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2월 10일(목) 10시04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실
의사일정1. 2022년도 문화관광국 업무계획 보고
2. 2022년도 종로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1. 2022년도 문화관광국 업무계획 보고2. 2022년도 종로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04분 개회)
○위원장 정재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오현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정재호입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요즘 코로나 확진자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활동하시는데 각별히 더 주의하시고 그렇다고 또 할 일을 안 해서는 안 되니까요. 업무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올해 문화관광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로 위원님들께서는 각 부서의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잘 수립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께서도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잘 섬기는 행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종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문화관광국, 종로문화재단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문화관광국 업무계획 보고
(10시05분)
○위원장 정재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오현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오현입니다.
존경하는 정재호 위원장님과 최경애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방역과 함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함께 해주신 종로구의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문화관광국 직원들도 보다 촘촘한 방역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조두희 홍보전산과장입니다.
박숙경 교육과장입니다.
함시일 관광과장입니다.
신현득 민원여권과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 업무계획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재호 김오현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 답변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분간 일문일답으로 하시고 또 시간이 부족하시면 추가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최경애 부위원장입니다. 정말 수고들 많으시고요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또 해야 되니까 질의를, 자꾸 간단히 하라고 하는데 간단히 하는 문제는 간단히 해주시고 또 조금 길어질 거는 그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안 나와 있는 부분도 제가 조금 궁금해서 질의해보겠는데요 우리 지금 구청이 철거에 다 들어갔잖아요? 그래서 수장고 임차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진행이 또 어떻게 되는지 우선 그것부터 말씀해 주세요.
○문화과장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여러 작품들을 보관하기 위해서 수장고를 임차해서 지금 쓰고 있는데요 아마 위원님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임차비용은 책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 우리 구 재산을 활용해서 수장고를 좀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검토 중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그 예산들을 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그러면 확보는 못 했다는 거죠?
○문화과장 차승철 이번에 아마 저쪽에 효행본부 지하에 공간이 어느 정도 재산조회가 있어서 저희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조금 리모델링을 해서 신청사에 수장고가 준비될 동안 저희가 수장고로 활용하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이영희 씨 한복 관련된 것 지금 인수하는 게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 답변해 주세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문화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영희 한복은 그 자녀분이 그전에 저희하고 이렇게 협약을 해서 한복을 기증하시겠다고 해서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구체적인 작품 인수시기 이런 부분들을 아직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금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법이 정해지면 그건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작품은 몇 개나 된다고 했어요?
○문화과장 차승철 전체 개수는 벌로 해서 한 300벌 정도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300벌 전부를 기부한다는 거죠?
○문화과장 차승철 저희 구에 기부를 하시겠다고 지금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최경애 위원 우리가 신청사를 지으면 거기에다가 전시를 한다고 했잖아요?
○문화과장 차승철 아마 한복전시관을 조성하겠다고 지금 현재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지금 우리 여기 구청에 전시실이 제대로 될지도 모르겠고 또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도 하겠다고 하면 그게 또 부담이 될 수가 있으니까 그런 거를 잘 저기를 하셔 가지고 꼭 해야 될 부분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과장 차승철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의원님들하고도 충분히 협의해서 꼭 필요한 전시공간만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그리고 이 자료 책자를 보면 16페이지에 IPTV 전자홍보판 교체가 있어요. 그 추진계획에 보면 올해 1월부터 1월 10일부터 해 가지고 1월 31일까지 이렇게 설치를 하겠다고 해놨는데 지금 1월달이 지나고 2월달이잖아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홍보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세부적으로 보고를 좀 해주시고 어디다 설치를 어떻게 했는지 몇 대를 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설치는 아직 안 됐고요 지금 다 계약이 끝나 가지고 지금 2월 중순부터, 좀 늦었습니다. 2월 중순부터 3월 초반까지 해 가지고 설치를 완료하려고 하고요 설치장소는 구청사 1층 엘리베이터 있는 데에 2대 설치하고요 그다음에 동주민센터에 16대 설치하고 또 보건소에 두 군데, 그리고 노인복지관이라든지 복지시설에 설치해 가지고 총 33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최경애 위원 33대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최경애 위원 그러면 지금 아직 1대도 안 돼 있다는 거네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그렇죠. 설치가 시작되면 동시에 설치되니까 한 2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들어갈 겁니다.
○최경애 위원 그런데 왜 늦어진 거예요? 1월 31일까지 하겠다고 해놓고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업무추진을 하다 보니까 계약관계도 있고 하다 보니까 좀 늦었습니다.
○최경애 위원 다른 데는 복지관까지 하고 우리 종로구의회에는 해당이 없는 거죠?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의회에요? 의회 쪽은 아직 저희가 계획은 없는데 그것도 다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하여튼 뭐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른 거는 대면으로 만나는 것도 어렵고 또 이게 하루빨리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기간이 지나 가지고 질의를 해본 거예요. 뭐 빨리 하라고 한다 해 가지고 또 잘못되거나 하면 안 되니까 어차피 늦기는 늦었는데 그래도 제대로 해 가지고 설치를 좀 완벽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교육과에 보면 동묘축제가 전에 하는 걸로 했는데 학생들요, 그게 지금 가능한지 어떤지
○교육과장 박숙경 예, 교육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팬데믹 상황이어서 대면으로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보지만 2021년도에도 온라인으로 정상으로 추진하고 표창까지 정상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계획은 하고 있다?
○교육과장 박숙경 예. 예산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편성되어 있는데 이 코로나가 끝이 안 나면 어떻게 할 건지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교육과장 박숙경 예, 지금 추진시기는 5월이고 진행방법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면으로는 어렵고요 비대면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고요 사업예산은 지금 한 1,500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편성되어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코로나 때문에 전부 행사 자체가 어렵게 되어 있는데 좀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그리고 정순왕후 행사 있잖아요? 추모행사도 여기 지금 안 나와 있는데 앞으로 코로나가 많이 확산되어 있고 새로운 그런 질병이 많이 생기는데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추모행사 추진이 가능한지
○관광과장 함시일 관광과장입니다.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금년도도 4월 20일 행사를 목표로 지금 사업자 공고가 나가 있고 2월 중에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오미크론 상황을 봐서 지속적인 상황이 계속되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고, 현재는 지금 50명 정도 참여인원으로 해서 행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효과가 좀 별로 안 날 수가 있는데 좀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예산을 많이 투자해 가지고 실질적인 효과를 못 보면 우리 구민들 세비가 묻혀버리니까 이게 비대면으로 한다고 하면 제대로 잘하셔 가지고 홍보도 많이 해야 될 것이고
○관광과장 함시일 예, 일단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좀 하려니까 그냥, 한 가지만 더 할게요. 15분은 줘야 이야기가 되지.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궁중음식축제 관련된 것 그것도 전에도 예산이 많이 나갔는데 그거는 추진이 가능한지 운현궁에도 들어가 보면 그런 행사할 때 보면 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이 보였고, 또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어떻게 하실 건지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함시일 궁중음식축제는 아직 행사일정이 하반기 10월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행사기간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식당도 먹는 거는 자제를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먹는 이런 행사는 좀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함시일 예,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래서 질의해본 겁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예. 최경애 위원님, 감사합니다. 시간 잘 맞춰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할 거 있으면 다시 질의해 주세요.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금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옥 위원 김창열 미술관 건립 서울시 교부금인가 특별교부세인가 받아오셨나요?
○문화과장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특교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가 확인해본 바로는 우리 신청사 건립예산이 상당히 지금 급하기 때문에 그쪽에 먼저
○김금옥 위원 그게 특교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김창열 미술관하고 무슨 연관이 있죠?
