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2월 19일(화) 09시29분
장 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
2.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재호 의원 대표발의, 유양순·강성택·여봉무·윤종복·김금옥·정재호 의원 공동발의)
2.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

(09시59분 개회)

○부위원장 윤종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윤종복입니다.  오늘 의사일정상 본 부위원장이 회의를 일부 진행하게 된 것을 널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이자 절기상 우수입니다.  우수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빙기를 앞두고 우리 지역에 혹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는 이점에 대해서 지역과 모든 부분에 한번씩 점검을 해 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위원 여러분, 사무국 직원 여러분 모두 다복하시고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회의진행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대표발의하신 위원장의 제안설명이 있으므로 본 부위원장이 진행하고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는 위원장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재호 의원 대표발의, 유양순·강성택·여봉무·윤종복·김금옥·정재호 의원 공동발의)

(09시30분)

○부위원장 윤종복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여 주신 정재호 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호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재호 의원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입니다.  먼저 이 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지방의회를 불신하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지방의회가 주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일탈적 행태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종로구의회를 비롯한 대다수 지방의회 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불신이 팽배한 이유는 지방의회에 대한 무관심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주민들께서 더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지방의회에서도 주민의 무관심만 탓할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지방의회에 관심을 갖도록 의회 스스로 의정활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킨다면 그러한 오해를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미래 일꾼이 될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하여 편협하지 않는 시선을 갖게 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준다면 지방의 자치와 정치는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 의회에 대한 종로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시키고 의회 활동 사항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이 우리 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를 중심으로 우리 의원님들께서 하시는 회의를 직접 겪어보게 하고 의회에 대해서 학습하거나 견학을 하게 하는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합니다.  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하는데 부득이 조례로 입법한 것은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의회가 존재하는 한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활동으로 제도화하기 위함입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의장은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였고 의회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체험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학교 등과 협력을 받도록 하고 체험활동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수기 또는 지방자치나 지방의회 발전에 관한 제안을 공모하여 5명 이내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체험수기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의회 홈페이지나 의회 소식지에 게시하여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의회 소식지에 게시되는 등 우리 의회 운영에 적극 활용되는 제안 등에 한하여 반대 급부로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체험활동 우수 학교나 학생에 대해서는 표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이 조례를 시행하고 체험활동이 활성화된다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우리 의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신뢰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의원님 모두가 공동 발의하셨고 제8대 의회 들어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의욕적으로 시도하는 것인 만큼 아무쪼록 이 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조)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부위원장 윤종복  정재호 운영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안건심사를 위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배부해드린 인쇄물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토론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 없으시면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임무를 마치고 정재호 운영위원장에게 이후의 회의진행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협조해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재호 운영위원장님,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복 부위원장, 정재호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정재호  윤종복 부위원장님 회의진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

(09시37분)

○위원장 정재호  의사일정 제2항 구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욱성 사무국장,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2019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욱성  존경하는 정재호 위원장님, 윤종복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회사무국장 정욱성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의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해 위원님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리면서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입니다.  의회사무국 일반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관계로 유인물로 갈음드리겠습니다.
