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11월 20일(화) 오전 10시33분 개식
제281회 종로구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3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앞쪽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된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유양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런 성과는 구민과 구청, 그리고 종로구의회 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욱 확실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영종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구민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의원님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우리 구가 내년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도시로 선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큰 발걸음을 남기시길 기대합니다.
최근 우리 구에 참담한 고시원 화재사고가 있었습니다. 1월에 발생했던 종로 여관 방화사건 이후로도 계속된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또 한 번의 예고된 비극이었습니다. 노후한 고시원이나 쪽방촌과 같은 안전 사각지대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안전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재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요즘 새로운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는 겨울철에 가장 심해진다고 합니다.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다는 뜻의 ‘삼한사미’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도 중요하지만 개인과 사업체, 지자체를 총망라한 전 국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안전은 개인의 삶과 도시의 기본전제입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와 실천을 통한 우리의 철저한 안전의식 제고가 시급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하여 모두 28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8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구정질문은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구민의 알 권리 충족과 대안도 제시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와 예산 절감방안도 함께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 중요하듯이 정례회 기간 동안에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원만한 의회 운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동절기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를 드리면서, 안전한 종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종로구의회에 관심을 갖고 방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43분 폐식)
○출석의원 11인
○출석관계공무원
구청장 김영종
부구청장 김강윤
행정지원국장 김은종
문화관광국장 남준현
복지환경국장 이상권
도시관리국장 정거택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요섭
보건소장 임옥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