○문화과장 차승철 신청을 저희가 요청을 했는데 우선순위에서 조금 신청사 예산을 먼저 조금 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김금옥 위원 만고 진리가 신청사예요?
○문화과장 차승철 저희가 지속적으로, 한 번 신청했다고 해서 그냥 못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김금옥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그때 10억이었죠?
○문화과장 차승철 목표로 한 게 한 10억 정도 저희가 확보하려고 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저번에 예산 할 때 10억을 가져온다고 좀 더 다른 부분에 잡아달라고 해 가지고 그걸 더 잡아준 거죠?
○문화과장 차승철 그렇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때 당시에 분명히 받아올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잡아준 거예요. 그런데 예산을 10억을 확보를 못 하고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면 나중에 또 9월달에 추경에 이걸 또 요청하겠네요, 10억을?
○문화과장 차승철 당장 추경으로 할 생각은 아니고요
○김금옥 위원 교부세를 못 받아왔을 때
○문화과장 차승철 전체적인 일정이 김창열 화가의 경우는 조금 저희들이 후순으로 이렇게, 지금 최종태 미술관을 먼저 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 가지고 작년에
○김금옥 위원 이거를 김창열 거 내놓으라고 할 때는 언제고
○문화과장 차승철 그 부분은 도와주신 부분은 순차적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부지매입비 그 부분을 가지고
○김금옥 위원 최종태 작가는 자기가 자기 땅에 지어서 기부채납을 한다고 하니까 거기를 먼저 하겠다 그 얘기예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그렇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 가지고 김창열 화가의 집은 부지매입비하고 그다음에 아까 얘기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이 올해 한 8억 정도 편성이 되어서 우선 그걸로 진행을 하고요
○김금옥 위원 그 사람들은 어디 가서 살아요, 그러면? 김창열 가족들은 어디 가서 살아요?
○문화과장 차승철 지금 평창동 인근에, 지금 현재도 살고 계시고요 지금 건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쯤에 이사를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을 할 거고 나머지 현재 살고 계신 상태에서 저희가 자료수집이나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준비하고 진행을 하고요.
그다음에 시설개선이나 시설 공사 부분은 유족들이 이사를 한 다음에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저희가 유류품이나 이런 부분들을 확보하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무튼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 소리죠?
○문화과장 차승철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건축 일정이 있기 때문에 이사를 가실 때, 김창열 유족들이 이사 가실 공간이 마련되어야 진행을 할 수가 있어서 최종태 미술관을 먼저 올 상반기에 사전평가를 신청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본예산 때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예산을 받아가려고 해야지 그때는 김창열이 급하다고 해서 해줬더니 지금은 교부세를 못 받아와서 최종태 작가로 우선순위가 넘어갔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문화과장 차승철 그거는 아니고요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니, 그 정도면 됐어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김금옥 위원 올해 돗자리음악회 하시나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금옥 위원 이게 계속 오미크론이 유지가 돼도?
○문화과장 차승철 그 부분들은 상반기는 선거 영향이 있어서 6월까지는 아마 원활하지 않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코로나 상황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가 준비는 지금 7월 이후에 돗자리음악회, 또 각 지역의 축제를 같이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무튼 철저하게 준비를 해주시고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알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리고 관광과장님하고 홍보과장님은 오신 지 한 달 조금 넘죠? 업무를 많이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14페이지 볼게요, 14페이지. 홍보과, 체계적인 홍보로 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 혹시 2021년도 것 이 자료 보셨어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2021년도요?
○김금옥 위원 예, 2021년도 업무보고 보셨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업무보고 내용은 못 봤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런데 토씨 하나가 전혀 틀리지 않고 그대로 올라와 있어요. 하나도 안 틀립니다.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아, 그렇습니까?
○김금옥 위원 그대로 올라와 있으니까, 봐 봐요. 보도자료 제공 건수 확대라고 했는데 똑같아요. 그러면 확대됐나요? 어떤 식으로 확대를 했죠?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작년하고 이 자료가 똑같으면 제가 챙겨보지 못한 거는 불찰이 있거든요.
○김금옥 위원 그거는 충분히 처음 오셨기 때문에 이해를 하겠는데 이걸 작성하시는 분들이 너무 안일하게 해준 것 같아요, 자료를. 그대로 복사를 해놨어요, 그대로. 이걸로 어떻게 구의원들한테 업무보고를 한다고 하면 말이 되겠어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죄송합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니, 브랜드 가치 향상은 뭘 했어요? 거기 오래 있던 담당직원들 없어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직원들은 있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무리 업무보고를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한다 하지만 이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글자 그대로고 돈만 예산만 800만원으로 올랐어요. 2021년도하고 2022년도가 똑같은 브랜드 가치 향상인데 예산만 800만원 올라가 있고 나머지는 내용이 똑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한테 업무보고를 하실 때는 세밀하게 체크를 하셔 가지고 하셔야지 의원들도 공부 많이 해요. 이런 부분들은 세밀하게 진짜 올해 살림살이를 하는 보고인데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조심해 주시고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알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우선 이것만 먼저 할게요.
○위원장 정재호 김금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택 위원 예, 강성택 위원입니다. 김창열하고 최종태 다시 한 번 질문드릴게요. 지금 어느 정도 진척이 됐어요?
○문화과장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김창열 화가의 집부터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사항들은 작품 확보나 이런 부분들이 지난번 하반기에 작년 하반기에 저희가 문체부 사전평가를 했을 때 좀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몇 가지를.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더 집중적으로 보완을 하고 있고요 김창열 화가의 집은 부지매입 계약을 해서 중도금까지 이미 지불을 했습니다. 그래서 6억 정도 잔액이 남아 있고 3월달에 소유권 이전을 먼저 할 겁니다. 아마 거기 유족들이 사정이 있어서 3월달에 하고 그다음에 이사는 그분들이 신축하고 있는 자택이 준공이 되면 하반기 한 10월이나 11월 사이에 이전이 되면 저희가 본격적으로 시설 공사를 해서 미술관을 개관할 계획이고요.
그렇게 되면 2024년 4월달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최종태 미술관은 지금 이번에 한 번 더 사전평가를 저희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 중간과정에서 저희가 작년에 신청했을 때 미흡한 부분들이 있어서 자문도 받고 12월, 1월 이렇게 한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좀 강구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토대로 신청을 했으며 이번에 상반기에 문체부 사전평가가 통과하면 하반기에 재정투자심사를 하고 그다음에 나머지 몇 가지 절차를 진행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10월에 개관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이게 문화과 회의가 열리면 김창열하고 최종태가 매번 올라와요. 다 외워버렸다 이 말이에요. 8대에도 안 끝나고 9대에 가서도 끝날까 말까 싶어서 다시 한 번 제가 질문을 드린 겁니다. 빨리빨리 처리할 거는 빨리 처리하시고 또 아닌 거는 과감하게 버리고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과장 차승철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잘 고려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이제 교육과장님한테 질의할게요. 서울교회 자리 있지 않습니까? 그게 우리가 투자해서 투자 대비 어떤 접근성이나 활용도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교육과장 박숙경 교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교회가 사실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매수 청구에 의해서 90억에 매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녹지를 조성하겠다는 게 당초의 목적이었지만 서울교회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봤을 때 녹지조성보다는 건물이 안전하다면 리모델링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그 공간을 돌려주는 게 어떻겠느냐는 그런 의견들이 계속 논의가 됐었고요.