  이어서 3페이지입니다.  올해는 정례회 39일, 임시회 59일로 총 98일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 연간 회기운영 계획은 4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지난 1월 4일 2019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고 종로구의회와 주민과의 대화 행사는 각 지역의 현안문제, 장기 미해결사업, 숙원사업 등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8년도에는 참고로 북촌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대한 사항입니다.  다가오는 4월말이나 5월초경에 잠실 또는 별도 장소에서 서울시 구의회 전체 의원님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다가오는 9월경에는 의회 개원 제28주년 기념식을 거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매도시 방문 및 공무국외활동은 의원님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들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호구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 초청 내한은 희망국의 희망하는 시기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7페이지입니다.  의원님들의 다양한 자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상·하반기 세미나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계획에 관한 업무보고입니다.  제8대 의회가 출범하여 2년째가 되는 해로 의원님들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희망하시는 바에 따라 국회 의정연수원이나 지방의회 전문 연수기관을 통한 민간 위탁 교육과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8페이지 중간입니다.  청사환경 개선 및 장비교체 업무보고입니다.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 바닥 카페트, 창문과 블라인드 청소 실시와 노후화되고 불편한 홍보지원 차량을 2~3월 중에 교체할 할 예정이며, 의장님실의 에어컨 교체와 노트북을 구매하여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9페이지입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 홍보 활동 강화에 대한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언론사를 활용한 의정홍보입니다.  의정활동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 13개 언론사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언론사의 종로구의회 관심 제고를 통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는 구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홍보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전파하기 용이한 인터넷 신문매체를 추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효율적인 회의중계시스템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2017년 2월에 구축한 회의중계시스템의 오작동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관련업체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업데이트를 필요시 실시하는 등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페이지입니다.  안정적인 회의중계를 위하여 회의중계 운영 전문 업체 위탁을 추진하고 회의중계전용 초고속 인터넷 망을 사용하여 종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끊김 없이 회의장면이 송출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통한 의정홍보 사항입니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종로의정뉴스를 월 2회 제작해 의회 청사 모니터와 유튜브,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종로TV에도 송출될 수 있도록 홍보전산과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종로구의회의 대외 홍보를 위하여 의회 주최 행사 및 대·내외 교류가 있을 때는 수시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의회 청사 내 모니터 및 종로TV에 송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11페이지입니다.  올해는 전문 동영상 제작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제8대 종로구의회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각종 의정행사나 대내외 기관 교류 시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개인 의원님들의 사진이 디지털 액자로 2층에 게시되고 있는데 여기에 의원님 개개인 활동사진을 추가하여 홍보를 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SNS 홍보강화로 구민과의 소통확대 계획입니다.  종로구의회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플러스 친구,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의회 행사나 임시회·정례회,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 사항을 즉시 업로드하여 구민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12페이지입니다.  의정홍보 인쇄물 제작에 관한 사항입니다.  종로구의회 소식지는 분기별로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상시 비치하여 연중 의정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만화로 보는 종로구의회’는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종로구의회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간략히 마치고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의회사무국 모든 직원은 제8대 의회가 전국 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원님들을 보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의회사무국 2019년도 업무계획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여봉무  정욱성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윤종복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종복위원  우리 국장님 이하 지난 한해도 수고하셨고 금년은 벌써 2월달이 다 갑니다만 새해를 맞이해서 열심히 하시느라 수고했습니다.  수고하신 공로가 인정되어서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가 꼭 오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오늘 정재호 위원장께서 발의하신 발의문 참 공감했습니다.  지금 우리 의회에 대한 심리적인 우리 국민들의 경시, 무관심 이거 참 해결해야 될 문제인데 우리 노력도 부단해야 되는데 노력할 수 있는 건 우리 사무국에서는 홍보팀밖에 없어요.  지나간 세월을 탈피해서 홍보를 해야 하는, 업그레이드를 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려고 내가 시간을 좀 내려고 했었는데 우리가 의논도 해야 되고 이 홍보 부분에 대해 가지고 박차를 가해야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오늘 여기 보니까 소식지가 과연 얼마나 들어가는 예산만큼의 효능을 발휘하느냐?  이거 오늘 연구해봐야 됩니다.  그래서 각 병원, 새마을금고 등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 보면 보통 신문이나 읽을거리가 꽂혀 있어요.  거기 전부 이게 꽂혀 있어야 된다고요.  그래서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한 번씩 보면서 의회에 대한 인식을 판단할 수 있는데 이걸 조사를 한 번 하세요.
