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시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1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과 이경자 사무국장 이하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회의는 우리 의회사무국의 업무계획을 살피는 자리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올해 사무국의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서도 올해에도 변함없이 각자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먼저 존경하는 이미자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고, 사무국의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신 이미자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자 의원

존경하는 이시훈 위원장님과 동료의원님 여러분, 이경자 사무국장 이하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자 의원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에서 본 의원이 발의하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주신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본 조례안이 입안되어 이 자리에 상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시훈 위원장님과 운영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5,000억원이 넘는 종로구 한 해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살펴야 하는 결산검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매우 중요한 의회의 권한이자 책임입니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예산 규모와 폭증하는 결산검사 업무에 비하여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는 그대로여서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현재 4명인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5명으로 1명 늘리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던 인용 및 준용 법령 조례안의 조문도 함께 변경하였습니다. 본 조례안이 통과되면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결산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결산검사위원이 늘더라도 위원으로 선임되는 종로구의회 의원의 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에 따라 변동이 없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다음 달 선임되어 상반기 진행될 종로구 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주민의 세금 등으로 편성된 우리 구의 예산 집행 결과를 살피고 검수하는 행위의 중요한 행위입니다. 모쪼록 본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거듭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시훈 이미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는 배부해 드린 인쇄물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토론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표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시훈

다음 의사일정 제2항 의회사무국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경자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경자

존경하는 이시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이경자입니다.
의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특히 운영위원회에서 종로구의회 선진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의회사무국 업무계획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시훈 이경자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의회사무국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하겠습니다. 방식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륜구 위원님.