그동안 서울시에서도 이걸 재활용하려고, 리모델링하려고 1년간 사업목적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요 그래서 저희 구는 구대로 이걸 활용하기 위해서 1년간 서울시와 계속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7월에 최종적으로 저희 구가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교육과에서 그 부분을 주민들이 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간이나 작은도서관 또 그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치유 문화 공간이라든지 숲 치유길, 힐링 정원 이런 식으로 활용을 검토하자 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고요. 지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접근성 부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그 주변에 주택지가 개발 지구예요? 아니면 지구단위로 묶여 있는 상태인가요?
○교육과장 박숙경 거기 옥인동 47번지 일대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지구입니다. 인접 지역이 그렇고요. 지금 사업 대상지는 공원 내 시설입니다.
○강성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는 관광과장님, 좀 질의할게요. 지금 터널공사가 언제쯤이나 준공이 돼요? 그 순라길하고 연계가 돼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함시일 터널공사라면 율곡로 거기 공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성택 위원 그게 율곡로 길인가요? 여기 터널
○교육과장 박숙경 제가 정확히 공사 일정은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현장에 나가서 보면 거의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순라길 우리 순라군 어떤 활동하고 그 길하고 연계를 좀 해서 지금 공사 진행 중인 줄 알고 있으니까
○관광과장 함시일 예, 알겠습니다. 공사가 완료가 되면 확대를 시켜서
○강성택 위원 그걸 연결을 시켜서 같이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추진해주십사 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예요.
○관광과장 함시일 알겠습니다. 운영 코스를 확대해서 운영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강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유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양순 위원 문화국장님, 제가 이렇게 올 1년에 할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질문하셨지만 문화과의 모든 예산이 문화과의 무슨 일은 전부 서부지역만 치우쳐져 있어요. 지금 보니까, 그렇죠?
동부지역도 조금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지역 특성상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너무 많이 편파적으로 한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지금 위원님이 계속 이 말씀을 몇 번 하셨는데 사실 사업비 편성을 할 때는 어떤 게 구체화가 돼야지 편성할 수 있거든요. 사실상 동부지역에 박수근 미술관이라든가 또 가수의 집이라든가 그쪽에도 문화자원이 충분히 있습니다. 사실 이 건을 사업화하려고 그러면 어떤 조금 구체화가 좀 돼야 되는데 그게 정말 아쉽다는 느낌은 저도 언제나 같습니다. 위원님이 계속 이렇게
○유양순 위원 백남준 작가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맞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흔적은 했는데 사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까지는 지금 구성하지 못해서 우리도 정말 아쉽게 생각을 하고요 그쪽에도 향후에 적극적으로 용역이라든가 해서 또 공간도 확대를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양순 위원 백남준 기념관은 지금 조그맣게 서울시에서 해서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그렇습니다.
○유양순 위원 창신동에 지금 운영되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도 조금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유양순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문화과에서 문화행사는 코로나로 인해서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돗자리 음악회 같은 건 어떻게 조금 구체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상황 봐서 하신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조금은 해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과장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도 사실 코로나 영향 때문에 두 군데밖에 못 했었는데요. 그다음에 지역 축제도 사실은 계획은 돼 있었는데 활발하게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렇게 예산도 좀 증액이 돼 있고 그래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이 좀 위로도 받고 이렇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저희가 코로나 상황을 보고 충분히 그 지역의 그런 돗자리음악회나 지역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서 코로나가 조금이라도 완화되면 바로 이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일단 예산 1년 치를 준비하실 때 코로나가 지금 확산이 됐을 때와 또 비대면으로 하는 것과 또 코로나가 어느 정도 완화됐을 때의 그 두 가지를 놓고서 이미 이걸 정리를 했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제가 그때 예산 편성할 때도 그때 얘기한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비대면, 아파트 단지 같은 데도 조금 주말에 한 번이라도 그 동네별로 음악회 같은 거를 밖에서 하고 아파트 단지에 들어올 수 있게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얘기를 했었는데 아무 그런 대책도 안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관광과장 함시일 말씀해 주신 부분 충분히 한번 검토해서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렇게 조금 아무리 코로나, 코로나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코로나와 같이 가야지 코로나가 종식된다고는 볼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예산 이렇게 짜실 때는 좀 그런 거 감안하셔서 짜주시기 바라요.
○관광과장 함시일 예, 알겠습니다. 잘 검토하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리고 교육과 22페이지 좀 봐주세요. 지금 보니까 ‘기업 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하겠다고. 그런데 구체적으로 이건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한다는 거죠?
○교육과장 박숙경 교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업 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은 비예산 사업입니다. 작년에 최초로 저희가 1호 기업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콘택트해서 학교와 연계해서 창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가지고 하지는 않았었는데요. 교육 현장에 가서 현대건설 측의 직원들이 교육을 했을 때 만족도가 부모님들이 굉장히 높았어요.
올해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와 연계해서 조금 확대해서 하고 있고요, 1개 기업으로 하기에는 너무 호응이 좋아서 올해는 새롭게 저희가 관내에 있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이나 LG생활건강 또 DL이앤씨 등과 연계해서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유양순 위원 교육과는 지금 보니까 학생 수가 지금 우리 종로구의 고등학교가 가장 많고 갈수록 숫자가 줄어들죠? 저학년일수록 그렇죠?
○교육과장 박숙경 예.
○유양순 위원 전체 학생 수가 고등학교가 8,375명으로 돼 있네요. 보니까
○교육과장 박숙경 예, 그렇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리고 초등학교, 유치원이 가장 낮죠? 갈수록
○교육과장 박숙경 5천여 명이고 초등학교는 13개 학교
○유양순 위원 지금 현재 우리가 교육경비가 들어가는 게 한 62억 정도가 지금 들어가잖아요.
○교육과장 박숙경 예, 그렇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런데 학생 수가 가장 줄어들고 지금 저학년이 가장 초등학생들이 없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아이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죠? 지금 고등학교는 그동안에 더 많았지만 갈수록 지금 아이들이 줄어들잖아요. 그렇죠?
○교육과장 박숙경 예, 그렇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런데 이 교육경비를 어떻게 우리 종로구에 있는 전체 학생들한테 효율적으로 잘 이렇게 활용할 수 있게끔 무조건 이렇게 예산을 저기 한 것보다도 그 아이들한테 맞게끔 써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맞춤형으로, 예를 들어 보세요. 유치원이 가장 적잖아요. 지금 초등학교가 가장 적은 것 같은데 그렇죠?
○교육과장 박숙경 초등학교가 지금 13개교고요 고등학교가 9개교, 죄송합니다. 초등학교가 13개교, 중학교가 9개, 고등학교가 14개교입니다.
○유양순 위원 그래서 고등학교는 우리 종로구 학생들만 온다는 게 아니거든. 사실은
○교육과장 박숙경 그렇습니다.
○유양순 위원 외부에서도 많이 오니까 조금 더 많은 것 같고 초등학교는 우리 종로 구민 아이들만 다니는 거잖아요? 근데 가장 적은 것 같아요. 어린이집도
○교육과장 박숙경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교육 경비를 통한 교육보다는 저희가 혁신교육 파트의 교육이 거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고요.
○유양순 위원 교육지원과에서 일단은 종로구 전체 교육, 아이들의 교육 향상을 위해서 혁신적으로 뭔가를 조사를 딱 하셔가지고 실질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게끔 그걸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교육과장 박숙경 예,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리고 관광과 이제 오셨으니까 자세한 건 잘 파악을 안 하신 것 같은데 정순왕후 추모제는 4월달에 하는 걸로 알고 계시죠? 정해졌어요. 그 날짜는, 정순왕후 추모제는
○관광과장 함시일 예.