  우리 종로 관내 전체 병원,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같으면 협조하는 데고 협조 요청해 가지고 갖다놓으면 되고 병원 같은 데도 전화 한통 해서 우리 의회소식지 만든다고 얘기해서 대신 이걸 배달하려면 직원들이 힘드니까 일당을 누굴 주든지 해서 한 번에 하든지 이렇게 해서 최대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요.  이거 당장 시행하세요.  국장님 의논하셔 가지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병원 대기실에 앉아서 종로구의회에 대해 볼 수 있도록.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실이 좋아야 돼요.  내가 한 가지 지적할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이 여기 올라와 있어요, 내가 발의한 거.  폐지규칙안 이건 의미가 없어요.  여기 뒤따르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공무활동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졌잖아.  그거 왜 안 올리고 폐지규칙안 이건 요식행위 한 건데 이걸 올려놓냐고?
  이거 작은 거 같지만 지금 나가서 우리가 뭐라고 그러냐 하면 종로구의회는 예천하고 달리 우린 이미 지난 10월에 그런 행위를 할 수 없는 조례를, 원래 모두 행안부 규칙으로 하는 걸 그 규칙 폐지해버리고 종로구의회는 지난 10월에 이미 이런 조례를 만들어서 우리 의원들이 자정 노력을 했다 이런 걸 알려줘야 되는데 폐지 이건 아무 의미 없잖아?
  지금 우리가 말이야 내가 늘 하는 얘기 나가서 그런 얘길 해요.  방송에서 예천을 다루면 우리 종로구도 다뤄줘야 할 거 아니에요?  우린 벌써 10월부터 이렇게 자정노력을 해가지고 공무국외여행 또는 연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규칙을 폐지해버리고 공무활동으로 바꿔서 그 활동 외에는 할 수 없도록 해놨다고 내가 얘기하는데.  당장 다음 호에는 그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요지까지 다 해가지고 게제하세요, 국장님.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정욱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윤종복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성택 위원!  질의하십시오.
○강성택위원  강성택 위원입니다.  의회하고 별개로 건의사항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회 주관으로 관변단체하고 유관단체 합동으로 미팅을 한 번 하면 어떨까 그것하고 그 다음에 우리 지속가능국하고 문화관광국 할 때 라도균 의원이 질의한 집행부하고 의회하고의 약속은 꼭 지켜서 우리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그러한 말이 나오지 않게끔 꼭 약속을 지켜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강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보다도 종로구 관변단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미팅할 수 있는, 의원님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부분하고 그리고 각종 위원회에서 집행부가 했던 약속들이 잘 진행되도록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국장님!  이 부분도 준비를 하는 게 가능하죠?
○사무국장 정욱성  지금 강성택 위원님께서 일단 두 가지를 말씀하셨는데요 관변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라든가 이걸 먼저 말씀하셨는데 통상적으로 집행부에서는 어떤 사안이나 안건이 있을 때 월례회의라든가 수시로 관련 단체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의회에서는 별도로 정기적으로 이런 걸 개최하거나 이런 사항은 없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이걸 정기적으로 집행부나 이런 데처럼 개최하자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강성택위원  신년이 됐기 때문에 각 단체하고 우리 의원들하고 서로 얼굴이라도 마주보고 누가 어느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그래야 우리가 하다못해 어떠한 사항이 돌발했을 때 그분들하고 어떤 대화나 간담회라도 할 장소를 우리가 만들어서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서 어떤 안건이라든지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처리할 수 있는, 그렇게 가까워지지 않겠느냐?  그래서 쉽게 말해서 상견례를 했으면 어떤가 그런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사무국장 정욱성  위원님께서 특별한 안건을 정하지 않고 간담회식으로 진행하자는 그런 말씀인데요 우리가 실제적으로 업무보고에도 드렸지만 어떤 지역의 특별한 안건이라든가 현안사항이라든가 이런 거 있을 때에는 의원님들의 뜻을 모아서 종로구 주관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소위 새마을이라든가 바르게 이런 단체장들을 한 번 특정한 안건이나 주제없이 간담회식으로 모이자는 그런 말씀으로 알아듣고 그런 사항은 어차피 종로구의회라는 게 주민의 대의기관이고 주민의 의견이나 다양한 그런 건의를 받아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는 그분들이 다 의원님들한테 예산이라든가 사업 이런 걸 건의하게 될 겁니다, 통상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뜻에 동감하면서 또 의원님들이 전체적인 의견을 모아주신다면 저희 사무국에서 일정을 잡고 사람들을 초청하고 하는 그런 건 무리가 없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전체 의원님들 뜻을 모아주시면 단체별로 할 수도 있고 전체 지역별로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강성택위원  일례를 들어볼게요.  장애인들, 장애인들 종로구 회장이란 분이 자기들이 필요해서 우리한테 초청장을 보내요.  그런데 우린 들어온 지 7~8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회장인지 잘 몰라요.  그런데 초에 입성했을 때 미팅이라도 했으면 누가 회장인지는 알고 초대에 응해서 같이 대화라도 할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서 초청했겠지만 우린 가면 금방 국장님 말씀했다시피 그러한 부탁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은 당연히 가지요.
