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의장 라도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정미덕 사무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정미덕 사무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미덕
종로구의회 사무국장 정미덕입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사무국장 정미덕입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 등록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일간으로 부의장선거 후보에 등록하신 의원님은 없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라도균
정미덕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본회의 진행하기 전에 의원님들 의사진행 발언 있으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시훈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구의회 사무국장 정미덕입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사무국장 정미덕입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 등록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일간으로 부의장선거 후보에 등록하신 의원님은 없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라도균
정미덕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본회의 진행하기 전에 의원님들 의사진행 발언 있으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시훈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훈 의원
안녕하세요? 라 지역 구의원 이시훈입니다. 여기 오기 전에 정재호 구의원님과 제가 통화를 한 20분 이상 하고 올라왔습니다. 14일이 지난 지금도 우리 의회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종로 구민들한테 구의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이렇게 말하고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14일 동안 진행을 하면서 모든 공고를 내고 모두 시간을 맞춰 모든 것을 하라고 우리 의회에서 하나하나 다 맞춰나가고 있는데 왜 등록이 안 되고, 왜 이유가 그렇게 많은지 정말 답답한 게 지금 본인의 생각입니다.
여기 올라오면서 전화통화의 내용은 국민의 힘 의원들이 협치라는 걸 모르고 있다. 왜 사람을 구분하면서 부의장을 올리라고 하냐? 왜 시간을 안 주고 급히 서두르느냐?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그분 말씀이 틀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 한 가지 의회에서 공고를 하고 모든 것을 법에 맞춰서 하려고 하는 이 의회의 구성을 과연 누가 연기할 수 있고 누구 마음대로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인지 제가 물었습니다. 하는 말씀이 월요일 날 다시 정확히 정해서 하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은 틀립니다. 이게 더 이상 지연되고 더 이상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종로 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의회 본회의에서 이 모든 것이 정리될 수 있는 이런 회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협치, 소통, 전화가 아닙니다. 직접 오셔서 말씀하시고 특히 본회의장에서 말씀을 하시는 게 더 효력이 크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오늘 본회의에서는 이번 주나 다음 주 초에 모든 게 정리되길 바라면서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라도균
이시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응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라 지역 구의원 이시훈입니다. 여기 오기 전에 정재호 구의원님과 제가 통화를 한 20분 이상 하고 올라왔습니다. 14일이 지난 지금도 우리 의회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종로 구민들한테 구의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이렇게 말하고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14일 동안 진행을 하면서 모든 공고를 내고 모두 시간을 맞춰 모든 것을 하라고 우리 의회에서 하나하나 다 맞춰나가고 있는데 왜 등록이 안 되고, 왜 이유가 그렇게 많은지 정말 답답한 게 지금 본인의 생각입니다.
여기 올라오면서 전화통화의 내용은 국민의 힘 의원들이 협치라는 걸 모르고 있다. 왜 사람을 구분하면서 부의장을 올리라고 하냐? 왜 시간을 안 주고 급히 서두르느냐?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그분 말씀이 틀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 한 가지 의회에서 공고를 하고 모든 것을 법에 맞춰서 하려고 하는 이 의회의 구성을 과연 누가 연기할 수 있고 누구 마음대로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인지 제가 물었습니다. 하는 말씀이 월요일 날 다시 정확히 정해서 하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은 틀립니다. 이게 더 이상 지연되고 더 이상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종로 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의회 본회의에서 이 모든 것이 정리될 수 있는 이런 회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협치, 소통, 전화가 아닙니다. 직접 오셔서 말씀하시고 특히 본회의장에서 말씀을 하시는 게 더 효력이 크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오늘 본회의에서는 이번 주나 다음 주 초에 모든 게 정리되길 바라면서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라도균
이시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응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응주 의원
종로구 가 선거구 구의원 이응주입니다. 요즘 주민들을 볼 때마다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을 가립니다.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요즘 원구성이 어떻게 되냐 물었을 때 뭐라고 답변하기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지역 구민의 일꾼 그리고 심부름꾼으로 우리가 자청해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으면 주민들의 의사에 부응해서 뭔가 종로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서 일해야 되지 어떻게 옷을 입을까 이거 가지고 이렇게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너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떤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의회의 의원은 일단 출석해서 자기의견을 피력하고 서로의 의견을 상호 보완하면서 토론을 해야 되지, 일단 분명히 그 위에서 통보가 갔을 텐데요. 오늘 한 분 의원님 참석해주신 것은 너무 감사한데 다른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너무나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종로구의회가 좀 신명 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구의회가 신명이 나서 종로구청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과 의회를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어떻게, 왜 이 자리에 서게 됐는지를 생각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고 뭔가 빠른 시간 안에 원 구성을 매듭지어서 정말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우리 의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라도균
이응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김하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구 가 선거구 구의원 이응주입니다. 요즘 주민들을 볼 때마다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을 가립니다.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요즘 원구성이 어떻게 되냐 물었을 때 뭐라고 답변하기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지역 구민의 일꾼 그리고 심부름꾼으로 우리가 자청해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으면 주민들의 의사에 부응해서 뭔가 종로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서 일해야 되지 어떻게 옷을 입을까 이거 가지고 이렇게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너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떤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저는 의회의 의원은 일단 출석해서 자기의견을 피력하고 서로의 의견을 상호 보완하면서 토론을 해야 되지, 일단 분명히 그 위에서 통보가 갔을 텐데요. 오늘 한 분 의원님 참석해주신 것은 너무 감사한데 다른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너무나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종로구의회가 좀 신명 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구의회가 신명이 나서 종로구청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과 의회를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어떻게, 왜 이 자리에 서게 됐는지를 생각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고 뭔가 빠른 시간 안에 원 구성을 매듭지어서 정말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우리 의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라도균
이응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김하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하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평창동·부암동·삼청동·가회동 구의원 김하영입니다. 지난 본회의 때 임시의장의 권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회를 자행하면서까지 했던 주장은 최초 집회 일에 의장·부의장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는 일관된 주장이었습니다.