○유양순 위원 그런데 예산이 정순왕후 추모제 축제를 그때는 했었거든요, 앞전에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아직은 못 했는데 정순왕후제는 지내요. 제는 지내고 있다고 계속, 그 코로나가 있어도
○관광과장 함시일 예.
○유양순 위원 만일에 저기 하면 그거는 아마 정리가 돼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걸 잘 파악하셔서 송 씨 문중에 회장이 계세요. 그래서 제는 지내니까 그거는 차질 없이 하는 걸로 잘 해보세요.
○관광과장 함시일 알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민원여권과, 민원여권과는 지금 현재 민원 친절 응대를 하겠다고 지금 다시 뭔가를 짜 왔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어떻게 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하신다는 건가 새로 뭔가를 다시 또 이렇게 코로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대면이라서 아마 민원여권과 가장 민원이 많이 올 거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지금 계속 똑같이 하나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년에는 직원들 모이기가 힘들어서 교육하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마스크 쓰고 모여서 교육하는 거고요. 그리고 이제 친절하다고 칭찬받은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월 두 명씩 선발을 해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선물도 전달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 효과가 있는 거죠. 직원들이 친절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로 교육이라든지 행사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양순 위원 교육도 중요하지만 예를 들어서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상담을 받을 때 이 앞전에 1대 갖고 받았다 그러면 2대는 더 늘려야 되지 않나. 지금 민원을 많이 제기할 거란 말이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그래서 그런 방법을 조금 택해서 뭔가 무조건 친절은 당연한 거고 기본이고 그거는 그래서 거기도 민원을 주민들이 전화를 걸었을 때 바로 받을 수 있게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
○유양순 위원 안 그래도 지금 뭔가 불안하고 성질나고 많이 힘이 들어서 민원을 제기하는데 전화도 안 받으면 더 화가 나거든요, 주민들이. 그래서 전화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게끔 민원대를 조금 더 한 사람을 더 늘려서 이렇게 전화를 받을 수 있게끔 한다든가 그런 걸 한번 강구해 보세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알겠습니다.
○유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유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20페이지 인왕산 근린공원 주민복합문화공간, 이게 서울교회 얘기하는 거예요? 서울교회
○교육과장 박숙경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서울교회 거기 건물을 우리가 전에 가봤더니 오래된 건물이더라고요. 리모델링이 가능한지, 몇 년 된 거예요? 그 건물이
○교육과장 박숙경 지금 1958년도에 준공된 건물이고요. 60년이 지났는데요. 저희가 정밀 안전진단을 했을 때 안전성 평가는 B등급으로 굉장히 좋은 등급을 받았고요. 종합평가는 C등급으로 리모델링은 가능한 것으로 정밀진단 결과는 그렇게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보강 부분은 조금 추가되어야 될 사항입니다.
○최경애 위원 굉장히 오래된 건데 요즘 아파트 같은 것도 한 20년 지나면 또 다시 짓고 그런 경향이 있는데 건물에 문제가 없다 하면 앞으로 그걸 다시 하게 되면 차후에 20년 이상은 써야 될 텐데 그러면 문제가 없다는 거죠?
○교육과장 박숙경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혹시나 염려되어서 질의해 본 거고, 제가 돗자리음악회 그거 처음 만들 때부터 의회에 있었는데 그거를 너무 이렇게 구청장 사업으로 해 가지고 했는데 지금 총 몇 년 됐죠?
○문화과장 차승철 문화과장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2년부터 지금 시작을 했습니다.
○최경애 위원 10년 됐네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10년 됐는데 그동안에 한 2년 이상은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못 했다고 치고 그걸 할 때 보면 이름이 ‘돗자리음악회’ 했는데 돗자리를 깔고 하는 걸 제가 한 번도 못 봐가지고 명칭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 우리 구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우리가 과거로 가는 그런 이름을 쓰지 말고 ‘구민 장기자랑’ 하든지 아니면 다른 걸로 이렇게 바꿀 용의는 없으세요?
○문화과장 차승철 부위원장님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도 사실 작년에 예산편성하고 준비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내부적으로 논의했었습니다. 사실 행사 성격이 지역의 축제 성격에 가깝지 않습니까?
지역축제하고 중복되는 경향도 있고 그래서 우리 종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어떤 축제 명칭으로 바꿔서 지역축제나 음악회나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이 쉽게 와 닿을 수 있는 어떤 그런 명칭으로 저희도 의원님들하고 같이 고민해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우리 종로가 보면 물론 전통도 살려야 되고 하지만 너무 전통만 살리다 보니까 발전이 없어요. 발전이 없기 때문에 문화 같은 것도 좋은 거는 장점을 살려서 하고, 사실 이 돗자리음악회 가보면 동원된 사람 외에는 별로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를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고, 특히 사직동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또 생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축제를 경제도 어려운데 너무 많이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가 있으니까 주민들의 혈세잖아요.
세금도 지금 집 한 채 갖고 있어도 전부 세금 거두고 있는 입장에 세금 때문에 못 살겠다 하는데 혈세를 이렇게 받아가지고 문화행사도 좋지만 꼭 필요한 것만 하시고 그냥 누구 사업이다 해 가지고 너무 많이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좀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과장 차승철 말씀해주신 사항 충분히 고려해서 예산이 낭비가 되지 않도록 그다음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있잖아요? 거기도 보면 행사를 보면 인원 동원이라든가 그런 게 좀 생기기는 하던데 우리가 이 문화행사를 해보고 반응이 좋다 나쁘다 할 때는 좋은 것만 골라서 하시고, 꼭 전통을 이어야 되겠다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 이렇게 남발해 가지고 하면 안 좋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잘 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과장 차승철 알겠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좀 모니터링도 하고 그다음에 행사에 대한 평가도 더 미흡한 부분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되도록 저희들이 알차게 좀 준비를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행사가 좋으면 주민들은 오라고 소리를 안 해도 많이 오니까 그런 거를 좀 생각하시라 이거예요.
○문화과장 차승철 예,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금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옥 위원 관광과인데 이 부분은 관광과장님이 답변하실 내용은 아닌 것 같고 그 당시에 아마 지금 국장님이 관광과장을 하셨을 거예요. 거기 26쪽 보세요.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구축 이게 시작된 게 2018년도부터 관광진흥법이 일부 개정되면서부터 시작을 한 거죠?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그렇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래서 이게 보니까 2020년 10월 28일에 종로 관광 조례가 발표가 됐어요, 공표가. 그런데 보면 전부 이게 용역을 하다 보니까 이 시간이 이렇게 가는 거 같아요. 거기 개발용역 착수 뭐 이렇게 해놓고 이번에는 기술용역 착수, 이번에는 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 용역을 추진한다고 해 가지고 2024년도에 그것도 세부대책 수립 시행이면 그러면 도대체 이걸 언제 시작한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지금 특별관리구역 지정이 사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이 사례를 놓고 우리도 전문가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일반인들한테 쉽게 설명하려고 하면 그래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용역자료를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용역이 정말 많습니다. 파트 파트별로 다 시에서 시비를 줘서
○김금옥 위원 그러면 이 용역비용이 그때 처음에 줄 때도 3억 5천이고 이번에도 3억 5천이에요, 시비가?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지금 그 전 비용이
○김금옥 위원 지금도 3억 5천이에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그 전 비용도 있었지만 3억 5천이 그 전에?
○김금옥 위원 아닙니다. 제가 이 자료를 가지고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아, 명시이월이 됐답니다.
○김금옥 위원 이 돈이 명시이월이 된 거예요?
