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종로문화재단
일시 2023년 7월 11일(화) 15시00분
장소 행정문화위원회실
(15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응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종로문화재단 소관사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문화위원장 이응주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느꼈던 문제점 또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사 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선서의 취지와 처벌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관계공무원 및 증인을 출석시켜 증언하게 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할 수 있고 또한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대상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7월 11일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광종
전략경영부장 김진환
문화기획부장 이민정
문화사업부장 신영민
공연예술부장 김경태
○위원장 이응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소속 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안녕하십니까?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광종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응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언제나 변함없이 종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소속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진환 전략경영부장입니다.
이민정 문화기획부장입니다.
신영민 문화사업부장입니다.
김경태 공연예술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종로문화재단 2022년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종로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응주 유광종 대표이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기왕에 제출받은 자료 외에 필요한 추가자료가 있으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종로문화재단 연구용역 추진 내역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우리 정책연구 평가결과, 정책연구 결과 활용사항, 그 밖에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정책연구에 관한 사항,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정책연구가 종료된 후 제1항 제2호에 따른 정책연구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제13조 용역 결과의 공개입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용역 결과를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제54조에 따른 정책연구관리 시스템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우리 구 조례에 의하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정책연구관리 시스템과 종로구 홈페이지에 공개를 규정하고 있으나 문화재단이 실시한 연구용역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책자하고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죠?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광규 위원 문화재단이 실시한 조직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연구, 즉 조직진단을 실시하였는데 조직진단이라는 것은 조직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되기 때문에 종로구청에서 실시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자체적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한 근거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일단 재단이 10주년 가까이 와 있어 갖고 그전 업무분장이 굉장히 좀 불합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부담이 일부 부처에는 너무 과도하게 쏠려 있었고, 그래서 사실 용역 계약액수가 그렇게 크지 않고 일단은 여러 가지 관련기관에서 진행하는 어떤 용역 결과를 지켜보면서 저희도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재단 차원에서 했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런데 조직진단을 자체 내에서 했어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그러니까 외부 용역회사를, 전문가들이죠. 컨설팅 그룹인데 그쪽에 의뢰를 해 가지고
○이광규 위원 자체 내에서 한 게 아니고, 자체 내에서 한 게 아니고 용역을 줬다 이거죠?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광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용역업체와 같은 업체죠?
○대표이사 유광종 예, 맞습니다.
○이광규 위원 어떻게
○대표이사 유광종 그 당시에 저희 유사기관이고 어쨌든 종로구에 소속된 재단으로서 시설관리공단에서 먼저 진행한 결과를 좀 지켜봤습니다. 그래서 효율성 같은 것을 좀 따져보면서 저희가 적정한 가격도 맞고 타이밍도 맞아 가지고 소개를 받아서 진행을 하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런데 용역업체를 보면 더프레임컨설팅 맞아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광규 위원 그 직원 수가 4명이에요. 그런데 업종이 경영컨설팅업을 업종으로 하고 있다지만 업체 연혁은 제주도 관광지 매점 운영, 기념품 제작·납품, 캠핑장 운영 등을 영위한 업체인데 이게 문화재단 조직을 진단할 적정한 업체라고 보십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그 자료로 보면 유사한 문화관련 관광 이런 쪽으로 진단을 좀 많이 했던 경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맡겼습니다.
○이광규 위원 아니, 보면 매점 운영하고 기념품 이런 저긴데 관광상품 이런 거 하는 업체인 거 같은데 조직진단을 할 업체로 이게 적정한 업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 거기에는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김철문 교수 같은 경우 직접 정부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같은 걸 여러 차례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용역 결과 보고서 보면 공단 보고서하고도 거의 유사해요. 같은 업체에서 했기 때문에 유사한 겁니까? 아니면
○대표이사 유광종 공단 결과는 제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공단하고 재단하고 성격이 달라서 우리 재단의 업무분장 새로운 어떤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들한테 사전에 미팅하는 단계에서 그걸 의뢰를 했고요. 방향성을 주문을 했었습니다.