○이륜구 위원

어쨌든 올해 한 해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많이 보좌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또 지금처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우리 의원님들과 자주 소통하는 역할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건 어쨌든지 의회 안에서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간에 어떤 화합이나 단합이 외부적으로 보였을 때는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표출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의사소통에 있어서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필요하신 부분 이런 것들은 평소에도 좀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좀 질의를 드리면 지금 정원 규칙을 개정하는 입법 예고가 되어 있죠?
●사무국장 이경자 네, 집행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륜구 위원 특별한 이유가 현재 있습니까?
●사무국장 이경자 저희 지금 홍보 관련해서 그전에 퇴임하신 박창호 주임님이 촬영을, 운전직이었는데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좀 홍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 정원은 동일하게 하면서 다른 행정직을 한 명 줄이고 그다음에 임기제로 전문직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저희가 의사를 집행부에 요청을 해서 그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륜구 위원 업무보고도 들어보면 이제 홍보역량도 굉장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 홍보라는 분야는 굉장히 좀 특성이 있는 분야라서 어떤 촬영이라든지 이런 거에 전문성이 굉장히 크게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그래서 이제 어쨌든 정원을 조정해서 보도촬영에 인원을 늘리면서까지 홍보 쪽으로 강화하겠다고 생각을 하셨다면 어떤 그런 자격요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세심하고 전문성이 정말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평가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단순히 사진촬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 후보정 그리고 이외에 어떤 기사의 보도에 사용될 만한 보도자료들 같은 경우가 이제 제작이 된다고 한다면 개인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되므로 이런 부분을 어쨌든 잘 챙겨주셔서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홍보되는 데 있어서 정말 전문성이 있고 실력 있는 분이 오셔서 일이 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 다른 업무들을 겸한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특히나 이런 쪽으로 좀 강화되어 있는 역량 부분을 좀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의원 자료 요구 절차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사무국장 이경자 의원 자료 요구는 현재 의원님들이 지금 정책지원관과 그다음에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의사팀의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구청 집행부에 공식적으로 공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륜구 위원 사실 의원들이 하는 자료 요구는 의정활동의 연장선상에 있고 매우 의정을 살피는 데 있어서 특히 구정활동을 살피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업무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집행부의 기조는 조금 이 자료 요구에 대해서 절차를 복잡하게 하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파악하신 내용 있으십니까?
●사무국장 이경자 절차 부분에 관련해서는 집행부 내에서 저희는 이제는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냐 하면 구 의장이 구청장에게 요청하는 거기 때문에 집행부 내의 프로세스 부분들은 저희가 좀 뭐랄까 얘기할 사항은 아닌 것 같지만 현재 실무적으로 파악했을 때 구청의 의회 관련 창구가 행정지원과의 의회협력팀이고 그리고 각 부서별로 또 이렇게 요구사항들이 있는데 저희 실무 차원으로 건의한 내용은 각 부서별로 단위 요구사항들이 전달되다 보니 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의회협력팀에서 공유사항을 잘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그 창구를 단일화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러다 보면 집행부에서도 대외협력팀으로도 청구를 하면 또 관련 부서에도 가야 되는 또 시간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가 제안한 거는 집행부에서 말씀하신 의견도 일리가 있는 거였어서 저희 요구사항이 있으면 행정지원과와 관련 부서에 동시에 지금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륜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잘 얘기해주신 것처럼 신속성과 정확성입니다. 사실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에 대한 어떤 자료요청을 했을 때 답변이 늦어지거나 자료요청이 늦어지는 경우는 사실 이런 부분은 정말 세밀하게 살펴봐야 되는 시간적인 요소라든지 타이밍적 요소를 늦추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 국에서는 당연히 최대한 빠르게 우리 의정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의원님들의 자료요구를 넘겨주셔야 될 거고 물론 집행부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걸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습니다만 계속적으로 요구를 하셔서 답변기일을 좀 빠르게, 예를 들면 3일이라든지 5일이라든지 시간을 좀 정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요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이경자 네, 알겠습니다.
●이륜구 위원 그리고 지금 정책지원관 제도가 계속 시행이 되고 있지요? 곧 있으면 뽑으신지 1년이 되는데 우리 국장님이 보시기에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사무국장 이경자 사실 정책지원관제도가 올해 2년차 들어가기 때문에 저도 의회에 와서 몇 개월 안 되는 경험을 통해서 보니 정책지원관제도를 둔 법적인 배경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굉장히 많은 의원님들의 서포트, 지원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저희도 숙제이긴 한데 정책지원관제도가 초기에 세팅을 하다 보니 이후에 계속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 어떤 부분들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부분들은 조금 더 약간 스터디도 필요할 거 같고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들을 좀 분석할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저희 구에서는 저는 제가 판단해봤을 때에는 지금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 단체, 지자체 운영과 또 다르게 병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임기제다 보니까 임기제에 맞게, 그 시스템에 맞게 운영돼야 되고 평가돼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협의해서 올 한 해 앞에 제가 말씀드렸던 종로구의회 운영의 시스템을 하나하나 챙기겠다는 부분도 정책지원관제도의 안정적인 어떤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는 매뉴얼이나 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지금 하고 있거든요. 지금 그 상황입니다.
●이륜구 위원 일단은 저는 어쨌든 정책지원관제도가 있음으로 해서 여러 가지 도움을 좀 많이 받는 영역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의정활동의 부분에서 미처 챙기지 못 하는 어떤 세심한 부분들 예를 들면 구정질문을 준비하는데 오탈자라든지 구정질문의 내용 같은 거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안건심사를 하는데 있어서 질의내용을 좀 도움받기도 하고 특히 조만간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때도 아마 우리 정책지원관들이 많이 보좌를 할 텐데 저는 이러한 정책지원관제도는 굉장히 잘 정착이 되고 있는데 이거를 좀 정량화할 수 있는 평가 그러한 데이터 같은 것들을 수립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국장님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올해 시스템을 구축하신다고 하면 정책지원관들의 어떤 역량이라든가 이런 걸 계량화할 수 있는, 지표를 통해서 정말 잘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이 의원님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이런 걸 평가해서 앞으로 또 재계약을 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이 감안이 되고 가점이 된다든지 그런 식으로 시스템을 정비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단순히 어떤 정책지원관들의 도움을 받아서 잘 모를 수 있는 영역들이 이렇게 어떤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시스템을 안착시킴을 통해서 아, 종로구의회는 이렇게 정책지원관들을 잘 활용하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사실은 지금 고용 안정성에 대한 문제들도 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기간이 1년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도 조금 융통성있게 계량화되어 있고 시스템이 되어 있다면 조금 더 고용의 안정화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이런 것도 우리 국장님이 잘 준비하셔서 정책지원관제도가 더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잡힐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네, 이륜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김하영 위원님.

