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2월 21일(화) 09시38분
장 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운영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운영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

(09시38분 개회)

○위원장 이시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미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운영위원장 이시훈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은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따뜻한 봄소식만큼이나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의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올해 우리 종로구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위원들께서는 사무국 업무보고를 통하여 올해 의회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운영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이시훈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운영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미선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존경하는 이시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정미선입니다.  의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해 위원님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회사무국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시훈  정미선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사무국 업무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질의시간은 10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미자 위원  지난번에 우리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던 의원 국외여비를 에너지 지원금으로 대체한다고 했었는데요 그게 아마 대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국외여비, 그때 우리 에너지 비용으로 전용이 안 된다고 하셨죠?
○사무국장 정미선  변경은 안 되고요, 변경은 안 되고. 반납을 하는 형식인 거죠. 그러니까 국외여비 사용은 못하고 새로이 예산을 전용해야 되는 거죠.
○이미자 위원  그러니까
○사무국장 정미선  전용해서 추경에 편성해 가지고
○이미자 위원  그러면 이거는
○사무국장 정미선  에너지 비용은 새로이
○이미자 위원  그러면 국외여비는 그냥 반납을 해야 되는 거고
○사무국장 정미선  예, 반납하고 새로 추경에 편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미자 위원  그렇게 한다고요?
○사무국장 정미선  예.
○이미자 위원  그렇게는 가능한 거예요?
○사무국장 정미선  예.
○이미자 위원  거기에 대해서 안 된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었나 궁금했었어요. 알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시훈  이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응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응주 위원  사무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저번에 우리 여비를 에너지 차원에 지원한다고 그랬는데 그게 아마 항목이 변경되기 위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게 그냥 예산을 반납하는 거지 그거를 전용할 수는 없다는 그런 의미 아닌가요?
○사무국장 정미선  예, 예산과목 때문에
○이응주 위원  그렇죠.
○사무국장 정미선  그 부분은 감추경을 하고요 그다음에 신규로 에너지 쪽에 편성을 해야 되는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구청에서도 이 에너지 지원에 대한 부분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응주 위원  예비비에서 했고 또 추가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지금 예산을 의원들이 사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가는 것보다는 해외 여행비를 어떻게 보태려는 차원이었긴 한데 마음은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그 항목을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반납하고 만약에 다시 해외를 가려고 한다면 추경에 다시 편성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인가요?
○사무국장 정미선  아니요. 지금 상태는
○이응주 위원  계획은 없잖아요?
○사무국장 정미선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때도 사전 운영위원회에서 말씀이 언급됐었던 것이고 다른 의원님들하고 논의가 열한 분 전체 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아까 보고드렸을 때도 최종 아직 결정이 안 된 걸로 제가 보고드렸던 사항입니다.
○이응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응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종보 위원님.
○김종보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보 위원입니다.  다음 달부터 구정질문을 받잖아요?  작년에 아마 우리 의회에서 논의한 게 올해부터 일문일답 형식으로 확실히 진행하는 거죠?
○사무국장 정미선  일문일답으로 그때 결의를 하셨기 때문에 그걸로 추진이 될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종보 위원  될 걸로가 아니고 확실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에서 논의된 게 3월부터 일문입답으로 하시기로 했기 때문에
○사무국장 정미선  예, 그때 결의가 됐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이 됩니다.
○김종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로 하겠습니다. 18페이지 언론사 부문에 있을 겁니다. 2021년도 지역신문이 880건 보도됐고 올해 1,652건이 보도됐는데요.  4개의 지역언론사가 관내에 있습니다. 1,652건 중에 4개 지역언론사에, 19쪽을 보면 특정 언론사는 947회를 보도를 했고, 또 한 업체는 185회를 보도를 했어요.
  거의 한 7~8배 차이 나는데 홍보팀장님하고도 이야기는 나눴지만 보도가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데 우리가 광고료를 똑같이 준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기준점을 두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월 10회면 10회 기준을 두고 10회 초과 보도하는 업체는 인센티브를 줘야 하지 않나, 그렇잖아요? A라는 언론사는 947회를 했는데 한 업체는 185회 했어요.
