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일시 2021년 6월 24일(목) 10시29분
장소 행정문화위원회실
(10시29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재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종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소관사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선규경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정재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우리 위원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나 바쁘신 일정 중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또 직원 여러분들께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 실시에 앞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선서의 취지와 처벌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취지는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관계공무원 및 증인을 출석시켜 증언하게 할 수 있으며, 허위증언을 한 자는 고발할 수 있고 또한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간까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선서를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대상 임직원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선규경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각자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6월 24일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 사 장 선규경
○위원장 정재호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선규경 이사장님께서는 소속 간부 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안녕하십니까?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규경입니다. 평소 공단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정재호 위원장님과 최경애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상권 기획경영팀장입니다.
전형집 생활관팀장입니다.
임재성 구민회관팀장입니다.
조영석 문화체육센터 관리파트장입니다.
원유호 주차사업팀장입니다.
김만환 안전시설팀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재호 선규경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필요한 추가 자료가 있으시면 먼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분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 없으시면 바로 질의 답변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15분 이내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30초 전에 차임벨이 울리고 15분이 경과되면 두 번이 울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경애 위원 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최경애 위원입니다. 지금 조금 전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3페이지에 보면 물론 우리가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은 많이 있지만 거기 경영실적을 보면 수입이 53억 6,000만원이고 지출이 114억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그러면 몇 개월 코로나가 와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지속적으로 계속 거의 2년이 다 돼 가는데 12월달이 되면 만2년이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 거기서 이렇게 150% 정도 적자를 보고 있어요. 76억 이상의 많은 차이의 적자가 있는데 물론 이런 거 저런 거 다 합쳐서 그렇지만 그래도 너무 적자가 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우리 구민의 입장으로서 보면 적자가 그냥 1~2억, 10억도 아니고 너무나 많은 적자를 보면서 계속 운영을 하겠다는 거는 정말 좀 걱정이 되네요. 거기에 대해 가지고 말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지금 코로나19로 사실상 우리나라에 있어서 처음 이런 중대한 전염병이 발발돼서 오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거의 전체를 휴관을 한 경우도 많이 있었고요. 보시면 지금 말씀하신 게 3페이지라고 하셨는데요
○최경애 위원 아까 말씀하신 데가 3페이지
○이사장 선규경 7페이지에 보면 도표로 만들어놨습니다. 7페이지를 봐주시면 도표로 만들어서 2020년에는 89일, 그러니까 365일 중에서 89일만 부분으로 하고 나머지는 전면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적자는 부득이한 경우였고요
○최경애 위원 그러면 인건비는 좀 줄어들었겠네요? 휴관 들어갔으면 인건비는 줄어드는 거 아니에요?
○이사장 선규경 휴업이 작년에는 122명 정도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휴업을 들어가도
○최경애 위원 인건비는 나가죠?
○이사장 선규경 노동 관계법상 70% 정도를 임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큰 적자폭을 줄이는 것은 아니었고요 저희들이 어느 정도 지난번에 이번 주인가 7월달부터 거리두기 완화가 이루어짐으로써 지금 전체적으로 7월 1일부터 현재 수영장은 아직도 휴관 중에 있었는데 7월 1일부터는 수영장도 운영이 들어가게 됩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면 지금 수영장이 사직문화체육센터하고
○이사장 선규경 우리 생활관
○최경애 위원 올림픽기념생활관하고 세 군데 있는 거죠?
○이사장 선규경 예, 구민회관 세 군데 있는데 7월 1일부터 하고요. 구민회관은 7월 5일부터 하고, 올림픽기념생활관은 7월 중순 이후에 할 예정입니다.
○최경애 위원 일단은 수영장도 다 시작하고 그러면 몇 % 정도 다시 활동을 하는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그게 제일 어려운 점이 전에는 정원에 플러스 알파까지 해서 2019년까지는 많은 회원님들이 와서 활용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19로 해서 현재까지는 정원의 30%만 입장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는 여전히 인원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있어서 당장 종전 같이 적자 폭을 크게 개선하기는 좀 쉽지 않지 않겠느냐, 한 1~2년은 더 현재 상태로 가지 않겠느냐
○최경애 위원 앞으로도 내년하고 내후년 이렇게 코로나가 원래는 전문가 진단이 한 3년 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지금도 코로나 하루 감염된 환자가 500명, 600명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차후에도 그러면 1년에 칠십 몇 억 가까이 이렇게 적자를 보면서 계속 그렇게 하실 건지
○이사장 선규경 아닙니다. 저희가 70억을 작년에 봤던 거고요 이제는 휴관까지는 안 가기 때문에 작년에는 휴관 일수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회원님들이 체육관에 오지 못했던 거고 이제는 전 종목을 다 개장을 합니다. 다만 인원수 제한을 하고 시간제를 도입을 했기 때문에 이제 70억에서 반 이상은 회복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니까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그렇게 전망하고 계신다는 거네요?
○이사장 선규경 지금 현재 상황에서요.
○최경애 위원 하루빨리 종식이 되면 좋겠지만 계속 늘어나는 감염자들 생각하면 걱정이 많이 앞서고요.
○이사장 선규경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최경애 위원 이번 공단 인력 운영실태를 보면 자료 책자 있잖아요?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연구 최종보고서 대구대학교 산업협력팀에서 했는데 여기 자료 책자 23쪽을 보면 소속별 인력이 총계 223명이에요. 그래서 정원보다 현원이 76명이나 많고 물론 기간제가 97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일반직도 정원보다 20명이 좀 부족하기는 하네요. 근데 이렇게 기간제를 많이 쓰고 하면서 현원이 223명 되도록 해 가지고 지금 적자도 저렇게 많이 보고 있는데 걱정스럽네요.
○이사장 선규경 예.
○최경애 위원 그래서 답변하실 시간을 드릴 테니까 이번 평가보고서 있잖아요? 여기 보면 인력이나 조직 이런 데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걸 미리 염두에 두시고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건지 아니면 어떻게 단기나 중장기 이런 계획을 세워서 하실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지금 용역 말씀을 하셨는데 용역에서도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보고서로 제출됐기 때문에 지금 조직 개편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에서, 이 표에 의하면 약 20명 정도가 부족하고요 이것이 부족한 사유를 그동안 쭉 했던 것은 새로 신규채용도 해야 하지만 가급적이면 지금 현재 말하는 무기계약직이나 기간제들을 정규직화하려고 합니다.
정원수를 꽉 채워버리면 다시 이 사람들을 환원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거 하는데 무기계약직이나 이분들을 정규직을 하는 데도 몇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기계약직으로 한 10년씩 하는데 정규직으로 했다고 제일 낮은 8급 1호봉을 해준다면 누가 오겠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지금 노조하고도 심도 있게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되면 자꾸 계약직이나 기간제가 줄어들겠죠. 그래서 어떻게든지 조직개편을 했는데 이 조직이 잘된다는 큰 명제 하에서 인원수를 이렇게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 끌어올리는 인원들이 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잘 안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니까 적자를 대비하기 위한 과감한 그런 정책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차후에는 우리 이사장님께서 이것저것 다 생각해 가지고 마음이 여리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적자가 많이 나고 하면 그런 것도 좀 제대로 생각을 해 보시기 바라고
○이사장 선규경 예.
