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0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3월 15일(화) 오전 10시00분 개식
제310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여봉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연일 발생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느라 애쓰신 의원님들과 종로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서로 화합과 소통의 큰 걸음으로 하나가 되어 발전할 밝은 미래를 희망해봅니다.
오늘부터 8일간 개회되는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반과 관련된 안건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학교급식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청년발전 지원 등 의원발의 안건 12건을 포함하여 모두 13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구민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안건들인 만큼 구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의원님들께서는 세심히 살펴봐 주시고, 집행부도 성실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올해 들어서만 벌써 24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수백 년, 수십 년을 버텨온 초목들이 한순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은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예년에 없던 겨울가뭄 탓도 크지만 2000년도 동해안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로 동해안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새까맣게 타들어갈 피해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불 현장을 복구하는 데는 최소 30년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이, 생태계 전체를 회복하는 데는 무려 10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구도 예외 없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은 물론 주변 사업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나 틈새계층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종로구의회도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05분 폐식)
○출석의원수 10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권한대행 강필영
행정국장 김천호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복지경제국장 정욱성
도시관리국장 정병익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보건소장 홍혜정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정팀장 이종천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유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