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4월 15일(화) 오전 11시02분 개식
제183회 종로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1시02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평소 어려운 의정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17만 종로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의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 종로구가 지난달 대한민국 스포츠레저 지방자치단체 부문 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관광 육성과 지역발전,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오신 김충용 구청장과 이상설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종로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며칠 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재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신문이나 방송 사회면 기사를 보면 인명에 대한 존중감이 사라진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또 북핵문제를 비롯한 북한의 도발적인 공세까지 이어지고 있고 세계적인 고유가와 저성장, 인플레 등 국내외적으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회학자인 울리히 백 교수가 “한국은 아주 특별하게 위험한 사회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현상은 전통과 근대화의 성공결과와 경제적 불균형이 한데 얽혀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위험사회의 불안’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총선도 마무리된 만큼 국민 대화합을 도모하여 상생의 정치가 펼쳐지고, 국정 운영도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국가경제나 안보문제도 모두 순탄하게 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8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의견청취 등의 안건 외에도 오는 5월 한 달간에 걸쳐 2007년도에 종로구청에서 사용한 예산에 대한 총체적인 결산 평가를 해주실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게 됩니다.
집행부에서는 결산검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결산보고 자료는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료의원들께서는 구정이 당면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의 허심탄회한 논의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주실 것과, 집행부 역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구정 운영이 구현될 수 있도록 보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또한, 오는 4월 21일에는 우리 구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호구의회 대표단이 우리 구의회를 내방할 예정이고, 17일에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북경시 동성구 대표단도 우리 구를 내방할 예정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양도시간의 우호협력관계가 두터워지고 있음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번 방문 역시 양도시간 친선교류 및 우호증진방안의 토론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국제파트너로서의 더욱 내실 있고 알찬 국제교류 협력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종로구의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쁘신 일정임에도 끝까지 방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2분 폐식)
○출석의원수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 청 장 김충용
부구청장 이상설
행정국장 김광우
기획재정국장 여덕수
복지환경국장 김주회
도시관리국장 이한구
건설교통국장 최용순
보건소장 김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