○이광규 위원 원래 여기도 지금 팀장 제도에서 부제로 개편한 겁니까? 부서장이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지금 팀제를 부제로 개편한 게 가장 큰 특징이고요.
○이광규 위원 시설관리공단하고 거의 똑같네요.
○대표이사 유광종 시설관리공단은 부제입니까? 제가 지금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광규 위원 거기도 부서장이에요.
○대표이사 유광종 부서장입니까?
○이광규 위원 예.
○대표이사 유광종 그러니까 저희는 팀제로 운영하던 게 지금 업무가 많이 늘어나고, 그리고 시설이 아무래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요. 16개입니다. 그래서
○이광규 위원 결론은 그러면 정원을 늘린다는, 이런 게 확대되는 거 아닙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적정한 틀에서의 증원, 자연스러운 증원은 가능하지만 이 개편을 통해서 사람을 더 늘리려고 하는 의도보다는 일단 16개 시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업무분장이 너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고요.
제가 재단 취임하고 나서 보니까 우리가 중심을 잡고 중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거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기존의 조직이요. 그래서 부제로 확대 개편하는 과정에 있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리고 2,000만 원이 소요되는 한국 근대문화 자원 연구용역, 종로 지역 기반 전통 및 근대문화 자원을 조사한다는 용역인데요. 용역 결과서를 보면 대부분이 ‘종로모던’에 관한 내용이에요. 구청장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사업 맞죠?
○대표이사 유광종 예, 맞습니다.
○이광규 위원 종로구 문화과에서 실시하는 게 더 타당하다고 보는데 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제가 구청의 어떤 구조적인 문제나 이런 걸 말씀드리고서 그걸 먼저 인지하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구청 조직보다는 외곽이고 재단이고 비교적 융통성 있는 재단에서 한번 제안을 해보고 그걸 한번 가다듬어 보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시도를 한 겁니다.
○이광규 위원 그런데 지금 ‘종로모던’이라는 걸 따로 문화재단에서 2,000만 원의 예산을 쓰는 것보다는 사실 지금 ‘종로모던’이라는 건 구청장님이 하고 있는 역점사업인데 그거를 문화재단에서 따로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표이사 유광종 선후 관계는 정확하게 저도 가늠이 안 갑니다마는 일단은 종로재단에서 먼저 ‘모던’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걸 발제를 했고요. ‘모던’의 취지는 사실 조그만 형식적인 흐름을 덧대는 그런 차원보다는 우리가 종로 개화 이후에 종로에서 발생한 모든 사건, 사고, 현상들 이런 걸 취합을 해서 종로의 어떤 새바람, 문화, 역사적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고안을 했습니다.
○이광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문화재단의 고유 사업과 관련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산 절감을 위해 문화재단 측에 연구용역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해서 문화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렇게 관리하시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수고하셨습니다.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종로문화재단 예산 운영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의 순세계잉여금은 2021년 14억 4,000만 원이고요. 그리고 `22년에는 14억 8,000만 원으로 수입 대비 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순세계잉여금의 발생은 예산의 정확한 추계 및 재정운용 계획성이 없어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단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의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재정운용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 방안이 있으십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 저도 작년 10월달에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순세계잉여금 문제 그리고 사실 너무 과도하게 남지 않았는가 이런 지적 충분히 깊이 받아들이고요. 어쨌거나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을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단지 코로나 상황이 좀 있어 갖고 사실 우리가 뜻한 사업 같은 걸 많이 제대로 못 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리고 다음에 삼청숲속도서관 운영 관련돼서 이번에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기로 돼 있는데요. 추가 출연해서 해줬는데 특색 있는 교육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삼청숲속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신지요?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은 카페 그리고 복지기금 이런 마련을 위해서 공익적인 어떤 요소가 있어서 사실 카페하고 도서관이 혼합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소장 도서가 5,000권 미만이고 그나마도 굉장히 많이 낡았어요.
