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회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03년3월21일(금) 10시32분
장 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시 협의의 건
2.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심사된안건
1.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시 협의의 건
2.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0시32분 개의)

○위원장 이동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밝은 거리 모습에서 봄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동료위원님들께서는 봄을 만끽하기보다는 우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빙기에 들어서서 겨우내 파손된 이면도로를 파악하고 공사현장과 위험시설물 그리고 절개지 등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쉴 틈 없이 활동하시는 동료위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우선 지역문제가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되어 주민들로부터 신망받는 의원과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건투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본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의 위상을 위해 집행부와 사전에 협의하고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사전에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마는 아직도 일부 미흡한 사항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넓은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참신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위해 신개념을 취득하고 국제적으로도 시야를 넓히기 위해 실시한 최근 행사에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동료위원님들의 화합과 의회발전을 위하는 사항이라면 이 한 몸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고쳐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윤식 의사담당주사의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 이윤식  의사담당주사 이윤식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보고드릴 사항은 2003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시와 의사일정(안)에 대한 협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동규  이윤식 의사담당주사!  수고하셨습니다.

1.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시 협의의 건

(10시36분)

○위원장 이동규  의사일정 제1항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시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회의규칙 제11조 및 제15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으로부터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의일시와 의사일정이 협의 요청되었습니다.  미리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면서 심사하시겠습니다.
  먼저 개의일시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의장께서는 제130회 임시회 개의일시를 2003년 3월 21일 11시 개회식 직후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는 것으로 통보하였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토론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 없으시면 토론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 개의시각은 의장이 작성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개의시각은 2003년 3월 21일 오전 11시에 개회식 직후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13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10시37분)

