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일시 2023년 7월 10일(월) 14시40분
장소 행정문화위원회실
(14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응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소관사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문화위원장 이응주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와 자료요구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사 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선서의 취지와 처벌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관계공무원 및 증인을 출석시켜 증언하게 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할 수 있고 또한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대상 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각자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7월 10일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호
전략기획부장 김대섭
경영관리부장 문정이
시설관리부장 김만환
고객지원부장 송승준
건강사업부장 김상권
주차사업부장 원유호
○위원장 이응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소속 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호입니다. 공단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이응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첫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모두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코로나19를 넘어 무사히 뉴-노멀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더욱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대섭 전략기획부장입니다.
문정이 경영관리부장입니다.
김만환 시설관리부장입니다.
송승준 고객지원부장입니다.
김상권 건강사업부장입니다.
원유호 주차사업부장입니다.
(간부인사)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은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 구민의 편의증진과 종로모던에 이바지하고자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22년도 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응주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필요한, 이미 받은 자료 외에 또 추가자료가 있으면 먼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는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우리 김상호 이사장님! 기간제근로자의 종로구민 채용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원이 98명인데 기간제근로자가 종로구가 50명이고 타 자치구가 48명이에요. 전체적으로 종로구민 채용 비율이 낮은데요 특히 시설관리공단의 구민 채용이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어요. 이거 왜 이렇게 타구가 많죠?
○이사장 김상호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부분은 주로 주차관리원 부분인데요. 지금 과거에는 종로 구민의 지원 비율이 대략 6대 1 정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종로구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의 비율이 꽤 높았었는데 최근 금년 들어서 이게 지금 보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격무에 대한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3대 1 정도로 경쟁률이 낮춰졌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11개월 운영 후에 3개월 휴식기를 갖고 재공고를 통해서 입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주로 특별하게 주민과의 민원 내지는 마찰이 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재고용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 자체의 비율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광규 위원 지원을 종로 구민들이 많이 안 하고 있네요? 타구에서만 많이 들어오고 있는 거예요?
○이사장 김상호 타구라고 한다면 인근 성북구라든가 이쪽에서 좀 많이 옵니다.
○이광규 위원 우리가 지금 10명 지원하면 몇 프로가 있습니까? 10명 지원하면 지원하는 사람이 이십몇 대 1 이런 게 있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제한은 두지 않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대략 한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한 6대 1 정도 비율로 지원율이 꽤 높았었는데 금년 들어서 한 3대 1 정도로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준 거고요.
○이광규 위원 어쨌든 주민 채용에 있어서 우리 종로 구민이 많이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면 좀 강구해서
○이사장 김상호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최우선적으로
○이광규 위원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조직진단에 대해서 한번 용역, 공단에서 최근에 실시한 조직 진단 용역 결과에 따르면 공단 직원 절반가량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직원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토로했습니다.
조직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 특히 인사운영이나 인력구성의 적절성, 능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 적절성, 인사나 성과평가 합리성이 매우 취약하였으며 특히 부서 간 임원과 직원 간 소통부족이 크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현 공단 조직이 폐쇄적이고 위계적이며 권위적이어서 상당히 침체된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이렇게 조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직원들의 인사에 대해 이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며 어떠한 부분들이 개선되고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사장 김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작년 9월 1일자로 부임을 하고 나서 성별 또 연령대별, 직군별 설문 또 면담을 전부 다 실시를 해 봤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용역결과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동안 제가 보기에는 경영진과의 소통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지금 최근에 7월 1일자로 저희가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최초로 실시를 했는데 과거에는 인사이동을 하면서 보니까 과거의 업무경험을 위주로 해서 어떤 특정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 반복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있었던 어떤 인력운영을 택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라는 것이 어떤 상당히 기술을 요하거나 정밀도를 요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회전인사 순환보직 인사를 실시해야 되겠다해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인사를 실시했고요.
지적하신 대로 연구용역 결과에서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가 됐었는데 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조직개편도 직제개편에 가까운 조직개편도 단행을 했는데 좀 지켜봐 주시면 과거하고 달라진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팀에서 부서로 이제 부로 바뀐 겁니까? 팀에서 부서로 이것도 조직 운영에 개편한 겁니까?