○최경애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보면 공단에 취업한 사람들 중에서 정말 전에 공무원 했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계세요. 지금 현재 17명 이렇게 구청 공무원했던 사람이 17명 들어와 있는데 공무원 하면 연금도 나오는데 굳이 종로구민을 안 쓰고 그렇게 많이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 부분은 사실은 이사장이 나중에 봤습니다. 먼저 자료가 다 간 다음에,
○최경애 위원 우리 이사장님부터 공무원 출신 아닙니까?
○이사장 선규경 자료가 간 다음에 나중에 봤는데 17명에 대해서 검토를 했었습니다. 검토를 했더니 거기에는 구청 소속 공무원이라고 했는데 일종의 공무원이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누구냐면 구청장이 정식으로 어떤 채용절차를 거쳐서 한 게 아니고 문화재 지킴이 또는 공공 근로 이 사람들이 그 기간이 끝나니까 여기에 신청을 해서 채용을 한 거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구청 소속으로 있었던 직원이 된 경우는 17명 중에서 1번 그 사람도 이제 퇴직을 했습니다마는 1번이 최 뭐라고 해서 문화체육센터 이렇게 환경미화원으로 있습니다. 그 직원 하나만 구청 계약직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이고
○최경애 위원 질문할 게 많은데
○이사장 선규경 아니, 그러니까 그 나머지 직원은 구청 소속 공무원은 아니고요. 문화재 지킴이나 공공근로나 다 기간제로 근무를 했던 사람들입니다.
○최경애 위원 어찌 됐든 공무원 출신 사람들은 연금도 나오는데 정말 코로나 시대에 정말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속이 상해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생활도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왕이면 정말 일도 잘해야 되겠지만 정말 공개적으로 잘 뽑아가지고 정말 구민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런 걸 좀 해 주시고 다른 데도 보면 옛날에 보면 주차관리과 같은 데도 전부 종로구민 아닌 사람들이 주차관리 하는 사람들 구민들이 더 잘 아는데 외부 사람들을 많이 썼더라고요,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로 우리 종로구민들을 많이 써주기를 신경을 좀 써 가지고 해보세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우리는 종로구민이 제일 중요해요.
○이사장 선규경 지금 나오는 17명 중에서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딱 한 명, 나머지는 연금 받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최경애 위원 하여튼 차후에라도 그런 데 좀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지금 최경애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앞으로도 유의 있게 채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이거는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기 좀 불편할 것 같아서 제가 질의하는데 지금 우리 공단 이사장 연봉, 성과급 이게 보면 우리 경영평가가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이렇게 쭉 보면 거의 ‘다’예요. 가나다 중에서 ‘다’ 이렇게 등급이 낮아요. 낮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공단도 적자가 많은데 여기 업무추진비 있잖아요? 업무추진비가 이렇게 작년도보다 또 올랐어요. 경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올려가지고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업무추진비 현황을,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업무추진비 카드를 쓰고 있을 거 아닙니까?
○이사장 선규경 업무추진비는 2017년도부터 지금까지 똑같이 한 푼도 안 올랐는데요?
○최경애 위원 작년도가 917만 8,000원이고 지금
○이사장 선규경 업무추진비는 예산에 편성돼 있는 돈이에요. 이것은 저희 것이 아니고 그래서 1,200만원이죠. 그러니까 월 100만원, 이것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10원도 안 올랐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러면 이 자료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기획예산과에서 나온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1,200만원 중에서 구백 얼마라고 하는 것은 작년에 1,200만원을 다 안 쓰고 900만원만 쓰고 300만원이 남은 겁니다.
○최경애 위원 남은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러니까 그게 실제 지출액입니다. 그러니까 월 100만원은 그대로 하나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최경애 위원 하여튼 시간이 다 됐는데 이따가 질문하도록 하고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유양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양순 위원 조금 전에 이사장님께서 공단은 우리 종로구민의 평생 동반자라고 말씀하셨죠? 근데 작년에는 어찌 됐든 간에 코로나로 인해서 적자가 2019년보다도 6배 이상 났거든요? 약 60억 정도 적자가 났어요, 작년에. 그래서 이거는 공단 잘못도 아니고 우리 모든 대한민국, 세계가 다 똑같은 입장이라서 이런 거는 얘기할 게 아니고, 앞으로 이렇게 적자가 났는데 공단도 뭔가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다음에도 또 이렇게 안 오라는 법은 없거든요.
앞으로 또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고 지금 현재 앞으로 계속 이러한 상태가 또 나올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공단에서 이제 어떤 다른 방향으로 뭔가 사업도 해야 되고, 물론 공단은 구민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영리목적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주민한테 어떻게 더 서비스 할 수 있는 그런 무슨 좋은 대책이라도 세운 적 있으세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논란이 됩니다. 지방공기업에 보면 공사가 있고 공단이 있는데요. 공사는 독자적인 사업개발이 가능합니다.
○유양순 위원 안 된다고요?
○이사장 선규경 독자적으로 사업이 가능하다구요. 근데 이 공단은 독자 사업을 개발할 수가 없습니다, 법상. 그래서 구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의 일부를 뺏어 와서, 이런 표현을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대행사업으로 가져와야 하거든요. 근데 구청의 어떤 사업, 어떤 재활용 수집이라든지 또 방역이라든지 이런 많은 것을 사업을 하겠다고 구상은 하고 있는데 그게 이러저런 이유로 공단에 주면 불편해지고 민원이 발생한다 이런 내용으로 해서 안 되고 있어서 저희들이 공단사업을 어떻게든지 확장을 해보려고, 쉽게 말해서 성북의 골프장이 잘된다고 그래서 우리 종로도 골프장을 만들어보려고 했더니 법령상 종로는 골프장을 새로 만들 수가 없어서 이런 법령에 문제가 있어서 사업 확장이 어렵습니다.
○유양순 위원 법령에 문제가 있으면 앞으로 지방자치시대가 됐잖아요? 그래서 우리 공단도 뭔가를 거기에 대해서 변화가 있어야 되겠죠?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을 연구한 결과를 보니까 지금 현재 4급, 5급, 6급 이렇게 정원이 돼 있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무슨 저기를 하는 가, 우리 종로구청의 조직체계하고 공단은 틀리는 것 같아요.
○이사장 선규경 예.
○유양순 위원 어떻게 잘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구청 같으면 국장이 있고 과장이 있고 또 이렇게 팀장이 있고 이렇게 주무관이 밑에서 일을 하잖아요? 그런데 공단은 어느 팀에서 어느 중간 이렇게 좀 뭐랄까 쉽게 말하면 공단에서 사업할 수 있는 그런 중간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 이렇게 딱 결성이 돼 있어야 되는데 이게 보니까 특별하게 어떻게 돼 있는 건지를 모르겠어서 어떤 사람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건지 그런 거를 체계적으로 딱 잡아야 될 것 같은데
○이사장 선규경 예, 좀 설명을 드리자면요 공단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6개 팀이 있지 않습니까? 6개 팀은 팀장 역할을 하고, 팀장은 2, 3, 4 중에서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팀장 밑에는 용어가 조금 생소하시겠습니다마는 파트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유양순 위원 파트장?
○이사장 선규경 예, 파트장. 파트장이 이제 5급, 6급이 맡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구청에 과장이 있고 팀장이 있으면 구청 팀장이 이 파트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어는 파트장으로 하고 있고요. 그래서 파트장에는 각 회관, 그러니까 구민회관도 파트장이 두 명이 있고요. 운영 파트장, 관리 파트장, 관리 파트장은 행정업무를 보는 거고 운영 파트장은 구민회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유양순 위원 이사장님의 그 의견은 그렇게 들리는데 제가 이 책자를 한번 봤거든요. 봤는데 업무에 대한, 예를 들어서 딱 이렇게 균형 있게 어느 파트만 딱 자기가 이렇게 분담해갖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그런 파트가 정해지지가 않고 이분이 여기라면 이쪽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사 결과가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개편을 뭔가 좀 여기 있는 분들을 이렇게 정원이 지금 현재 부족하잖아요? 16명이나 정원이 부족하네요.
