고 정치하느라고 바쁜데 계속 이것만 가지고 실갱이하고 속만 타고 집행부에서는 지원협의회나 만들어서 어떻게 해보겠다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그 맥락을 잘 생각을 하셔서 정말 키포인트가 뭔지 연구를 좀 해주십시오.
그런 문제를 좀 지적해 주시고, 우선 지금 이 자료가 엄청나게 부실해요. 표지를 빼면 딱 두 장으로 되어 있는데 의회가 특위를 구성해서 활동하는 기본적인 틀은 제가 구정질문 때도 얘기했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분리된 기관이 아니라 정말 17만 구민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함께 고민하는 문제를 풀어가는 그러한 기관들인데 사실 경전철 유치는 상당히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많은 위원님들이 발언을 하시고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오늘 회의의 자료는 아무것도 된 것도 없으면서 단 두 장의 자료로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김성은위원도 지금 지적을 했지만 그러면 과연 종로구청은 이 경전철 유치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의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우선 저는 묻고 싶습니다. 청장께서는 도대체 이 특위가 구성되어서 위원님들이 서명을 받으러 정말 가로에서 그걸 하실 때 청장께서는 과연 경전철 유치와 관련해서 무슨 의지를 갖고 있는지 우선 국장께서 답변을 좀 해주시고, 이러한 부분들을 위원님들이 좀 여쭤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과연 종로구가 9위와 10위에 밀려있는 이러한 순위를 어떤 방식으로 끌어올려서 우선건설을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이 나와야 되는데 그런 방안에 대한 논의조차 못하고 있고 그 논의를 할 수 있는 마당인 지원위원회의 구성도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참 갑갑하기 짝이 없어요. 위원님들께서는 이런 것도 지적해 주시고, 그런 것들을 우리 국장께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또 방금 전에 김성은 부위원장님이나 특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 이런 걸 종합적으로 해서 추진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은위원 의석에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갖고 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안재홍 갖고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예.
○위원장 안재홍 갖고 있으면, 제가 구정질문 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반응이 빨라야 돼요. 위원님들이 이렇게 특위를 구성하고 종로구의회에서 특위활동을 2달 동안 하고 위원님들이 거리에 나가서 서명을 받고 이럴 때 정말 김성은 부위원장이 지적한 대로 그러한 후속적인 조치를 집행부에서 안하는데 무슨 집행부에서 관심이 있어요?
관심이 있는 게 겨우 우리 여덕수 국장님, 김동규 과장님, 저 뒤에 있는 김범진 계장, 교통전문직원 그 정도인 것 같더만. 태스크포스팀도 못 만들면서 무슨 관심이에요? 청장이 의지가 있으면, 적어도 서북지역에 경전철을 유치하겠다는 부구청장의 의지가 있으면 회의가 이렇게 되겠습니까? 다들 그만두셔야지 그분들, 도대체 그분들의 관심이 뭡니까? 답변 좀 해보세요.
17만 구민이 영향권에 있는 그러한 경전철을 유치하는 것에조차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회의조차 못하는데 무슨 관심이 있어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김성배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성배위원 아까 국장님이 보고를 하실 때 노원구청 경전철 추진사항이 상당히 자기네들 지키는 쪽으로만 실적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전문위원님이 이렇게 스크랩을 해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주신 게 있어요. 2007년 5월 11일날 '노원 경전철 사업 탄력받는다' 해 가지고 신문에 난 걸 스크랩을 해서 주셨는데 여기는 위원회가 시·구의원들 다 들어가고 주민대표 해 가지고 무려 63명이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21명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까도 위원장님이 지적하다시피 상당히 집행부의 의지가 있는 거냐 없는 거냐, 노원 경전철은 이미 시작되어 가지고 하고 있는 사업인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위원으로 참석하셔 가지고 민간유치를 한다든지 민관협력을 상당히 심도있게 논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걸 청장님이 모르시겠어요? 여기 지금 청장님이 옛날에 부구청장으로 계시던 분이 지금 청장님이세요. 그러면 모를 리가 없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 건설교통국 자체에서도 국장님이 상당히 많은 일 때문에 바쁘시고 그렇겠지만 진짜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고, 특별위원회에서 지원해주고 집행부가 움직이는 걸 보여달라는 건데 지금 명단 하나 해 가지고 온 것 이건 아니거든요. 집행부 아니에요.