○이사장 김상호 예. 그게 지금 저희가 팀이라고 일컬어지면 한 네다섯 명 규모의 순발성을 요하는, 순발력을 요하는 그런 직제인데 저희가 팀이 한 20명, 30명 되는 팀 체제로 운영이 되다보니까 또 팀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들의 연령대도 지금 50대인데 통상적으로 대외 활동을 하는 측면에서도 팀장으로 지금 명함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어서 대외활동에서도 상당히 위축되는 부분도 있다라고 판단을 했고요.
그리고 팀제로 운영하기에는 그 팀의 인원이 너무 규모가 커서 그전에는 팀과 파트의 형태였었는데 부와 팀의 형태로 호칭을 좀 업그레이드했다고 그럴까요? 그래서 부서장과 그 밑에 2개 팀씩을 두는 체제로 변경을 했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번에 조직진단을 했는데 2020년도에도 했죠? 조직진단을
○이사장 김상호 `22년도에 했습니다.
○이광규 위원 20년도에도
○이사장 김상호 그건 구청에서 일괄적으로
○이광규 위원 했는데 2년여 만에 다시 조직진단을 또 할 필요가 있겠어요?
○이사장 김상호 물론 2년 동안 진단된 조직이 문제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 제가 와서 한 9월 1일날 부임을 해서 한두 달 정도 지켜본 결과 나름 어떻게 조직을 운영해야 되겠다는 확신은 들었지만 어떤 주관적인 제 생각보다는 객관적으로 전문가들이 봤을 때 어떨까라는 측면에서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이광규 위원 종로문화재단 측의 조직진단용역과 같은 업체예요. 이번에
○이사장 김상호 예, 저희가 조직진단을 작년 11월 말경에 해서 거의 연말 임박해서 조직진단에 대한 완료 보고를 들었는데 종로문화재단 대표께서도 10월 1일자로 부임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거기도 조직진단을 받아보고 싶다 그래서 저희 조직진단을 하는 업체를 보니 잘하고 있어서 저희가 좀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공교롭게 같이 종로문화재단도 조직진단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광규 위원 이사장님이 추천을 한 겁니까?
○이사장 김상호 예, 제가. 소개를 좀 해달라고 그래 가지고 소개를 했습니다.
○이광규 위원 조직진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문제점을 잘 좀 생각하셔서 개선 방안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응주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성과 계약을 공개하게 돼 있는데 클린아이라고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돼 있는데 `20년도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거든요.
○이사장 김상호 답변드릴까요? 일단 경영공시사항이기 때문에 그거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사항으로 저도 이해를 하고 있고요. 제가 그래서 혹시나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홈페이지에 보면 경영공시에 우리 홈페이지에는 요약 공시가 돼 있고요.
그리고 그 공시된 내용에서 클릭을 하면 링크가 걸려 있어서 클린아이로 들어가게끔 돼 있어서 위원님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면
○박희연 위원 클린아이로
○이사장 김상호 공개돼 있습니다.
○박희연 위원 링크가 되어 있구나?
○이사장 김상호 링크로 돼 있고요. 저희가 금년도 IT 고도화 사업 속에 홈페이지 개편이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지금 워낙 홈페이지가 낙후돼 있어서 요약을 올려놓고 클린아이로 연결을 시켜놨는데 내년도부터는 우리 홈페이지에서 모든 걸 다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박희연 위원 알겠습니다.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경영평가 등급이 지금 2017년도부터 계속 ‘다’등급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이사장님도 바뀌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 방안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서울의 24개 시설관리공단을 일률적으로 경영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님이 바뀌셨어요. 제가 어필을 한 게 평가를 할 때 매출액을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24개의 공단 중에서 수익이 나는 공단이 하나도 없습니다, 서울시에. 그럼 지방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래서 각 공단 이사장들과 약간 워크숍 형태로 모였었는데 전부 다 볼멘소리를 그렇게 해요.