  똑같이 50만원을 준다는 것은 잘못됐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정말 올해부터는 좀 바로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정미선  그 부분은 제가 저희 팀장님한테 보고를 받았고요.  말씀하신 부분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다만, 언론사별로 언론사의 상황이 있거든요. 기자라든지 현장 취재력이나 그런 전반적인 것들이 있기 때문에 언론 매체별로 표출 빈도는 조금 차이가 많이 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위원님께서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표출 빈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에 대해서는 좀 검토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이 부분은 분명히 우리 의원들 홍보나 또 지역 의정활동을 어느 언론사는 정말 잘 보도를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또 특정 언론사는 정말 보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인센티브 부분을 좀 확실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5쪽이요, 작년에 우리가 윤리교육을 받았잖아요.  윤리교육을 받을 시 어느 정도 비용을 지출했습니까? 작년에 부패방지청렴 교육인데요 윤리교육 아마 받았을 건데요.  작년에 지출비용이 얼마, 강사에게 지출된 비용이 이틀에 걸쳐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였어요?  하루에 얼마 드렸습니까?
  왜 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지금 보니까 민간위탁 교육에 880만원이라는 금액이 책정이 돼 있는데요 정말 맞아요. 모든 분들이 다 훌륭하고 모든 분들 다 모셔왔겠지만 우리 의원들 입장을 좀 고려해서 정말 더 훌륭한 강사를 모셔 올 수도 있는데 일부 의원님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저분에게 교육을 받아야 될까 그런 생각이 있어서 일부 의원들이 참석을 안 한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윤리교육을 어차피 우리가 부패방지나 4대 폭력이죠? 그런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데 가능한 한 여야 의원님들 또 우리 열한 분 의원들과 상의해서 정말 훌륭한 강사를 모셔와서 교육을 받으면 모든 의원들이 다 같이 참석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금 질의를 한 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진행하실 건지요?
○사무국장 정미선  우선 좀 전에 질문하셨던 강사료는 지금 하루에 37만원 집행이 됐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우수한 강사진을 폭넓게 찾아서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의원님들께서도 주변에 좀 찾아보셔서 좋은 강사분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저희가 적절하게 교육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그런데 강사는 의원님들이 추천을 하는 것보다도 의회사무국에서 이렇게 훌륭한 분을 모셔와야지 의원님들이 추천하면 아무래도 자기 주변 사람들을 모셔올 수밖에 없거든요.
○사무국장 정미선  혹시라도 좋은 분들 계시면 말씀해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김종보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렇게 올해부터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지원관은 지금 어느 정도
○위원장 이시훈  오늘은 사무국장님하고 한번 질문하시죠.
○김종보 위원  국장님
○사무국장 정미선  일단은 지금 두 번 정도 계속 언급이 됐던 것 같은데요.  채용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우선 먼저 사과 말씀드리고요,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 언급이 되었던 것처럼 2월 말에 지금 2명 정책지원관에 대한 성과평가가 마무리가 되면 저희가 3월부터 최대한 빨리 나머지 3명에 대해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원래 당초에 3월 초에 하기로 했는데 가능한 좀 빨리 진행을 해주시면 우리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예, 알겠습니다.
○김종보 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의회 포괄 금액이 연 얼마 지금 잡혀 있어요?
○사무국장 정미선  포괄 금액이라는 건 어떤 걸
○김종보 위원  의회에서 쓸 수 있는 포괄 금액이요, 별도로 포괄적으로 지금 잡아놓은 예산이, 공통경비
○사무국장 정미선  업무추진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종보 위원  아니, 업무추진비 말고
○사무국장 정미선  의정운영공통경비는 6,400
○김종보 위원  얼마요?
○사무국장 정미선  6,400이요.
○김종보 위원  지금 6,400이 2023년도 포괄금액으로 잡혀져 있는데 지금 의회에 좋지 않은 일로 소송이 있는데요 거기 변호사비로 얼마 지출됐습니까?  그거 포괄금액에서 지출된 거 아니에요?
○사무국장 정미선  저희 사무관리비에 들어가 있는데요 지금 현재 340이 지출이 됐습니다, 착수금으로.
○김종보 위원  이게 사무관리비에서 지출된 겁니까?  의회사무관리비.
○사무국장 정미선  사무관리비라고 별도로 있거든요.
○김종보 위원  아니, 이 부분에 대해 위원님들이 다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아는 분들도 계실 테고 그런데 저희들은 어떤 비용이 어느 정도 지출됐는지 몰라서 질의를 했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김종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미자 위원  김종보 위원님이 사무관리비에서 지출됐다고 하셨는데요 그 비용을 사무관리비에서 지출할 때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지출하더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사무국장 정미선  그 부분은 운영위원회에서 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사무관리비 집행은 그냥 저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자 위원  운영위원회 거치지 않고 그냥 써도 되는 거예요?