초선이라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집스런 조항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부의장이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의장선거를 하는 것은 인정될 수 없다는 게 당시의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막무가내 해석이었고 저희는 그대로 따를 수 없었기 때문에 산회 후에 차수변경을 통해서 저희들끼리란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만 의장선거가 치러졌고 지금 라도균 의장님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제 부의장 선거가 남았습니다. 이번 부의장 선거에서는 또 다시 규정을 운운하시면서 의장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부의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출마하시겠다 하면서 지금 본회의를 지연시키고 계십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의장선거 출마했던 사람도 부의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이 의견이신데 그런 의견이시라면 부의장 선거가 다른 날 치러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왜 최초 집회 일에 의장·부의장이 동시에 출마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회, 산회를 자행하시면서 본회의를 방해하셨습니까? 언제까지 이러실 겁니까?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방송을 지켜보고 계실 공무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을 하라고 뽑아주셨고 일을 하려고 모여 있습니다. 아까 이응주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옷을 입느냐가 그렇게 중요하십니까? 그래서 이 자리에 오실 수 없습니까?
주민들이 보고 계시고 어떤 의견을 가지고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것인지 궁금해 하실 주민들에게 이렇게 다투고 출석하지 않고 방해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시게 언제까지 하실 것입니까?
납득할 수가 없고 협치라는 말씀을 아까 모 의원께서 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어떤 게 협치인지 진심으로 다시 돌아보고 우리가 정말 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 자리에 출석하셔서 함께 의견 나누시고 진정한 구민을 위한 행보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김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박희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평창동·부암동·삼청동·가회동 구의원 김하영입니다. 지난 본회의 때 임시의장의 권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회를 자행하면서까지 했던 주장은 최초 집회 일에 의장·부의장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는 일관된 주장이었습니다.
초선이라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집스런 조항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부의장이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의장선거를 하는 것은 인정될 수 없다는 게 당시의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막무가내 해석이었고 저희는 그대로 따를 수 없었기 때문에 산회 후에 차수변경을 통해서 저희들끼리란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만 의장선거가 치러졌고 지금 라도균 의장님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제 부의장 선거가 남았습니다. 이번 부의장 선거에서는 또 다시 규정을 운운하시면서 의장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부의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출마하시겠다 하면서 지금 본회의를 지연시키고 계십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의장선거 출마했던 사람도 부의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이 의견이신데 그런 의견이시라면 부의장 선거가 다른 날 치러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왜 최초 집회 일에 의장·부의장이 동시에 출마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회, 산회를 자행하시면서 본회의를 방해하셨습니까? 언제까지 이러실 겁니까?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방송을 지켜보고 계실 공무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을 하라고 뽑아주셨고 일을 하려고 모여 있습니다. 아까 이응주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옷을 입느냐가 그렇게 중요하십니까? 그래서 이 자리에 오실 수 없습니까?
주민들이 보고 계시고 어떤 의견을 가지고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것인지 궁금해 하실 주민들에게 이렇게 다투고 출석하지 않고 방해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시게 언제까지 하실 것입니까?
납득할 수가 없고 협치라는 말씀을 아까 모 의원께서 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어떤 게 협치인지 진심으로 다시 돌아보고 우리가 정말 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 자리에 출석하셔서 함께 의견 나누시고 진정한 구민을 위한 행보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김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박희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연 의원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침수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구의원 박희연입니다. 평상시 종로구에서 각종 활동을 하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을 많이 뵈어 왔습니다. 당선이 되는 순간 매우 기쁘고 설레었습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 지역에서 봉사로 다져진 여기 계신 의원님들 그리고 참석하지 않는 의원님들과 마음 맞춰 종로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틀 전 부의장 등록 일에 또 한 번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회의규칙 제5조 4항에 보면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의장 또는 부의장 선거에 중복 입후보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초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시기관입니다. 저희들이 지키기 위해 정해놓은 법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됩니다.
