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9대 개원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7월 29일(금) 오전10시03분 개식
제9대 종로구의회 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선서
1. 의원윤리강령 낭독
1. 의장 개원사
1. 구청장 축사
1. 폐식
(10시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겠습니다. 의원님을 제외한 분들은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들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으로 들고 선서를 시작할 때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해주시고 선서 끝 부분에서 의장님과 동시에 의원님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신 후 오른손을 내려주십시오.
그러면 의장님께서 선서를 시작하시겠습니다.
2022년 7월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라도균 이광규 이시훈 이응주 김하영 박희연
여봉무 정재호 김종보 이륜구 이미자
1.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한다.
5. 책임 있는 의원으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2022. 7. 29.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의원 일동
(일동 착석)
정문헌 종로구청장님께서 내려오고 계십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입장)
구청장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다음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부 의원 퇴장)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구민의 믿음과 선택에 경륜과 덕망이 높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해드릴 수 있어 큰 기쁨이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종로구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 가실 정문헌 구청장님의 취임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제9대 의회와 민선8기 구청장께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가운데 15만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민선8기가 지난 7월 1일 출범한데 이어, 오늘 제9대 의회도 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열한 분의 의원 모두가 구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희망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1991년 개원 이래 종로구의회가 꾸준히 쌓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탄탄한 토대를 바탕으로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중심의 완전한 자치분권 확립이라는 목표를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것입니다.
저는 전반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세 가지 의회 운영 방향 아래 지방자치의 새로운 여정을 향해 단단한 걸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생생한 현장 중심의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주체는 바로 주민입니다. 민생 문제의 답이 항상 현장에 있다는 진리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새겨듣고 주민의 문제를 가장 치열하게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정례적인 지역별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거리낌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저희의 노력이 주민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열린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더욱 확고한 지방의회 인사권 행사로 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사권이 독립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완벽한 지방자치제의 실시를 위해서는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효율적인 인력 운영체계의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의 의정역량을 더 한층 높여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구청 집행부와는 협치의 파트너십으로 구정 견제와 감시도 제대로 수행하는 힘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주민이 계시는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에서 의정 역량이 뛰어난 동료 의원님들과 독립된 인사권을 행사하는 의회야말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지름길이자 지방자치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종로구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세계의 본이 되고자 하는 종로를 만들겠다는 정문헌 청장님의 일성대로 우리는 창의력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종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서울의 중심 종로라는 자긍심으로 구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하나로 뭉쳐 종로구의 희망찬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기대합니다.
개원사를 갈음하기 전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제9대 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논란이 있고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한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개원식인데도 일부 의원님들이 퇴장하신 데 대해서 정말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힘을 합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은 종로구를 아끼고 구민을 위하는 충정어린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퇴장하신 의원님과 함께 당부드립니다.
제9대 의회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개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권오선 행정국장입니다.
최종하 지속가능국장입니다.
이욱근 문화관광국장입니다.
정병익 도시관리국장입니다.
김남선 건설교통국장입니다.
홍혜정 보건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간부들은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종로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제9대 종로구의회 전반기를 책임지고 이끌어가실 라도균 의장과 이광규 부의장 그리고 앞으로 종로 발전의 주축이 되실 의원들께도 가슴 깊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1년 종로구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3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종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의 대변자이자 구성의 감시자로서의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종로구의회는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지방자치를 기반으로 한 종로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라도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갖고 계신 식견과 경륜 그리고 능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와 우리 구청 직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미래 문화의 산실, 세계에 본이 되는 종로라는 비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구민의 대표자이신 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9대 종로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종로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0시20분 폐식)
○출석의원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 정문헌
행정국장 권오선
지속가능국장 최종하
문화관광국장 이욱근
도시관리국장 정병익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보건소장 홍혜정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사팀장 강채흔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서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