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1월 16일(화) 오전 10시01분 개식
제307회 종로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여봉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만2년 넘게 우리를 숨죽이게 하던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 드디어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었지만 확진자 규모가 예상보다 많아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라 여기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다시 힘차게 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 9일 우리 의회에서 한동안 뵙지 못했던 구민들을 모시고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치렀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 때문에 더 많은 구민들을 모시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고 죄송스럽습니다만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과 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념식 때도 말씀드렸듯이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 아래 완벽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의 의회활동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종로구의회로서 끊임없이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최근 우리 구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건희 미술관의 종로구 유치를 위해 구민들과 구청, 또 의회에서 많은 공을 들인 결과 드디어 송현동으로 건립부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인근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서울과 종로의 명성과 품격에 걸맞은 세계적인 문화관광지구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의원님들의 구정질문 외에도 의원발의안 5건을 포함하여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관련한 법규 정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입니다. 또 4,908억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이 우리 구의 정책방향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와 예산절감 방안도 세심하게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와 의회와의 관계는 2인3각 경기를 하는 파트너와 같습니다. 이번 정례회 역시 서로 호흡을 맞추어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원만한 의회 운영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우리 구청이 강필영 청장권한대행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구정이 빈틈없이 일사불란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합심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어느새 겨울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겨울철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권한대행 강필영
행정국장 김천호
지속가능국장 최종하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복지경제국장 정욱성
도시관리국장 정거택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보건소장 홍혜정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사팀장 이종천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구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