저는 이번 9대 열한 분의 모든 의원님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삶을 허투루 살지 않았기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 오신 업적들 허무하게 무너트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미래는 더욱 중요합니다. 미래가 있으려면 현 위치에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신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부의장 선출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네 분의 의원님들이 계십니다. 기본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회의에는 반드시 참석을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진 틈을 타 급격한 물가상승 그리고 높은 이율은 주민들을 무척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그렇게 고민을 해도 부족한 지금에 종로 주민을 대표하는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며 왜 이 자리에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종로구의회 부의장, 상임위원회가 제 시기에 구성되지 않으면 의원님들의 사기저하를 초래하게 되면 종로구의회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행위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많은 걸 배우며 더 나아가 종로발전에 큰 힘이 되고자 하는 포부는 온 데 간 데 없고 며칠 사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사사로운 감정에 휘말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최근 저희 초선의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인사말들이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입니다. 가끔 나 스스로를 내려놓지 못할 때에는 초선의원들에게도 한 번 의논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박희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광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침수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구의원 박희연입니다. 평상시 종로구에서 각종 활동을 하면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을 많이 뵈어 왔습니다. 당선이 되는 순간 매우 기쁘고 설레었습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 지역에서 봉사로 다져진 여기 계신 의원님들 그리고 참석하지 않는 의원님들과 마음 맞춰 종로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틀 전 부의장 등록 일에 또 한 번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회의규칙 제5조 4항에 보면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의장 또는 부의장 선거에 중복 입후보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초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시기관입니다. 저희들이 지키기 위해 정해놓은 법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됩니다.
저는 이번 9대 열한 분의 모든 의원님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삶을 허투루 살지 않았기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 오신 업적들 허무하게 무너트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미래는 더욱 중요합니다. 미래가 있으려면 현 위치에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신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부의장 선출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네 분의 의원님들이 계십니다. 기본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회의에는 반드시 참석을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진 틈을 타 급격한 물가상승 그리고 높은 이율은 주민들을 무척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그렇게 고민을 해도 부족한 지금에 종로 주민을 대표하는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며 왜 이 자리에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종로구의회 부의장, 상임위원회가 제 시기에 구성되지 않으면 의원님들의 사기저하를 초래하게 되면 종로구의회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행위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많은 걸 배우며 더 나아가 종로발전에 큰 힘이 되고자 하는 포부는 온 데 간 데 없고 며칠 사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사사로운 감정에 휘말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최근 저희 초선의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인사말들이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입니다. 가끔 나 스스로를 내려놓지 못할 때에는 초선의원들에게도 한 번 의논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박희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광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광규 의원
안녕하세요? 다 지역구 구의원 이광규입니다. 저는 사실 꿈이 구의원 하는 게 꿈이었어요. 25년 만에 제 꿈을 이뤘는데요 의회 배지를 달고 보니까 뱃지가 이렇게 무거운 건지 오늘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하여튼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너무 무겁게 출발을 해서 일단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주민 여러분께 의회 일정이 파행을 빚고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나서 대화하고 타협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으로 억지주장을 하면서 의회가 계속해서 파행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화합과 믿음이 의회를 만들고 의원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 의원은 정상적인 의회가 될 수 있게 조속히 대화에 타협해줄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9대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우리가 모여서 타협하고 협치하면서 부의장과 상임위를 선출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이광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게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미덕 사무국장께서 업무보고를 한 바와 같이 지난 번 부의장 후보자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거를 위하여 제313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에 관한 협의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협치 그리고 우리 구의회 위상을 제대로 확립하기 위해서 협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20시00분 계속개의)
●의장 라도균
자리를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의원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아홉 분의 의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많은 의견도 개진했고 서로 간에 충분한 토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총회 결의사항으로 제313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이 합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응주 의원님, 라도균 의원, 이광규 의원님, 이시훈 의원님, 박희연 의원님, 김하영 의원님, 이륜구 의원님께서 연서에 따라서 동의를 해주셨어요. 그 동의에 따라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 지역구 구의원 이광규입니다. 저는 사실 꿈이 구의원 하는 게 꿈이었어요. 25년 만에 제 꿈을 이뤘는데요 의회 배지를 달고 보니까 뱃지가 이렇게 무거운 건지 오늘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하여튼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너무 무겁게 출발을 해서 일단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주민 여러분께 의회 일정이 파행을 빚고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나서 대화하고 타협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으로 억지주장을 하면서 의회가 계속해서 파행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화합과 믿음이 의회를 만들고 의원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본 의원은 정상적인 의회가 될 수 있게 조속히 대화에 타협해줄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9대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우리가 모여서 타협하고 협치하면서 부의장과 상임위를 선출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이광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발언하실 의원님, 게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미덕 사무국장께서 업무보고를 한 바와 같이 지난 번 부의장 후보자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거를 위하여 제313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에 관한 협의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협치 그리고 우리 구의회 위상을 제대로 확립하기 위해서 협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20시00분 계속개의)