○관광과장 함시일 관광과장이 보조답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에 용역한 거는 특별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진단지표라는 게 있습니다. 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해서 완료를 했고요
○김금옥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 용역을 하다 보면 2024년도에 세부대책 수립 시행이에요. 언제 시작을 하느냐는 거지, 이 사업을. 그러면 시작 시점이 언제예요?
○관광과장 함시일 2021년도에 진단지표가 나왔기 때문에 그 진단지표를 토대로 해서
○김금옥 위원 자, 이번에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2024년에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세부대책 수립 시행이라고 나와 있어요.
○관광과장 함시일 예.
○김금옥 위원 대책을 수립한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면.
○관광과장 함시일 3억 5천으로
○김금옥 위원 그러면 시행은 언제 하냐고요? 본격적인 시행을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시행은 2024년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지금 방향을
○김금옥 위원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난 다음에 그것도 또 시간이 걸릴 거 아니에요? 그래놓고 시행을 한다는 소리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그렇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러면 2024년도 안 될 수도 있다는 소리지
○관광과장 함시일 자료에 나와 있는 2024년도 세부대책 수립 사항은 특별관리 지정이 완료가 되면서 시행에 필요한
○김금옥 위원 그런데 기본계획에 들어가면 거의 마무리가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함시일 예, 지정이 된 상태에서
○김금옥 위원 그런데 거기서도 또 특별하게 확실하게 하겠다는 소리는 안 나와 있어요.
○관광과장 함시일 예, 용어를 조금 잘못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거는 이제
○김금옥 위원 그런 부분들이 좀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정확하게 보고를 하셔야지
○관광과장 함시일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2023년도에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도에 지정과 함께 해당 지역의 과태료 문제라든가
○김금옥 위원 해당 지역을 어디로, 구에서는 어느 지역을 범위를 어디까지 잡고 있나요?
○관광과장 함시일 지금 특정지역으로 선정되어 있는 거는 없고요 우리 종로구 전체 지역을 다 대상으로 해 가지고 그 지역 근거로 해서 관광객 수가 많이 모이는
○김금옥 위원 아니, 계획 수립을 하고 용역을 줬을 때는 종로가 어느어느 지역이라고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 있을 거 아니에요? 전체를 놓고 할 수는 없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우선은요
○김금옥 위원 아니, 구에서 생각하고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거지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북촌 지역입니다.
○김금옥 위원 북촌만?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김금옥 위원 다른 지역은 아니고 북촌만 그렇다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그렇습니다. 이게 이제 가장 중요한 게 정주권 관계 때문에, 또 이게 처벌이 될 수 있느냐 또 어떤 규제를 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까지 있기 때문에 우선은 제일 특정지역으로 북촌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러면 북촌 지역을 집행부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게 훨씬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문제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그렇죠.
○김금옥 위원 여러 군데로 분산시켜 놓은 것도 아니고 한군데를 하는데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우선은 북촌 지역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금옥 위원 그런데도 시간이 이렇게 걸린다는 것은 행정력이 너무 소비가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지금 이 관계는 상위법도 또 이게 처음 실시하는 거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리고 또 이 건이 정말 지역주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지 되거든요.
○김금옥 위원 그 연구는 수없이 하고 지금도 우리도 해서 하고 있는 부분도 일부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김금옥 위원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건데 그걸 갖다가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놓으니까 하는 소리고요. 자, 민원여권과장님! 32쪽 보면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한 민원편의 향상에 보면 혹시 구청장님하고 작년에 민원 공무원들 간담회 주기적으로 하나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 상반기하고 하반기 해서 두 번 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두 번 했어요? 상반기, 하반기 하는 거예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
○김금옥 위원 거기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초창기에는 된 걸로 알고 있고요 하반기에는 직원들이 민원사항인 것보다는 어떤 현안에 대한 것보다는 각자의 어려움을 청장님께 말하고 민원인을 대하면서 어려웠던 거를 얘기하고요 청장님께서 고견을 전해 주시고 또 지도도 해주시고 하는 그런 차원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작년에 상·하반기 두 번을 했는데 우리 직원들 애로사항을 들었다?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 애로사항을 들으셨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렇게 해서 민원편의가 향상되고 민원서비스가 개선됐어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민원여권과만 대상으로 한 거는 아니었고요 민원부서에 있는 직원들을 차출해서 신청을 받아서
○김금옥 위원 그러니까 그만큼 개선이 됐느냐, 친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된 점이 많이 있어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저희 민원행정 평가, 행안부에서 진행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기관평가하는 게 있었는데 우수기관으로 평가가 돼서요
○김금옥 위원 작년에요?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예. 평가등급이 유지가 됐고요 불편한 거를 느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직원들은 많이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마스크를 쓰고도
○김금옥 위원 그런 거는 충분히 알고 있는데 여기 보니까 개최는 주기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몇 번 개최했는지 그런 실적이 내용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한 겁니다.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계획서라서 아마 실적이 안 들어간 것 같습니다.
○김금옥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김금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홍보전산과에 전자홍보판이 계획에 종로구의회가 없어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구의회요?
○위원장 정재호 계획에 없어요. 아까 좀 설치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해보신다고 했는데 설치를 하나 해주세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설치를 하나 해주시고, 또 우리 의회 것도 거기다가 하나 설치할 수 있게 자리를 좀 만들어주시고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왜 그러느냐 하면 민원인이나 모든 구민들이 그쪽으로 많이 오는데 우리 의회에는 민원인들이 많이 오지는 않아요. 그런데 우리 의회는 1층에 있는데 구청에는 1층에 그게 없어요. 그거 하나 우리 자리 좀 마련해 주시고, 또 집행부 것도 의회에다 하나 좀 해주세요.
○홍보전산과장 조두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거는 좀 해주세요, 생각하지 마시고.
그다음에 교육과 22쪽 설명서 한 번 봐 보세요. 입학준비금이 초등학교는 비율이 교육청에서 50% 주고 서울시에서 40% 주고 구에서 30% 줘요. 이게 잘못 인쇄된 거죠?
○교육과장 박숙경 아니
○위원장 정재호 맞아요? 120%를 주는 사업비가 있나요?
○교육과장 박숙경 예, 잘못 됐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밑에 거를 보면 5:3:2로 가서 받는데 위에 거는 그렇게 돼 있어서 초등학교는 뭘 돈을 더 주나 싶어서
○교육과장 박숙경 5:3:2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예? 똑같아요?
○교육과장 박숙경 아니, 40%, 30%, 30%로 이해해 주시면. 초등학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면서 전에도 한번 말씀을 전해주셨듯이 분담비율이 부득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위원장 정재호 그러니까 분담비율이 100으로 맞아야 하잖아요?
○교육과장 박숙경 예.
○위원장 정재호 그래서 그 부분을 정확히 좀 해주시고
○교육과장 박숙경 4:3:3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전반기에 저희들이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가 있어서 우리 문화국은 행사 사업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마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제약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관광과나 민원여권과, 해당되지 않는 교육과나 선거에 크게 영향이 안 되는 홍보전산과 이런 부분들은 해설사나 이런 부분들, 우리 구를 찾아와서 좀 안내를 받고 싶어 하고 이러는데 지금 해설사는 과장님! 관광과장님! 전부 돌아가죠?
작년까지는, 작년에 좀 제가 빨리 해달라고 했습니다.