의원님들은 다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주민대표들도 많이 참석하셔 가지고 그분들하고도 연결이 되게끔, 그런데 여기 보면 하고 있는 사업 자체가 어떻게 하겠다는 것까지 노원에서는 다 나와있어요. 위원회를 할 때 벌써, 그러면 노원에 가서 한번 벤치마킹하세요. 왜 자료를 못받습니까? 여기 지금 위원장이 지적했지만 '노원 경전철 지적사항' 해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협의하겠다는 사항만, 추진현황만 나와있지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뭘 하겠다는 것조차도 지금 안되어 있으니까 우리 특별위원회가 너무 갑갑한 거예요. 우리만 뛰어 가지고는 의원들만 뛰어 가지고는 이게 될 사업이 아닌데, 좀 의지를 피력해 주실래요?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노원구는 저희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정치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전임 구의회 의장님이 전체 협의회 회장을 맡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설명이, 그래서 거기도 지금 위원회만 구성해놓고 9월달 경에 한번 회의를 개최할까 해 가지고 구상 중에 있다고 그렇게만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은 특별한 건 없다 이렇게 구성만 해놓고 그렇게 저희들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성배위원 우리가 특별위원회를 하면서 정례회 때 일정을 맞춰 가지고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하겠다는 그 이유는 뭐냐하면 집행부가 좀더 솔선수범해 가지고 정말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우리 의원들한테, 특별위원회에 되려 이런 자리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특별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정말 주민들 대표들하고도 지금 위원장이나 부위원장은 다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대책위원장들로 있어 가지고 다 하고 있잖아요.
그러고 나서는 끊겨버리는 거예요.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게끔 만들어놨어요. 우리가, 김성은 부위원장이 좋은 얘기하신 거예요. 영상자료가, 우리는 어저께도 본회의장에서도 빔프로젝트로 하면서 다 하잖아요. 보여주잖아요. 종로가 좋고 문화적인 것 이런 걸 다 영상자료로 하면서 보여주면 시각적인 효과가 상당히 있거든요.
그러면 2명이 되었든 50명이 되었든 위원들을 한번 모셔 가지고 그분들이 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셔 가지고 우리가 종로구에서 진짜 경전철이 필요하다, 시의원도 지금 가 가지고 모노레일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종로구는 뭘 하고 있느냐는 거지요. 집행부에서는, 갑갑합니다. 국장님! 의지를 한번 피력해 보시죠. 어떻게 하시겠다고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위원님의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김성배위원 청장님을 자꾸 만나 뵙고 얘기를 하세요. 현대건설 사장님을 우리 찾아뵙시다, 그러면 김성배 구의원을 모시고 갑시다 뭐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해서 자료를 가지고 가서 보여주고 종로를 위해서 한번 더 투자를 해주십시오, 이럴 용의가 없어요? 이게 6,493억하고 1조 219억이면 그분들 사업하는 사람들은요 괜찮은 투자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주면 1조 7천억이 그게 큰 돈이 아니에요. 그분들 건설 수주액이 얼마인줄 아세요? 1년에 600조 되는 회사들이에요. 자금이 원활치가 않아서 회사가 지금도 M&A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지 상당히 발전적인 우리나라 경제를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기업체들이란 말입니다.
여기 종로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현대, 대림, 한진, 금호, 한화 떠나요. 종로를, 이분들이. 그러면 구청장님이 이런 경전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이런 분들을 만나서 기업체 사장님들을 만나서 종로구 발전도 한번 상의를 드리고 이럴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재홍 예, 김성은 부위원장! 질의하십시오.
○김성은위원 자꾸자꾸 누차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데 하여튼 분명한 것은 종로구 경전철은 종로구민 17만이 모두 매달려서 정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장님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종로구 경전철 지원협의회 명단을 어떻게 다시 확정을 해서 운영할 것인지와 언제까지 그걸 만들어서 확정을 할 것인지, 그리고 방문계획 등을 수립하고 날짜를 지정해 가지고 지금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시간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저는 우선 이것부터 가동을 시키고자 합니다.
○김성은위원 아니, 그런데 그거 좋아요.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지금 기본적인 하드웨어에 불과한 거거든요. 사실은 명목인데 정말 나서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청장님과 우리들과 주민들이에요. 이것은 지금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실은.