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설립 목적이 관내에 소재하는 구민들의 건강과 문화활동 영위를 위해서 유지되고 운영되고 있는데 매출과 손익이 손실이 얼마 났느냐, 이익이 얼마 났느냐에 대한 평가는 좀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게 “법상으로 정해져 있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정성적 평가에서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되돌아와서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의 원인을 파악을 해보면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게 모든 시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꾸준히 시설에 대한 투자와 구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기에 만들어서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약간 좀 소홀하지 않았나 그래서 제가 직원들에게 강조한 부분이 저는 과거에 있었던 조직에서 항상 ‘가’급에 S급을 받아왔었거든요.
그래서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가’급과 S급을 받자라고 다짐을 하고 있고, 지금 뒤에 모두 앉아 있는 부서장들도 지금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번 지켜봐 주시면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러니까 비용 대비 수익 관련돼서 등급을 표시를 하는 것 같은데 최근에 보면 이사장님이 적극적으로 많은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 중인 것 같은데 가능하면 그래도 약간 조금만 노력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노력해서 등급 잘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알겠습니다. 조금 부연 설명 드리면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추경도 많이 봐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생활관 쪽을 우선 공간 재배치를 해서 한 80평 정도의 공간을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종로는 골프연습장이 왜 없느냐 그래서 스크린 골프장도 지금 하반기에는 시작할 예정이고 그리고 이번에 조직개편에서도 고객지원부라는 부서를 만들어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러니까 구민들이 원하는 걸 뒤따라가지 말고 저희가 타 공단도 벤치마킹하고 사설 체육시설들도 벤치마킹을 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지 않나 생각을 해서 그렇게 개편을 했고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갖췄으니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그리고 우리 시설관리공단 인건비 인상 부분에 대해서 행정안전부의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지금 2020년도부터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사장 김상호 그래서 작년도에 저희가 전 직급 연봉제로 있다가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아래 직급은 호봉제로 전환을 하면서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지만 성과급은 ‘라’등급에 맞춰서 지급하라는 구청의 어떤 단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그런 불합리하다고 할까요? 좀 맞지 않는 급여체계를 조정을 했기 때문에 금년도부터는 그런 문제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희연 위원 자료 보니까 2020년, `21년이 지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못했는데 `22년부터는 약간 맞춰지고 있는데 그 부분 계속 준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박희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또 질의하실 위원이 있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박희연 위원님이 질문하셨지만 ‘다’등급을 계속 받고 있는데도 우리 이사장 인건비하고 성과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아까 말씀드린 구청에서 형평성이 안 맞는 게 이게 돼 있어서 그런 거죠?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그러면 우리 안전교육, 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에서 2,744명이 참여했어요. 관리감독자 교육이 대한산업협회 교육 참여 7명 80시간, 각 부서장 대한산업협회 교육 참여 5명 38시간, 고객 점검 근무자 안전교육 위탁강사 서비스 및 안전교육 7회 192명, 수영장 안전교육 대상 유아 및 어린이 수영고객 수영장 사고 39%, 넘어짐 사고 34%, 부딪침 사고 13% 해서 이게 수영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예, 맞습니다.
○이광규 위원 `22년도에는 이런 같은 교육을 계속했어요. 공단 운영 시설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데 사고 중 40%가 수영장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수영장이 여러 건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안전 대책은 있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지금 수영장이 항상 습한 상태고, 그리고 항상 물이 있는 상태에서 미끄럼 사고가 가장 많고요. 저희 공단뿐만이 아니라 모든 수영장 시설들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까지는, 물론 크다 작다의 사고의 기준은 잣대로 들이대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지금 산업안전보건법이라든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상당히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직원교육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교육을 하고 있고요. 지금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안전요원을 더 배치를 하고 그리고 법정 요구사항인 안전요원하고 수영강사 이런 부분들은 철저히 지금 이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사고는 아닌데 이 종로구가 나이 드신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 그래서 아쿠아로빅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안전도를 더 신경을 쓰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하여튼 특별한 문제 없이
○이광규 위원 안전교육이 그만큼 필요한데요. 지금 2021년하고 `22년도 자료에 보면 수영장 안전교육이 없어요. 실시하지 않았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그게 아마 자료가 구분이 안 된 것 같은데요 수영장은 더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거는 제가 다시 한 번 체크해서 위원님께 바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자료에 보면 `22년도에는 수영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돼 있어요.
