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2월 7일(월) 오전 10시01분 개식
제309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여봉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을 되찾았다는 반가운 새해인사 대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유행이 다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들에도 잘 극복해 왔듯이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이 고비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지방자치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의회 인사권 독립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에 원포인트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외에도 올해 종로구에서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의 보고를 받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평소 지역 활동을 통해 수렴하신 구민의 의견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고, 집행부 역시 모든 사업이 구민과 소통을 나누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화재를 비롯해 아파트 공사장과 채석장 붕괴사고 등 새해 벽두부터 곳곳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내 가족과 지인이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사업장과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감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엄중히 대처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3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준비로 집행부 업무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변덕스러운 겨울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행정국장 김천호
지속가능국장 최종하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복지경제국장 정욱성
도시관리국장 정병익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보건소장 홍혜정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사팀장 강채흔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구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