그런데 아까 빠진 그분들을 위원님들 명단을 재차 추가하고 더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으면 전문가를 더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분야를 국장님께서 좀 생각을 하셔서 추진을 하시되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만나서 협의하고 만나서 사정하고 만나서 매달리고 읊조리고 어떠한 진짜 우리가 그쪽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 옵션도 제기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행동의 절차가 따라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것을 제가 미리 당부를 드리는 건데요 그걸 좀 하자는 거예요.
우리가 뛰어다니면서 뭐 일을 해야지 앉아서 누가 오기를 바라고 시간을 잡아주기를 바라고 해서는 절대 이것은 있을 수가 없고 자꾸자꾸 노원구 예를 들어 가지고 거기는 9월쯤에 가동할 것이다, 거기하고 우리하고는 달라요. 우리는 벌써 시작을 했어야 돼요. 노원구하고 우리하고는 다르거든요.
그리고 편안하게 가는 자세, 거북이와 토끼는 과연 누가 나중에 승리합니까? 그 노원구는 좋은 여건 어떤 정략적인 게 있어서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모르는 거예요. 될 때 되더라도 우리도 종로구도 최선을 다해서 정말 안될 것인데도 정말 우리 주민들이 이렇게 일심단결해서 되게 하였구나라는 역사적인 날을 우리가 맞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다시 한번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날짜를 지금 정해 주시고, 좀 생각해 보시고, 과장님! 과장님께서는 오늘부터 무엇을 하셔야 되느냐 하면 저희가 지금 서명을 받는 날인부가 있습니다. 우리 1,300여 명 공무원들에게 전체적으로 의회가 끝나기 전까지 서명을 다 받아주십시오.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할 수 있겠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그건 총무과하고 협의를 해서
○김성은위원 꼭 하게끔 하셔서 꼭 받도록 해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예.
○김성은위원 그래야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저희가 판가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날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언제까지면 되겠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그걸 지금 확정적으로 이렇게 딱 부러지게는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의회일정도 구정질문 답변도 이게 끝나면 그것도 검토해 봐야죠 결산 있죠 추경 있죠, 제 일정으로 보면, 또 청장님 스케줄도 봐야죠 시간을 좀 주셔야지만
○김성은위원 그러면 국장님이 못하시면 대리인을 뽑으세요. 국장님이 바쁘시면 대리인을 뽑아서 저희도 국장님 스케줄에 마냥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저희 17만 구민이 지금 국장님 스케줄에 달려가고 의존을 해야 됩니까?
그렇게 부실한 답변을 하지 마시고 가상의 날짜를 잡아서 만약에 그 날짜가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국장님께서 지금 소신있는 답변을 해주셔야지 우리도 거기에 따라서 '아, 저 국장님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도 오후에 할 것 안할 것 다 만사 제치고 달려가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뭐 날짜 못 잡겠습니다라고 하면 그건 누구든지 그건 의지가 없다는 얘기예요.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국장님께서 바쁘시면 지정을 하세요, 대리인을.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이게 끝나고서 저희들 내부적으로 상의할 시간도 좀 주십시오.
○김성은위원 그러면 오늘 하루 날짜를 드리겠습니다. 오늘까지 날짜를 드리고 내일 구정질문 답변 이후에 그걸 서면으로 제출하시면 저희 위원님들이 거기에 따라서 저희도 시간을 잡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저희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단 지원협의회 핵심은 그렇습니다. 일단 건설업체가 참여하느냐가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여기에 나와있는 건설업체를 모시고 빠른 시간 내에 저희가 하여튼 지원협의회를 구성해서 하면 그 장소에서 그분들한테다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도록 자료를 드리고 이렇게 해 가지고 거기서 회사에서 전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내부적으로
○김성은위원 아직까지도 그걸 안 보내셨어요? 검토해야 될 그 사항들을 아무것도 몰라요? 그쪽에서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기본자료는 드렸죠.