○김하영 위원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하고요, 운영에 관해서는 이륜구 위원님께서 조목조목 질의를 다 해주셔서 그 부분은 답변해주신 대로 제가 이해를 하면 될 거 같고 한가지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요. 우리 ‘국·내외 교류 협력을 통한 의회 위상 제고’라고 해서 자료를 올려주셨잖아요.
저희가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라는 게 기존에 있었고 그간에는 코로나 때문이라든가 내부 상황 때문에 우리가 교류를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지금 이 자료를 보면 몽골하고 베트남으로 자매도시가 되어 있어요. 우리는 이 두 나라하고만 자매도시가 되어 있는 건가요?
●사무국장 이경자 의회는 그렇습니다.
●김하영 위원 그러면 몽골이나 베트남하고는 언제부터 자매도시가 된 건가요?
●사무국장 이경자 꽤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하영 위원 그간에 저희는 왕래를 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간 많은 의원님들께서 몇 대에 걸쳐서 왕래를 서로 하셨던 걸로 이해를 하는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저희가 사실은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서 해외를 방문하고 의회를 방문하고 교류를 하고 또 초청을 해서 행사를 진행하죠.
그게 양 상호 간에 우리는 잘 알고 지냅니다만 표내거나 양쪽에서 준비한 행사에 서로가 참여하기 위해서만 오고 가면 안 되는 예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5,0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쓰고, 오셔서는 2,000만원이란 예산을 들인다면 여기서 지금 효과로 관광객 유치활동, 종로구 홍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목적은 그렇겠지만 사실 그간에 정말 그 목적이 어느 정도라도 종로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데이터관리를 했다거나 아니면 그 행사 안에서 어떤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거나 그랬을까 싶은 생각이 사실은 드는 거에요.
우리가 예산을 적지 않게, 뭐 적은 예산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큰 예산을, 심지어 의회에서 해외를 나간다거나 하는 것에 대한 폐해가 많이 보도가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됐던 적도 많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가 향후 국내외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나가기 전에 관광으로 나갔다 왔다 소리 듣지 않을 수 있도록 행사를 통해서 우리가 종로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
그분들이 단순히 의회의 의원들이 오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초청을 해서 다시 그분들이 재방문을 해주시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향이 한국 또는 종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제대로 마련하고 그리고 그 결과로 예를 들어 몇 년간 몽골에서는 어느 정도가 종로에 다녀갔다. 그게 그렇게 갔다 와서 우리의 영향으로 대단히 많이 유입이 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 약간의 차이라도 보인다면 그것을 우리가 아, 우리도 이렇게 다녀왔고 우리 노력의 결과 이런 데이터상의 차이가 조금 있었습니다를 보고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게 베트남이나 몽골 같은 경우는 지금 또 더더욱 그러기 쉽다는 표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류 붐이 굉장히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그 부분에 역할을 조금 할 수 있으면 어떨까? 그냥 단순한 교류이거나 죽 우리는 친합니다를 어필하는 관계가 아니라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산을 쓰는 만큼. 그 부분이 조금 고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정기홍보간행물인 의회 소식지 또는 브로셔 이런 것들을 이것도 역시 예산을 꽤 들여서 잘 만들어주고 계시잖아요. 공을 들이시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1,000부씩 또는 800부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거 같은데 구청 이외에 유관기관, 구 산하기관 등에 배부가 되고 있다는데 주로 어디죠?
●사무국장 이경자 산하기관은 시설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 도서관 등입니다.
●김하영 위원 그러면 종로구 작은도서관 이런 데 다 배부가 되고 있는 건가요?
●사무국장 이경자 네.
●김하영 위원 어때요? 이게 배부가 되면 그건 비치하시는 거예요?
●사무국장 이경자 네, 꽂아놓고
●김하영 위원 비치해놓고 보게끔? 보시나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런 간행지를 내고 있는지를 잘 모르시기도 하시더라고요, 오시면. 그리고 방에 오시면 사실은 의회소식지를 제가 오시는 분들한테 드리기도 뭐 하다 보니까 제 자리에도 지난번에 나왔던 거, 이번에 나온 것도 그대로 있는 상황이 벌어져서 비치해놓은 것들을 얼마나 보실까?
저는 다른 게 아니라 우리가 너무나 공을 들여서 의원님들을 잘 소개하려고 만들고 고민하고 만드는 소식지다 보니까 그냥 만들어서 배부 끝이 아니라 이것들을 보게끔 하는 고민도 좀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사무국장 이경자 일단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자매결연도시 부분은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저희가 또 고민하는 지점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해외연수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정말 구민들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전하고는 다른 방식들 그다음에 그것들을 진짜 했는데 그걸 데이터화하고 보고화, 체계화시키는 부분들은 진짜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도 저희한테 그동안 했던 사항들에 대한 정보 요청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저희도 그 부분들에 대해서 곰곰이 준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의원님들 간에 중지를 모아서 계획을 할 건데 그런 점들을 부각해서 준비하도록 하겠고 홍보물 관련해서는 홍보는 내가 알지 못하면 홍보가 안된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잘 구독, 전파될 수있도록 하는 것도 저희 고민하겠지만 위원님들께 이 자리에서 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만들어도 주민들한테 접점이 넓혀져가는 건 일정정도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갖고 있는 소위 주민들의 네트워킹이 있습니다. 소위 명절에도 안부인사를 몇 천명씩 하시는데 저희가 의정뉴스나 동영상, 홈페이지 부분들이 나오면 앞으로는, 지금 여기서 든 생각인데 의원님들한테 그 링크를 걸어드리면 그것들을 의원님들이 각자 갖고 있는 주민들한테도 의회 전체 소식지니까 그런 것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일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의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네트워킹을 저희가 좀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영 위원 네, 국장님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의회사무국에서 운영을 주체적으로 주관하고 하시지만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저희들하고 같이 상의하시면서 지금 말씀드린 해외 활동이라든가 아니면 저희들을 알려야 되는 홍보간행물 관련해서도 같이 상의하고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김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이미자 위원님.

