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6월 8일(수) 오전 10시30분 개식
제312회 종로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3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여봉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들 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 이어 6·1 지방선거까지 고군분투하신 의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모두 땀과 열정을 다 쏟아 부은 지난 4년이었기에 큰 후회는 없으시리라 여기며, 진심어린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312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도 마무리 짓게 됩니다. 부푼 기대로 의원선서를 한 지 어느덧 4년을 훌쩍 지나고 보니 보람과 함께 아쉬움도 남는 것 같습니다. 제8대 의회의 성과 중 가장 으뜸은 자치구의회 최고등급의 종합청렴도 평가와 실력 있는 의회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제7대 의회가 375건의 안건 처리와 73건의 의원발의가 있었다면 제8대 들어서는 420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특히 의원발의는 무려 53%나 증가한 120건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유수한 기관에서 의원 개인별로도 역대 최다의 수상 실적을 낸 것 역시 우리 의회의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세비 반납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보다 전문성 있는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앞장섰으며, ‘종로구의회 30년사’ 발간을 통해 개원 후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집대성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되는 전환기를 맞아 의회의 주도적인 역할 아래 실질적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완벽히 실현될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 기본 조례’ 제정을 비롯한 법령과 제도적인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이처럼 종로구의회가 열심히 달려온 길을 구민들 앞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합니다만 이 역시도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 의원들의 열정과 노력, 또 종로구청의 협조가 한데 모여 이루어낸 성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구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부분들은 새로 출범할 제9대 의회에서 더 높은 역량으로 충분히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종로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게 됩니다. 제9대 의회에 동참하시는 의원들은 앞으로의 4년 계획이 담긴 밑그림을 그리시고, 또 임기를 마치시는 의원들께서도 그간 쌓은 경험과 연륜을 살려 의회를 응원해주고 때로는 기꺼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22일간 개회될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과 안건심사 외에도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우선, 한 달 간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수고하신 유양순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내실 있는 회의로 마지막 정례회가 완벽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책임 있는 답변과 꼼꼼한 자료 준비로 원만한 회기 운영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제8대 종로구의회에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에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종로구민의 안녕과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과 건승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35분 폐식)
○출석의원수 10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권한대행 강필영
행정국장 김천호
지속가능국장 최종하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복지경제국장 정욱성
도시관리국장 정병익
건설교통국장 김남선
보건소장 홍혜정
○의회사무국
사무국장 정미덕
의사팀장 강채흔
의사담당 정덕재
○속기사
유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