○김성은위원 기본자료 하나 가지고 그 사람들 그 몇 조원의 사업들을 하는 사람들인데 딱 보면 모를까요? 그걸 다 우리가 분석해서 입에까지 넣어줘야 되나요? 그건 아니에요. 그건 우리가 오버하는 생각이고 제 얘기는 뭐냐하면 일단은 가상의 날짜를 잡아놓고 그 사람들한테 다 통보를 하고 우리 의회에도 다 통보를 해서 날짜를 잡되 정 그날이 안되면 다른 날짜로 변경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목적 있이 가는 것과 목적 없이 가다가 보면 어떠한 목표가 생긴다 이것은 아니거든요. 제 얘기는 이렇게이렇게 시간만 보낼 게 아니라 정말 자각을 하고 이건 정말 우리한테는 정말로 사생결단을 할 일이다라는 그런 급박한 심정으로 해주시면 일이 더 속전속결로 빨리 끝날 수도 있다는 얘기죠. 자꾸 바빠서 이 사람들하고, 뭐 이 사람들이 중요해요?
사실은, 지금 뭐가 먼저고 뭐가 먼저냐라는 말을 서두에서 했는데 우리의 의지가 필요한 거지 국장님과 과장님의 그러한 답변을 받고자 이렇게 많은 시간을 지금 허비하면서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시느냐구요. 소신있게 답변을 해주십시오. 못하시면 못하신다, 할 수 있으면 언제까지 해보겠다 둘 중의 하나가 나와야지 여기서 끝을 내든지 말든지 하지, 그러면 부구청장님 모셔다놓고 우리 얘기 한번 해볼까요? 얼마나 의지를 갖고 계신지, 왜 말씀들을 못하세요?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위원님! 말미를 조금 주십시오.
○김성은위원 얼마나 드릴까요? 그럼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그렇게 딱 잘라서 언제까지 그렇기는 그렇고
○김성은위원 저도 못 믿겠어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지금 유예기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김성은위원 아니, 국장님! 저도 못 믿겠어요. 그런 조의 말씀을 하시면 언제까지, 우리도 바빠요. 이것 신경쓰고 저것 신경쓰느라 바쁘다고요. 그런데 언제 주려나 언제 하려나 언제 소식이 오려나 이렇게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는 얘기예요. 저희도 스케줄을 잡아야 다른 일도 보고 이 일도 하고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이 지원협의회가 7월 초면 가능하니까요.
○김성은위원 이 지원협의회 다 아는 사람들 명단이고 다 알만한 사람들 얘긴데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회사가 네 분이 있잖아요.
○김성은위원 우리가 지금 가서 만난다 말이에요. 이 사람들을, 국장님과 과장님이 혼자서 그것을 다 짊어지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특위 위원장도 있고 저도 있고 청장님도 있고 부구청장님도 있고 의원님들 똑똑하신 분들이 계신데 직접 가서 몸으로 부딪치겠다는데 왜 그걸 못 하시냐고요. 왜 대답을 못하세요? 답답하시네 정말, 해줘야 우리가 가서 뛸 것 아니에요. 우리가 직접 다이렉트로 해요? 그럼? 다이렉트로 가서 뛰어야돼요? 빨리 임시회의라도 소집하셔 가지고 답변해주세요. 내일까지 답변해주시고, 날짜야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죠. 그런데 얼마큼 지금 관심을 가지고 해주시느냐! 우리처럼 애가 달아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놓고 보자는 것인지 급한 사람이 가서 우물에 가서 냉수 찾겠지 이런 심정으로 그냥 놓고 보겠다는 게 아니면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요.
부구청장님 오시라고 할까요? 계시면? 답답해서 정말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위원장 안재홍 김성은 위원장님! 어차피 내일 구정질문 답변도 있고 하니까 그거 조금 줄여주시고 국장님하고 과장님께서는 김성은위원님께 그것을 서면으로 답변을 내세요. 그 질문한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그 날짜를 검토하셔 가지고 서면으로 답변을 내십시오. 어떻게 그렇게 하시렵니까?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일단은 이 스케줄을 잡을 때 이 회사에 만나고자 하는 사람의 시간이 어떤지 이것도 확인을 하고 이렇게 해야 되니까 단정적으로 며칟날 며칟날을 딱 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거든요.
