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5월 20일(월) 오전 10시00분 개식
제333회 종로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라도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감사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을 보내며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짙어지는 신록과 함께 우리의 몸과 마음도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5월은 축제의 달이기도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 행사에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광객들로 종로 거리가 북적이었고 이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주어진 업무와 함께 여러 행사를 치르느라 수고가 많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지역 현안과 민생을 세심히 챙기고 계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희망찬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11일에는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의길 종로 통합브랜드 정체성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종로는 역사와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미래의 지향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종로는 특히 역사와 미래, 옛것과 새로움, 신구의 조화로운 발전이 중요한 지역입니다. 최근 북한산 일대 등 서울 고도제한 완화 결정, 창신동 남측 정비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 그린도시 창신」 추진 등과 관련해서 집행부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잘 모아서 종로 전 지역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종로가 서울의 중심이자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행복한 종로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 점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구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보고말씀 드리자면 지난 4월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일과 육아 병행 근무제 추진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종로구의회에서는 이미 5월 10일부터 초등학교 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직원에 대해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의 결단과 실천이 작은 불씨로 더 타올라 공직사회는 물론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개의하는 제334회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과 제1회 추경을 비롯한 안건 외에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긴 일정에 들어갑니다.
오늘 또한 구정질문도 있습니다. 우선 결산검사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이응주 결산검사 대표 위원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는 구의 재정 상태와 사업의 성과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 운영 되기를 기대하면서 끝으로 5월 동안 무더위, 폭우, 강원도 설악산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추위 등 변화무쌍한 날씨들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 폭염, 수방 등 각종 재해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 정문헌
부구청장 김권기
행정국장 방인석
기획경제국장 김승근
문화환경국장 임근래
미래도시국장 이정식
복지교육국장 정미선
안전교통국장 이욱근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이경자
의사팀장 유수경
의사담당 유용화
○속기사
서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