그러면 그 정원을 충당을 해서 일단 승진할 사람 승진해서 올려 보내고 딱 중간에 체계적으로 힘을 잡을 수 있는 그런 파트를 정리하면 어떨까 싶은데 특히 공단에서 우리 구민 지금 현재는 시설관리공단, 구민회관에서는 어르신 체육활동, 수영, 그런 저기밖에는 없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앞으로는 어르신도 중요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유입해서 운동할 수 있는 그런 파트를 정하고 체계적인 걸 잡아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동안 파트장이라는 제도가 조금 애매모호해 가지고 직급에 따라서 구성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와서 작년부터 팀장보다도 파트장이 더 중요하다 해서 파트장 제도를 지금 확립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회관에는 두 명씩 있고요, 아까 말씀하다 중간에 끊겼습니다만 관리파트장하고 운영파트장 둘이 해서 그 밑에는 다시 헬스면 헬스 책임자가 있고, 수영장 책임자가 있고 이렇게 지금 구도를 확립을 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그 외에 회관이 아닌 기획경영팀과 주차사업팀, 그리고 또 안전시설팀 여기에도 지금 파트장 제도가 계속 확립을 시켜서 가급적이면 파트장 중심으로, 팀장이 파트장까지 다 안 하고 팀장은 큰 틀에서 일하고 실무책임은 파트장이 하는 걸로
○유양순 위원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 기획팀이라는 것은 있어요?
○이사장 선규경 예, 기획경영팀이고요 기획파트장은 또 따로 있습니다.
○유양순 위원 그래서 전문성 있는 사람이 지금 정원이 부족한데 전문성 있는 사람을 아예 우리 공단에서 어떻게 뭔가를 기획해서 딱 뭔가를 내서 구민들한테 예를 들어서 뭐가 필요한 건지 그런 것도 좀 조사를 해서 그런 경영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조금 전에 우리 최경애 위원님이 질의를 했지만 일단은 구민들이 요즘에 힘들고 어렵잖아요? 그래서 기간제 한 사람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종로구민을 선택해 주시기를 바라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것은 제가
○유양순 위원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문화재에 근무를 했든 어디에 근무를 했든 이분들이 정년을 해서 구청에서 정년을 했기 때문에 이분들이 연금이 나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이 연금 받으시는 분들을 고려하시고 새로 지역에서 있는 분들을 선택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배려해서 해주시기 바라요.
○이사장 선규경 예, 한마디만 다시 답변을 드리면 다시 말씀드리면 아까 그 17명의 명단은 자료를 요구할 때 종로구청 소속으로 있었던 사람이 지금 공단에 있었던 사람이 누구냐 이러니까 문화재지킴이도 공공근로도 일단 종로구청 소속이었거든요, 그 사람들이.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는 협의의 공무원, 연금을 받는 공무원이 아니라는 거죠.
○유양순 위원 이분들이요?
○이사장 선규경 예, 17명 중에서 1번만 구청에서 정년퇴직을 했던 사람이고 나머지 16명은 구청에서도 기간제, 11개월짜리로 근무를 하다가 거기 근무가 끝나니까 우리 공단에다가 채용신청을 해서 채용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종로구청에서 연금 받았다는 그 사람은 아니고요 다시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종로구 소속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작년부터 저희가 올해 한 40% 수준을 열심히 종로구 거주자로 바꿔 가지고 현재는 약 칠십사오%가 지금 되고 있습니다.
○유양순 위원 제가 한 3년 전에 건설복지위에서 제가 했거든요. 상임위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 의원님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다 종로구를 하라고 과에다가 계속 이렇게 질타를 했거든요. 그 다음 해에 행감을 하는데 주소가 전부 종로구로 되어 있어요, 그분들이 다.
그런데 이미 종로구로 해서 그걸 제출하고 나서 다음 해에 있다가 다 다시 원위치로 복귀해서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공원 어딘가 거기를 하는데 전부 종로구로 한 80%가 종로구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잘 깊이 생각하셔 가지고 그래도 종로구민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에서 살 수 있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구민이 되도록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많이 협조를 해주시기 바라요.
○이사장 선규경 예.
○유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유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청할 때 우리가 전달을 잘못 했는지 몰라도 종로구청 퇴직자 채용 그걸 달라고, 종로구청 퇴직자라는 거는 구청 공무원 퇴직자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하신 거는 기간제, 문화재를 한 분들까지 다 주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야기가 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이 자료를 요청 받았을 때 정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꼭 좀 다시 물어봐서, 지금 한 분만 나왔으면 이 부분에 대한 질의가 더 있을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열일곱 분이나 되다 보니까 너무 많은 것 아니냐 이렇게 됐는데 자료를 그렇게 주시다 보니까 얘기가 나오는데 앞으로는
○이사장 선규경 제가 잠깐 얘기가 왜 이렇게 많이 하게 됐냐고 물어봤더니 우리한테 넣으면 이력서를 내지 않습니까? 이력서를 내면 종로구청 문화과
○위원장 정재호 기간제를 한 사람들도 문화과라고 써요?
○이사장 선규경 종로구청 문화과 이렇게 쓰니까 우리 직원이 이것을 발췌를 할 때 ‘종로구청 문화과에 있었네’ 하고 명단에 넣어버린 거죠.
○위원장 정재호 문화과도 기간제면 기간제라고 써줘야지. 면접을 다 하실 거 아니에요? 그런 거는 좀
○이사장 선규경 오늘 이후로는 이제 그것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반드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자료가 좀 이해가 안 가면 물어봐서라도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이사장 선규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김금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옥 위원 조직진단서 보면 전반적인 조직운영의 만족도 조사가 있죠?
○이사장 선규경 예.
○김금옥 위원 만족도 조사에서 36.8%를 받으셨죠? 그런데 혹시 문제점에 대해서 혹시 보셨어요?
○이사장 선규경 몇 페이지죠?
○김금옥 위원 83쪽 보면 조직진단 운영실태가 나오는데 실태조사를 했어요. 우리 직원들한테 직원들이 아마 직접 물은 것 같은데, 설문조사를. 공단 조직운영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해놓은 사항을 혹시 보셨어요, 내용을?
○이사장 선규경 예.
○김금옥 위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뒤쪽에 직급별로 보면 6급 이상부터 답변한 내용이 있죠? 거기 보시면 이게 문제가 조직진단하고 운영 문제가 한두 해 문제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문제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도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우리 조직이 잘못 운영이 되고 있다, 전부 다 업무과다 및 불균형 인력배치 이렇게 전부 다 그렇거든요.
하물며 기간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효율성에 대한 응답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지금 그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시설관리공단이나 우리 의회나 집행부나 운영의 묘를 잘 살려야만 운영성과가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 지적을 받고 다음부터는 어떻게 하실 건지, 조직운영을 어떻게 할 건지 대안을 갖고 계십니까?