○사무국장 정미선  네.
○이미자 위원  그런 건가?  아니, 그래도 이건 특별한 거잖아요?  다른 사무는 상관이 없지만 이건
○사무국장 정미선  소송이란 업무 자체가 일반적으로 의회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업무 중에 하나고요 생겨서는 안 되지만 지금 발생을 했는데 저희가 종로구 소송사무 등 처리규칙에 의해서 소송사무를 지금 진행을 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업무로 봐서 저희가 집행을 하는 겁니다.
○이미자 위원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 개개인의 품행으로 인해서 잘못된 소송이 들어왔다 그랬을 때 의회에 보내면 다른 의원님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사무국장 정미선  그건 종로구의회로 들어온 소송이기 때문에 하는 거고요 의원님 개인별로 들어간 소송은 의원님들이 개인적으로 하시는 겁니다.
○이미자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확인할 게 하나 있는데요 지금 의회 예산은 의장에게 전결 권한이 있지요?
○사무국장 정미선  네.
○운영위원장 이시훈  그럼 아까 이미자 위원님 말씀하실 적에 운영위원회 통과 이런 말씀하신 부분에 보면 의장님 전결 권한이란 건 의장님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뜻인가요?
○사무국장 정미선  아니 그러니까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의회사무국에서 하는 일반적인 업무입니다, 이건.  그래서 의회를 대상으로 소송이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가 규정에 의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거기 때문에 운영위원회를 통해야 될 건 아닙니다.
○위원장 이시훈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하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하영 위원  김하영 위원입니다.  저는 홍보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 의원님들 모두는 선출직이기 때문에 의회사무국에서 하시는 업무 중에서 저희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주민들에게 어필이 되느냐, 표현이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에게 모두 다요.
  그래서 아까도 김종보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우리 의회를 어느 언론단체에서 얼마만큼 해주고 있느냐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게 따지는 부분이 되는 건데 의회 내부에서는 블로그라든가 우리 자체 블로그라든가 의원님들 개개인의 블로그에 저희들 사진을 올려주거나 기사를 올려주거나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의원님들이 외부에서 외부 활동을 하고나서 사진촬영을 해주시잖아요?  그리고 그 사진이 의회로 들어온 다음에 그게 블로그에 올라가기까지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그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사진이 들어오면 물론 박 감독님이나 한 감독님이 사진을 찍어주시잖아요?
  의장님까지 해서 열한 분을 하시다 보면 분량이 워낙에 많으니까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 정리가 된 다음에 의원 활동이 자료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알려지는데 시기가 한참 지난 다음에 그러니까 한 달, 두 달이 지난 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다 하고 올리면 지금 이 상황에 올려야 될 걸 올리고 그다음에 그 전전달 거를 뒤늦게 올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거나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사진관리라든가 저희들을 매체에 노출시켜 주는 그 힘들게 찍어준 사진이 노출이 늦어져서 효과를 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좀 있는 거 같아서 그 부분을 좀 챙겨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기 보시면 콘텐츠 제작이라든가 이런 거 홍보 매체를 활용해서 소통 확대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은 하셨는데 사실 실제로 그럼 그게 그만큼 활용이 되고 있는가라고 보면 조금 시간적으로 너무 늦게 올라가는 경우가 제 생각에는 좀 있는 거 같아서 그 부분을 개선해야 되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저도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은 있는데요 아무래도 의원님들은 열한 분이시고 저희 홍보팀 직원은 인원이 적다 보니까 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 거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정책지원관이 오면 정책지원관을 활용해서
○김하영 위원  그런 부분들이 지금 열악해서라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이라든가 행사 자체가 특정 기간에, 그 시기에만 노출이 가능한 그런 행사들도 있잖아요?  그런 것도 조금 늦어지는 경향이 다소 있기도 한 거 같아서, 너무 잘 찍어주셨는데 사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쉽게 지나가지 않게끔 의원님들의 그런 과정이 잘 노출될 수 있게끔 도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의회 운영가이드북 제작이라고 있는데 이 부분 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사무국장 정미선  이건 금년에 새롭게 해보려고 준비 중이고요 처음에 보고드렸던 대로 저희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돼서 의회 32년을 하면서 축적했던 노하우나 그리고 관련된 사항들을 정리해서 총망라해 가지고 한번 제작을 해보려고 하거든요.  지금 기획단계이고 구체적인 건 없습니다.  어느 정도 되는 대로 중간에 보고드려서 의원님들의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도 같이 해 가지고 가이드북을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영 위원  이 가이드북은 그러면 9대 때 만들고 10대 때 또 만들고 이렇게 가는 거예요?