○위원장 안재홍 지금 집행부에서 건설회사를 지원협의회의 명단에 넣는데 집중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그게 어렵다고 보는 게 어차피 단일 업체가 단일 사업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다른 노선도 소위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가지고 몇 개의 건설회사와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공동으로 작업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라도 대한컨설턴트나 경동엔지니어링 이런 회사들로부터 하여금 우선 집어넣고 지금 김성은위원님이 꾸준하게 지적하는 대로 일반건설회사에 대해서는 조금 시간을 주고 그 다음에 경전철지원협의회 임원을 다각적으로 조금 더 검토해서 주민대표들도 넣었으면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늘려 나가고 건설회사는 지금 의지를 보인 데를 제외하고 시간이 쫓기거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불가하다는 데를 굳이 참여하라고 권할 필요가 있나 이런 판단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조금 전에 김복동위원님 지적하신 것, 김성은위원님 지적하신 것을 포함해서 관련되는 주민들을 좀더 집어넣고 해갖고 지원협의회 명단을 조속하게 꾸려 보시고 사실 경전철 우선 건설하는 결정이 중요한 거지 물론 그런 과정에 컨소시엄으로 형성된 건설회사의 어떤 사업적인 판단도 필요할 것이지만 그것도 비용이 만만찮게 투입될 것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우선 발족을 하면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 게 오히려 시간에 쫓기지 않는 일인가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그렇게 검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김성배위원님!
○김성배위원 이번 추경에 특별위원회 예산이 들어가 있는 게 있어요? 지원협의회 예산 들어간 게 있어요? 회의를 하려면 식비도 필요하고 회의비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그것은 일반회비로 쓰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예산에서 쓰면 됩니다. 이번에 특별히 안했고요. 회의경비나 전문가들 수당 주고 하는 것은 기존 예산 갖고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성배위원 노원구 같은 경우는 정관까지 있단 말이에요. 조례는 아니지만, 이것 지금 보신 적 있으세요? 과장님은 가지고 있을 것 아니에요. 없으면 복사해서 드리고, 있어요?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예.
○김성배위원 과장님! 지금 경상도 쪽 김해인가요? 경전철 사업을 지금 건설하고 있죠? 어디 한군데인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는 데가 하나도 없어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앞장서서 하고 있는 데가 용인, 김해시, 울산 쪽, 의정부 쪽 이렇게 하는 것으로
○김성배위원 김해시는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그 자료를 과장님! 김해시도 알아보세요. 왜냐하면 이미 노선이 확정되어 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다 확정되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민간유치인지 경상남도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인지 우리가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그런 자료도 없이 여기 앉아서 탁상논리만 계속할 수 없고 벤치마킹하러 김해도 가보고 의정부도 가볼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게 협의회나 특별위원회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자료를 가지고 누구를 갖다가 제시를 하든지 우리 종로구민들한테 홍보를 하든지 뭔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전혀 우리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니고 이미 한 데가 있으면 조금이라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자료수집 좀 하세요. 용의 있으십니까?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예.
○김성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재홍 김성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김성은위원님!
○김성은위원 그럼 결론은 어떻게 내주실 겁니까? 내일 서면으로 답변해주시는 겁니까? 제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다시 한번 촉구해 보시고, 한번 정도는 만나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종로구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더 츄라이를 해보십시오.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김성은위원님! 날짜를 며칠만이라도 더 주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그냥 불시에 부탁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쪽하고 나오는 걸 츄라이 하다보면 우리가 처음에는 일단 수단을 전화로 해봐야 되고 안되면 찾아가서 그쪽하고 만나봐서 이런 뜻을 갖고 오시는데 시간 좀 내달라 이렇게 얘기를 해야되는데 내일까지는 물리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보거든요. 지키지 못할 것을 약속하면
○김성은위원 그럼 국장님! 언제까지 되겠어요?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딱 부러지게 이틀이다 삼일이다 하긴 그렇고 진행되는 상황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성은위원 진행되는 상황이 한 달이 될지 몇 십일이 될지 모르니까 내일 일단 가상의 날짜와 시간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대책을 세워서 말씀을 해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접촉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성은위원 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할말 안 할 말 다 하면서까지 국장님하고 얼굴 붉히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정말 우리 집행부에서 들어라 하는 의미로 하는 겁니다.
구청장님은 지금 노력을 하신다 안하신다 우리가 판단할 일은 아니겠지만 왜 종로구청장께서 종로구에 관한 일을 손을 놓고 계시겠습니까마는 구청장님도 속이 탈지도 몰라요. 역으로 생각하면, 왜 이렇게 일이 진전이 안될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연구도 하고 계실거라고요.
