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9년 11월 24일(화) 오전 11시17분 개식
제200회 종로구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17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종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한해를 결산하고 마무리 짓는 제200회 정례회를 개회하는 날입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우리 의회가 개원 후 200회로 개최되는 정례회인 만큼 의회 발전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뜻 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소임과 책무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구민의 실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조례부터 지방의원의 겸직 금지와 영리활동 제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의원발의 조례제ㆍ개정 12건, 건의문 7건을 포함한 총 75건의 안건처리와 106건의 구정질문을 하였습니다.
주민간담회를 17회 개최하여 구민의 의견을 생생히 듣는가 하면 의회에 고문변호사를 위촉하여 입법자문 제도를 가동함과 동시에 국회 지방의원 연수에 참여하여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의정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아름다운가게 기증품 전달,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섰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의원의 국외여비 자진반납 결정에 이어 내년도 의정비까지 동결하기로 결의하는 등 모범적인 의회를 운영해 왔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3년째 연속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구민의 요구사항과 제안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7일간 구민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구민께서 제보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해 확인하고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작년에 지적되거나 건의된 사항도 꼼꼼하게 다시 챙겨볼 것입니다.
우리 구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78억원이나 감소되어 재정여건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라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소모성 행사 예산으로 변질되는 예가 없도록 구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세심한 예산심의와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으로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도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원만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성의 있는 자료제공과 함께 잘못된 점은 과감히 시정될 수 있도록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대책과 월동기 종합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실 것도 아울러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지난주에 구청 광장에서 있었던 저소득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1시26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 청 장 김충용
부 구 청 장 이상설
행정지원국장 여덕수
문화관광국장 김주회
복지환경국장 최용순
도시관리국장 박융성
건설교통국장 곽명오
보 건 소 장 김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