○이사장 선규경 예, 말씀을 우선 드리면요 사실 작년까지 우리 직원들이 제가 취임해서 근무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와 토론을 하고 하는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임금이었습니다, 꼴찌였으니까. 임금, 그 다음이 승진이라든지 이런 문제 그리고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위직급보다는 하위직급이 쉽게 말하면 거의 승진이 안 이루어져 가지고 많은 문제가 생겨서 금년에는 지금 조직 만족도가 상당히 상승한 걸로 나타나서요 작년에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임금 부분에 대해서 아주 선두에 서셔서 상향을 시켜주셨고 또 작년에는 승진도 좀 많이 했고요.
그 다음에 중반에 지금 새로운 신규 인원은 중간조직은 특별하지 않으면 채용하지 않고 항상 8급에서 쭉 경험을 쌓아서 상위 직급으로 올라가도록 그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금년에는 직원 만족도 조사가 상당히 많이 상향된 걸로
○김금옥 위원 임금도 첫째 문제가 되겠죠. 여기서 지적사항은 업무량 과다, 불균형한 인력배치가 됐다는 소리죠. 그러니까 전문인력들이 배치가 되지 않고 경험이 없다거나 이런 부분이 지적된 부분이 전부 임금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 했어요, 이 직원들이.
○이사장 선규경 지금 이 부분을 제가 용역을, 교수하고 몇 차례에 걸쳐서 많은 대화가 오갔는데 이것이 그러니까 작년에 했으니까 작년 한 해만 가지고 만족도 조사를 한 게 아닙니다. 이게 공단이 생긴 이래 어떤 문제점이 있느냐 이렇게 질문을 한 겁니다, 질문지를.
○김금옥 위원 이걸 해마다 하는 게 아니에요?
○이사장 선규경 아닙니다.
○김금옥 위원 몇 년에 한 번씩 해요?
○이사장 선규경 조직개편 이 부분은
○김금옥 위원 4개년이나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하는 겁니까?
○이사장 선규경 예.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어느 파트에 대해서는 진단을 했지만 지금 이 조직진단 이것은 전반적으로, 이것이 용역비도 조금 비쌌습니다.
○김금옥 위원 경영평가는 해마다 해도 이 조직진단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연차별로 4년이나 5년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앞전에는 언제 했어요, 이걸?
○이사장 선규경 2018년이라고 합니다.
○김금옥 위원 2년 만에 했네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런데 2018년에 했던 조직진단의 내용과 2020년에 했던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2018년에는 조금 부분적으로 진단을 했고 이번에 2020년에 한 조직진단은 페이지 수도 많지 않습니까? 아주 전반에 걸쳐서 조직진단을 좀 받자 그래서, 그리고 이분들이 내놓은 개편안도 있습니다. 개편안을 지금 하려고 구청 담당부서하고 열심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금옥 위원 아무튼 집행부하고 잘 상의하셔 가지고 좀 더 발전된, 또 종로구민들한테 유익한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주시고요. 자, 경영성과 계획서 혹시 가지고 오셨습니까? 이거 2021년 단체장, 이게 구청장하고 쉽게 얘기하면 우리 구청과 공단 이사장님하고의 계약서가 있어야 되죠? 경영성과 계약서
○이사장 선규경 예. 안 가지고 와서, 계약은 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에 계약을 하게 되어 있죠?
○이사장 선규경 예, 했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래서 성과 내용을 공시하게 되어 있죠?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셨어요, 혹시?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공시가 안 된 줄 알고 있는데
○이사장 선규경 행안부령이, 공기업 관계 행자부령에 의해서 저희들이
○김금옥 위원 저희들이 조사한 자료에는 지금 우리 공단이 홈페이지에 공시가 안 되어 있다고 나와 있어요. 그 부분을 한번 더 확인해 주시고, 문제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게 볼펜으로 여기에다가 2021년이라고 써놨죠? 그렇죠? 본래 우리가 2021년도에 했다고 하면 여기에 볼펜으로 쓰겠습니까? 안 쓰죠?
○이사장 선규경 계약서를 안 가지고 와서
○김금옥 위원 그런데 그 내용을 뒷면으로 들어가 보면 2019년도 내용을 가지고 왔어요. 그대로 있습니다, 목표치가. 계약서가 안 바뀌었다는 소리예요, 이 뒷면이 하나도. 자, 지금 2021년도 목표인데 2019년부터 2020년, 2021년이 나와 있어요, 목표치가. 이것도 옛날 거 그대로 들고 왔다는 소리예요.
○이사장 선규경 아니, 그거는 아니고요 제가 좀 정확하지가 않아서 우리 팀장님이 답변을 했으면 좋겠는데 우선 제가 아는 대로 답변을 드린다면
○김금옥 위원 그러면 편하게 실무자가 하세요.
○이사장 선규경 계약서를 3년에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2019년에
○김금옥 위원 아니, 계약서를
○이사장 선규경 아니, 조금만요. 경영성과가 우리 종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공단이 이 코로나로 타격을 받고 있으니까 행안부에서 별도로. 경영기획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제가 다시 한 번 질의를 할게요. 앞에 계약내용을 뭐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이 부분은 거의 안 바뀔 거라 생각하고, 뒷면에 따라붙은 평가방법 이 부분이 하나도 수정이 안 되어서 들어왔다는 얘기죠. 이거는 수정을 시켜서 들어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 자료를 나와서 보세요, 안 가져왔으면.
○위원장 정재호 그 자료를 김금옥 위원님이 가지고 계신 거를 와서 보시라고, 자료를 빨리 가서 보라고.
김금옥 위원님, 잠깐만 정회를 합시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재호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금옥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옥 위원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한 번 설명을 다시 해주세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김금옥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기획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장 성과계약은 임용 당시에 3년치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계약을 하는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못 하다 보니까 구하고 다시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서 수정 보완이 됐습니다.
그것은 저희 공단뿐 아니라 전체 자치구 공단의 이사장 평가항목이 조정이 됐는데 그 부분을 자치구 공단 평균으로 삼아 가지고 그와 유사한 평가지표를 주도록 반영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최초의 계약만 가지고 계시고, 그 다음에 작년 거 평가에 대해서는 올해 수정이 됐는데 그 보완자료는 조금 이따가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그러면 여기 계약서를 보면 3년, 우리가 이해를 하는 거는 이사장 계약기간이 3년으로 되어 있어요. 이 성과 계약서도 그때까지 따라간다, 유효화 한다 이렇게 하는 거예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예, 3년간은 유효가 됩니다.
○김금옥 위원 문제는 특수한 코로나 시대 때문에 평가 목표치가 변경이 되면 목표를 수정시켜서 저희가 자료를 요청할 때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자료를 제출해줘야 시간 낭비를 안 하는 것이지 저희는 이걸 보고 ‘왜 이게 뭐지?’ 그래서 저희도 물어보는 거예요, 이거를.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죄송합니다.
○김금옥 위원 그런 거는 세밀하게 잘 좀 해주세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금옥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김금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2021년도 자료에 보면 우리한테 제출한 자료에 보면 2021년 4월 29일날 구청장 도장이 찍혀 있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도장이 찍혀 있어요. 2021년 4월 29일날 제출한 거예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3년 전 게 아니고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그것은 코로나 때문에 3년치 계약한 거를 성과 측정을 못 하니까 그 부분을 다시 갱신을 한 겁니다. 작년 거에 한해서만
○위원장 정재호 이 날 이때 갱신한 거 아니에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예.