○사무국장 정미선  그러니까 이번에 한번 처음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해 가지고 반응이 좋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된다 하면 새로 제작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김하영 위원  이거 만들어지면 어디에 배포를 하거나 할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아니면 우리끼리 보는 건가요?
○사무국장 정미선  원래 계획은 저희끼리 보려고 했는데 이게 잘 만들어지면 다른 타 지자체에도 홍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하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김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응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응주 위원  이응주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가 5월에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저희가 의회에 들어온 지가 한 8개월 가까이 됐는데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이 뭔가 긴밀하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돼야 이 한마음 체육대회도 잘 할 수 있고 또 그다음에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 간에 소통이 잘 돼야 많은 구정 아이디어라든가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장님께 3월 말이나 초, 내가 보니까 319회 임시회가 3월 23일에 마치더라고요.  그다음에 320회 임시회가 4월 18일에 시작하니까 3월 말이나 4월 초 즈음해 가지고 1박2일 전체 워크숍이나 또는 등산대회나 그럴 계획을 가질 의향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말씀하신 부분은 세미나나 연수 등을 통한 부분인데요 저희가 통상 세미나는 1년에 2회, 상·하반기이고 연수는 1회 내지 2회, 2회일 경우 해외연수 뭐 그런 건데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의회 회기를 봐가면서 3월 말이나 4월 초, 10월 이런 때 지금 말씀하신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이응주 위원  세미나보다도 많은 비용 안 들이고 1박2일 워크숍이라든가 우리 자체 프로그램 만들면 되거든요.  친목을 도모하든 또 어떤 프로그램 잘 짜 가지고 정 1박2일이 어렵고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면 토요일 날 잡아서 등산대회를 한다든가 이런 이벤트를 했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의회가 뭔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그런 모습이 비춰져야 그래야 좀 더 우리 의정활동이 기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큰 예산 안 들이고요.  잘 한번 기획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잘 알겠습니다.  기존에 했던 방식 외에도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가감해 가지고 몇 가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응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김하영 위원님!
○김하영 위원  이응주 위원님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소송이 원만하게 끝난 다음에 생각을 하시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응주 위원  그거에 대해서 제가 반론을 제기하겠습니다.  그 소송을 끝나고 하면 뭐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보다는 그전에 우리가 그런 자리를 통해서 소통하면서 어떤 공감대를 만들어야 되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냥 그걸 받아들이겠다 하는 그런 공감대가 되어야지 그거 끝난 다음에 한다면 패자와 승자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운영위원들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그건 그대로 가고 우리가 할 것은 하고 이렇게 하는 모습이 어떤가 싶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이응주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여러 가지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큰돈 들이지 않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직원들하고 의원들하고의 갭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완화시키는 차원에서라도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응주 위원  한번 면밀히 판단하셔서 직원들이나 많은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절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미선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응주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오늘은 업무보고니까 업무 쪽에 집중 좀 해주세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자 위원님!
○이미자 위원  여기 25페이지 보시면 전문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인데요 제가 처음에 의회 들어왔을 때 얘기를 할게요.  우리가 학교를 가더라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해주시고 그런데 우리는 또 기다리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제가 의회 들어왔을 때 항상 매 회기 때마다 구경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했거든요.  아무것도 몰랐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소양교육이라고 하면 외부의 강사가 꼭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 분과별로 과장님들 계시잖아요?  또 전문위원들 계시잖아요?  그분들을 통해서라도 ‘이번 회기 때는 이런 식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라는 사전 교육들이 선행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우리가 9대라고는 하는데 9대까지 왔는데도 그런 것들이 아무것도, 교육 자체가 없었거든요.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거였어요.
○사무국장 정미선  저희가 아까 가이드북을 만들겠다고 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좀 상세하게 수록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할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조금 더 생각을 해서 그 회기에서 어떤 부분을 다루게 되는지 그런 부분들을 미리 보고드릴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네,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종로구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오늘의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제도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주신 선배·동료 위원님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18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