그러면 청장님께서 뭔가 움직일 수 있도록 밑의 사람들이 일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만들어주는 것이 없잖아요. 저희도 이렇게 손놓게 하고 저희만 애가 타서 주민들하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뜨거운 뙤약볕에서 왜 구의원들만 앞에 나서서 저렇게 해야 되는지, 종로구민 전체가 들썩들썩하면서 거리거리마다 플래카드 붙여서 보여주는 액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하지 못할 바에는 좀더 현실성 있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지름길로 가야되는데 날짜 타령하고 시간타령하고 사람들하고 못 만날까, 시간 못 잡아서 그게 말이 됩니까? 이게? 아직도 이해가 안돼요. 저는,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사정할게요. 국장님!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재홍 위원장이 한 말씀드릴게요. 사실 의회 입장과 여러분들의 입장이 조금 다를 수도 있고 또 의원님들이 모르는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검토하거나 극복해야 될 애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있으시면 국장님께서 허심탄회하게 과장님도 좋고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경전철 문제가 우리가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것은 의지만 갖고 안되는 게 순위에서 9위에서 10위란 말이에요. 그러면 현실적으로 9위와 10위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이게 쉽지 않은 과제라고요.
그러한 측면에서 김성은위원장께서는 그것을 주민의 힘으로 극복해보자 라는 의지의 표명이고 집행부에서는 어차피 지원협의회를 구성해서 소위 민간자본으로 건설하게 되니까 건설회사의 컨소시엄 형태를 갖도록 규합을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의원님들하고 허심탄회하게 간담회라든지 하자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극복하기 어려운 애로가 있으면 그 애로를 의회에 얘기해주고 의회에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만하게 일정에 따라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지켜보니까 그렇게 안되고 있다고 판단되어서 여러분들께 김성은 위원장이나 김성배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지 않으셨나 판단됩니다.
이 일을 추진해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포괄적으로 뭔지 또 어떤 일정을 가지고 있는지 내일도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도 하겠지만 오늘내일 사이에 그 내용을 기록을 하셔 갖고 특위 위원님들께 배포를 해주세요. 현재의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이라든지 앞으로의 추진일정에 대해서도 글로써 위원님들께 제출해주시면 위원님들께서도 그 점에 대해서 의견을 낼 수도 있는 것이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기회를 갖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경전철 문제를 정말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이뤄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김성은위원님!
○김성은위원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록 좀 해주세요. 아까 종로구민에게 경전철을 대홍보할 수 있는 영상물과 인쇄물 책자를 시급히 만들어서 각 업체, 영업점,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조속하게 배부해주시고 지하철 역세권에도 다 배부해주십시오. 그거 해주시고, 면담계획 시간표 그리고 지원협의회 명단 다시 한번 조정하시는 문제 잊지 마시고 제가 꼭 부탁드리는 거니까 과장님! 놓치지 마시고 몇 가지 자세히 기억하셨다가 반드시 종로구에서 나서서 그것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물하고 홍보인쇄물은 가능하겠죠? 특별예산이라도 만드셔 가지고 꼭 좀 해주십시오. 되겠습니까?
○위원장 안재홍 아니, 그러니까 답변을 하시고 김성은위원님이 지적한 내용도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그러한 과정 중에 여지껏 질문하셨잖아요.
○교통행정과장 김동규 알겠습니다.
○김성은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재홍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유치 관련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작성
(11시47분)
○위원장 안재홍 의사일정 제2항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작성 및 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잠시 정회해서 활동 결과보고서 안을 토론해서 협의하고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11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재홍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위원 여러분! 결과보고서 안 작성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안을 정회 중에 검토하여 협의한 대로 작성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서북권역경전철노선건설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작성 및 의결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 유치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오늘 가결된 활동 결과보고서 안은 제175회 정례회 회기중 본회의에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본회의에서도 우리 특별위원회에 보고한 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특별위원회 활동에 노고하여 주신 선배·동료위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75회 종로구의회 정례회 제1차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유치 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면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안 재 홍 김 성 은 김 성 배 나 승 혁 김 복 동
○출석전문위원
김 충 식
○출석관계공무원
건설교통국장 여덕수
교통행정과장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