○관광과장 함시일 작년에는 코로나 여부와 관계없이 어느 정도 약간 배제하면서 우리가 야외에서 활동하는 거니까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래요. 작년에 안 했다가 그걸 제가 얘기해서 좀 빨리 했는데 올해 이런 부분들, 우리 종로구를 찾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 부분들은 특히 문화관광국은 그런 행사사업이 많은데 그렇지 않는 부분, 선거에 지장이 없는 사업들은 좀 적극적으로, 그리고 이제 앞으로 위드코로나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위드코로나만 되면 우리 문화국은 더 행사를 많이 하셔야 하니까 준비를 더 철저히 하셔서 우리 여기에 계신 분들이 아마 후반기에 다 살아오실 거예요. 2월달 지나면 틀린 얘기한다고 생각하면 큰일 나요. 다 살아오실 분들이니까 잘 염두에 두셨다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데 22페이지 교육내용 중간부분에 고누하고 산가지 이게 뭐예요? 고누, 산가지. 교육내용에 보면 고누, 산가지 이게 뭔지를 모르겠네요.
○교육과장 박숙경 교육과장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최초로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전통놀이 문화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넷플릭스 영향으로 저희가 조금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진행을 했고요 놀이기구 중에 하나인데요 사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저도,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산가지도 그렇고 우리가 평생 들어보지도 못한 거니까
○교육과장 박숙경 조금 생소한 전통놀이들이 좀 있었습니다. 한번 기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우리 전통놀이고요 책자도 있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한 권 드리고 이게 전통놀이의 제목입니다. 한번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다 했던 사항들이라
○최경애 위원 예, 자료를 한번 보내줘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 질의하실 위원님 더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오늘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충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오현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종로문화재단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위원장 정재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윤영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정재호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종로문화재단의 역량을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종로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면서 오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악수를 하지 않은 것은 가능하면 앞으로 목례로 코로나가 너무 많이 전파가 돼서 우리 직원들과 목례로 인사하는 인사법을 바꿔보고자 해서 안 했습니다. 재단 대표이사님, 손 안 잡았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우리나라 분들은 꼭 손을 잡고 뭔가 터치를 해야 인사를 하는 줄 아는데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2년도 종로문화재단 업무계획 보고
(11시20분)
○위원장 정재호 의사일정 제2항 종로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영민 대표이사, 나오셔서 직원 소개와 함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윤영민 안녕하십니까?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영민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정재호 위원장님과 최경애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언제나 변함없이 종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서 문화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진환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이민정 문화기획팀장입니다.
신영민 문화사업팀장입니다.
김경태 공연사업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지금부터 종로문화재단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종로문화재단 주요 업무계획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재호 윤영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필요가 없도록 정확히 다 설명을 해주셔서 질의 답변을 이렇게, 있습니까? 그러면 종로문화재단 업무계획에 대해서 질의 답변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성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택 위원 여러분들이 준 자료에 의해서 질문드릴게요. 28쪽에 빈집 살리기에서 빈집 살리는 거는 좋은데 평창동 같은 데 일대에 예술가들이 많은데 어떻게 여기다가 예술가들 쉼터나 편의시설을 한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되는 거 같은데, 거기도 많아요?
○대표이사 윤영민 통의동 빈집은 사실 빈집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는 아니고 서울주택공사에서 빈집 주인하고 오랫동안 빈집으로 놔놓을 거 같으면 그 빈집을 우리가 활용을 하겠다고 해서 이게 먼저 협약을
○강성택 위원 그런 뜻으로 물어보는 게 아니라 빈집 살리기를 하는 거는 좋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통상적으로 누구나 인식이 평창동에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데 굳이 통인동에다가 예술가들 쉼터나 편의시설을 만든다고 하느냐 그 말씀을 질의를 하는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제가 아까 설명을 드리다가 중단을 했는데 이것은 저희가 장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서울주택공사에서 ‘이런 빈집이 나왔으니 너희들이 거기에서 사업 한번 해볼래? 사업비는 우리가 반 대줄게.’ 이런 식으로 해서 공모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평창동이나 이런 곳에 나왔으면 당연히 그쪽이 예술가도 더 많고 이렇게 하니까 할 수가 있었는데 우리 종로가 나온 곳은 거기 한 군데였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리하고 같이 그러면 지금 소위 말하는 우리는 세종마을이라고 하는데 서촌이라고 그래 가지고 그쪽에 많은 예술가들이 거주하시고 그쪽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의원님들도 많이 노력하고 계시고 저희 재단에서도 서촌 지역의 문화 개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아무튼 형평성에 좀 안 맞다고 질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책축제를 9월달에 한다며요?
○대표이사 윤영민 예.
○강성택 위원 아무리 축제를 좋은 축제를 하더라도 수요하고 공급이 안 맞으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이 없으면 책은 누구나 눈으로 읽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올해도 책축제를 했고 작년에도 계속 책축제는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강성택 위원 코로나를 무시하고 접촉해서 하는 거예요, 행사를?
○대표이사 윤영민 접촉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책축제라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책축제를 우리 동네서점이 30개 이상의 서점이 직접 참여를 하고, 그다음에 서점에서 직접 연결되는 작가하고 이렇게 해서 온라인을 통해서 책축제를 전체적으로 해서 여러 가지 강연을 시행했습니다. 프로그램도 거의 한 60개 이상을 했고요.
책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우리가 평상시에 항상 책을 접하지만 우리가 보통 가을쯤 되면 책축제를 과거에는 온라인으로 하지 않고 주로 오프라인으로 할 때는 도서관이 우리 관내에 있는 구립도서관뿐만 아니고 민간 도서관, 그다음에 공공도서관, 그다음에 책과 관계되는 모든 출판사 이런 사람들이 다 참여를 해서 같이 그런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책축제를 해왔거든요.
그래서 이제까지는 오프라인으로 할 때 우리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했다고 하면 이제 작년부터 바뀐 게 도서관뿐만 아니고 우리 관내에 있는 동네서점도 살려야 되고 또 거기를 이용하는 여러 유명한 작가라든가 이런 분들을 서점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서 작가를 제공해주는 게 있습니다.
그 작가들을 통한 여러 가지 강연을 통해서 우리 주민들한테 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해서 책축제를 하는 것입니다.
○강성택 위원 그러면 올해는 몇 회째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제가 그전에는 우리가 맡기 전에는 교육과에서 책축제를 해왔고 우리가
○강성택 위원 교육과에서 재단으로 넘긴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그렇죠. 옛날에는 의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삼청 숲속도서관 거기
○강성택 위원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지금 질문을 하는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숲속도서관 앞에서 했고 이게 도서관이 삼청 숲속도서관이나 이게 만들어진 게 2013년인가 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2015년도부턴가 시작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다음 질문드릴게요. 우리 축제가 많지 않습니까? 그 축제를 지금 올해 얼마 정도 소화시킬 예상을 하고 있어요?
○대표이사 윤영민 저희가 아까 책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고, 축제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나와서
○강성택 위원 예를 들어서 어린이 거리축제라든가 이런 다양한 여러 축제가 많지 않습니까? 지금 재단에서 하는 행사가, 그것을 지금 올해 계획한 축제를 몇 %나 소화시킬 거냐 그거를 질문드리는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코로나 상황이 제 바람입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하면 하반기부터는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게 창신동 마을축제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놓은 것이 7,000만원 정도하고 우리 자체예산 편성된 것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것을 더해 가지고 창신동 마을축제, 그다음에 거리예술축제, 책축제, 한복축제 이 네 가지를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건 다 시행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성택 위원 100% 다 한다고요?
○대표이사 윤영민 예.
○강성택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강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윤영민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자료 책자 보면 15페이지 예산 현황 수입과 지출이 정확하게 딱 떨어지게 맞는데 계산이라는 게 하다 보면 조금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너무 이렇게 딱 떨어지게 잘해놨네요.