○위원장 정재호 이때 갱신한 거에도 지금 김금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내용들이 3년 전이나 2년 전이나 똑같이 있다 이 말이에요. 이게 이번 2021년도에 했는데도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니 그런 부분들은 수정이 되어서 와야 한다, 이런 부분들은 꼼꼼히 잘 챙겨야 돼요. 계약서가 뭡니까? 가장 중요한 게 계약서예요.
○경영기획팀장 김상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걸 지금 나왔으니까 한말씀만 드릴게요. 우리가 지금 다른 구는 보니까 경영성과 계약서에 이사장 연봉도 다 표기가 돼요. 지금 알고 계시죠? 이사장님.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이 안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는 표기를, 제가 다른 몇 개 구 거를 확인을 해봤어요. 전부 다 연봉이 얼마, 기본연봉 해 가지고 전부 다 나와요.
육천 얼마, 칠천 얼마 이렇게 다 나오는데 여기에 계약금액까지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아까 최경애 위원님도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다 ‘다’를 받았는데도 우리가 연봉 순위가 한 5위 돼요, 25개 구에서.
○이사장 선규경 누구 연봉
○위원장 정재호 우리 이사장님
○이사장 선규경 그거는 조금 착오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정재호 아니에요. 우리가 이 자료도 공단 이사장님 연봉성과급에서 업무추진비 말고 그게 한 5위가 되는데 그걸 보니까 매년 700만원 정도가, 계약할 때 그게 되어 있습니까? 700만원 정도가 인상되는 걸로 되어 있어요?
아니면 저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공무원들도 인상률이 동결되기도 하고 또 공무원이 2. 몇 %, 1. 몇 % 이렇게 인상이 되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은 따로 금액으로 정해진 겁니까, 계약할 때?
○이사장 선규경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성과급을
○위원장 정재호 연봉성과급
○이사장 선규경 연봉성과급은 지금 제일 낮은 것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25개 구에서?
○이사장 선규경 100%, ‘다’등급에서
○위원장 정재호 그러니까 다 ‘다’등급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굉장히 낮아요. 그런데 우리가 연봉성과급으로 연봉이 책정되는 부분들을 보면 25개 구 중에서 5위로 되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지금 클린아이, 그러니까 경영평가를 보면 제 연봉이 13위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25개 구 중에?
○이사장 선규경 예.
○위원장 정재호 그러면 이 자료가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이사장 선규경 무슨 착오가 있으신 게 아닌가 싶어서, 그 자료는 지금 제가 어떤 자료를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자치 공단 이사장 연봉 현황 클린아이 공식 자료를 보면 작년에는 14위였다가 금년에 13위, 2020년에
○위원장 정재호 그래요?
○이사장 선규경 예.
○위원장 정재호 그럼 이 자료가
○이사장 선규경 그것은 분명히 사실 제가 이걸 의식에 없다가
○위원장 정재호 그러니까 지금 이거는 작년 거 빠지고 19년도 거까지예요.
○이사장 선규경 2019년도에는 14위였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2019년도에?
○이사장 선규경 클린아이에 공시가 됐으니까요. 이것은 제가 만든 것은 아니고
○위원장 정재호 이 부분 한 번 더, 아니,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그냥 공식적으로 한 700만 원이 올라가는 건지, 매년. 계약서에 그렇게 돼 있는 건지 아니면 이게 전체적인 작년에 특히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시설관리공단들이 많은 부분들이 폐점하고 문을 닫아놓고 해서 직원들도 70%만 받고 휴가를 보내기도 하고 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영향이 있었던 건지 어쩐지 한번 여쭤보느라고
○이사장 선규경 지난번에 행정국 행정사무감사 때 제 연봉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위원장 정재호 예, 나왔어요.
○이사장 선규경 제가 어차피 말씀하셨던 거라 얼른 알아봐라 그래서 클린아이를 뽑아서 보니까 순위까지 나와 있어요. 거기에 보면 2019년도에는 14위, 2020년도에는 13위
○위원장 정재호 그 자료를 한 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성택 위원님.
○강성택 위원 와룡주차장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게 지금 지은 지가 몇 년 됐죠?
○이사장 선규경 와룡주차장이 준공 기점으로 하면 2년
○강성택 위원 용도가 지금 공영주차장이에요? 아니면 거주자우선주차장이에요?
○이사장 선규경 공식 명칭은 공영주차장이죠.
○강성택 위원 공영주차장이에요?
○이사장 선규경 예.
○강성택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대개 보면 지역 주민들이 주로 사용을 해요. 동네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지금 질문하면 세 번째 질문을 하는 건데 대개 보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차를 갖고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거기다가 주차를 하거든요? 그래서 밤에는 조금 면수를 확대를 해달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그게 수정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를 수정을 해 주십사, 제가 엊그제도 가보니까 40대가 비어 있어요. 저녁에
○이사장 선규경 와룡주차장을 우선 잠깐 보고를 드리면 총 주차면수는 78면입니다.
○강성택 위원 정식으로 지금 내준 거는 몇 면이에요?
○이사장 선규경 78면이고 그중에서 거주자를 50면을 쓰고 있고요. 그리고 28면이 시간제 주차장이라고 해서 유료주차장을 씁니다.
○강성택 위원 아니, 야간에
○이사장 선규경 그러니까 야간은 28대 중에서 3대를 거주자로 쓰고 있죠. 그러니까 25면은 시간제를 쓰는데 저희들도 그걸 꼭 와룡만이 아니라 다른 시간제하고 병행하고 있는, 예를 들어서 도담주차장이라든지 이런 데도 조금 그런 상황이 있는데 부의장님께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지금 25대 분량 3대는 야간으로 돌렸으니까 25대가 지금 비어 있는 거죠. 야간에는
시간제로 대는 사람이 없으면 그래서 그 폭을 상당히 줄여서 야간전용 거주자주차장으로 변경을 하도록 하는데 다시 통계를 뽑아봐 가지고 한 30~40%는 야간전용 거주자주차장으로 변경을 하도록 검토를 해서 늦어도 7월 1일부터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좀 시정을 하셔 가지고 거주자가 편하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사장 선규경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일주일 전에도 아침에 또 딱지를, 딱지라고 하면 좀 저기하고 주차위반단속이라는 그걸 해 가지고 7명인가 또 데모하러 왔더라고, 회의하는데 전화가 와서 무슨 내용이냐 그러니까 주차딱지를 뗐는데 왜 아침에도 떼느냐 이런 식으로 항의를 한 거예요, 동네 주민들이. 그 주위란 말입니다. 그래서 아침에나 저녁에나 보면 항상 차 대수가 30~40대 빈다니까요. 그래서 그걸 좀 폭을 넓혀주십사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화장실을 지금 동네주민들이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언제부터 언제까지 쓰는 거예요? 시간제, 아침 몇 시부터 저녁 몇 시까지 쓰냐고요?
○이사장 선규경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강성택 위원 지금도 그렇게 쓰고 있어요? 그렇게 안 들었는데? 제가 듣기로는
○이사장 선규경 어떻게 들으셨는지
○강성택 위원 7시부터 9시까지 이렇게 한 시간씩 단축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는 것 같던데, 주민들이.
○이사장 선규경 죄송합니다. 부의장님께서는 그걸 좀 확대를 하라는 겁니까? 축소를 하라는 겁니까?
○강성택 위원 확대를 해야죠. 정상적으로 지금 날씨가 9시 돼야 해가 넘어가지 않아요? 그럼 1시간이면 퇴근하는 사람들이 그때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 그게 또 나이 드신 분은 가야 하지 않습니까? 집에 못 가고, 중간에. 그랬을 때 시간을 좀 그전 같이 지금 9시로 내가 알고 있어요, 조금 줄여서. 전에 같이 10시까지라도 해 주시고
○이사장 선규경 저녁 10시?