●의장 라도균
자리를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의원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아홉 분의 의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많은 의견도 개진했고 서로 간에 충분한 토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총회 결의사항으로 제313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이 합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응주 의원님, 라도균 의원, 이광규 의원님, 이시훈 의원님, 박희연 의원님, 김하영 의원님, 이륜구 의원님께서 연서에 따라서 동의를 해주셨어요. 그 동의에 따라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의장 라도균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상정에 앞서서 혹시 의사진행 발언이 있으시면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응주 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상정에 앞서서 혹시 의사진행 발언이 있으시면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응주 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응주 의원
종로구 가 선거구 구의원 이응주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회 후에 아홉 분의 의원들이 모여서 뒤늦게나마 서로 타협하고 다음 의사일정을 논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홉 명의 의원이 서로 협의한 부분은 18일 오전 1시까지 부의장을 등록하고 당일 날 이어서 오후 6시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문화위원과 건설복지위원을 선임하고 또 건설복지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장까지 선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괄 타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렇게 우리 의원들이 협치해서 우리가 한시바삐 원 구성을 완료해서 지역주민이 저희를 부르신 뜻에 따라 제대로 의원다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오늘 일정을 잘 마무리해서 월요일에 모든 회기가 시작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이응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 발언 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응주 의원님께서 대표발의를 하셨고 여러분들이 합의하신 바와 같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이틀 간 부의장 후보자 등록기간에 등록하신 분이 없는 관계로 7월 15일부터 7월 18일 오후 1시까지 부의장 후보등록을 받고 7월 18일 오후 6시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상임위원회 선임 및 정회 중 정회를 하고 나서 각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을 것입니다.
행정문화위원장, 건설복지위원장, 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는 일정으로 배부하여드린 유인물의 내용과 같이 의사일정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회의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종로구의회 회의규칙 제43조 제1항에 의거 전자투표로 진행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의원님들께서는 전자투표 기기에 재석의원 확인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20시06분 회의중지)
(20시07분 계속개의)
●의장 라도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자투표 진행에 차질이 있어서 투표에 앞서 의원님들께서는 전자투표 기기로 재석의원 확인을 다시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자 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럼 투표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석의원 7명 중 찬성의원 7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종로구 가 선거구 구의원 이응주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회 후에 아홉 분의 의원들이 모여서 뒤늦게나마 서로 타협하고 다음 의사일정을 논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홉 명의 의원이 서로 협의한 부분은 18일 오전 1시까지 부의장을 등록하고 당일 날 이어서 오후 6시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문화위원과 건설복지위원을 선임하고 또 건설복지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장까지 선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괄 타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렇게 우리 의원들이 협치해서 우리가 한시바삐 원 구성을 완료해서 지역주민이 저희를 부르신 뜻에 따라 제대로 의원다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오늘 일정을 잘 마무리해서 월요일에 모든 회기가 시작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라도균
이응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 발언 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응주 의원님께서 대표발의를 하셨고 여러분들이 합의하신 바와 같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이틀 간 부의장 후보자 등록기간에 등록하신 분이 없는 관계로 7월 15일부터 7월 18일 오후 1시까지 부의장 후보등록을 받고 7월 18일 오후 6시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상임위원회 선임 및 정회 중 정회를 하고 나서 각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을 것입니다.
행정문화위원장, 건설복지위원장, 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는 일정으로 배부하여드린 유인물의 내용과 같이 의사일정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회의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종로구의회 회의규칙 제43조 제1항에 의거 전자투표로 진행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의원님들께서는 전자투표 기기에 재석의원 확인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20시06분 회의중지)
(20시07분 계속개의)
●의장 라도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전자투표 진행에 차질이 있어서 투표에 앞서 의원님들께서는 전자투표 기기로 재석의원 확인을 다시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에 대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자 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그럼 투표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석의원 7명 중 찬성의원 7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의장 라도균
그러면 부의장 후보자 등록 등을 위하여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부의장 후보자로 등록하실 의원님께서는 7월 18일 월요일 오후 1시까지 의회사무국으로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09분 산회)
그러면 부의장 후보자 등록 등을 위하여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9대 종로구의회 부의장 후보자로 등록하실 의원님께서는 7월 18일 월요일 오후 1시까지 의회사무국으로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0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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