○이미자 위원

저는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맞춤, 14페이지인데요 사실은 우리가 약 7,000만원이 들어가죠? 그런데 제가 지금 2년째 되고 있는데 내가 여기에서 배우고 얻는 게 하나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우리 전문위원님들한테 배우고 익힌 게 더 많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걸 굳이 이렇게 써야 할 이유가 있는지 저는 이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외부에서 온 강사들이 위탁교육을 하고 어떤 의무교육을 시킨다고는 하지만 여기 계신 위원님들 얼마나 크게 와닿는 거 있습니까? 저는 돈만 낭비되는 것이지 우리들한테 피부로 와닿는 건 하나도 없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거 같아요. 우리가 교육을 하더라도 정말 내실있는 교육을 우리가 시행을 해야 되고요 이렇게 수박 겉핥기식 교육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까도 이륜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의원님들이 국장님한테 어떤 자료를 요청하면 왜 자료를 안 주십니까?
●사무국장 이경자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미자 위원 네.
●사무국장 이경자 어떤 자료 말씀하시는 거죠?
●이미자 위원 어떤 자료이든 간에요.
●사무국장 이경자 그건 별도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얘길 하시길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또 하나는 홍보 같은 경우에도 아까 이륜구 위원님께서는 우리 촬영하시는 분을 더 둔다라고 아까 국장님 말씀하셨죠?
●사무국장 이경자 네.
●이미자 위원 굳이 그렇게 해야 되는 건지?
●사무국장 이경자 두 분이 했는데 한 분이 지금 안 계신 거죠.
●이미자 위원 아, 보충하겠다는 얘기죠?
●사무국장 이경자 그걸 일반직이 아닌 전문임기제로 채용하겠다는 겁니다.
●이미자 위원 네,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이광규 위원님.