그래서 도서관의 어떤 전통적인, 읽고 그냥 힐링하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기획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그만 동아리 모임이라든가 독서 모임 같은 걸 활성화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삼청숲속도서관 개관식 할 때 가서 보니까 사실 카페랑 도서관이랑 같이 운영하기는 조금 여건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거기를 더 이상 확장할 수도 없고 하여튼 조금 애매한 사항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잘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가운데 도서관 기능을 하는 카운터가 있었는데 그게 사실 카페로 넘어가면서 정체성이 약간 좀 불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여태까지 도서관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조그만 기획들을 다양하게 벌일 생각입니다.
○박희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예,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아까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정책연구 관리시스템 및 종로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그랬죠?
○대표이사 유광종 종로구가 아니라 저희 재단 홈페이지입니다.
○이광규 위원 아니, 종로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돼 있잖아요. 법규에 보면, 권한 촉진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1항 「이에 따른 정책 연구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바에 따라 정책연구 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하여야 한다.」 이렇게 돼 있고요.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용역 결과를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제54조에 따른 정책연구 관리시스템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물어봤을 때 공개했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제가 일단 법률 검토가 재단에 해당되는지 먼저 분명히 보고요. 위원님 지적대로 공개할 거면 공개를 꼭 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공개를 한 거예요? 안 한 거예요?
○대표이사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입니다.
○이광규 위원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지금 공개를 하셨다고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광규 위원 그거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팀장님이나 부장님들! 할 수 있으면 바로 제출해 주시고 앞으로 종로구 홈페이지에 꼭 공개를 해주십시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리고 문화재단 대표이사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부적정 집행 사례가 있어요. 업무추진비는 기관장 위주로 집행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이 돼 있습니다, 예산지침에. 그런데 이거는 2022년 1월 24일 보니까 전임 대표 두 분에 7만 2,000원 설 명절 선물 구입비로 이렇게 하셨어요. 맞습니까?
○위원장 이응주 아마 전임 시절인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에 취임하셨죠?
○대표이사 유광종 10월 1일
○위원장 이응주 10월 1일자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그거 제가 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여기 오신 지 지금
○대표이사 유광종 8개월쯤 됩니다. 10월달에 왔습니다.
○이광규 위원 `22년 1월 그럼 이거 전임에 해당되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이광규 위원님께서는 대표이사가 업무추진비를 전임 대표 등에게 설 명절 구입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청탁금지법이나 업무추진비 집행 규정 등에 어긋난다는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하신 것 같은데 아마 지금 현재 대표님께서는 그런 일이 없으실 거니까 일단 이거는 과거의 내용입니다.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알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예,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그리고 이 조직진단 관련 용역을 제대로 끝까지 완수한 겁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충실하게 됐습니다.
○박희연 위원 했습니까? 용역 보고서도 직접 업체에서 보고서 직접 작성한 것 맞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박희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종로문화재단 지도 감독 실적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1년의 경우에는 우리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점검 결과에서는 지적 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점검 결과를 보면 내규 미반영 그리고 규정 부적정, 제도 미운영 등 충분히 사전에 적시 처리하였으면 발생하지 않아도 될 지적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제가 사실 자세한 부분까지 파악은 못 했습니다만 그 문제점 같은 게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앞으로 개선할 조치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강구를 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향후에는 우리 법령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 등에 관한 지침 등 제도 변경 사항이 있을 때는 적기에 내규 등 제도를 변경해서 지적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리고 종로문화재단 각 시설별 지출 대비 수익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 감사 책자 554페이지인데요. 지금 박노수 미술관 수익금 9,200 끝자리 떼겠습니다. 그리고 지출내역은 1억 5,700 대비 59%, 아이들극장은 수익률이 32%, 다음에는 종로청년창업센터는 14%, 황학정 국궁전시관 13% 이렇게 죽 나열이 돼 있는데요.