○이사장 김상호 2022년도요? 혹시 몇 쪽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이응주 별도 자료라고 합니다.
○이사장 김상호 별도 자료요? 그럼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거 확인하시고요. 만약에 안전사고 발생이 수영장에서 많이 나잖아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요원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이광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인왕산 초소책방 운영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1년도 수입이 부가가치세 제외돼서 6,268만 원 정도 되고 `22년은 6,570만 원 정도 되는데 지금 현재 인왕산 초소책방이 아주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사장 김상호 예.
○박희연 위원 일단은 운영하는 분의 능력이겠지만 운영이 워낙 잘되고 있는데 이분 어차피 한 2년 정도 지금 운영되고 3년째 운영하는 것 같은데 이 계약 계속 유지하실 건지 어쩔 건지 궁금하고요. 하게 되면 인상을 해서 한번 위탁드리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사장 김상호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초소책방이 상당히 성공한 케이스라고 그럴까요? 처음에는 계속 응찰자가 없어서 유찰되다가 거의 저희가 섭외하다시피 해서 했는데 물론 그분이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하셔 가지고 상당히 성공을 한 케이스죠.
제가 대략 어림잡아 봤을 때 상당히 큰 매출액이 발생되고 있는데 저희가 매출액 대비해서 임대료를 일방적으로 부과할 수 있는 사정이 못 되고 공시지가라든가 여러 가지 정해진 조례에서 정해진 대로만 부과하다 보니까 그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10월달이 지금 3년차 되는 기한이고 계약서를 제가 보니까 3년은 기본계약이고 쌍방 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때 1년 단위로 2년 동안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그 부분도 지금 제가 위원님들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는 매출액 대비해서 자기네들이 임대료를 결정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이건 공식적인 데이터는 아니지만 상당히 15억 이상 한 20억 가까이 매출이 발생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임대료가 너무 적지요. 그래서 그걸 더 받을 수 있는 방안은 조례에서 정한다든가 이런 방법 이외에는 저희가 어떻게 공단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그거는 제가 따로 위원님들을 찾아뵙고 좀 부탁드릴 게 있으면 부탁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위원장 이응주 또 혹시 초소책방에 대해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쭤보는 겁니다. 물론 그 당시에 초기에는 뭐랄까 그걸 하려고 하는 사람도 없어 가지고 유찰도 되고 했었는데 그런데 이분이 잘해서 지금 매출이 늘어나기는 했는데 혹시 이분이 거기에 시설 투자한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이사장 김상호 시설 투자가 금액으로는 제가 모르겠고요 상당히 많은 투자를 했더라고요. 제빵기부터 커피머신, 또 그 주변에 책 투입하는 것부터 그리고 블로그나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 홍보비용 발생한 것, 그래서 초기에 상당히 노력하신 거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셨고 또 종로에서 자랑할 만한 명소로 만들어놓으셨어요. 필요하시다면 그 시설 투자한 부분은 별도로 확인을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렇게 물론 자기가 경영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서 매출을 늘렸다고 하면 그분 입장에서는 사실상 시설 투자비를 내가 알기에도 또 몇 번 가봤는데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런 부분은 고려해서 그분의 어떤 기여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 계약관계이기 때문에 계약을 서로 합리적으로, 물론 그분이 매출이 있어서 많이 기부행위도 하는 것 같아요.
○이사장 김상호 예.