  그런데 갔을 때 일면식도 없는데 그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우리가 한 번쯤이라도 미팅을 해서 일면식이 있으면 그래도 대화나 어떤 행정 처리에서도 일할 수 있는 게 좀 부드럽지 않느냐 해서 제가 미팅을 얘기한 겁니다.
○위원장 정재호  우리 국장께서도 직능단체장들하고 의원들하고 간담회 식으로 또 왜 그러냐 하면 분야별로 달라요.  그룹별로 해서 1년에 한 번 정도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듯해요.  초청해서 오시는 분에 한 해서 같이 간담회 하면 되죠.  못 오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고.  그렇게 한 번 준비 해보시죠.
○사무국장 정욱성  아무튼 강성택 위원님 고견에 따라서 사무국에서 준비는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일단 먼저 한정지어야 하는 게 어떤 단체를 먼저 할 거고 범위를 어디까지 하고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직능단체만 하더라도 수십 개가 있고 지금 말씀하신 장애인단체 이런 기관 포함하면 수백 개가 됩니다.
○강성택위원  그러니까 우리 구에서 인정해주는 단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종로경찰서장 이런 식으로 해봐야 몇 명 안 되던데 내가 세보니까.  부수적인 동의 어떤 단체장까지 부른다는 건 안 되고 직능, 관변
○사무국장 정욱성  동의 자치위원장이라든가
○강성택위원  네.
○사무국장 정욱성  여기가 상당히 넓거든요.  말씀드리자면 우리 8대 의회에서 어떤 목적과 어떤 명분으로 상반기에는 직능단체를 초청한다든가 계획을 우리가 수립하고 그분들한테 말씀드리고 협의를 드려야지 초청받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준비를 할 것이고 또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 것만 위원님들께서 총회라든가 뭐를 통해서 의견을 모아주시면 저희들이
○위원장 정재호  오늘 3시 반에 의원총회가 있습니다.  의원총회 때 좀 더 정확히 얘기해서 사무국에다 얘길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여봉무 위원님!
○여봉무위원  여봉무 위원입니다.  언론사에 대한 조심스러운 부분인데요 종로신문, 종로저널, 종로타임즈, 종로구정신문 네 곳인데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집행부와 종로저널 간에 약간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갈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우리 의회가 방관할 게 아니라 우리 지역이기 때문에 화합차원에서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해서 다 끌어안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의원총회에서 한 번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금옥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금옥위원  시간이 없네요.  지금 홍보팀 인원이 몇 분이시죠?  작년에 보니까 우리 의회 홍보팀이 예산 심의 때도 그랬지만 잘 안 되고 있다고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까 홍보를 다양하게 많이 한다고 올려놓으셨는데 전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력이 몇 명이나 됩니까?
○사무국장 정욱성  지금 홍보팀장 이하
○김금옥위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사무국장 정욱성  사실상 촬영전문직 1명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통상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홍보전문요원이라든가 언론사와 자주 접할 수 있고 보도자료라든가 그런 전문요원은 별도로 확보되어 있지 않고
○김금옥위원  그러니까 그 대비책은 되어 있어요?
○사무국장 정욱성  대비책이라고 말씀드리긴 뭐한데 지금 일단은 1차적으로 저희가 의회라는 게 신문이나 홍보매체에서 막 관심을 갖는 그런 게 많은 사항은 아니거든요.