○위원장 이동규   의사일정 제2항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이 작성하여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회의규칙 제15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협의 요청한 의사일정 내용은 2003년 3월 21일 개회식 직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정질문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심의한 후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들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기 위하여 3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4일간 본회의를 휴회한 후 2003년 3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을 처리하고 제130회 임시회를 폐회하도록 하는 의사일정으로 금번 회기를 6일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장께서 작성, 협의 요청한 의사일정 내용에 대하여 토론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토론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 없으시면 토론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장께서 작성, 협의 요청한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130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하기 전에 위원님들께서 기타 사항 말씀하실 분이 계시면 한 분씩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김복동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복동위원  우리 운영위원장님! 날로 수고를 많이 하십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본회의장 배열문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어제 유인물을 받아보고 오늘 와서 보니까 구청장님과 부구청장님 좌석을 앞에 달랑 두 분이 외롭게 앉아 계시게 해놨는데 본 위원 생각은 구청장님이나 부구청장님도 국장님들과 같이 앉되 서열상 앞좌석으로 모시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우리 운영위원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동규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한달 전부터 우리 사무국장님하고 의회 전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가야 되겠다 해 가지고 너무도 과거에 치우쳐있는 회의규정이라든가 회의석상도 획기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의회가 가야 되겠다 해서 국장님과 상의해서, 지금 의회사무국장이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여러분께서 앉아 계시는 소회의실도 보면 공무원들이 저 앞에 앉아 가지고 우리가 질의할 때 의원님들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저쪽을 쳐다보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것을 없애고 양쪽으로 위원님들과 같이 앉아 가지고 집행부 직원들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그런 개념 속에서 이쪽에 계신 분들하고 같이 양쪽으로 앉는 문제를 최종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좌석배치 문제 같은 것도 제가 제안을 해 가지고 좀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타구도 조사해 보니까 전부 좌석배치가 그런 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아까 본회의장에 가보니까 청장님 좌석하고 부구청장님 좌석이 앞으로 떨어져 나와 있는데 볼 때도 바람직하지 않게 보는 것이죠.  왜 그러냐 하면 차라리 같이 배열해 놓는 것이 좀더 효과적인데, 오히려 그분들이 더 불편하게 생각할 겁니다.  의원님들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으셔도 저희들이 원만하게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동위원  집행부의 수장인데 수장을 달랑 외롭게 모시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그런 것인데 오늘 본회의장에 의원님들 들어가시기 전에 좌석자체를 바로 배열해 주셨으면 하는데
○위원장 이동규  지금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청장님 안 나오시고 부구청장님만 나오시니까
김복동위원님!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나승혁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나승혁위원  좌석배치에 대해서 저도 상의를 했던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구청장 좌석을 똑같이 배열했었는데 앞으로 내놓는 것이 아까 김복동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래도 집행부의 수장인데 예우차원에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해 가지고 일단 같은 맥락에서 앞으로 내놓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의가 집행부에서는 없는 것으로 저는 보거든요.
○위원장 이동규  우리가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죠.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조기태위원!  말씀하십시오.
○조기태위원  조기태위원입니다.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우리 본회의장 좌석배치는 처음에 나승혁 위원장님 말씀대로 집행부에서 이의가 없을 것이다라는 그런 개념으로 우리가 접근할 것이 아니고 의회에서는 의회의 위상이나 회의의 효율성을 감안해서 우리 사무국에서 처음 구상했던 (안)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의장석을 정점으로 해서 양쪽으로 나란히 집행부와 의회가 앉는 것이 의회의 위상이나 의회의 권위나 이런 것이 존중되는 외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지금 본회의장을 제가 잠시 다녀왔는데 구청장석과 부구청장석을 별도로 앞으로 돌출시켜 놓는 것은 오히려 본인들도 불편할 뿐더러 우리 의원들의 위상이나 이런 점에 상당히 손상이 가는 좌석배치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에서는 당연히 의장석을 중심으로 해서 똑같은 배열을 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나 시의회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고 그래서 오늘 본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좌석을 우리 의회의 기본(안)대로 좌석을 배치해놓고 본회의를 개의하는 것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동규  알겠습니다.  우리 조기태위원님, 나승혁위원님, 김복동위원님께서 좌석배치 문제를 가지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올라온 안건도 아니고 기타 토의하는 시간인데 이 문제도 위원장인 본 위원이 제일 먼저 국장님하고 획기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하자고 해서 시작이 된 것인데 이상하게 좌석 가지고 민감한 사항까지 가는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어서 위원장인 저한테 이것을 위임을 해주시면 집행부하고 토의를 해서 사람이 잘못 비춰져서 격앙되는 것보다는 원만하게 그분들과 토의해서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위원장한테 위임을 해주세요.  제가 책임지고 토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기태위원  의석에서 - 오늘 본회의 들어가기 전에 결정을 해주세요.)
○위원장 이동규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시간이 몇 분 남았다고 그렇게 하라고 하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조기태위원  의석에서 - 얼마 전에 좌석이 다르게 되어 있었는데 오늘 또 달라졌으니까)
○위원장 이동규  아니, 그 얘기는 저에게 맡겨 주시면 제가 토의를 해서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이해를 해주십시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이종환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종환위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좌석 배치가 전하고 조금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것을 그렇게 민감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뭐냐하면 좌석을 다시 배치하실 때 의장님이나 위원장께서 같이 상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구청장 좌석 따로 만들고 부구청장 좌석 따로 만들고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운영위원장님께 모든 것을 일임해서 먼저 논의되었던 그분들과 같이 상의해서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관심사는 관심사인데 사실 좌석배치 가지고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은데 저도 뒷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동규  우리 간사님 좋은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재광위원님!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이재광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의회기강 차원에서도 우리 구청장님은 집행부의 수장으로서 수장대우를 해줘야 됩니다.
○위원장 이동규  그러니까 좌석문제를 또다시 거론하지 마시고 그 문제는 저한테 일임해 주시면
○이재광위원  저도 보기에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위원장 이동규  여러분! 그분들 예우를 저렇게 하는 게 예우가 아닙니다.
○이재광위원  그것은 하여튼 잘 상의하셔 가지고
○위원장 이동규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이재광위원  우리가 대우를 해주면 대우를 좋게 받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참작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이동규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시5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