○위원장 이응주 기부도 많이 하고 있는데 합리적으로 잘해서 좀 계속해서 잘 관리가 되고 소문난 그러한 성공적인 그러한 운영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그분이 꽤 종로구에 기부도 꽤 하셨어요. 제 기억으로 2,000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정도 불우이웃돕기 기부도 하고
○위원장 이응주 예, 그 계약을 하려고 할 때는 사실상 어떤 우리가 상가 임대차보호법에 의하더라도 아시다시피 많은 시설 투자를 한다면 어느 정도 입찰로 돼야 되겠지만 그 부분이 투입한 거에 대한 회수 그러한 부분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다각적인 면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다음에 조금 추가로 아까 수영장 관련해서 잠깐 언급이 나왔는데 사실 수영장이 잘 관리가 돼야 되는데 어떤 부분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 제가 예전에 직장에 있었던 경험에 의하면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다이빙할 때 제일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빙을 절제를 어떻게 하느냐 하면 제가 했던 사건 속에도 보면 다이빙을 할 때 머리가 먼저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마비가 되는 사람도 있고 그랬는데 그래서 특히 수영장에서 다이빙 부분은 아이들한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어떤 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잘 좀 조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추가로 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이광규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광규 위원 아까 인왕산 책방 그런데 그거 우리가 51억이라는 적자로 운영을 하고 있죠? 아까 51억이라고 그랬는데
○위원장 이응주 시설관리공단 전체
○이사장 김상호 예, 시설관리공단 전체
○이광규 위원 전체? 그러면 사실 그런 거에 대한 우리가 장사가 잘된다고 해서 갑자기 저기를 하는 거는 아니고 직영이라든가 아니면 그걸 우리가 액수를 좀 올려서, 그런 데서 적자 부분을 그런 데서 메꾸는 거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그래서 그거는 그렇게 한번 해보시고요 뭐 여러 가지 그분도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분의 노력도 우리가 감안을 해줘야 되고, 이게 또 입찰을 하려면 우선대상자가 거기에 무슨 조건이 있죠?
○이사장 김상호 예, 좀 우대할 수 있는
○이광규 위원 뭐 장애인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게 있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그런데 그게 특별하게 그분들을 제한을 두는 거는 아니고요 평점에서 저희가 평가를 할 때 일부 가점 정도 줄 수 있는 건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셔서 제가 좀 부연설명을 추가로 드리면 저희가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해마다 수익을 내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종로구에 과거 8년간 제가 주차장 신규 증설과 또 삭제돼서 없어진 거를 쭉 연도별로 뽑아보니까 저희가 많은 금액을 투입해서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을 확보하는 면수보다 해마다 없어지는 면수가 더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순감소분, 그러니까 한 면당 저희가 대략 뽑아봤을 때 구 예산으로 한 1억 3천 정도, 그러니까 차 한 대 댈 수 있는 면적을 확보하는 데 1억 3천 정도가 소요가 되는데 실제로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예를 들어서 어린이보호구역이다 해서 없애라 그러고 소방도로라고 해서 그래서 없애고 그래서 순감소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서울시 조례에 의해서 구 조례가 정해져서 요금도 지금 함부로 인상할 수 없는 형편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종로구 관내에 도심밀집지역인데 실제로 특정 주차장들은 관내 주민들보다는 외지인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례에 보면 청장님이 50%까지 할증해서 요금을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거주자우선주차라든가 거주민이 우선 사용하는 공영주차장을 제외하고 외부 외지인의 이용률이 높은 주차장을 저희가 한 7개 정도 선정을 해봤는데 그 부분 7개 주차장만이라도 저희가 청장님이 인상할 수 있는 50% 범위 내로 인상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수익은 상당부분 개선이 될 것 같고, 특히 사랑채라든가 최근에 넘어온 춘추문주차장 같은 경우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주차 부분에 한해서 좀 요금을 인상 건의를 청장님께 할까 하고 지금 자료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이광규 위원 예, 공단 수의계약을 한번 제가 질의를 드릴게요. 2022년도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에스케이쉴더스가 17회, 와이씨엘이 10회, 청호나이스가 10회, 지형전기모터 7회, 테크파워 6회, 신포이앤씨 5회 이런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종로구 수의계약 운영방침입니다. 공사 설계변경 최소화로 예산 낭비 방지 및 계약의 신뢰성 제고, 동일 업체 반복 계약 제한을 통한 계약의 공정성 제고, 년 4회 초과 계약 금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시설관리 운영 개선계획이 또 있네요? 관내 업체를 우선 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특정업체와의 300만원 이상 계약은 년 3회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요 수의계약 업체의 다양화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1인 견적 수의계약을 보니까 개선을 이번에 했네요?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5,000만원 이거는 어디나 다 규정이 되는 겁니다. 장애인하고 여성기업 같은 데. 그런데 2022년도에 249건의 수의계약을 했는데 그중에 종로구 관내 업체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이사장 김상호 그거는 제가 지금 자료를 좀 추가로 뽑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광규 위원 예, 뽑아 주시고요. 1인 견적 수의계약 지침에 따르면 동일한 업체에 년 4회 초과 반복 계약을 금지하고 있죠?