○대표이사 윤영민 그거는 우리가 지출예산과 수입예산을 맞추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잘해놨다는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이것은 우리 예산 책자에 나와 있는 그 예산 현황입니다.
○최경애 위원 예, 그래서 잘해놨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21페이지 보시면 여기 보면 외부재원 유치 확대 여기에 기부자 예우 확대 뭐 이런 게 있는데 예우하는 기준이 또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또 예우자가 몇 명이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그 밑에 추진경과를 보면 기부금 중에서 현물이 있어요, 현물. 현물이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는데 어떤 게 얼마나 들어오는지 그리고 액수는 현금은 여기 수입금이 잡혀 있어요. 그래서 현물이 주로 어떤 게 들어오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거기에 대해 가지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예, 저희 재단이 솔직히 구에서 준 예산만 가지고 운영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외부 공모사업이나 이런 쪽에 참여해서 예산을 확보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 특히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현물 말씀을 하셨는데 옛날에 우리가 한복축제를 할 때 안 입는 한복을 전체적으로 해서 새로운, 안 입는 한복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런 현물 축제, 그다음에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고희동 선생님의 작품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기증을 해주시겠다고 해서 그렇게 되면 저희는 절차를 그냥 준다고 해서 무조건 받는 것은 아니고 그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평가를 하고 나서 그렇게 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물은 여러 우리 문화재단하고 이용가치가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기증된 그런 물건을 말하는 거고, 그다음에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우리 재단이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지금 거의 한 20명 정도가 매달 매달 이렇게 기부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자동이체를 시켜 가지고.
그런 분들한테는 연말에 저희가 연하장도 보내드리고 그다음에 우리 구청에서 어떤 행사를 할 때 초청장도 보내드리고 해서 우리 재단의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공하고자 해서 그분들한테 그런 혜택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 처음으로 간편결제단말기라고 해서 저희가 5개소에 설치를 했는데 누구든지 지나가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교통카드라든지 신용카드를 거기에다가 터치만 하면 우리가 버스 탈 때 터치하는 것처럼 터치만 하면 자동으로 1,000원씩 적립이 되게, 우리 종로는 간편결제단말기를 5곳에 설치를 해 가지고 작년에만 해서 거의 제가 알기로 거의 한 작년말에 설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칠팔백 명 정도가 그렇게 참여를 해서 조그마한 금액이지만 조금씩조금씩 모아서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이 기부금은 말 그대로 다른 목적에 쓰는 것은 아니고 실제적으로 조금씩조금씩 적립해서 나중에 큰 목적의 문화행사에 사용할 그런 계획에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아이들극장에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올해 수교가 몇 주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거기하고 공연 협약을 해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우리한테 기부금을 거기서 공연단이 오는 초청기부금을 우리한테 기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기부를 받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재단의 기부금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경애 위원 경제도 어려운데 이렇게 기부를 많이 해준다고 하니까 매달 20명씩 해준다고 하니까 좋을 수도 있는데 우리 구 예산도 나가고 여러 가지 나가는데 적립된 게 좀 있습니까?
○대표이사 윤영민 그렇죠. 적립된 것은 작년 한 해만 해서 그렇게 매달 매달 기부하시는 분이 제일 많으신 분은 10만원씩 기부하시는 분이 있고 5만원, 주로 1만원짜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다 1년 동안 아까 간편결제단말기하고 이것 다 해서 1년 동안 기부한 게 거의 한 육칠백 정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다 적립하고 있습니다, 쓰지 않고.
○최경애 위원 예, 그 돈을 잘 활용하셔야 되는데 일단은 기부해주는 사람들의 목적이라든가 그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 되고 그리고 또 우리 구민들한테 얼마나 좋은 행사가 될지 잘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예, 잘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그리고 31페이지 보면 동네서점이 있어요. 그 밑에 추진계획에 보면 청운문학도서관도 있고 초소책방도 있고 동부에는 낙산공원도 있고 동네서점 이거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각 동마다 하는지 아니면 몇 군데를 찍어 가지고 하시는지 거기에 대해 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지금 현재 동네서점은 우리 교육과에서 구청에서 동네서점 살리기의 일환으로 해서 우리 도서관에서 구입하는 모든 책을 우리가 인터넷이라든지 교보문고라든지 큰 서점에서 사면 할인해 가지고 살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네서점을 통해서 동네서점을 하고 있는 분들의 공모를 통해서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곳으로 해서 지역별로 공평하게 책을 구입하고 있고, 아까도 내가 말했던 책축제 때 작년도에 이걸 시행한 건데 동네서점을 이렇게 지원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거기한테 조금 지원금도 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가 동네서점을 하면 어느 한 사람을 우리가 지정한 게 아니고 우리가 이런이런 행사를 하는데 참여하고 싶은 동네서점 전체로 다 편지를 보냅니다.
○최경애 위원 그런데 각 동마다 도서관이 있잖아요? 동네 도서관도 있는 건데 이걸 또 어디다가 할지 그걸 좀 말씀해 주세요. 동네서점이 동네에 똑같은 동네잖아요. 동네에 우리 청운효자동에도 도서관이 있고 다 있는데 또 동네서점을 하겠다고 하니까
○대표이사 윤영민 동네서점을 하겠다는 게 아니고 동네서점을 하고 계신 분한테 우리가
○최경애 위원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대표이사 윤영민 동네서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을 우리가 도와주겠다
○최경애 위원 책을 사면 할인해주겠다 이 말이네요?
○대표이사 윤영민 아니죠. 동네서점에서 우리가 책을 삼으로 해서 그 동네서점을 도와주는 거죠.
○최경애 위원 도와준다고? 가격을 좀 싸게 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이사 윤영민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면 그게 뭐 각 동마다 할 거예요? 아니면
○대표이사 윤영민 전체 서점을 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전체 서점 다?
○대표이사 윤영민 예.
○최경애 위원 내가 조금 이해가 안 돼 가지고 질의한 거고요 37페이지 보면 국학청소년기자단이라 해 가지고 이거는 여기 보면 여러 가지 연계 기자 체험 뭐 해 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국학매거진 발행하고 이거는 조금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가지고 조금 더 해주세요.
○대표이사 윤영민 저희 재단에서 운영하는 4개 도서관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특화도서관입니다. 예를 들어서 청운문학도서관, 그다음에 여기 명륜동에 있는 것은 국학도서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렇게 왜곡되어 있는 역사를 청소년들한테 제대로 교육 시키자 해서 여기 성균관대학교나 서울대나 이쪽에 같이 연계를 시켜서 그분들하고 와서 우리 어린 학생들하고 같이 연계하는 이런 사업부터 시작해 가지고 아주 다양한 역사 바로잡기의 교육을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한테 인기도 굉장히 좋고요 여기 있는 프로그램을 다 여기에다가 나열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지금 프로그램을 계속 끊이지 않고 지금도 4개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서 계속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예, 어쨌든 잘 저기를 해야 되고 39페이지 보면 청년창업센터가 있어요. 여기 중간에 보면 추진경과에 보면 입주현황이 올해 1월 기준으로 21개사 48명이 되어 있고 거기 밑에 보면 중도퇴거가 있어요. 23개사 포함해 가지고 이거는 어떻게 된 건지 답변 좀 해주세요.
○대표이사 윤영민 청년창업센터를 우리가 모집을 할 때 좋은 청년창업센터라고 하면 청년창업센터는 말 그대로 창업을 해 가지고 자기들이 커나가게 우리가 도와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 중도퇴거하는 경우는 조건이 안 맞아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국가에서 일반 기업에서 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그래서 사 가지고 커 가지고 나가는 기업
○최경애 위원 커 가지고 나가는 기업이요?