○김금옥위원  아니 안을 그렇게 많이 올려놓고 아까 윤종복 위원님 자료 보시다시피 전문가가 없었기 때문에 자세히 기재를 못 하고 배포를 한 거 아닙니까?  전문가가 있었다면 자세히 보고 그 내용을 확실하게 넣어서 배포를 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시정이 안 되면 말로만 홍보한다는 거잖아요?
○사무국장 정욱성  아까 윤종복 위원님 말씀하신 그 사항은 지금 종로구 소식지를 중심으로 말씀을 하셨고 그 내용에도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이십니다.
○김금옥위원  어쨌든 간에 전체적으로 이걸 홍보할 때 자문을 구하시고 예를 들어 전문가들한테 자문을 구해서 될 수 있으면 어차피 돈을 들여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좀 신중을 기해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정욱성  아무튼 홍보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김금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위원장이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의회 개원 28주년 기념식 예정이 2019년 9월로 잡혀 있습니다.  저희들이 8대에 들어와서 작년에 알았던 게 원래 개원기념일이 4월 15일이랍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의원총회에서 얘길 다뤄서 원래 생일 날 해보는 건 어떤가 얘길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한 이십 몇 년간 9월에 한 거죠?
○사무국장 정욱성  그렇습니다.  3월이 실제 개원이었는데 관례적으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을 해왔고 금년도에도 특별한 의견사항이 없으면 그렇게 할 계획으로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이것도 의원총회 때 다뤄서 원래 생일은 생일 날 차리니까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회의중계시스템 문제인데 자꾸 건설복지위원회에서 에러가 생기던데 그것 좀 어떻게 제대로 정비가 됐나요?
○사무국장 정욱성  지난번 회의 때 갑자기 건설복지위원회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건 회의중계시스템의 사유가 아니고 전기선이 타버려서 시스템 전체가 운영이 안됐던 사항이고요 그리고 지금 회의중계시스템을 직원들도 운영하고 있고 나름대로 위탁업체에 용역도 주고 있거든요.  우리가 예산절감을 위해서 직원들이 그날 회의가 많지 않으면 직원들이 저걸 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위탁업체 인력을 불러서 방송시스템을 조작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마이크라든가 방송송출, 동영상 전달 이런 거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지금 SNS 운영 강화로 주민 소통확대 해서 SNS 전문업체 용역을 지금 맡겼나요?
○사무국장 정욱성  지금 사실상 이제 여러 가지 다양한 매체가 있는데 작년에도 이렇게 위탁업체 맡겨서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이라든가 종로구의회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평가해봤을 때 저희 기대만큼 조금 못 미쳐서 금년도에는 좀 더 우리가 다양하게 그런 걸 홍보하기 위해서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있고 지금 아니면 또 방법도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예산은 확보되어 있는 상탠데 전년도와는 달리 여러 가지 홍보강화를 위해서 뭐 다양한 업체, 다양한 방법을 제안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계약을 체결하거나 한 상태는 아닙니다.
○위원장 정재호  지금 집행부에서 하는 SNS 잘하고 있나요?
○사무국장 정욱성  집행부에서도 역시 집행부는 약간 다른 게 그걸 전담요원을 둬 가지고 전담인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 페이스북이라든가 트위터 이런 걸 한사람이 한 직원이 전담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회보다는 홍보가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것을 집행부도 작년 예산 보니까 750 정도 용역을 해 가지고 한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그걸 한번 꼭 우리도 SNS 업체를 용역을 알아볼 때 홍보전산과하고 한번 협의 좀 해보세요.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 업체들은 기존에 해왔던 업체들이기 때문에 구정홍보나 우리 의회홍보나  이런 부분에서 비슷할 수가 있거든요.  그쪽하고 협의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욱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오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신 우리 윤종복 부위원장님 진행까지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리 여봉무 위원님, 강성택 위원님, 김금옥 위원님 그리고 정욱성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8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2분 산회)

(참조)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