○이사장 김상호 예.
○이광규 위원 그런데 이거는 17회, 10회 이거는
○이사장 김상호 그거는 단순 렌트, 아까 제가 쭉 위원님이 말씀하신 업체들을 보니까 정수기라든가 청정기라든가 이런 단순 렌트 계약 때문에 한 업체랑 반복이 된 거고 또 렌트는 구입하고 달라서 렌트로 운영하는 업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렇게 된 걸로 보여지는데요.
○이광규 위원 신포이앤씨 이런 데는 배관 보일러 공사고요 정수기는 청호나이스 이런 데 와이씨엘이라든가 테크파워 이런 데는 뭐 그런 것하고 틀리잖아요, 업종이?
○이사장 김상호 아마 그거는 제가 다시 한 번 체크를 해봐야 되는데 지금 그런 배관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영장에 물이 다들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해수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배관이나 이런 것에 대한 그 뭐죠? 녹스는 기간이라고 그럴까요 그게 되게 짧습니다. 그래서 급하니까 아마 그렇게 해서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이외의 경우의 수는 제가 모르겠는데요.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아니, 제가 보니까 이런 게 많아요. 그런 경우가, 반복해서 5회 이상 계약한 게 6개 업체가 있고 한 업체에는 무려 17회 반복 계약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우리가 계약 지침이 있는데 그런 거를 지켜주셔 가지고 어쨌든 우리 공단에서 문제가 없도록 이런 기준에서 잘 맞춰 가지고 계약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제가 잘은 모르지만 나중에 분석해서 다시 보고를 위원님한테 하시겠지만 에스케이쉴더스나 이런 데 보면 방범·경비 시스템 같은 경우는 사실 지속적으로 애프터서비스가 돼야 되잖아요? 아마 그래서 그랬을 거 같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그게 아마 유지보수 계약, 장소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장소마다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사장 김상호 예,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제가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을 할 때도 보니까 어떤 서비스업체가 계속해서 그걸 전문으로 잘 알고 있잖아요? 하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있는 것이지 고의로 그 업체에 어떤 이득을 주기 위해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맞습니다. 저희가 수의계약은 다른 부분보다 상당히 민감하게 조심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위원장 이응주 아까 신포이앤씨 같은 경우는 배관 같은 경우는 아까 해수를 쓰니까 그 분야에 나름대로 전문화된 업체일 거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업체에, 또 딴 사람 찾기도 쉽지 않으니까. 보니까 전체적으로 규모가 몇 억이 되는 게 아니라 조금씩 몇 백 이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소액들일 겁니다.
○위원장 이응주 예, 소액들이고 하니까. 알겠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예, 계속해서 공사 분할발주 관련해서 문의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난번에 추경 때 1억 8천 정도 예산을 드린 게 있는데요 보니까 공사 현황이 피아노교실 이전공사 4,650만원 되어 있고 3층 사무실 조성공사 5,400만원인데요 지금 이 기업이 여성·장애인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장애인 기업일 경우에 5,000만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사실은 계약업체가 2개가 똑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1억을 가지고 나눠주기 사업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처음에 좀 부연설명을 덧붙여 드리자면 원래 작년도에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스크린골프 연습장이라든가 아니면 검도나 에어로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공간 조정을 하고 그 이전에 저희 직원들 근무환경이 너무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직문화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거의 복도 같은 데서 책상을 놓고 근무할 정도로 열악해서 작년도에 원래 금년도 본예산으로 신청을 했는데 전부 다 삭감이 돼서 금년도 4월 추경에 반영이 돼서 예산을 받았는데 저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저희가 휴관 없이 1년 365일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다 오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어서는 곤란하다, 그래서 저희가 입찰을 진행해서 한다고 하면 대략 입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약 두 달 정도 걸리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각종 지금 범례를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예산 분할집행이라든가 쪼개기 발주, 그런데 저희가 법제처에 용어 해석을 변호사한테 자문을 받아보니까 분할발주라고 함은 단일공사에 대한 정의에서 지금 저희가 지금 지적하신 게 피아노교실과 직원들 근무하는 업무공간이 합쳐지면 지금 지적하신 내용대로 문제가 되는데 용도별로 틀리기 때문에 이거는 분할발주 대상이 아니고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변호사한테 받았고, 또 지금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보면 공사의 성격상 공사의 종류별로 시공의 목적물, 시기와 장소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라고 시행령에 나와 있어서 그거대로 시행을 한 거였었고요.