지금 보면 우리 박노수 미술관의 경우 약 60% 정도의 수익금이 발생하고 있는 반면 고희동 미술관 그리고 국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은 수익률이 1% 수준에 그칩니다. 해당 시설이 수익금이 미미한데 지속해서 해당 시설에 대한 예산을 우리가 쏟아붓는 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은 고희동 미술관이나 작은 시설 같은 경우는 규모나 이런 쪽에서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대 구민 문화·복지 증진에 있어서 어떤 기획 전시 같은 걸 통해서 이바지하는 그쪽이 낫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박노수 미술관은 굉장히 지명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많아지고 그래서 수익 구조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나머지 시설들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효율을 높이기는 해야겠지만 어쨌든 서비스, 문화복지 증진에 더 중점을 두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박희연 위원 그렇죠. 고희동 미술관은 어차피 수익 발생하기는 힘들고 우리 국학도서관이나 아름꿈도서관 같은 경우는 이게 비용 부분이, 거의 지출되는 게 인건비 위주인 것 같아요.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이렇게 도서관을 계속 운영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대표이사 유광종 그런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규모로 볼 때 스케일이나 이런 쪽으로 볼 때 어떤 적정한 그리고 기대 이상의 어떤 효과를 올리기에는 도서관 규모가 다 작아요. 그래서 저희는 어쨌든 중심 콘텐츠 같은 걸 형성을 해갖고 거기서 다양한 기획으로 더구나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온라인 쪽의 어떤 서비스 같은 게 많이 강화가 됐거든요. 그런 쪽으로 해서 시설의 어떤 운영의 묘를 꾀할 생각입니다.
○박희연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도서관을 문화재단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우리 교육과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인데 종로 인구 대비해서 도서관이 조금 많습니다. 그리고 시설도 좋은 곳도 있고 안 좋은 곳도 있지만 그거를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해서 운영하는 방침도 한번 세워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어느 정도 이 부분에 대한 검토는 시작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구청 차원에서. 그래서 함께 협업을 해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5년간 우리 임직원 채용과 면직, 승진 현황을 검토해 보면 5년 동안 120명이 입사하고 98명이 퇴사를 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이렇게 입사 대비 면직률이 82%나 높은데 그 이유가 이번에 조직진단도 해보셨겠지만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파악한 게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우선은 문화사업 쪽으로 상당히 열정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데요. 전체적으로 페이, 임금수준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재임하는 동안 상당히 노력을 기울여서 일하는 사람이 자기의 의욕에 맞게 그리고 성취에 못지않게 임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최대 목표인데요.
그렇다고 사실은 직업 환경이 굉장히 안 좋아서 그만두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그게 대우나 처우 같은 게 떨어져서 상대적인 어떤 실망감 때문에 이직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좀 보완을 해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문화재단이 타구에 혹시 우리 25개 구 중에 몇 개나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전체가 지금 3개 빼고는 다 있습니다. 그런데 적정 수준을 봐서 저희들이 용역이나 이런 거 한 이유는 거기서 사실 임금, 처우 수준이 한 16위 정도 됩니다. 16위 정도, 그런데 16위 밑의 어떤 재단들은 사실 규모가 여기에 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초라해요. 작아요. 그래서 사실상 임금수준으로 보면 종로문화재단이 바닥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러면 지금 다른 구의 문화재단과 비교해 봤을 때 16위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면 소위 중간은 가야 할 것 같은데, 상은 아니더라도. 그 차이가 좀 많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차이가 꽤 납니다. 그래서 그거를 저희들이 단기적으로 어쨌든 중까지는 올려야 되지 않겠느냐는 점에서 그냥 저희들이 임금을 무조건 올려달라고 요구할 수 없고 해서 저희들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은 나름대로 중심 콘텐츠 그리고 종로구에 정말 보탬이 되는 핵심 어떤 인문적인 흐름 같은 걸 잡아내 갖고 거기에 기여하면서 임금 문제를 해결해 볼 생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리고 5년간 매년 꾸준히 승진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됐었을 텐데 2022년에는 승진자가 없었죠? 그 이유가 뭔가요?