○이광규 위원

간단하게 질문하겠습니다. 하반기에 의장협의회 회의가 있죠? 그런데 보니까 내가 전에도 의장협의회에 가서 봤어요. 가서 봤는데 의회 소개영상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반기 때는 우리 홍보영상을 정말 전문적인, 우리 직원들도 굉장히 전문적인 역량을 다 갖고 있지만 그 홍보영상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구의회를 소개하는 영상이 종로구의 어떤 의회가 얼마만큼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그 홍보영상에 달려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 홍보영상을 제작하실 때 정말 심도있게 전문가에게 의뢰도 해보고 해서, 내가 우리 홍보영상을 봤는데 너무 단조롭고 이게 홍보영상이라고 보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종로구의장협의회 회의 때에는 홍보영상을 좀 강화해서 잘 꾸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무국장 이경자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주민발의조례 청구 있잖아요? 저도 의원 하면서 이런 걸 한 번도 접해보질 못 해서 그런데 이런 게 왔을 때에는 어떤 상황이 진행되고 어떻게 하는 건지 국장님 한 번 설명해주실래요?
●사무국장 이경자 절차가 9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나와 있는데
●사무국장 이경자 말 그대로 그전에는 지방자치법이 바뀌어서 주민 발의 조례가 종로구에서도 제 기억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주민들의 서명을 집행부에 요청하고 집행부에서 의회에 넘기는 형식이었는데 바뀌다 보니까 직접 의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개정 이후에 종로구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항이고 저희가 먼저 대표자분들이 이런 것들을 하겠다고 요청을 하면 그러니까 서명을 받아야 되는데 청구권자들이 몇 명이 서명을 하겠다는 것들을 저희한테 의뢰해서 지금 30명 정도가 나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30명 분들이 법에서 정한 유권자의 1/70에 의해서 저희가 한 1,850명 정도 이상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1,850명의 서명을 3개월 이내에, 저희한테 청구한 3개월 이내 서명을 해서 의회에 제출하면 의회에서 그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에 의장한테 보고를 하고 의장이 그걸 필요하다면 보정이 필요하면 보정을 또 두고 그다음에 처음 접수가 되면 30일 이내에 의장이 수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의장이 의회에 발의를 할 거냐, 말 거냐 하는 부분들은 1년 안에 그걸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의안 발의는 1년 안에요?
●사무국장 이경자 네.
●이광규 위원 상임위에서 회부한 안건 처리도 있네?
●사무국장 이경자 그렇죠. 상임위에서 전체적으로 의회에서 1년 정도
●이광규 위원 이거 하는데 의회에서 저거 결정하는데 1년 이내에 해야 된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광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륜구 위원님,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륜구 위원

다른 것보다 저는 청소년 의회 올해도 구성될 예정이시죠? 사실 1대 때 보면 청소년의회 운영이 되면서 우리 청소년분들이 되게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습니다. 다만 이것이 실질적인 법안까지 가는 데는 조금 과정이 여의치가 않았던 부분이 있으나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줬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역시도 청소년의회 구성하시면서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좀 잘 돌봐주시고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좀 제안을 드리는 게 우리 의원님들이 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하러 왔는데 의원님들이라도 좀 같이 활동을 해 주고 어떤 그런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해 주고 봐주는 게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그래서 혹시 의원님들의 의향 다 여쭤보시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이렇게 좀 참여하고 싶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좀 의원님들께 홍보해 주셔서 우리 의회에 청소년들이 와서 활동을 하면 의원님들이 같이 좀 모니터링하고 돌봐주실 수 있게끔 안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이경자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희가 지금 청소년의회 계획을 수립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다양한 의견 받아서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시훈 이륜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미자 위원님.