이런 어떤 법률이나 시행령 이전에 구민들에게 좀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되겠다는 가장 큰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략 전체 생활관 공사, 사직문화센터를 제외하고 공사가 2주 이내에 다 마무리를 시켰거든요. 그 와중에서도 왔다갔다 하시는 구민 회원분들이 볼멘소리를 하시더라고요. “아니, 직원들을 위해서 있는 거야? 구민들을 위해서는 불편한데 뭐 이렇게 공사를 오래 해?” 이 정도로. 그래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을 했고 그것은 법률 검토를 충분히 거쳐서 진행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희연 위원 예, 법률 검토했다니까 다행이고요 가능하면 이런 계약도 여러 업체에다가 줘서 그렇게 공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그러면 덧붙여서 하나만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취지라든가 시행령이라든가 보면 분할발주가 아니라고 하는 부분도 선뜻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업체가 같은 업체에 계약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나요?
○이사장 김상호 그것까지도 같이 검토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사장 김상호 동일업체가 아니면 아예 분할발주가 아니고요 그리고 동일업체일 경우에 공사의 목적에 따라서
○위원장 이응주 내용이 다르다?
○이사장 김상호 예,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구분되는 거는 저희가 2층에 피아노교실과 3층에 직원들 업무공간과 두 개를 합치게 되면 아까 박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대로 그렇게 되는데 지금 사용목적과 기능이 상이하다면 공간 조성공사를 별개의 구조물 공사 및 단일공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이렇게 자문을 받았거든요, 저희가요.
○위원장 이응주 알겠습니다.
○이광규 위원 그게 공사를 한 업체에서 하더라도 전기하고 뭐 소방하고 따로따로 하면 그것도 가능하겠네요?
○이사장 김상호 예, 그렇죠.
○이광규 위원 같은 업체면 그거는 제가 생각할 때는 이거는 밀어주기식으로 쪼개 갖고 밀어주기 식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생각할 때는. 어떻게 그게 전기 따로 배관 따로 인테리어도 장이면 장 들어가는 그런 부분에 다 별개로 따로따로 들어간다면 같은 업체에서 그런다면 이거는 그건 아니죠. 밀어주기 식이죠, 이거는 완전히.
○이사장 김상호 그거는 제가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한 부분이고 제가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충분히 이 부분이 또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이광규 위원 그런데 이사장님 말마따나 그렇게 한다면 어느 공사고 이렇게 못 할 게 뭐 있어요? 다 하죠.
○이사장 김상호 그런데 어차피 1억 이상은 안 되거든요. 1억 이상이 되면
○이광규 위원 그러니까 1억 이상이 안 되니까 쪼개 가지고 1억이 안 되게끔 하는 거 아니에요?
○이사장 김상호 다 합쳐서도 1억이 안 되고
○이광규 위원 그러면 5,000만원이 넘는 것도, 아니, 원래 수의계약이라는 게 여성·장애인 기업은 5,000만원 그 밖에 저기는 1,000만원인가 2,000만원이죠?
○이사장 김상호 2,000만원입니다.
○이광규 위원 그러면 그거를 저기 해서 법과 규정을 어기는 거 아닙니까?