○대표이사 유광종 조직이 지금 시설이 15개가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요. 그래서 사실 업무분장이라는 게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이 돼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체적으로 승진 기회도 별로 없고 그래서 좀 더 돌파구를 마련한 다음에 어떤 업무 흐름을 구청에 적극 기여하는 쪽으로 중심 콘텐츠를 생산을 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 본다는 게 용역 취지였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리고 지금 조직진단 연구서에 보면 직원 설문조사 결과 직원 간 부서 간 소통이 좀 부족하다 이런 의견이 많은데 혹시 그것도 면직률이 높은 이유 중에 하나인가요?
○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유광종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시설관리에 굉장히 집착하다 보니까 그 업무에만 묶여서 더 이상 옆으로 이렇게 순환이 잘 안되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그거를 숨통을 트여서 부제로 개편을 다시 하면서 부 안에서 부끼리 이동하는 통로를 넓히는 게 기본적인 취지였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능력과 성과에 맞는 적정한 보상 수준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높여야 할 것 같고 특히 직장 내에서의 사기 부분 또 분위기가 제일 중요한데 아무튼 복리후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보다 더 우리 종로문화재단이 활기가 넘치는 그런 재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같은 질문을 하겠는데요. 저희들이 작년 추가경정예산 때 처우가 좀 어렵다고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좀 지원해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 예산에 혹시 인건비가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그때는 인건비는 없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그다음에 구청 측하고 상의를 긴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좀 올리는 방향으로 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그러면 처우가 어렵다고 했는데 인건비 외에도 어떤 처우가 가장 어렵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일단 거의 지금 무기계약 이런 쪽으로 들어오는 젊은 친구들은 사실 최저임금 수준이에요. 거의 지금 여기서 구체적으로 액수를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거기서 사실은 좀 더 올라가면서 상향으로 좀 더 조정되는 통로가 있어야지만 들어올 때 좀 임금이 아주 낮더라도 상승하면서 약간 좀 보람을 느끼는데 그런 구조가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박희연 위원 어떤 규정에 의해서 문화재단은 임금이 지급되는 거죠?
○대표이사 유광종 저도 이게 너무 낮아 가지고 사정을 봤더니 전에 어떤 한 2년 전에 임금이 어떤 곡절로 해 갖고, 우리 내부요소입니다. 사실 구청에서 뭐 깎은 거는 아니고 내부요소에 의해서 마땅히 올려야 할 때 제때 반영을 못 했어요. 그래서 그때 한번 처지기 시작하면서 계속 격차가 좀 작아지지는 않고 좀 커지는 추세였습니다.
○박희연 위원 문화재단이 사실 우리 종로구에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 지금 또 종로구 발전을 위해서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렇게 자꾸 면직되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개선할 부분들은 저희들이 하여튼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감사합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저기 종로문화재단 수의계약 현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2021년도에 8억 정도 7억 9천이고요 2022년도에는 10억 가까이 수의계약 현황이 있는데 현재 6회 반복계약이 2건이나 있습니다. 해당 업체가 뉴톤커뮤니케이션스하고 아이엔티라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6회를 이렇게 했는데 그 업체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지금 위원님 수의계약 말씀하시는 거죠?
○이광규 위원 예.
○대표이사 유광종 수의계약이 지금 저희가 이 문제도 사실은 청렴도라든가 재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비리라든가 그런 혐의가 있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들여다봤는데요 이게 사실 업무 특성상 15개 시설에서 어떻게 보면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순간적으로 이렇게 기획을 해 가지고 빨리 움직여야 되는 내용들이 좀 있습니다. 그때 그래서 우리 재단과 빈번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 업체들하고 사실은 수의계약을 하는 게 사실상 편의성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수의계약이 좀 활성화가 됐고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지적사항으로 많이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데요 어쨌든 재단 특성상 시설에서 다양하게 기획 같은 게 벌어지면서 시간을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수의계약을, 하지만 한 군데로 몰아간 적은 없습니다.
