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9월 3일(화) 오전 10시02분 개식
제336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라도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위원들과 무더위 대책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336회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구민 행복과 종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시 새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의미있는 회기입니다.
먼저 전반기 의회를 함께 이끄셨던 이광규, 김종보 전 부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종로구의회와 의원들은 14만 종로 구민을 대표하는 기관이자 대표 대리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를 이끌게 된 의장으로서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느낍니다.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종로 구민의 대표 일꾼으로 믿고 뽑아주신 동료의원들과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회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를 늘 기억하고 종로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전반기에 부족했던 부분은 깊이 반성하고 후반기에는 더욱 구민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 먼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의회를 만드는 걸로 하겠습니다.
또한 능력있고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11명 종로구의회의 의원들과 고견과 지혜를 나누며 힘을 모아 주민의 삶을 파고드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탁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겠습니다.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 11명의 의원들이 화합하여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다시 드립니다.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6회 임시회는 구정질문과 31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는 환경 관련 조례와 함께 어린이 및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관련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구민의 안전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고민이 담긴 안건들입니다.
이번 임시회에도 상정된 안건과 구정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와 함께 효율적인 회기 운영으로 모범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집행부 공무원들의 성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종로구의회는 지난 8월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회 내 일회용품 컵 미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다회용 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였으며 저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부터는 모든 회의장에서 일회용 컵과 생수병 사용을 제한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의회도 작은 실천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코로나 유행과 함께 추석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어 무척 걱정이 됩니다. 구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건강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 대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종로복지재단이 출범합니다. 앞으로 종로복지재단이 구심점이 되어 틈새의 소외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5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이경자
의사팀장 유수경
의사담당 유수경
○속기사
유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