○이사장 김상호 규정을 어기는 거는 아니고요
○이광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우리 지역주민의 편리를 위해서 공간을 드리기 위해서 했다는 걸로 선의적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아까 인왕산 초소책방은 아주 사업이 잘돼서 그분이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데 우리 팔각정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죠?
○이사장 김상호 예.
○박희연 위원 지금 그 팔각정도 계약기간이
○이사장 김상호 거기는 내년 5월입니다.
○박희연 위원 그러면 그 부분도 아주 시설이 노후화되고 그전에는 아주 운영이 잘 됐었는데 지금 현재 운영이 아주 미흡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추후에는 진행을 하실 건지
○이사장 김상호 현재 지금은 초소책방보다는 훨씬 더 위치로 보나 여건이 상당히 좋습니다. 거기는 주차장도 있고 또 금년에 화장실 남자, 여자 전면 리모델링을 했고 단청하고 방수공사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거기가 3억 한 6천 정도 연간 임대료를 내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금 주차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거기가.
그래서 상당히 운영업체가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제 생각에는 청장님이나 구의회 의견은 제가 아직 확인은 못 했는데 상당히 어찌 보면 초소책방보다도 훨씬 더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여건이, 오래도록 ‘팔각정’ 그러면 종로에서는 오래된 분들은 다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버스킹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이 올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지 않느냐, 그러면서 저희들이 수익도 상당히 극대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직 내년도 5월달이 기한이기 때문에 어차피 그 업체는 제가 볼 때는 안 될 거 같아요.
거기서 지금 컵라면 팔고 있고 뭐 상당히 소극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팔각정에서 컵라면이나,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접근을 한다면 상당히 초소책방 이상으로 종로에서 내세울 만한 장소가 되지 않나 싶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구청하고 협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어쨌건 우리 종로의 명소라고 볼 수 있는데 서울시에서 운영할 때는 잘 됐는데 종로구로 오면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다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해서 조금 우리 종로의 명소가 되고 외부에서도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 되게 좀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거기 지금 팔각정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이사장 김상호 원래 그게 신세계푸드에서 하다가 코로나 때 포기를 했죠. 그래서 그 신세계에서 나와 있던 지점 관리 직원이 어느 누구도 지금 인수를 할 상황이 아니었었으니까 그래서 그 직원이 사업자를 내고 자기가 그 계약을 승계해서 하겠다, 그런데 애초에 신세계푸드 같은 경우에는 시설투자를 상당히 하고 들어오는 조건이었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가 전 국가적인 상황이다 보니까 시설투자는 없고 근근이 주차수입에 의존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고 시설관리 상태도 안 좋고요. 또 주차장조차도 민원이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거기가. 그러니까 주말에 오토바이족이나 자전거 기타 차 갖고 오시는 분들이 차량 유도를 잘 안 하고 있어 가지고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서 최대한 하여튼 그곳은 제 생각에는 브랜드 있는 업체에서 시설투자를 하고 들어와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조건이라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직영체제로 가서는 곤란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아무튼 거기가 좀 제대로 활성화돼서 우리가 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예전에 거기가 스파게티가 유명했었거든요. 그런 적 있었는데 다시 어떤 그러한 유명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번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응주 추가로 지시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박희연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희연 위원 그리고 회계감사 용역 관련된 질문인데요. 지금 회계법인을 계속 전에 하던 분이 계속 지금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업체로 바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이사장 김상호 지금 저희가 회계감사하면서 비용을 많이 줄 수 없는 입장이기도 하고 적은 비용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었고요. 제가 한번 살펴보고 오랫동안 또 한 업체에서 했다면 다른 업체로 교체하는 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 번쯤 바꾸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사장 김상호 예, 알겠습니다.
○박희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응주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 여러분!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 또는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주시고 또한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이 다음 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내일은 10시 30분부터 문화관광국, 종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시간 지켜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4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3인 이응주 이광규 박희연○출석전문위원 최윤석
○출석관계공무원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호
전략기획부장 김대섭
경영관리부장 문정이
시설관리부장 김만환
고객지원부장 송승준
건강사업부장 김상권
주차사업부장 원유호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정순우
○속기사 구상미 정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