○이광규 위원 일의 특성상 빨리 처리해야 된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광규 위원 그러면 수의계약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내 업체를 우선하고 있습니까?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계약하고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그게 일단은 우선적인 고려사항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지역에서 그거를 받쳐주지 못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따지면 금액상 금액으로 볼 때는 한 17%가 관내고요 업체 수로 볼 때는 약 18%, 그러니까 16, 17, 18%에서 우리 관내 업체들을 주로
○이광규 위원 바로 대처하고 편리할 수 있기는 한데 전북 전주에도 위치한 업체도 있어요. 편리하고 바로 대응이 됩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그게 거리적인 차이보다는 어쨌든 콘텐츠 기획이라든가 이런 거를 빨리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전북에 있다고 해서 크게 수준이 떨어지거나 그런 거는 아닙니다.
○이광규 위원 아니, 수준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관내 업체를 우리가 우선 계약하고 있고 또 아까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 빨리빨리 대응하기 위해서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한다고 했는데 전북 전주 같은 데서는 빨리 처리가 됩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온라인이나 이런 쪽으로 주고받는 거기 때문에 사실 물리적인 거리는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리고 정원 유지보수나 방역방제 사업은 종로구청 사업과 통합하여 예산을 절감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그런 예산 절감 영역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대응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리고 수의계약을 할 경우 동일한 업체하고 5회 이상 반복 계약하는 일이 없도록 좀 해주시고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잘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지역경제를 위해서 종로 지역 업체를 수의계약을 할 때 우선 계약을 먼저 추진을 해주시고요 정원 유지보수나 방역업체 사업도 종로구와 협의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좀 강구하시기 바라고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수의계약 사항을 공개하고 있으나 수의계약 사유와 근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고 있으니 이를 보완해서 공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지적사항 이행 잘 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청운문학도서관 사용료 규정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련법규에 보면 종로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관련돼서 청운문학도서관 사용료 부과표가 이렇게 예시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는 종로문화재단에 시설사용 신청서에는 시설사용료, 혹시 표가 있습니까?
표가 지금 청운문학도서관 사용료에는 창작1실이 1회 1시간에 1만 4,000원으로 되어 있는 게 있고요 그리고 밑에 시설의 사용료에는 창작1실이 1회 1시간에 2만 8,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표가 각각 달리 표시가 돼 있어요. 이 부분은 주민들도 혼동하지 않게 하나로 좀 개정해서 운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청운문학도서관은 순문학적인 거기에 대한 메리트를 주는 저기가 있어요. 그래서 어떤 주민들이 이게 사용료가 너무 비싼 거 아니냐 이렇게 거꾸로 항의하시는 분들이 좀 있어 가지고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 부분에서 조금 부연한다면 그런 것 같네요. 순수문학 및 독서 관련 목적 외의 세미나 회의 등은 기본사용료에 100% 가산이라고 표시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혼란이 드는 거죠, 혼동스럽게. 그래서
○대표이사 유광종 그래서 순문학 촉진은 바람직하지만 만약에 오해를 좀 불식시키려면 좀 나름대로 다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구 중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주민들은 오해하지 않도록 잘 좀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종로한복축제 업체 협상에 의한 계약 신청절차 관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에 의하면 위원회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계약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해당 분야의 전문기관 단체의 임직원,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한다고 했습니다. 평가위원은 위원장 포함하여 7인 이상 10인 이내로 구성하고 협상계약 내용에 따라 수시로 구성을 달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제안평가서 위원회를 보면 그 위원님들이 강은정, 김태식도 연합뉴스 이분이 들어갔고요 이병기 종로저널 언론인이 이렇게 두 분이 들어갔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전문가로 하는 겁니까? 어떻게 이분들이 위원회로
○대표이사 유광종 예, 사실은 제가 10월 1일날 취임을 했고 10월 8일날 한복축제가 있었어요. 그런데 와서 과정을 보니까 약 한 달 전에 대행업체에, 사실은 대행이 아니라 우리 자체적으로 하던 어떤 총예술감독 임명 하에 부문별로 각 업체들을 취합을 해 가지고 한복축제를 이끌어왔던 방향이 갑자기 9월달에 구청의 정책 방향으로 해 갖고 대행사로 볼륨을 크게 해 가지고 한번 집행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실은 심사위원들 그것도 시간이 좀 부족해 가지고 급히 구성을 하다 보니까 좀 전문성에서 약간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들어왔던 걸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광규 위원 혹시 이사장님하고 친분이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저는 제가 구성한 심사위원들이 아니고요 저는 10월 1일날 부임을 해 갖고 10월 1일은 공휴일이고 4일부터 제가 출근을 했어요. 그래서 4일 만에 종로한복축제를 맞았고 그랬는데 그 심사위원회 구성 단계는 9월달부터 급히 이루어졌다고 보고를 들었습니다.
