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2월 12일(화) 오전 10시33분 개식
제181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3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미 남도에서는 봄을 알리는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다시 찬바람과 매서운 날씨가 계속 될 거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그간 느긋하게 풀어졌던 마음을 다잡게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종로구의회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의회를 따스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등 중요한 역사적 전환기에 놓여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과 의회, 구청이 하나가 되어 순탄하게 모든 일들이 종로구의 발전으로 모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나 희망차게 시작해야 할 새해 벽두부터 우리는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을 보면서 침통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숭례문 주변의 광장 조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된 지 겨우 3년여만에 600년이 넘도록 위용을 지켜오던 국보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추정되는 큰불로 인해 누각이 전소되어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화재진압과 문화재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결국 모두를 놓쳐버린 이번 숭례문 화재사건이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문화재 안전관리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난 사실입니다.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유출 사건, 경기 이천의 냉동창고 화재사건이 그러했듯 멀리 되짚어 볼 것도 없이 가까이 떠오르는 큰 사건 사고들이 모두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어 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우리 종로구에도 수많은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두 번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함은 물론, 주민들 역시 문화재를 아끼는 마음으로 항상 주위를 세심히 살피는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해는 우리 종로구가 화합을 토대로 한 변화와 개혁을 차근히 추진하여 내일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한해였습니다. 전국 청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고객감동의 행정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등을 통한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사업비도 수상하는 등 종로구의 역량과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는 존경하는 종로구민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김충용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로 가능했던 일이므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는 지방의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종로발전 전략을 세우고 집행부가 표방하는 문화·복지·환경 1등 구 건설에 걸맞은 관광문화정책과 도시미관 관리정책, 향후 관광산업 육성방안 및 지방자치 실태 비교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간 의원연수 성과에 대한 홍보 부족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평가절하되어 왔으나 의원들의 연수활동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역언론사 대표도 동행하였으며, 또한 이번 연수에서 얻은 모든 정보와 지식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종로구의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자양분과 기폭제로 삼을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7인의 의원이 실시하는 18건의 구정질문 외에도 경복궁 광화문 복원사업과 맥을 같이 하여 현재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버린 서십자각도 함께 복원해 주기를 요청하는 건의안과, 소규모 서민주거용 장기 위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특별법 제정을 요청하는 두 건의 건의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로 지정 받지 못하여 훼손의 위험에 처해있는 종로구의 향토문화유적을 보존·발굴하기 위한 조례안과, 체계적인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안, 종로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 및 공사시기의 적정성 등에 대해 자문을 할 수 있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례안이 모두 의원 발의로 상정되어 있으며, 특히 회기 중인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관련한 현장확인도 실시할 예정이어서 보다 더 심도있는 안건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경제 살리기와 국민통합의 시대적 정신 아래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탄생하여 새 역사의 장을 열게 됩니다. 우리 구 역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특성화 추진을 통해 한층 강화된 경쟁력 있는 자치구로 거듭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자치구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연구를 계속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곧 있을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구민이 하나로 결속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주민과 의회와 구청이 깊은 유대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더불어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현장이나 절개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과 건조기를 틈탄 산불과 화재 발생으로 귀한 인명과 재산이 손실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올해가 종로 번영과 융성의 해가 되고,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발전과 축복의 서광으로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45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 청 장 김충용
부 구 청 장 이상설
행 정 국 장 김광우
기획재정국장 여덕수
복지환경국장 김주회
도시관리국장 이한구
건설교통국장 최용순
보 건 소 장 김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