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7월 5일(목) 오후 2시02분 개식
제27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의원윤리강령 낭독
1. 의장 개원사
1. 구청장 축사
1. 폐식
(14시02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마지막에는 의원님 각자 본인 이름을 말씀하시고 손을 동시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7월 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유양순 이재광 김금옥 여봉무
정재호 윤종복 강성택 정영준
라도균 노진경 최경애
1.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 절차를 준수한다.
5.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2018. 7. 5.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일동
(일동 착석)
다음은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제8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경륜과 덕망이 높으신 선배·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과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제8대 종로구의회가 힘찬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서 의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민선7기가 7월 2일 출범한데 이어, 오늘은 드디어 제8대 의회가 개원하는 날입니다. 개원인사에 앞서 김영종 구청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전반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이 주인 되는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각계각층 모든 구민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대변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상생과 협치의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소통과 배려를 통한 협치를 이루어 나가면서 구정 견제와 감시기능도 제대로 수행하는 힘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투명하고 단결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투명한 의회 운영은 물론, 소속 당을 떠나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믿음을 주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넷째, 지방분권이 하루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높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걸음씩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지지 속에 영광스럽게도 종로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 되었습니다.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필요성이 생활정치 일선에서도 대두되는 때인 만큼 최초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잊지 않고 섬세하면서도 깐깐하게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선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정 경험과 지혜, 초선 의원님들의 참신한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룬다면 더욱 발전된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서 겸허하고 성실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의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8대 의회에 지지와 성원을 베풀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김강윤 부구청장입니다.
김은종 행정지원국장입니다.
남준현 문화관광국장입니다.
이상권 복지환경국장입니다.
정거택 도시관리국장입니다.
정요섭 안전건설교통국장입니다.
임옥용 보건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간부님들은 자리로 들어가시죠.
우선 제8대 종로구의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유양순 의장님과 이재광 부의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종로구의회 개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16만 종로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로구의회는 1991년 4월 최초 개원한 이후 27년 동안 지역주민을 대신해서 자치입법, 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 수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종로구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또한 구정에 대한 선의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셨습니다.
때로는 집행부에 대한 비판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제시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면서 구정의 동반자로서 균형 있게 종로구의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개원한 8대 의회에서도 유양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풍부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집행부에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선진 지방자치제도 확립과 함께 주민이 살기 좋은 종로를 건설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5,6기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종로에 많은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구립도서관 한곳 없는 불모지에 청운문학도서관 등 16개의 도서관을 건립하고,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개관 그리고 수성동계곡, 무계원 복원 등을 통해서 명실상부 종로를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민자유치를 통한 수백억원의 예산절감으로 조성된 강북의 코엑스라고 할 수 있는 청진동 지하보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진행 등 수많은 일들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이 놓여 있고 그것을 완성해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런 성과들은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 달성한 것이 아닙니다. 종로구의회에서 집행부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민선7기에서도 5,6기의 슬로건인 ‘사람 중심 명품도시’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서 앞으로 4년 동안 종로구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저의 비전이자 철학입니다.
다만 이런 청사진은 저 혼자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의원님 한분 한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 구민의 뜻이 어떤 것인가를 살피고 앞으로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8대 종로구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종로구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20분 폐식)
○출석의원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 김영종
부구청장 김강윤
행정지원국장 김은종
문화관광국장 남준현
복지환경국장 이상권
도시관리국장 정거택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요섭
보건소장 임옥용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욱성
의사팀장 김한라
○속기사
구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