○이광규 위원 언론인은, 제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한복 관련이나 축제를 수행하는 업체 선정과 관련은 전문성이 좀 없다고 봅니다. 그렇죠?
○대표이사 유광종 저도 사실은 제가 만약에 한복축제에 기자 신분으로 초청을 받았으면 사실 못 할 겁니다.
○이광규 위원 그거는 선정할 때 신중하게 좀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저도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가로형 책자 165쪽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165쪽에 보면 종로문화재단 지도감독 실적 및 지적사항, 내외부 기관 감사 결과 및 조치내역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2022년 10월달에 왔기 때문에 좀 2022년도에 전체적인 종로문화재단을 컨트롤을 안 하셨기 때문에 여기에 직접적으로 관여가 부족하다 할지라도 올해 또 사업을 위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자, 2021년도의 경우 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점검 결과에서는 사실 지적사항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점검 결과를 보면 내규 미반영, 규정 부적정, 제도 미운영 등 충분히 사전에 적시 처리하였으면 발생하지 않아도 될 지적 사례가 지적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단에서는 향후 사전에 관련법령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 등에 관한 지침 등 제도 변경사항이 있을 시 적기에 내규 등 제도를 변경해서 향후 유사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뭐 임기랑 관계없이 취임한 일자와 상관없이 앞뒤로 잘 살펴 갖고 그렇게 대응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또 추가로 질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우리 문화재단에서 도서관 운영하고 있는데 도서관에 사서 배치는 되어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법 시행령에 보면 330㎡ 이하인 경우 사서 3명, 그리고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고 그리고 국·공립, 작은도서관도 사서를 1명씩 두게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 우리 조례가 혹시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있습니다.
○박희연 위원 아, 조례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예.
○박희연 위원 그러면 사서 배치를 어떻게 하기로 되어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서는 지금 예를 들면 숲속도서관 같은 경우는 지금 3명이 가 있습니다. 사실은 도서관 기능에 비해서 사서가 많지 않느냐 이런 지적들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박희연 위원 숲속도서관에 3명?
○대표이사 유광종 예. 그런 식으로 어쨌든 도서관이 전체적으로 어쨌거나 굴러가는, 운영이 되는 차원에서 최소한의 사서를 꼽으라고 하면 토·일 근무제가 있기 때문에요 3명이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박희연 위원 아, 그래요?
○대표이사 유광종 예, 그래서 어쨌든 저희 나름대로 실정을 감안해서 사서들은 전체 도서관팀에서 사서가 한 전체 인원이 24명인데요 거기에 한 15명이 있습니다. 여기서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사서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런데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 특별한 불편함이 없다면 도서관법이 개정이 돼서 우리 조례에 의해서 약간 사서도 조금 줄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검토해서 재정상 문제가 있다면 사서도 한번 조정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잘 알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아까 도서 대출 실적을 말씀드렸는데요, 아까 문화과하고. 그런데 보면 제가 이게 실적을 보면 정말 너무 적어요. 두 명도 이렇게 안 되는 데도 있고, 하루에. 이런 저기를 우리 작은도서관이 하루 대출이 두 명도 안 되는데 이런 도서관이 다수 있어요. 이런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무슨 대책이나 강구가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 저희는 수탁하는 기관이라서요 사실은 좀 저희가 주도적으로 도서관을 폐관하거나 이런 거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아름꿈도서관 같은 데는 환경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동묘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이 나빠지고 거기에 주변에 어린이 학교가 없습니다, 주로 어린이도서관인데.