○강성택 위원 예, 그러고 만약에 우리 인력이 딸리면 그 앞에 상가들이 있어요. 그 상가들한테 위탁을 해서 너희 손님들이 쓰니까 거기를 돌아가면서 청소 좀 하고 10시까지는 깨끗하게 써라 이렇게 좀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사장 선규경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환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여기 보면 지금 인왕산 같은 데는 화장실을 무료 개방한다고 그러고 또 우리 동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데는 규제를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탄력 있게
○이사장 선규경 거기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많은데 그냥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저도 들어요. 젊은 애들이 들어와서 어쩌고저쩌고 한다고 그런 얘기도 들었는데 거기서 누군가는 상주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청소도 하고 그러면 그런 일이 없을 거 아닙니까?
○이사장 선규경 알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당연히 그런 게 더 많아지죠.
○이사장 선규경 알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저도 할 말이 많아요.
○이사장 선규경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그것도 개선을 할 거는 하셔야지
○이사장 선규경 그런데 저녁 늦게까지 하니까 만취가 되신 사람이라든지 이런 사람이 들어가서 안 나옵니다.
○강성택 위원 그런 사람도 있고 젊은 남녀가 또 들어가는 것도 있고, 많이 들어요.
○이사장 선규경 조금 부작용도 많이 있으니까 자꾸 단축을 하려고 하는데
○강성택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확 더 풀어주면 그 앞의 상가들이 옛날 상가들이기 때문에 화장실이 없어요, 아시다시피. 그런 사람들한테 순번을 매겨가면서 청소를 자주 하라고 하면 그런 사람들도 없을 거 아니냐 이 말이지. 오히려 더 규제하고 못 들어가게 하니까 그런 사람들이 더 생긴다 이 말씀입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부의장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으니까 부의장님 말씀대로 다시 환원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이사장님, 감사 받을 때는 부의장이라고 하지 말고 위원님이라고 용어를 잘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폭넓게 좀 그걸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알겠습니다.
○강성택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강성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최경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애 위원 우리 위원장님도 질의하실 때 시간 체크 좀 하세요. 이사장님, 여기 보면 시설관리공단에 수의계약 있죠?
○이사장 선규경 예.
○최경애 위원 수의계약에 보면 특정 업체에 중복적으로 수의계약을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뭐 신포이앤씨 이런 데도 그렇고 10번씩 주고 2019년도도 그렇고 2020년도도 그렇고 우리 이사장님께서 잘 아시는 업체입니까?
○이사장 선규경 전혀, 다시 말씀드리지만 계약이나 이것에 대해서 이사장이 한 번도 개입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건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꼭 하는 데만 이렇게, 설비업체도 많이 있을 텐데 한 군데만 이렇게 하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다른 데도 마찬가지고 여러 군데 업체를 다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고, 5번 6번, 9번, 7번, 10번 이렇게 해서 중복으로 많이 하는 데가 있어요. 여기도 써보고 저기도 써보고 해야 정말 잘하는 데 그런 데다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사장 선규경 이런 조그만 계약 금액이 물론 많은 것도 있지만 적은 것도 있습니다마는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사장이 이 업체하고 하라 저 업체하고 하라 이렇게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이걸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 이사장이 직접 이렇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최경애 위원 몇 년째 지금 계속 한 곳만 이렇게
○이사장 선규경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시스템 유지보수라든지 이것은 새로운 업체를 집어넣으면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그 업체가 많은 시간을 허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으로 보고 또 보일러 같은 것도 보일러 청소도 있을 텐데 보일러 속에 들어가서 청소를 하거든요, 그것은. 그래서 보일러가 어떻게 된 보일러인지를 아는 사람이 들어가야지 새로운 업체를 집어넣어놓으면 보일러 안에 들어가서 조사하는 데만 일주일씩 걸려버립니다. 그러면 보일러를 못 돌리고 그러기 때문에 수의계약 사유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어떤 시스템이라든지 기계설비라든지 이런 것은 부득이하니 수의계약이 불가피하다 그것은 효율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경애 위원 제가 보일러 통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보일러 통 속에까지 들어간다고 하니까
○이사장 선규경 다 닦아내야 하거든요.
○최경애 위원 그런 문제점이 있기는 있나 보네요. 그래도 다른 업체들도 일을 하고 싶을 텐데, 그래서 그런 거도 잘할 수 있는 데도 알아보시고 정말 공정하게 해야 되겠다는 그런 신념을 갖고 계시면 좋겠어요.
○이사장 선규경 예, 청렴하고 공정하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리고 이 자료 책자 보면 11페이지에 인왕산 초소책방이 있어요. 우리가 거기로 지나가다 보면 주차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어 가지고 길가에 온통 한 차선을 막아놓고 안내하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여기가 솔직하게 보면 우리 그때 경찰이 하던 데인데 정말 우리는 안에 들여다볼 수도 없이 그냥 운동하고 하면 거기로 지나가고 이렇게 보고 했는데 지금 이름 자체가 인왕산 초소책방이에요.
그러면 초소를 조금 옛날에 초소였다고 해 가지고 초소를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어감이 좀 맞지도 않고 책방이라면 책이 많이 있어야 돼요. 근데 보면 용도가 책방이 아니고 찻집으로 볼 수가 있어요. 여기 책이 몇 권이나 있어요?
○이사장 선규경 지금 제가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래도 대충, 청장님이 책방을 좋아하셔 가지고 그런 줄 아는데
○이사장 선규경 지금 있는 게 거의 2,000권 이상이 비치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최경애 위원 대출도 되나요? 가보니까 책도 별로 없어 가지고 책이 어디에 있지 이랬는데
○이사장 선규경 계단 이렇게 올라가는 거기도 다 책방을 만들어놨고요. 그걸 자세히 좀 보세요.
○최경애 위원 아니, 그 용도가 지금 우리 몇 번 가봤어요.
○이사장 선규경 한 2천 권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열람은 됩니다. 그런데 빌려가는 것 임대차는 지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럼 책방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그거 가서 보면 용도 자체가 카페 분위기인데 그럼 카페라고 해야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커피집까지 이렇게 장악을 하면 진짜 다른 커피 팔고 하는 데 지장도 많이 있고 공공기관에서 하려면 정말 공적인 그런 걸 많이 하도록 해야지, 제가 볼 때는 용도가 좀 안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사장 선규경 사실 초소책방이라는 명칭은 어느 누가 한 사람이 이사장이 딱 그걸 그 이름을 하자 해서 한 건 아니고 전부 설문을 받아서 제일 좋은 작품으로 제일 많이 다수가 참여한 걸로 해서 그 명칭을 정했던 거고요. 어느 한두 사람이 그걸로 하자 해서 한 게 아니고
○최경애 위원 그러면 우리도 그 근처에 살고 있고 지금 주민의 대표로 와 있는데 주민의 대표도 모르게 그렇게 이름을 막 지어가지고 청장님 지시 하에 그렇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사장 선규경 청장님 지시 없었습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죠.