○대표이사 윤영민 예, 그거는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저희가 보고 있고요 저희가 원하는 것도 그런 사람들이 좀 더 많이 늘어나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게 다양한 컨설팅이나 그런 것을 도와주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 사항입니다.
○최경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커서 나간다고 하니까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 우리 위원장이 자꾸 종을 쳐 가지고 그만하라고 하는데 몇 가지 더 있으니까 우선 양보하고 다시 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예, 잘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금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옥 위원 우리 대표이사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예산 심의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나 완벽하게 예산 때 자료를 그대로 갖다가 업무보고를 하는 거는 아마 행정국도 그렇게는, 서너 장씩 가져왔는데 너무 완벽하게 이해를 시켜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만 제가 궁금해서 혹시 국궁전시관에 다목적실이 몇 평이나 되죠?
○대표이사 윤영민 그게 옛날에 전시관 1층에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그 공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금옥 위원 그 옆에 방 말하는 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전체적인 면적은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하겠는데
○김금옥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목적실에 연습실 사용하는 공간
○대표이사 윤영민 그러니까 그것을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그 공간을 안에 칸막이를 해 가지고 그 부분만 남겨놓고
○김금옥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연습을 날마다 해요?
○대표이사 윤영민 그렇죠.
○김금옥 위원 시간대별로 있죠?
○대표이사 윤영민 그러니까 시간대별로 저희가 3개 단체이지 않습니까? 그 3개 단체가 일주일에 두 번씩 이용을 하거든요. 거기 연습을 하거든요.
○김금옥 위원 아니, 시간이 정해져 있을 것 아니에요?
○대표이사 윤영민 예, 시간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 시간표를 한번 주시고요 제가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 사직동사무소 문제는 알고 계실 거고 지금 프로그램을 할 데가 없어요, 저희 사직동이. 세종로센터로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도 따로 우리가 별개로 프로그램을 할 자리를 만들어서 임대를 해야 될 정도로 상황이 나오다 보니까 지금 주민들이 굉장히 불만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곳을 한번 보고 거기다가 풍물이라도 잠깐 들어갈 틈이 있다면 협조 요청을 한번 하려고 그럽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그것도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런데 저희는 일주일에 그분들이 한 번 오면 한 3시간을
○김금옥 위원 시간을 서로 맞춰야지요.
○대표이사 윤영민 그 일정표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실질적으로 연습장으로 활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학교하고 연계해서 청소년들 국궁 교육하는 교육장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금옥 위원 전체적인 프로그램 시간을 놓고 서로 조율 한번 해보면
○대표이사 윤영민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교육이 가능할 걸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김금옥 위원 감사드리고 올해도 열심히 해주세요.
○대표이사 윤영민 감사합니다.
○김금옥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김금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몇 가지만 할게요. 여기 47페이지 보면 국궁전시관이에요. 추진방향에 보면 ‘상설전시 관람료 폐지’ 해놨는데 지금 우리 종로구가 여러 행사가 너무 많고 그래서 이 관람료 받는 데는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왜 굳이 폐지를 하겠다고 하는 건지 거기에 대한 이유를 좀 말씀해 주세요.
○대표이사 윤영민 설명드리겠습니다. 국궁전시관이라고 그래서 사실은 그 안에 전시물품이 거의 값어치가 있는 전시물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거기 전시된 물품은 황학정에서 일시적으로 우리한테 맡겨놓은 물품에 지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저희가 조그마한 예산이라도 국궁전시관에 맞는 물품을 구매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는데 처음에 공공에서 운영한다고 그래서 입장료를 만들어 놓으니까 전시관에 아무도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의회에다가 우리가 보고를 드려서 일시적으로 거기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는 것을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국궁전시관을 운영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국궁, 말 그대로 ‘나라의 활’이라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기관이 전혀 없거든요. 육군사관학교 한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의 황확정은 어르신들이 활을 쏘는 곳이지만 우리 국궁전시관은 어린이들한테 국궁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 교육을 시키는 그런 장소거든요. 그래서 보다 많이 찾아와서 교육하는 게 더 큰 목적이 있는 것이지 거기 입장료 2,000원 받는다고 그래가지고 실질적으로 수입이 거의 없었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그걸 없애버리고 제대로 사람들이 오게 해서 교육을 하자는 이런 취지로 해서 아직 조례 개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조례개정을 통해서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니까 값어치 없는 걸 애초에 만들었으니까 잘못됐다 이거죠.
○대표이사 윤영민 예,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이걸 할 때 앞으로도 정말 자료가 많아서 감당이 안 되고 할 정도 같으면 몰라도 자료도 없으면서 사람들 불러 모으고 하는 거는 좀 아니다 생각이 들잖아요? 그래서 어떤 걸 하든지 간에 정말 사람들이 거기 가서 보면 볼거리도 있고 우리가 배울 게 많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좋은데 지금 우리 종로구 전체가 과거로 가는 그런 정책을 하다 보니까 발전이 없어요.
그리고 옛날 것만 자꾸 찾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또 앞으로 좋은 게 있으면 미래로 갈 수 있는 것도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잘 알겠습니다. 저희 구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전통 중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은 사라지는 게 아니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살려야 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은 구청의 전체적인 정책하고 잘 맞춰서 또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그런 사항을 잘 고려해서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아니면 굳이 예산 들여 할 필요는 없다 이거예요.
○대표이사 윤영민 예, 잘 알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53페이지 보시면 어르신합창단이나 궁중무용단 창단, 우리가 예산을 많이 줬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준비는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 대해 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 윤영민 작년도에 어르신합창단하고 궁중무용단 그 2개에 대해서 조례를 통해서 설립을 하게 만들어주셨고 그리고 또 예산을 편성해 주셔서 작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연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작년 말에 저희가 예술감독을 선임을 하고 지금 작년 12월부터 올 2월 5일까지 거기에 입단하실 예술단원을 모집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궁중무용단은 어제 최종 심사를 했고, 어르신합창단 같은 경우는 지금 접수자가 한 60명 정도가 왔어요. 그래서 오늘 오후에 서류 전형을 하고 다음 주까지 해서 전체적인 모집 인원을 완성을 해서 다음 달부터는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60페이지 제일 마지막 장인데 마로니에 야외 공연장, 아까 문화과에서도 제가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 오는 사람들 그냥 동원만 할 게 아니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대관 승인 167건 중에 89개가 취소가 됐어요. 이렇게 많이 취소된 거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습니까?
○대표이사 윤영민 예,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 하고 싶어 하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사람들을 못 모이게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취소가 되게 된 겁니다. 이것은 보통 한 달 전에 신청을 해서 다음 달 공연 같으면 이번 달에 이미 어디 단체가 되는지에 대해서 확정을 하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그분들을 우리가 못하게 이렇게 통제를 한 겁니다.
○최경애 위원 숫자가 높다 보니까 질의해 본 거고 오늘 시간상으로도 이제 끝내야 될 시간인 것 같고,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종로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오늘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충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윤영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09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09분 산회)
○출석위원 5인 정재호 최경애 강성택 유양순 김금옥○출석전문위원 최윤석
○출석관계공무원 문화관광국
문화관광국장 김오현
문화과장 차승철
교육과장 박숙경
관광과장 함시일
민원여권과장 신현득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영민
경영기획팀장 김진환
문화기획팀장 이민정
문화사업팀장 신영민
공연사업팀장 김경태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박수정
○속기사 정은희 구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