그러면서 사실은 좀 구청 측과 협의해 갖고 이런 어떤 효율이 전혀 안 나오는 어떤 공공도서관이라 하더라도 효율이 전혀 안 나오면 정리하고 좀 통합하고 새롭게 어떻게 나아가는 방향으로 구청 측과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예, 모든 건 재정여건과 모든 거를 감안해서 중장기적으로 해서 그걸 폐합하거나 아니면 다른 걸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저기를 한번 좀 잘 연구해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잘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아까 문화관광국하고도 도서관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나눴습니다. 사실은 문화재단은 그중에서 도서관 중에서 수탁을 받은 도서관만 지금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광규 위원님이 지적하신 다른 작은도서관 이런 거에 대해서는 통폐합이라든가 전체적인 조정을 또 문화관광국하고 협의를 하고 그중에서 통폐합해서 크게 할 때는 다시 또 문화재단에서 수탁을 받아서 할 수 있을 테고, 그러한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면서 뭔가 변화시켜야 될 부분 또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하고 협의해서 도서관에 대해서 주변의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예,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도서관 기증자료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증자료는 약 5,000권인데 폐기자료는 약 7,000권이 넘습니다. 어떻게 기증자료보다 폐기자료가 더 많을까요?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 도서관에 지금 도서가 노후되는 추세가 굉장히 강하고요 사실은 신규 도서 구입을 하기 위해서는, 또 안 할 수가 없는 게 서울시비가 보조금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걸 안 할 경우에는 굉장히 뒤처지게 되어 있고요. 그래서 그걸 적극 하자고 하니 그 도서관 내에 수장능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폐기가 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러면 기증자료를 폐기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사실 저희 재단은 최대한으로 규정에 맞춰 갖고 좀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진행은 하고 있는데 그게 철저한 여부는 사실은 저희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고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가능하면 거쳐서 절차를 맞춰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문학관 수장고 혹시 가보셨습니까?
○대표이사 유광종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박희연 위원 가보지 못했습니까? 문학관에 있는 기증자료를 보면 일반서적들이 많아요. 그러한 서적들도 좀 선별해서 우리 도서관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관리하고 그렇게 정리를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잘 알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혹시 저기 대표이사님, 지금 현재 우리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문화재단이 아까 3개 구를 빼고는 다 있다고 하셨죠?
○대표이사 유광종 예.
○위원장 이응주 예, 과연 우리 종로구 지금 최고 잘 운영이 되고 잘되고 있는 문화재단이 어디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표이사님께서 능력이 탁월하신 분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이 어떤 구의 문화재단보다 좀 더 앞서가고, 특히 종로가 정말 문화와 역사와 모든 게 어우러지는 그러한 종로구니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문화재단이 더 발전됐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재단이기 때문에 특별히 우리 종로구에는 뭐랄까 유명인사도 많고 또 재력이 많이 있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우리 문화재단이 완전히 수익사업만 하는 거는 아니지만 좀 더 기부도 좀 많이 받고 재정이 튼튼해야 뭔가 사업도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역량을 발휘해서 우리 문화재단이 좀 더 경제적으로나 또 그다음에 직원들이 좀 더 신바람 나는 그러한 일터 또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직원들한테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해서 우리 종로문화재단이 그야말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그러한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이사 유광종 위원장님 말씀 깊이, 무게 있게 받아들여서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번 ‘종로모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해서 사실은 중앙일보 쪽하고 연결을 해서 연재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종로모던’이라는 컨셉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 여러분!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 또는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해 주시고 또한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이 다음 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내일은 9시 30분부터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역 현장방문이 있으며, 7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및 감사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시간 지켜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종로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0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3인 이응주 이광규 박희연○출석전문위원 최윤석
○출석관계공무원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광종
전략경영부장 김진환
문화기획부장 이민정
문화사업부장 신영민
공연예술부장 김경태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정순우
○속기사 구상미 정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