○최경애 위원 청장님이 책방을 너무 좋아하시니까
○이사장 선규경 지금 그 초소책방을 건립을 한 게 공원녹지과인데요. 공원녹지과에서 그렇게 건물을 지었으니까 명칭을 뭐라고 할까 해서 전부 직원 인터넷이나 이런 곳에 뿌렸습니다. 그래서 그걸 며칠까지 제출해 달라 해서 쭉 해온 것 중에서 가장 숫자가 많은 다수인으로 그 명칭을 구한 거지
○최경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주민인데 그런 것도 이야기를 좀 하고 해야지 어디에 어떻게 냈는지 우린
○이사장 선규경 공단 이사장이 그 과정까지는 모르고요. 그런 절차를 거쳐서 이름을 지었다 이것까지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초소책방의 주차장 문제는 저도 죽을 맛입니다, 그 주차 때문에.
○최경애 위원 어떻게 해결하실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그런데 원래 그 책방을 지은 것은 다 아시겠지만 등산도 아니죠. 산책객들이 이렇게 모여서 딱 한 바퀴 돌고 거기서 마시라는 거지, 차 가지고 와서 마시라는 뜻은 아니거든요. 책방을 만든 취지가
○최경애 위원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차를 적게 가져오라고 하시고 그런 안내문도 좀 붙이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많이 들어오고, 찻집 그거 때문에 그쪽으로 왔다가도 정말 음료수 마시고 캔 마시고 빵 먹고 뭐 먹고 해서 그 주변으로 많이 버리고 하는데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같은 경우에는 거기 인왕산길 자체를 많이 산책하고 이렇게 또 구경삼아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 것을 주차시설도 대비를 안 해놓고 그 근처에라도 섭외를 해 가지고 길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거기에 정말 한 차선밖에 안 남는데 그러면 사고 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차가
그리고 정말 우리도 그쪽으로 지나가 보면 차가 온통 막아놓고 정말 짜증 날 때도 있는데 주민들은 어떻겠어요? 그래서 이런 걸 잘 해야 되고, 주차사업팀도 와 있으니까 행촌동 같은 데도 일방통행으로 만들어버려 가지고 우리가 정말 대안도 없는 그런 길을 다니고 있는데 그 위 넓은 마당 가려면, 정말 주차사업팀에서도 그런 걸 과에 잘 이야기를 해 가지고 일방통행 길은 멋대로 만드는 게 아닌데 지금 그게 10년도 넘었어요.
지금 거기 가려고 하면 빙빙 돌아다니고 바로 우회전해 가지고 올라가려고 그러면 진짜 사고 나기 딱 좋을 만한데 그런 거는 안 하고 무슨 초소책방 해 가지고 맨 도서관만 만들고 그러면 되겠냐고, 정말 주민이 아픈 데가 어딘지 가려운 데가 어딘지 우리 이사장님께서 국장까지 다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거 다 잘 아시잖아요? 그런 걸 좀 생각을 해 보시고 우리 부서가 아니다 이런 거 따지지 마시고 정말 주민의 입장이 돼 가지고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이사장으로서 초소책방은 저는 성공작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설이 들어서더라도 주민의 불편과 조금씩 부정적인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지속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실 주차문제 때문에 가장 민원이 생기는 것도 알고 있고 저희들이 계속 나가서 해서 맨 처음보다는 지금 많이 불편사항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주차를 더 이상 늘릴 데는 없으니까 가급적이면 차를 안 가지고 오시도록 이렇게 유도를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유도도 하시고, 어제도 인왕산 위쪽으로 팔각정 가는 쪽으로 갔는데 거기는 주차시설이 있잖아요?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요. 그런 데는 사람들이 별로 이용을 안 하는데도 그렇게 만들어놓고 초소책방을 만들면서 차도 댈 데도 없이 이렇게 하는 거는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없어요. 불편사항이 많이 생기는데 거기에 이익금이 얼마나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1년 이상 지나봐야 알겠죠. 지금은 몇 개월 안 됐죠?
○이사장 선규경 7개월 됐습니다.
○최경애 위원 7개월 됐죠?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지금도 거기가 민원이 들어오고 있어요.
○이사장 선규경 알고 있습니다.
○최경애 위원 들어오기 때문에 하는 거고 차후에라도 그쪽에 교회도 있고 제가 옛날에는 거기 새벽길을 매일 다녔어요. 다녔는데 물론 공원을 이용하고 하면 정말 구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체크를 잘 하셨다가 그런 거를 잘 챙기시길 바라고요.
○이사장 선규경 예.
○최경애 위원 또 하여튼 인왕산 초소책방은 정말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주민 불편이나 좀 부정적인 요소를 빨리 점차 개선을 해서 인왕산 초소책방이 우리나라에서 유명 관광지가 되도록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그걸 책방이라고 자꾸 도서관도 그렇게 많은데 책방이라 해놓고 보면 책은 별로 없고, 자꾸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리고 또 어디 공원에 지금 우리가 만약에 나무 하나 자르는 것도 정말 구민들이 자르면 난리가 날 텐데 구라고 해 가지고 막 이런 시설을 아무데나 자꾸 만들고, 앞으로는 이런 거 만들지 말라는 거예요.
책방이 아무리 카페테리아도 좋지만 그런 것도 정말 자연을 훼손하는, 원래 공원에는 손을 못 대는 덴데 거기를 그렇게 카페로 만들어 가지고
○이사장 선규경 전에 경찰초소가 있었을 때는요 주민들이 접근도 못 했었습니다.
○최경애 위원 못 했지요.
○이사장 선규경 부위원장님께서 더 잘 아시지만 접근도 못 했다가 그것을 그냥 흉측한 건물을 그냥 놔두는 것보다 이것을 좀 우리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자 해서 만든 거지 일부러 누가 업적으로 남기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니고요 주민들을 생각해서 한 겁니다.
○최경애 위원 업적이나 마찬가지지요. 거기에 책방 해 가지고 그 옆에 청운문학도서관도 있고 지금 도서관 자체도 하루에 방문객들이 두세 명밖에 안 가는 데도 수두룩한데, 염려 차원에서 하는 거니까
○이사장 선규경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참고하시고요
○이사장 선규경 그리고 잘 만들어놓겠습니다.
○최경애 위원 뭐든지 할 때 잘 생각을 해 가지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예.
○최경애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최경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작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적자가 지금 76억이 났어요. 주차 빼고. 그거는 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특별회계로 따로 관리 안 하고 전체 다 같이 묶어서 합니까?
○이사장 선규경 아닙니다. 특별회계 관리를 합니다.
○위원장 정재호 주차는 주차대로?
○이사장 선규경 예.
○위원장 정재호 그러면 일반회계에서는 76억이 적자가 나고
○이사장 선규경 주차는 15억 흑자 합쳐서 76억
○위원장 정재호 그러면 이 60억에 대해서 구에서 보전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했습니까?
○이사장 선규경 보전을 받는 게 아니고요 아까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공단의 세입·세출 체계가 들어오는 것은 다 구청 세입으로 잡히고요 지출은 전부 예산에 편성이 된 것만 지출로 잡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벌어서 온 것을 우리가 쓰지를 못하고 벌어들인 돈은 전부 구청 세입으로 들어가고
○위원장 정재호 그러니까 세입이 60억이 덜 들어오는 거네요, 우리한테?
○이사장 선규경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렇게 보면 되네요.
