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9월 7일(화) 오전 10시03분 개식
제305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여봉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경제와 일상생활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9월 말에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전환을 조심스럽게 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는 추석연휴가 최대고비가 된다니 우리 모두 긴장감을 놓지 말고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야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정례회 기간에 이건희 미술관의 종로구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후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민간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지난달 11일에는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문체부가 송현동과 용산 부지에 대한 건립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고, 많은 문화단체와 시민들의 지지여론이 종로에 쏠려 있지만 지역의 균형발전과 문화차별 논란도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의 바람대로 기증관이 송현동 숲 공원과 서로 어우러져 기증관 이상의 시너지를 내고 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10일간 개회될 임시회는 구정질문과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주택가나 도로변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의 체계적인 관리와 에너지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외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한 보조금 35억을 포함해 총 15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도 다루게 됩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아동학대와 여성폭력방지에 관련된 안건들도 상정되어 있어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어느 때보다도 구민들이 의회의 활동을 눈여겨보실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도 효율적인 회의 운영으로 모범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집행부 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답변과 성실한 자료 준비를 당부드립니다.
9월에는 가을태풍이 예고된 데다 추석 앞 물가 비상과 맞물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구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틈새 소외계층까지 감싸 안는 따뜻한 종로,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종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08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부구청장 강필영
행정국장 김천호
지속가능국장 최종하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복지경제국장 정욱성
도시관리국장 정거택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사팀장 이종천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구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