○이미자 위원

우리가 의사일정을 정함에 있어서 이번에 시작은 했지만 끝을 따로 끝나고 내일 마쳐야 되잖아요, 원칙은. 그렇게 따로 마치는 게 맞죠?
●위원장 이시훈 제가 그 말씀이 지금 이미자 위원님이 같이 여기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사항 가지고 또 질문하신다는 것도, 같이 결정했잖아요.
그리고 제가 잠깐 말씀드릴게요. 이 부분 가지고 2명 의원이 왜 한 번에 다 하냐, 왜, 내일 하지, 또 이따 오후에 하지 뭐 이렇게 많이 왔습니다. 질문이 왔는데 제가 잠깐 말씀드릴게요.
어쨌든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 가지고 바꿀 수는 없습니다. 또 하나 그리고 오늘 오후에 각 동의 일정들이 의원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고려해서 만들어낸 이걸 가지고 개개인의 의견에 따라서 이걸 좌지우지 한다면 저는 옳지 못하다 저는 그렇게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미자 위원 그렇게 말씀
●위원장 이시훈 그런데 아까 지금 그 원칙을
●이미자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왜 우리가 이렇게 마칠 수밖에 없었던 이렇게 오늘 당일에 다 끝내야 하는 그 이유를 말씀해 주셨어야 하는데 저희는 몰랐거든요. 고성 가는 걸 몰랐다고요.
●위원장 이시훈 제가 내일 고성 가는 것 때문에 일정 잡은 거 아닙니다. 고성 때문에 한 거 아니에요. 고성 가는 사람 내일 별로 있지도 않습니다. 고성 가는 것 때문에 일정을 좌지우지한 거 이거 절대 아닙니다.
오늘 오후에는, 제가 다 말씀드릴게요. 일정 나온 걸 보면 지역 행사가 많습니다. 의원들 다 참석하라고 오전에 지금 끝내라고 준비했던 내용 이거지 내일 고성을 가려고 일정을 조정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이건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이광규 위원 의석에서 ㅡ 고성은 그리고 한 달 전에 그 일정이 나왔어요. 바로 나온 게 아니라.)
아니, 고성 때문에 한 거 아니에요.
●이미자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 정해진 걸 가지고 트집 잡기 위한 건 아니고요, 사소한 거 하나라도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의회를 원 구성하고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작은 일이라도 함께 의논하고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는 얘기예요.
●위원장 이시훈 무슨 말씀인가 잘 알아들었고요, 그런데 이제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성 문제 때문에 날짜를 조정한 건 전혀 없다는 말씀을
●이미자 위원 뒤늦게 알고서 그러지 않았나라는 이제 나중에 의심이 생겼다는 얘기예요.
●위원장 이시훈 제가 말씀 잠깐 드릴게요. 아예 말씀 나왔으니까 드릴게요. 오늘 오후에는 동부지역 행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또 저쪽에 라지역에 행사가 되게 많아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의회에서 할 수만 있다면 좀 잘 정리가 되고 각 의원들께서 각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맞다 이렇게 판단한 것도 제가 기준이 제일 많았을 겁니다.
●이미자 위원 그러니까 그런 얘기들을 우리가 여기 운영위원회에서 나누지 않았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
●위원장 이시훈 그러면 처음에 제가 다시 말씀을, 우리 운영위원에서 결정할 적에 뭐 문제가 있으면 그때그때 다 말씀해 주시면 설명을 다 해드릴게요. 그렇다고 이 날짜 정한 거 가지고 일일이 설명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오늘 여기서 더 이상 질의할 분은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의회사무국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오늘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31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