○이사장 선규경 그러니까 적자폭을 축소를 시켜줬느냐 그 말은 아니고 이미
○위원장 정재호 궁금한 게 여기 60억이 적자가 나면 우리가 또 예산을 그쪽으로 내려보내야 하나 그걸 좀 확인하려고
○이사장 선규경 아닙니다. 전년도 예산편성을 할 때 이걸 예산에서 다 편성한 돈만 딱 지출을, 그러니까 아무리 흑자가 높다 하더라도 그걸 빼서 쓸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사장님이 처음에 부임해 오실 때부터 얘기한 게 우리 구청 조직하고 종로구 산하에 시설관리공단이 있기 때문에 그 조직개편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려서 우리 이사장께서 조직개편을 한번 구청하고 직제가 비슷하게 맞게 이렇게 한번 해보신다고 했는데 파트장이라는 게 하나 더 생겼어요?
○이사장 선규경 아니, 원래 있었습니다. 원래 있었는데 조금 유명무실해서
○위원장 정재호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밑에 팀장님이 계셔, 그 다음에 파트장이 있고 그 다음에 과장이 있는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예.
○위원장 정재호 과장 밑에는?
○이사장 선규경 계장도 있죠. 그런데 그것은 그냥 공식적인 조직은 아니고
○위원장 정재호 그래서 제가 그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던 게
○이사장 선규경 공식적인 직제는 이사장, 팀장, 파트장 거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과장은?
○이사장 선규경 나머지 직원인데 고참이나 직급이 높은 직원을 우대해서 그냥 과장이라고 하죠.
○위원장 정재호 제가 처음에 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하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거든요. 우리 구청 직제로 가게 해달라고
○이사장 선규경 그러니까 공식적인 직제는 이사장, 팀장, 파트장까지 있고요 나머지 과장, 계장은 일반 기업도 과장, 계장이 있으니까 우리 공단도 만들자 해서 직원들이 그냥 만든 거지 규정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런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꼭 그렇게 해야 돼요? 우리 구청 같은 경우는 청장 있고, 국장 있고, 과장 있고, 팀장 있고, 계장 있고, 주무관 있고 주임 있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나는 그런 직제로 구청 산하의 시설관리공단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조직개편을 하면 어떠냐 하고 말씀을 드려서 그때 한번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팀장까지만 되어 있다?
○이사장 선규경 파트장까지만 되어 있고 파트장을 나눠서 정규직으로 만들면 파트장 밑에 많아야 2명, 3명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공식적인 조직은 파트장까지네요?
○이사장 선규경 과장, 계장은 비공식적으로 호칭을 그렇게 한다는 거죠.
○위원장 정재호 조영석 파트장님! 전임자가 정년을 하셔서 지금 파트장이 되신 겁니까? 우리 문화체육센터에는 팀장이 없어요? 어느 분이에요?
○이사장 선규경 문화체육센터 팀장이 인대수술을 해 가지고
○위원장 정재호 아, 여기 지금 팀장이 없어서 작년에 정년 하신 분 있지 않았어요? 팀장님 중에
○이사장 선규경 이목희
○위원장 정재호 그러니까. 그래서 나는 팀장님 자리를 안 두고 보고가 이렇게 들어와서
○이사장 선규경 지금 병가 중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래서 문화체육센터는 파트장이 총괄하는 줄 알고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이사장 선규경 오늘 그래서 관리파트장이 대신 왔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여기 왔다? 예, 그러면 팀장 이름을 써놓고 온 사람이 파트장이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문화체육센터만큼은 파트로 넘겨서 그렇게 하는가 해서 한번 물어본 거고요. 그 다음에 지금 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보면 78쪽, 79쪽에 보면 지금 그런 제보라고 그럴까 건의 그런 게 저희들한테도 들어옵니다.
저희들이 제보를 받는다고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많이 얘기를 했더니 이런 부분들이 몇 가지가 들어와요. 그래서 이사장님이 바뀔 때마다 이 조직이 변동되고 이런 것은 조직운영에 어려운 경우가 생기고, 또 낙하산 인력이 많다, 지금 그 페이지 보고 계시죠? 이런 부분들이 업무 성과에 따라서 승진을 못 하는 이런 부분들이 조직진단을 할 때 연구용역팀에다가 의견들을 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다음에는 이런 게 안 나올 수 있도록 좀 이사장님께서 철저히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선규경 제가 있는 동안은 낙하산은 한 번도 한 적이 없고요 또 직제를 바꾼 것도 없고요. 그러니까 이 조직진단을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해달라고 해서 조금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동안 진단 용역자들이 직원을 전부 일대일로 문답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그 과정에서 이런 불만 저런 불만이 많이 나오겠죠.
○위원장 정재호 비싼 비용 들여서 지금 좋은 자료를 얻어냈으니까 그 좋은 자료를 잘 활용해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좀 행복감을 느끼면서 내 직장에 대한 만족도 이런 걸 느끼면서 일할 수 있게 해주십사 하는 얘기예요.
○이사장 선규경 예, 그것은 또 많은 직원들이 의원님들 칭찬도 많이 합니다. 고맙다고
○위원장 정재호 예, 알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까 뭔가 어떤 문화재단이든 시설관리공단이든 일하시는 분들이 전부 다 우리 구민을 위해서 일하시지 않습니까?
○이사장 선규경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그분들이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해줘야 우리 구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거지 그분들이 인상 써가면서 주차장도 마찬가지, 체육시설이나 이런 데 관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인상 써가면서 하면 우리 주민들이 불편해요, 구민들이.
○이사장 선규경 그럼요.
○위원장 정재호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잘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그 다음에 팔각정 원래 지금 팔각정 공사를 하고 재입찰을 하기로 작년에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영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사장 선규경 예, 금년 겨울에. 팔각정을 지금 현재 할 것은 특별히 해야 할 게 두 가지입니다. 주차장하고 화장실, 외부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같은 거는 큰 것이 없는데 주차장을 공사하게 되면 부득이하게 휴관을 해야 합니다, 주차장은.
○위원장 정재호 차가 없으면 거기를 갈 수가 없으니까
○이사장 선규경 예, 그래서 그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절기에는 차들이 좀 적게 오니까
○위원장 정재호 그래서 어제 저희들이 거기 민원도 좀 있고 해서 겸사겸사 해서 어제 거기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주차장 공사를 전체를 막고 하지 말고 이거를 조금 더 반반씩 공사를 한다든지 하면 안 되느냐
○이사장 선규경 그래서 내일, 팔각정 공사 주체는 구청입니다.
○위원장 정재호 공사 주체는 시설관리공단이 아니고?
○이사장 선규경 예.
○위원장 정재호 아, 위탁경영만 하나요?
○이사장 선규경 그렇죠. 저희는 관리만 하는 거니까요 공사 주체는 구청 공원녹지과고요 그 다음에 이 업체하고 우리 공단하고 삼자가 내일 회의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알겠습니다.
○이사장 선규경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의견을 조율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호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선규경 이사장님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규경 이사장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 또는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주시고, 또한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이 다음 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 아까 자료 하나 달라고 했던 부분도 있으면 바로 복사를 해주고 가세요, 나중에 주지 마시고. 위원님들한테 다 나눠주세요.
그리고 회의진행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간도 잘 지켜주시고 그렇게 하고 계신데 위원장이 중간중간에 얘기하는 거는 그때그때 보충하는 걸 얘기하는 거니까 그것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저도 가능하면 15분 이내로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0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5인 정재호 최경애 김금옥 강성택 라도균○출석전문위원 최윤석
○출석관계공무원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규경
기획경영팀장 김상권
생활관팀장 전형집
구민회관팀장 임재성
문화체육센터 파트장 조영석
주차사업팀장 원유호
안전시설팀장 김만환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박수정
○속기사 구상미 정은희
